롯데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에서 일부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가 해당 분양권을 보유하더라도 주택 수 미포함으로 추후 타 사업장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된다. 마찬가지로 1주택자가 청약을 하더라도 여전히 1주택자로 인정받는다. 초기계약금은 1천만원이며,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A 444가구 △84㎡B 31가구 △84㎡C 3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됐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SRT와 GTX-A노선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통하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까지 이동이 편리하며, 서부로를 이용하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풍부한 인프라 또한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세마역과 병점역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병점점,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고, 인접한 양산3∙4구역 및 세마2구역 개발 완료 시 이 일대는 약 9000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췄다. 세마중, 세마고, 병점고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양산도서관, 병점동 학원가, 능동 학원가 등 우수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앞에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배후에 위치한 양산봉과 독산성은 단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구조(84㎡이상 전 세대)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유리난간 및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향상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배치되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전 세대에 개별 세대창고를 제공하여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사우나(건식 및 냉온탕),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L다이닝카페, L라운지, 연회장,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시니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포켓정원, 주민운동시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개발과 GTX-C노선 연장, 동탄트램 등 탄탄한 대형 개발호재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4-07-26 14:39:26[파이낸셜뉴스]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서 16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투시도)’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숲세권 단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된 병점역과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에 전용 59~103㎡의 총 1672가구로 조성된다.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곳이다. 개발 호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GTX-C노선이 병점역(예정)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동탄역에서 수원과 병점, 오산을 잇는 동탄트램도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병점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타운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교육 및 환경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배후에 양산봉 숲도 위치해 있고, 오는 2027년에는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향후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13 08:56:05㈜석정도시개발은 6월 29일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토지잔금을 납부하였다고 고시하였다. 전체사업부지의 토지소유권 96%인 토지잔금 약 1,200억원을 납부하고 토지소유권을 조합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탈퇴를 원하는 분양조합원 약 807여명에게 업무대행비 공제없이 약 400억 원을 100% 환불 완료하였다. 이로써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은 최종 시공사로 확정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석정도시개발이 2018년 7월 27일 야심차게 추진한 2천여세대의 대단지 프로젝트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인ㆍ허가 문제, 학교 문제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당초 조합원들과 약속한 기간보다 약 2년여 이상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에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는 업무대행사의 사업수익인 업무대행비도 반환하고 사업이 무산될 시 조합원 모두에게 100% 환불한다는 내용의 문서공증과 계약서 변경 등 초 강수를 두어 가면서 조합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해가면서 이 사업에 몰두하였다.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을 넘기고 오늘에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2년여 간 사업이 중단되었음에도 다른 현장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조합원들이 지금껏 ㈜석정도시개발을 믿고 기다려준 결과이다.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서현석 조합장은 2년여 동안 인ㆍ허가 문제에서 발목이 잡혀 사업 진척도가 없었는데 이번 인ㆍ허가 접수와 함께 토지잔금까지 모두 완납하여 사업이 아무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석정도시개발을 믿고 기다려준 조합원들의 승리라고 자축하였다. 또한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는 시공사인 롯데건설의 협조와 도움으로 조합원들에게 확정분양가와 책임 입주제를 약속하였으며, 단 1명의 피해 조합원 없이 이사업을 마무리하여 조합원들이 2년 여간 마음 졸이며 보내준 성원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서 스마트시티오산 롯데캐슬 이외에도 청주 오송역 현대힐스테이트 2천여 세대. 대전 도안GS자이 2천 5백여 세대, 대구 범어마크써밋 1천여 세대 등 전국각지에 1만여세대를 공급 중에 있는 디벨로퍼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석정도시개발그룹은 광고, 인테리어, 에너지솔라트리, 종합건설, 스포츠단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회사이다.
2021-07-01 16:04:4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27일 오산시 원동 712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가깝다. 1만1000㎡ 규모의 지역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오산 최초로 실내 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을 비롯해 2개층 높이의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도입된다. 키즈카페, 키즈짐 등 키즈 특화시설과 북카페, 게스트룸, 다목적홀과 쿠킹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다. 또 전 세대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도입되고, 타입별로는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그 어디에서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이 롯데캐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27 08:58:26[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오산에 첫 진출한 롯데건설이 '커뮤니티 극대화'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 최초 진출에 걸맞은 지역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대는 기대감 때문이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선보이며 약 1만10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크게 △액티비티존 △패밀리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된다. 액티비티존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고급 아파트 단지의 상징인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이 오산 최초로 조성된다. 패밀리존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을 비롯해 어린이집, 기즈카페, 게스트룸,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은 어린이 전용 학습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로 마련되고, 컬쳐존은 다목적홀과 공유오피스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즈센터, 쿠킹라운지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를 도입했다"며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하게 돼 입주민의 주거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6-1번지 일원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예약제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9 08:25:46롯데건설이 경기도 오산지역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춘 숲세권, 공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원동대로가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원당초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내 반경 1.5㎞에는 2022년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주거, 상업, 첨단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돼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최대규모인 약 1만1000㎡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패밀리존, 액티비티존, 에듀존, 컬쳐존으로 구성돼 오산 최초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김동호 기자
2020-10-20 17:17:0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경기도 오산지역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춘 숲세권, 공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원동대로가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원당초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내 반경 1.5㎞에는 2022년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주거, 상업, 첨단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돼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최대규모인 약 1만1000㎡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패밀리존, 액티비티존, 에듀존, 컬쳐존으로 구성돼 오산 최초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0-20 08:38:41【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경기 화성 동탄 1·2신도시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를 전면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10시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는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나,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된 1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동탄1지구를 통해 오산·평택방면으로 연결되며, 6번도로는 시범단지 북측과 동탄1지구를 통해 수원으로 연결되는 등 동탄신도시에서 주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예정이다. 시는 나머지 연결도로 4개도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계획이다. 연말 개통하는 나머지 4개 도로는 △상부 2번(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동탄2 시범단지) △상부 3번(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롯데백화점 북측) △상부 4번(업무복합2~동탄역 롯데캐슬 남측) △상부 5번(동탄역 린스트라우스 북측~동탄역 파라곤) 등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동서연결 6개도로 개설 외에도 지난달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교류와 소통의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도로는 단순한 교통망 개선이 아닌 동탄1, 동탄2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9 15:23:18'무순위 청약(줍줍)'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1가구 줍줍에 무려 294만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세차익 10억원 줍줍에 청약홈 서버가 이틀 연속 지연되고, 접수 시간이 연장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줍줍 시장이 '광풍' 수준으로 달아오르면서 '패닉바잉' 진원지가 됐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줍줍 청약시장이 시세차익을 노린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동탄역 롯데캐슬 줍줍은 광풍이나 다름 없다"며 "분양가는 폭등하고 집값은 뛰면서 로또 줍줍 청약 시장은 앞으로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줍줍 청약자격, 유형 따라 다르다 무순위 청약은 지난 2018년 12월 이전까지는 사업자가 선착순으로 판매하거나 특정 장소에 희망자를 모아 놓고 추첨하는 방식으로 공급됐다. 밤샘 줄서기나 대리 줄서기, 공정성 시비 등이 끊이질 않자 이후부터 청약홈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현행 줍줍 제도를 보면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 공고 이후 잔여 물량의 발생 원인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보면 △무순위 사후 접수 △임의공급 △계약취소주택 재공급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유형에 따라 청약자격 요건도 다르다. 우선 무순위 사후 접수는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시 경쟁이 발생해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선정했으나 자격 미달이나 계약 포기 등으로 잔여 물량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경쟁 발생 여부는 주택형별로 판단한다. 이른바 미계약 물량이다. 이같은 무순위 사후접수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주택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통상 '전국구 청약'으로 불린다. 임의공급은 최초 및 무순위 입주자 모집 공고시 경쟁이 발생하지 않아 미분양이 된 경우를 말한다. 앞서 미계약과 다른 개념이다. 임의공급(미분양) 청약자격 요건은 사업주체가 정한다. 유주택자를 포함해 국내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전국구'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계약취소주택은 불법 전매나 위장 전입, 위장 이혼, 통장 매매 등 공급 질서 교란 행위로 인해 계약 해제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계약이 취소된 경우다. 눈여겨 볼 점은 계약취소주택 청약자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또는 세대주로 한정된다는 것이다. 294만명이 몰린 통탄역 롯데캐슬 전용 84㎡ 1가구의 경우 무순위 사후접수(미계약) 물량으로 전국구 청약이 가능했다. 반면 계약취소주택 4가구는 화성시 무택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처음보는 줍줍 광풍...투자자도 가세 줍줍은 유형에 따라 규제 적용 여부도 다르다. 우선 중복청약 여부를 보자. 부부간은 예외지만 계약취소주택의 경우 규제지역 여부에 상관없이 당첨자 발표일이 같으면 청약자 1명이 중복으로 신청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명단 관리대상이기 때문이다. 중복 당첨된 경우 모두 부적격 처리된다. 반면 임의공급은 당첨자 명단을 관리하지 않는다. 중복청약이 허용되는 셈이다. 무순위 사후접수는 규제지역에서만 당첨자 명단이 관리된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줍줍은 원칙적으로 세대 구성원 모두가 청약할 수 있다. 하지만 입주자모집 승인 과정에서 세대주로 한정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이 외에도 재당첨 제한 여부, 동일 주택 기당첨자 제한 등에서 유형과 규제지역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줍줍 청약제도도 일반 청약처럼 복잡한 구조로 돼 있다. 유형별로 각기 다른 규정이 적용되지만 줍줍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계약취소주택을 제외하고는 지역 구분없이 유주택자도 넣을 수 있어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단지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줍줍 열기는 최근 들어 더 달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경우 3가구 줍줍 접수에 101만명이 신청했다.이번에 '동탄역 롯데캐슬'에 300만여명이 몰리며 종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지난 2005년 용산 시티파크 분양 이후 처음 보는 수준의 광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공급 불안 우려가 있다 보니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까지 뛰어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연구원은 "동탄역 롯데캐슬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주목을 받았다"며 "특정 단지에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예전에 �O아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고 말했다. ■ "줍줍 시스템 보완해야"...부작용 양산 이런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무순위 청약 시장은 일부 줍줍 단지의 경우 'N차' 분양에도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특정 단지 쏠림은 더 심해지는 상황이다. 줍줍 시장에서도 양극화의 골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게 '묻지마 청약'으로 인한 시장 왜곡이다. 일단 넣고 보자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경쟁은 과열되고, 정작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는 줄어드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정종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원은 "무순위 청약에서도 과도한 청약 집중에 의한 과열 방지와 청약시장 왜곡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자를 위해 거주 자격, 보유 주택수 등 최소한의 자격 기준을 보완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무순위 청약이 현금 부자들의 잔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일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만큼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청약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시세차익을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전문위원은 "마땅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줍줍 단지에는 광풍 수준의 열풍이 불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수 밖에 없다"며 "시스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여러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 및 검토해 볼 단계이다"라고 지적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04 18:28:31[파이낸셜뉴스] ‘역대급 로또 청약’으로 불린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2일 발표된 가운데 하정우 꿈을 꾸고 당첨됐다고 주장한 A씨의 후기에 하정우가 직접 답해 화제다. 하정우는 2일 자신의 SNS에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당첨됐다고 밝힌 A씨의 글을 갈무리해 올렸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글을 올린 A씨는 “294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라며 “돌잔치에 가서 그 흔한 상품 타본 적 없었는데,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오네요.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를 주는 꿈을 꿨다.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첨 인증 문자까지 함께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 속에 큰 화제가 됐다. 하정우는 A씨의 글을 갈무리 한 뒤 "(손편지) 또 써드릴게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와 하정우가 직접 등판하다니”, “다음 로또 청약 때는 하정우 사진만 뚫어져라 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에 무려 294만4780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동탄역 롯데캐슬 분양가는 2017년 당시 가격인 4억82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약 10억원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2 23: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