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27일 오산시 원동 712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가깝다. 1만1000㎡ 규모의 지역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오산 최초로 실내 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을 비롯해 2개층 높이의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도입된다. 키즈카페, 키즈짐 등 키즈 특화시설과 북카페, 게스트룸, 다목적홀과 쿠킹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다. 또 전 세대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도입되고, 타입별로는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그 어디에서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이 롯데캐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27 08:58:26[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오산에 첫 진출한 롯데건설이 '커뮤니티 극대화'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 최초 진출에 걸맞은 지역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대는 기대감 때문이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선보이며 약 1만10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크게 △액티비티존 △패밀리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된다. 액티비티존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고급 아파트 단지의 상징인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이 오산 최초로 조성된다. 패밀리존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을 비롯해 어린이집, 기즈카페, 게스트룸,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은 어린이 전용 학습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로 마련되고, 컬쳐존은 다목적홀과 공유오피스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즈센터, 쿠킹라운지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를 도입했다"며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하게 돼 입주민의 주거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6-1번지 일원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예약제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9 08:25:46[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경기도 오산지역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춘 숲세권, 공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원동대로가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원당초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내 반경 1.5㎞에는 2022년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주거, 상업, 첨단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돼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최대규모인 약 1만1000㎡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패밀리존, 액티비티존, 에듀존, 컬쳐존으로 구성돼 오산 최초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0-20 08:38:41#OBJECT0# [파이낸셜뉴스]올해 1·4분기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권·입주권 거래량 경우 수도권은 감소한 반면 지방은 증가했다.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분양가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분기 전국 9500건(수도권 1831건, 지방 7669건)이 거래됐다. 직전분기인 지난해 4·4분기와 비교해 4%, 40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직전분기 대비 수도권은 284건 감소해 13%가 줄어든 반면 지방은 689건 증가해 10%가 늘었다. 전매제한 완화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매제한을 완화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수도권은 최대 10년까지 적용되던 것이 공공택지 또는 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됐다. 또 비수도권은 최장 4년까지 적용하던 것을 공공택지 또는 규제지역은 1년, 광역시 도시지역은 6개월로 단축하고 그외 지역은 전매제한을 폐지했다. 지역별로 1·4분기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남도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직전분기와 비교해 55%(494건)가량 거래량이 늘며 1387건이 거래됐다. 청약경쟁이 치열했던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023년 12월 분양, 1순위 평균 52.58대 1 경쟁률)가 전매제한이 없이 거래시장에 매물이 나오며 1·4분기 거래량을 끌어 올렸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2023년 12월 15일 사용승인)도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도권은 경기도 1293건, 인천은 483건, 서울 55건이 올해 1·4분기 분양권 거래량으로 집계됐다. 전매제한이 남아 있는 수도권은 지방에 비해 분양권 거래가 적었다. 개별단지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전매제한 기간이 끝난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2블록 거래가 많았다. 그 밖에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그랑퍼스트 등 등기 전 새아파트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이유로 분양가가 오른 점을 꼽았다. 고금리 지속,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권 거래를 살펴보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분양권 거래 증가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4월 분양이 본격화되며 신규분양 아파트 가격경쟁력 등에 따라 수요가 분산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청약 결과로 어느 정도 수요가 검증됐거나 공사가 완료돼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 등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서 분양권 거래를 찾는 분위기다”며 “여기에 제도적으로도 전매제한이 대거 풀리면서 거래에 대한 부분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점이 거래량이 늘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08 13:41:40[파이낸셜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집값이 급등했다 반토막난 경기 지역 일부 GTX 라인 아파트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GTX- C노선 수혜지인 오산시 아파트 매매값은 2021년 49.30%가 올랐다가 지난해 7.96% 하락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1%~3% 이상 떨어지다가 7월 0.21%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의정부시도 같은 기간 36.48% 상승에서 지난해 7.17% 하락했다. 이어 올해 월별 1%이상 하락세를 보이다가 7월에 0.48%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B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았던 인천 송도신도시는 2021년 45.94%로 50% 가까이 올랐지만, 지난해 8.29%가 떨어졌다. 올 상반기까지도 하락폭이 컸지만 6월부터 하락폭을 줄이면서 7월에는 -0.04%를 기록했다. A노선 수혜지 역시 마찬가지다.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화성시는 같은 기간 31.78% 상승했다가 지난해 10.63%가 떨어졌다.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고, 7월에는 0.41% 상승세를 보였다. 신고가 경신 단지들도 있다. 오산시 수정동 '오산대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77㎡는 지난 7월 22일 최고가인 5억7500만원(6층)에 거래됐고, 원동의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전용 85㎡도 지난달 11일 4억9730만원(15층)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숲속마을5단지' 전용 120㎡는 7월23일 최고가인 11억원(11층)에 거래됐다.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65㎡는 지난달 12일 최고가인 12억9000만원(37층)에 거래되는 등 GTX 수혜 단지들의 집값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TX 라인의 신규 공급도 이어진다. 라인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최중심으로 불리는 A3블록에 '오산세교 파라곤'을 분양한다. 총 1068가구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위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선보인다. DL이앤씨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는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에 총 1227가구 규모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9-06 15:06:59탈서울 현상에 이어 탈수원, 탈동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원과 동탄도 아파트 10억 클럽에 입성하자 집값 부담을 느낀 지역민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인근 지역 평택 또는 오산 등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집값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지역이동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지난해(1~10월) 경기도 내 시도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수원시에서는 3만2,730명이,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시에서는 2만2,297명이 경기도 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2019년 같은 기간 수원시에서는 3만1,865명 화성시에서는 2만616명이 경기도 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1년 만에 전출인구가 ▲수원 865명 ▲화성 1,681명 증가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수원시와 화성시 전출 인구가 증가한 이유로 최근 급등한 아파트 값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앞서 2019년 연말부터 수원시와 화성시 동탄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높아져가는 아파트 값을 감당할 수 없어 탈서울 현상과 같은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2019년 11월~2020년 11월) 수원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4.72%(3.3㎡당 1,242만원→1,549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입주 1~5년차 아파트 경우 23.61% 올랐으며 지난해 11월 평균 매매가는 2,304만원을 기록했다. 동탄신도시도 비슷한 상황이다. 1년 동안 동탄신도시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32.2%(3.3㎡당 1,447만→1,913만원) 상승했다. 입주 1~5년 차 아파트는 37.85%오르면서 현재 평균 1,996만원으로 2,0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개별단지로 보면 10억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11월 입주) 전용 84㎡타입은 지난해 11월 최고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신도시 청계동에 위치한 ‘더샵센트럴시티’(2015년 9월 입주) 전용 84㎡타입도 지난해 10월에 최고 12억4,500만원에 매물이 거래됐다. 이렇다보니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수요자들이 인근 평택시와 오산시로 유입되고 있다. 새 아파트 구매에 있어 상대적으로 구입 비용 부담이 낮아서다. SRT평택지제역 새 아파트 시세는 전용 84㎡ 기준 현재 5억 중후반대에 책정돼 있다. 오산시도 1호선 오산역 새 아파트 전용 84㎡시세가 5억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아파트 값이 급등한 시점에 평택시와 오산시에 타 경기도에서 유입된 전입인구 수가 늘면서 인구 수는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1~10월) 경기도 내 타지역에서 평택시로 유입된 인구 수는 2만8,325명, 오산시는 8,073명이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평택시 3,214명 ▲오산시 441명 늘었다. 2019년 11월 대비 현재 인구 수를 비교해보면 ▲평택시 2만3,114명(51만1,229명→53만4,343명) ▲오산시 4,145명(22만5,446명→22만9,591명)늘었다. 인구가 늘자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평택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10월 832건으로, 3개월전인 8월 574건보다 44.94% 증가했으며, 오산시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지난해 8월 418건에서 같은 해 10월 752건으로 79.9%가 증가했다.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산시에서 12월에 청약을 받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경우 오산시 외 지역인 기타지역에서 접수된 통장 수는 4,261개로 해당지역(2,226개)보다 2,000개 이상 더 많이 몰렸다. 오산시 A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원이나 화성, 서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외지에서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전했다. GS건설이 2월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분양하는 ‘평택지제역자이’도 1,052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관심이 높다.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도보권에 있어 수원와 동탄 생활권을 유지하고픈 수요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까지 10분대, 1호선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30분 내로 도착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에 이마트(평택점)와 초중고교 부지(예정)도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전문가는 “수원, 동탄 내 지역 수요자들이 급등한 아파트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자, 생활 인프라와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 비교적 시세가 저렴한 지역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택시 경우 동탄과 수원으로 이동이 편한 평택지제역 주변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지역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1-01-22 09:40:50이번 주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넘는 분양 시장이 열린다. 서울도 모처럼 위례신도시에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돼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3227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에선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와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가 분양 예정이다. 위례포레샤인 15단지와 17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70가구, 220가구 규모다.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후분양으로 내년에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두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두 단지의 특별공급에는 3만여명이 몰리며 예비 청약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대비 반값에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가 5억107만∼6억5489만원에, 17단지가 5억1936만∼6억5710만원에 책정됐다. 공공분양이라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하며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분양할 채비 중이다. 또,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이 분양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2020-12-06 17:34:07[파이낸셜뉴스]이번 주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넘는 분양 시장이 열린다. 서울도 모처럼 위례신도시에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돼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3227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에선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와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가 분양 예정이다. 위례포레샤인 15단지와 17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70가구, 220가구 규모다.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후분양으로 내년에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두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두 단지의 특별공급에는 3만여명이 몰리며 예비 청약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대비 반값에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가 5억107만∼6억5489만원에, 17단지가 5억1936만∼6억5710만원에 책정됐다. 공공분양이라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하며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분양할 채비 중이다. 또,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이 분양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2-06 14:25:56[파이낸셜뉴스]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718가구가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만 해도 3535가구 규모다. 특히 부산에서는 전체 분양 가구 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161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신규 일반 분양 물량이 없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중구 남산동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더샵프리미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된다.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대에서는 롯데건설이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단지다. 대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새아파트 건설로 주목받는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도안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다. 이 밖에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포항’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가능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11-22 14:52:02[파이낸셜뉴스]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대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과 강원에서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단지를 보면 먼저 24일 금성백조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분양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다. 25일 대원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2737번지에 들어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90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가 열린다.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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