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2025년 지방개발공사협의회 회장을 맡는다. 24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개발공사협의회 사장단 회의에서 오승재 사장이 2025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의는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임원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정과제인 지역소멸과 저출산 문제, 지방개발공사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오승재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삼척시와 추진하는 지방상생-순환형 주거 모델 골드시티 사업을 필두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지방개발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방개발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행안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개발공사협의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개발공사 간의 경영 정보 교류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0년 3월 창립됐으며 전국 17개 지방개발공사가 모두 가입해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4 16:32:1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오 사장은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종기 LH 강원지역본부장, 이강성 LX 강원지역본부장, 전종률 G1방송 사장을 지목했다. 오승재 사장은 “불법도박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해치는 큰 위험”이라며 “다음 세대의 주축이 될 청소년의 미래를 지키는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1 14:29:10[파이낸셜뉴스] 서스틴베스트는 리서치 및 데이터 본부, 솔루션 본부 및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는 부대표에 오승재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 부대표는 서울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변호사로 일했다.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중소벤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위촉된 ESG 정책포럼 민간전문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09:36:3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24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와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CEO의 의지를 밝히고 모든 임직원이 솔선 수범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UNGC 10대 원칙 등 국제 기준 및 법령 준수 △금품수수 근절 및 공정한 업무처리 △부패 원천 차단 및 행동강령 준수 등 인권 존중과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전문강사 심호 전 감사교육원장의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과 윤리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3-24 10:53:46【파이낸셜뉴스 삼척=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27일,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삼척어울림플라자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7일 깅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 사장은 지난 9월 15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후 첫 현장방문으로, 현장 패트롤 점검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사의 비상경영 7대 전략과제 중 3가지를 비중 있게 주문했다. 이날 오 사장은 고효율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앞으로 지자체 역세권 및 민간투자자 공동협력사업 등을 중점적 추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사고 예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오사장은 삼척시를 방문, 삼척어울림플라자 사업을 꼼꼼히 챙겨 마무리할 것을 약속하며, 도내 18개 시군의 공사 대행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삼척시 주요 숙원사업에 공사의 역할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 사장은 ‘공익적 대행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 삼척시를 시작으로 정선군까지 9개 지역의 지자체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새로운 대행사업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현재 공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대행 사업을 확장하여 도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 정선군립도서관 건설사업소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총 9개의 건설사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27 15:10:01【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30일, 알펜시아 현장을 방문해 매각이후 인수업체인 KH강원개발의 신규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과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시설 현지 실사에 나섰다. 30일 강원도개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 사장은 매각에서 제외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 시설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국가문헌보존관 추진상황과 미매각 부지에 대한 신규사업성 검토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오 사장은 앞으로 치러질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장소인 알펜시아의 동계올림픽 시설 점검도 면밀히 진행했다. 현재 공사가 운영중에 있는 동계올림픽 경기장은 ‘스키점프대’와 ‘크로스컨트리경기장’, ‘바이애슬론경기장’등 설상경기장과 ‘슬라이딩센터’와 ‘강릉 빙상경기장’이며 2024청소년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이다. 이번 현지 실사에서는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비상상황 시 시설운영 매뉴얼 확인, 스타트하우스 안전 및 시설점검, 냉동플랜트 작동점검, 실내훈련장 제빙상태 점검 등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비 시설점검과 선수 및 현장근로자 안전사항들을 포괄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유치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조성된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알펜시아 매각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을 받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11년간 답보상태였던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을 2021년 8월 KH강원개발과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현장직원들에게 시설운영 및 관리 시 안전관리계획서와 운영 매뉴얼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슬라이딩센터 냉동플랜트, 스키점프대 모노레일 등 기계장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동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현장 근로자와 선수들까지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24청소년동계올림픽은 알펜시아를 비롯해 강원도 일원의 올림픽유산에서 2024년 1월 19일 금요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70여개국 2,600명이 참가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30 16:28:42【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제13대 사장으로 오승재(58) 사장이 18일 취임했다. 18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 사장은 강원도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취임식을 가진 후 공사 주요현안 파악을 위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승재 신임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사가 지역균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신규사업 개발추진 등 적극적인 공사 수익기반 창출을 통해 빠른 재정정상화를 목표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승재 신임사장은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1990년 한진종합건설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SK에코플랜트 수도권지사, 중부지사 지사장을 역임한 건설사업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 경영정상화 및 혁신 등 공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8 16:11:34【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제13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오승재 SK에코플랜트(주) 프로를 18일자로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승재 신임 사장을 임명한 주요 이유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대응해 민간 기업에서 오랜 근무경력을 가진 경험을 토대로 공사 경영혁신 및 재정건전화 목표를 강력하게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특히, 오 사장은 민간 건설분야 전문가로 공사의 주 업무에 정통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은 물론, 알펜시아 매각 이후 신규 수익기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와 관련, 강원도는 강원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후임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 및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오승재 SK에코플랜트(주) 프로를 포함한 2명을 최종 후보자로 도에 추천, 알펜시아 매각 이후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정상화,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국제대회 지원, 미래 신 동력사업 발굴 등 당면 현안 해결이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오승재 SK에코플랜트(주) 프로를 사장으로 최종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재 사장은 춘천 출신으로 성수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원 철도건설공학 석사, 글로벌철도시스템 박사로, 한진종합건설에서 근무를 시작해 SK에코플랜트 수도권지사 지사장, 중부지사 지사장, Eco Solution BU 프로 등을 역임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7 12:01:17【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와 강원테크노파크가 19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장기 개발 정책 및 사업 발굴 △도내 인프라 구축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원주시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9 16:04:49【파이낸셜뉴스 삼척=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가 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13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내년 6월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사택 거주자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20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설계는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내 설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동 도급으로 진행된다. 설계 공모는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며 내년 1월 설계 작품을 선정, 2026년 4월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설계 때부터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해 삼척 도계 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과 친화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3 15: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