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10일 MBC TV 강연 예능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한 오 박사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여러 사연을 듣고 조언한 뒤, "저는 직업이 의사이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연 오 박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고 막막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나 싶어 억울했다며 “신문 보면 나쁜 사람이 많던데 그 사람들은 암에도 안 걸리더라.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라고 말을 이었다. 오 박사는 "살아가면서 질병이 찾아오고, 삶을 마무리하고, 이 세상을 떠나는 모든 과정이 꼭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 절절하게 느꼈다"라며 "제 마음을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인간이 느끼는 절망감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약해서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강조하며 그럴수록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 박사는 "청년들이 절망하고 포기할 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11 13:39:58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는 오은영 박사(사진)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토크 콘서트는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30 18:26:23[파이낸셜뉴스] 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는 오은영 박사( 사진)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토크 콘서트는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즉석 Q&A 상담이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30 09:29:18[파이낸셜뉴스] 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 민폐 차주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금쪽이가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차주가)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 어디가 아픈 건지 관리실에 이야기했지만, 한숨만 쉬며 여러 차례 말해도 안 듣는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선생님을 불러야 하나 싶다. 오늘도 역시나 두 자리 주차를 했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BMW 차량이 주차선을 두 칸이나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각 다른 날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 차주는 상습적으로 민폐 주차를 해온 것으로 보였다. 주차 빌런 관련 이슈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이에 실제로 불법 주차 문제로 실형을 받은 사례도 있다. 지난해 6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 일주일 동안 의도적으로 불법주차,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한 40대 차주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일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안된 공약을 발표했다. 이중 '주차 빌런' 처벌법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서 토론하고 제안된 여론을 당원들이 취합했고 발표 이전까지 정책위원회 단계의 점검을 거쳤다"며 "구체적으로 법제화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10 09:00:54[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김송이 강원래와의 이혼을 강요하는 악성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김송은 8일 자신의 SNS에 “강원래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뒤 악플이 도를 넘었다”라며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밭 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가정, 부부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라며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요. 자녀에게 100% 상처 간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 한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냐. 내 나이 52살, 연애와 결혼 35년 차다.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며 “남의 가정사에 제발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해달라. 지나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이다. 선 넘으셨다”고 덧붙였다. 김송은 아들 선군이 방송에서 우울감을 고백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아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방송 후 강원래와 관계 역시 좋아졌다며 “우리 잘살고 있다. 더 편안해졌다. 오 박사님(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 처방대로 눈도 서로 마주치며 대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송과 그의 남편 강원래는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부부간의 의사소통과 관련한 고민을 밝혔다. 김송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35년 차인데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마치 70~80대 노부부 같은 소통”이라는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반면 강원래는 “김송과 큰 갈등이 없으며 표현을 안 하는 자신의 성격 덕분에 오히려 아내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 박사는 “두 분은 서로의 표현 방식을 깨닫고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한다”라고 두 사람을 위한 상담 지원을 약속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08 10:57:38[파이낸셜뉴스] '결혼지옥'을 통해 부부 갈등 해결에 도움을 준 MBC '오은영 리포트'가 이번에는 알콜 문제 해결에 나선다. 7일 MBC 측은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이 27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 된다"라고 밝혔다. 유아와 청소년의 성(性)을 다뤘던 '오은영 리포트' 시즌1에 이어 부부 문제를 다루는 시즌2 '결혼 지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번 '오은영 리포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는 권주 국가 대한민국의 고질병, 알코올 문제에 직격탄을 날릴 예정이다. 총 800여 명의 사연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7박 8일간의 알코올 탈출 금주 지옥훈련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각종 유혹을 이겨내고 알코올 지옥에서 탈출한 단 한 명에게는 금주 지원금이 지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07 09:03:35[파이낸셜뉴스]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씨(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27)가 사기행각에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의 이름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오 박사 측이 자신의 이름이나 초상을 도용한 사칭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 박사 에이전시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오은영 박사의 성명이나 초상을 도용해 상담, 코칭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로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그러면서 “오 박사의 공식 활동은 오은영 의원과 오은영 아카데미 그리고 ㈜오은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서만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박사의 초상이나 성명을 비공식적으로 활용한 홍보행위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와 당부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오 박사 측이 입장문을 낸 것은 전씨가 오 박사와 친분이 있는 것처럼 가장해 사기 범행을 시도한 것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전씨는 ‘남현희 펜싱아카데미’의 학부모 등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오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전씨와 남씨 최측근이라고 밝힌 A씨는 전씨가 펜싱아카데미 학부모들에게 1인당 수억원에 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여기에 오 박사 등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씨는 지난 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04 11:08:05[파이낸셜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와 재혼을 발표했던 전청조씨(27)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거론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자신을 전씨와 남씨, 두 사람의 최측근이라고 밝힌 A씨는 1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씨가 남씨의 펜싱아카데미 학부모·코치 등을 상대로 벌인 구체적인 범행 수법을 털어놓았다. A씨에 따르면 전씨는 펜싱아카데미 학부모들에게 자신을 '매널'이라는 회사 대표라고 소개하며 1인당 수억원에 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씨는 (매널에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진학하는 데 유리한 스포츠 종목들인 펜싱, 아이스하키, 승마 등을 한 데 모아 재벌가들을 상대로 비밀리에 프로그램을 기획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전씨는 이 과정에서 오은영 박사까지 거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씨가 매널에) 오은영 박사를 붙여서 멘탈 코치까지 해서 (학부모들에게) 한 달에 '1인당 3억원'을 받겠다고 했다"라면서 "3억원이라는 금액이 말도 안 되는데 사람들은 혹했다"라고 전했다. 전씨가 이외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거론하며 사기 행각을 이어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는 “전씨가 이부진 사장과 대단히 친분이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한테 과시했다”라며 “(이부진 사장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추천받았다고 정말 자세하게 묘사했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경찰은 경기 김포시에 있는 전씨의 친척집에서 전씨를 체포하고, 전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 혐의(사기·사기미수)를 받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1-01 08:56:50[파이낸셜뉴스]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교육관인 이른바 '금쪽이 육아법'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전 국민이 '육아는 힘들다'는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하정훈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5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달 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에서 이 프로그램(금쪽같은 내 새끼)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하 원장은 "사실 기본만 갖추면 육아를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에 대해서는 "가정의 틀을 만드는 일이다. 양육자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아이에게 규칙과 한계를 정해주는 것"이라며 "이것만 제대로 하면 아이를 키우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육아가 쉽다는 건 아니지만 힘든 것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 훨씬 더 많은데,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거듭 비판했다. '양육자 권위'를 강조한 이유에 대해선 "아이를 키우는 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일원으로 만드는 거다. 가정에서 양육자가 권위가 없으면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 이런 아이는 유치원·학교에 가서도 선생님 말씀을 잘 안 듣는다. 성인이 된 뒤 사회에 나가서도 부적응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아이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생활의 중심을 아이에서 양육자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박사의 '솔루션 육아'에 대해서는 "솔루션 육아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정신발달 과정에 문제가 있는 아이에겐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을 전체가 따라 하는 게 문제다. 솔루션 육아를 다루는 방송에 '일반적인 아이에겐 이런 육아법을 적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를 넣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천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도 지난 7월 하 원장과 비슷한 맥락으로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무슨 상담 몇 차례나 교육 몇 차례? 바보나 얼뜨기 아마추어 아니면 그런 것으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쯤은 다 안다"며 "'금쪽이 류'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차례의 상담, 또는 한두 달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듯 꾸민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결 못하는 부모와 교사에게 책임이 갈 수밖에 없다"며 "실력이 부족하든, 노력이 부족하든 둘 중 하나다. 그런데 그리 간단한 게 아니라는 것쯤은 정신과 의사라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비판에 대해 오 박사는 지난 7월 공개된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금쪽이는 인간 개조 프로그램이 아니다.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가 문제를 공개하고, 문제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앞으로의 육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노력이라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이전에 비해 조금씩 변하는 게 있다면 그건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25 16:51:28[파이낸셜뉴스] 의붓딸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던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방송에 법정 제재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의붓딸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던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지난해 12월 19일 방송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이 방송에서는 의붓아버지가 거부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낸 의붓딸의 엉덩이를 문지르는 등 아동을 성추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사회적 논란이 됐다. 또 진행자가 “남편의 기본 정서는 외로운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의붓아버지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듯한 내용을 방송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방심위에 제기됐다. 시청자 민원은 3000건이 넘었다. 제작진은 “아동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지 못하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솔루션 프로는 마치 이것이 답이란 식의 일반화된 해법 제시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서 “본인 동의를 얻었다지만 철저한 사전점검을 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방송소위에서 결정된 내용은 차기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한편, 방송과 관련해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조사를 받아온 의붓아버지는 최근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13 07: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