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22일 장 초반 2500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4p(0.98%) 오른 2504.87을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2.79p(0.52%) 오른 2493.42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름세를 보이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2억원, 689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7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3%대 강세를 보이며 ‘17만닉스’에 다시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1.87%), 포스코홀딩스(1.64%), LG화학(1.87%), 삼성SDI(2.65%)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18%)는 약보합 흐름이고 네이버(-0.05%), 고려아연(-2.72%)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기계(3.82%), 보험(2.05%), 화학(1.67%)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0.03%), 운수·창고(-0.32%) 등이 소폭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4p(1.00%) 오른 687.51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1-22 10:02:50[파이낸셜뉴스]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의 약발은 이틀이 다였다. 삼성전자가 2%대 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표류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478.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2475.76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795억원, 기관은 3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92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확대 우려에도 엔비디아 등 기술주 강세가 나타났다. 나스닥지수가 1.04% 오른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40%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8% 하락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3·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4.9%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3% 하락한 5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 발표 효과로 지난 18일 5만67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5만원대 중반으로 내려 앉았다. 삼성전자우(-1.66%)도 덩달아 하락세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총 상위주는 대체로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 밸류체인으로 분류되는 SK하이닉스도 0.53%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40%), 삼성바이오로직스(0.65%), 현대차(0.70%), 기아(2.52%), KB금융(3.38%), NAVER(0.52%)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687.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42% 오른 689.03으로 출발해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3억원, 기관이 518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이 150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2.13%로 상승 중이다. 이어 에코프로비엠(1.72%), 에코프로(3.20%), 휴젤(2.01%), 클래시스(4.3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엔켐(-0.28%), 리가켐바이오(-1.32%), 레인보우로보틱스(-1.84%) 등은 하락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1-20 10:28:27[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9일 개인의 '저점'매수세에 강보합세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3p(0.28%) 오른 2475.9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6p(0.00%) 오른 2469.13으로 출발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2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0억원, 37억원어치씩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1.96%), 네이버(0.89%), KB금융(0.66%) 순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3.77%), 삼성물산(-1.05%), 현대차(-0.92%) 순으로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3%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1.39%), 서비스업(1.38%), 음식료품(1.25%) 순으로 상승세인 반면, 보험(-1.67%), 건설업(-0.97%), 운수장비(-0.40%) 순으로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p(-0.54%) 내린 685.8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9p(0.13%) 오른 690.45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9 11:23:02[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1%대 동반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91p(2.40%) 오른 2474.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5p(0.97%) 오른 2440.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순매수 대금은 1349억원 규모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130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의 반등세가 가장 강하다. 전 거래일 대비 6.73% 오른 5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현대차(4.37%), LG에너지솔루션(2.83%)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8.52%), 전기전자(3.62%), 유통업(3.31%) 순으로 오르는 등 모든 업종이 상승 국면에 들어섰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79(1.72%) 오른 697.27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8 10:32:38[파이낸셜뉴스] 2400대를 내줬던 코스피지수가 겨우 그 선만 회복했다. 15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9p(0.49%) 내린 2406.97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5.81p(0.24%) 내린 2413.05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 폭이 더 커진 셈이다. 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400 붕괴는 지난 8월 5일 미국발 경제 우려가 불거진 ‘블랙먼데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600억원어치, 45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이 12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선 삼성SDI(-9.07%), LG화학(-6.26%), 기아(-2.49%), 셀트리온(-1.80%)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6.21%), SK하이닉스(3.06%), 카카오(1.68%) 등은 상승세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5.54%), 화학(-3.80%), 의약품(-1.91%), 건설업(-1.72%), 음식료업(-1.70%), 운수장비(-1.22%) 등이 내리고 있다. 의료정밀(1.51%), 전기전자(1.04%)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87p(1.15%) 하락한 673.6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09억원어치, 34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이 75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1-15 10:48:26[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1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69p(0.65%) 오른 2432.7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3.18p(0.55%) 오른 2430.2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전일 65.49p(2.64%) 빠진 2417.08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2일에는 3개월여만에 2500선이 붕괴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04억원어치를 팔며 5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1억원, 198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도 대체로 반등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38%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며 네이버(1.43%), 셀트리온(0.97%)도 오르고 있다. 삼성SDI는 4%대 강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3%), 전기가스업(2.86%), 운수창고(2.72%) 순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0.91%), 통신업(-0.90%) 등은 약세다. 전일 700선이 붕괴됐던 코스닥지수는 이날 현재 전날보다 6.40p(0.93%) 오른 695.60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4 10:27:0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5만2000원대를 기록하면서 코스피가 2460선으로 하락했다. 13일 오전 9시 44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70%내린 2465.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58%내린 2468.27로 출발했다. 개인, 기관, 연기금 등은 각각 1938억원, 92억원, 95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금융투자는 각각 2107억원, 3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70%), 중형주(-0.64%), 소형주(-0.53%)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증권(-1.37%), 화학(-1.28%) 등이 하락세다. 반면 운수창고(1.17%)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1.5%) 등이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1.2%) 등이 상승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3 09:47:51[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12일 외국인 매도세에 내림세다.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p(0.32%) 내린 2523.5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2p(0.15%) 내린 2527.94에 출발했다.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더니 장중 한때 2500선이 붕괴됐다. 25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2개월 만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5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49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3.97%), 네이버(3.01%), 현대모비스(2.75%), LG화학(1.64%) 순으로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59%),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1.35%) 순으로 하락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0.52%), 운수창고(0.43%), 철강및 금속(0.33%) 순으로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2.42%), 의약품(-1.89%), 종이목재(-1.20%) 순으로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0.12p(0.02%) 내린 728.72에 개장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를 지속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2 10:53:36[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394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도 2530선에서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 1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0%내린 2530.3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4%오른 2562.05로 출발했다. 개인은 394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2870억원, 1152억원, 506억원, 43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1.11%), 중형주(-1.37%), 소형주(-1.18%)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섬유 및 의복(-4.64%) 등이 하락세다. 반면 운수장비(1.23%)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2%), SK하이닉스(-3.1%) 등이 하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7%) 등이 상승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1 10:04:00[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확인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금리 인하 소식에 코스닥은 1%가 넘는 강세다.8일 오전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8p(0.69%) 오른 2582.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2.07p(0.86%) 오른 2586.70에 개장한 뒤 2580선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억원, 114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만 170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4%), 의약품(1.11%), 건설업(0.8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1.91%), 통신업(-1.57%), 서비스업(-1.5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5.31%), 포스코퓨처엠(3.08%), LG화학(2.30%), SK하이닉스(1.57%) 등이 강세다. 간밤 미국 증시는 트럼프 수혜 업종의 되돌림이 진행된 가운데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25bp 정책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더해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퇴를 요구하더라도 이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미 증시에서의 빅테크 상승,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FOMC 결과 및 시장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전날까지 극심했던 트럼프 트레이드 중심 업종 차별화 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7 1.45% 오른 744.1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9p( 0.87%) 오른 739.91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1183억원, 612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740억원어치를 팔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08 11: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