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니젠이 일본 오츠카그룹 자회사 Glytech Inc.와 글리칸(Glycans) 결합 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장중 10%넘게 급등 중이다. 글리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애니젠은 전일 대비 1520원(+11.21%) 상승한 1만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애니젠은 세포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제조분야의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일본 교토 소재 회사인 Glytech Inc.와 Glycan 결합 펩타이드 임상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당-펩타이드 (Glycopeptide) 임상의약품 제조생산 및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생리활성 펩타이드 제조와 글리칸 제조분야에서 각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양사가 상호협력해 공동개발하고 있는 당-펩타이드 의약품은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펩타이드의 생체내 각종 효소에 의한 약물효능 지속시간 감소, 펩타이드의 생물학적 물성조절, 항펩타이드 항체 유도생성에 의한 약물효능의 감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인체내 존재하는 글리칸의 분자구조를 재현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전세계적으로도 극히 소수에 불가하다. 당 사슬(glycan)은 여러 개의 단당이 글리코시드 결합(Glycosidic bond)으로 연결된 화합물로서 인체내에서는 통상 당단백질(Glycoprotein)의 형태로 존재하는 단백질에 결합된 탄수화물을 가리키며, 당 사슬의 종류와 결합단당 개수의 변화를 통해 인체내 다양한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고 또한 단백질 자체의 생체 안정성 (Stability)을 증가시킨다. 이와 같은 글리칸의 유용성을 이용한 글리칸 결합 펩타이드 의약품은 기존의 저분자 의약품에 비해 매우 우수한 약물효능과 낮은 인체 부작용을 나타냄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펩타이드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산업용·의약용) 생산 및 펩타이드 기반의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펩타이드 신약은 삼중음성 유방암 표적항암제, RNA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다제내성균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2형 당뇨병 및 대사성 질병 치료제 등이 있다. 이 중 당뇨 및 비만 치료용 신규 이중작용제(GLP-1 수용체와 Glucagon 수용체 결합 Dual agonist, AGM-217)에 글리칸 기술을 적용한 여러 종류의 AGM-217 유도체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05 13:39:53동아오츠카가 '오라떼'의 새로운 얼굴로 더보이즈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드러운 우유 성분에 상큼한 과즙이 함유된 오라떼는 무탄산, 무색소에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CCP 성분이 첨가돼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동아오츠카는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더보이즈를 모델로 선정하고 올 한해 10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12월 데뷔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매력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번 계약으로 더보이즈는 오라떼 화보 촬영, 구매인증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마트24X오라떼 구매인증 이벤트'는 이마트24에서 오라떼를 구매하고 경품을 받는 행사로, 경품으로는 이마트24 기프티콘, 더보이즈 포토카드, 친필 사인 포스터, 팬사인회 초청권 등이 마련됐다. 권보경 오라떼 브랜드매니저는 "더보이즈 멤버 12명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오라떼와 만나 청소년을 타깃으로 새로운 마케팅 소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5-20 08:30:09[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의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멤버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원희는 2007년생으로 청순 가득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맑은 파랑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며 "포카리스웨트 29대 모델 발탁으로 제각각의 다른 파랑을 가지고 있는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18 14:38:59[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을 ㈜더존비즈온이 맡는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IT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과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RP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및 기능 개선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도 구현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축적된 AI 기술 경쟁력과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을 결합한 AX 생태계를 통해 고객과 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경쟁력과 노하우에 DA인포메이션의 그룹사 이해도와 전문성을 더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차세대 ERP 구축을 지원하고 그룹사 전반의 혁신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이끄는 AX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DA인포메이션과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AX 시대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와 독보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AI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차세대 ERP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미 그룹 내 대표 계열사인 동아오츠카의 ER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RP 10 기반의 식음료업종 특화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한 단계 진화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양사 간 전략적인 협업 시너지를 더하고 그룹사 맞춤형 ERP 구축에도 나선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2-05 15:19:10[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박카스 및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등을 지원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대회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원활한 행사의 운영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10만병,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포카리스웨트 분말 21만1000개, 포카리스웨트 캔 10만개, 마신다 페트병 13만5000개, 나랑드사이다 캔 9000개 등을 후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들과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행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8-07 10:20:30[파이낸셜뉴스] 복숭아, 사과에 이어 딸기가 새로 출시하며 오라떼 삼총사의 라인업이 갖춰졌다. 동아오츠카는 ‘오라떼 딸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라떼 딸기 샘플링 이벤트를 가졌다. 오라떼는 무탄산·무색소의 유성과즙음료로, 우유성분과 천연과즙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번 딸기 맛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복숭아 맛과 사과 맛에 이어 3가지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부드러운 우유 성분에 상큼한 과즙이 함유된 오라떼는 무탄산, 무색소에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단백질(CCP)이 첨가돼 성장기 어린이 음료로 인기를 끌어왔다. 청소년기에 놓인 12~18세 아이들의 칼슘권장량은 하루 평균 800~900mg으로, 오라떼 1캔(245ml)에는 130mg의 칼슘과 흡수를 돕는 CCP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CCP는 우유단백질을 효소적 가수분해해서 만든 단백질 성분으로, 체내에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03 14:47:18[파이낸셜뉴스] 지난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이 ‘디펜딩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줬다. 12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대회장인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박상현은 본인의 후원사 제품인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가 가득 담긴 ‘박카스 카페 카’를 준비했다. 박상현은 연습라운드 종료 후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 등을 나눠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대회를 앞두고 지난 대회 우승자로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도움을 주신 동아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첫 시작인 개막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힘을 내 최고의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골프 팬들을 매료시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22년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상현은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아직까지 2회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탄생하지 않았다. 박상현은 투어 데뷔 최초로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현재 통산 13승(국내 11승, 일본투어 2승)을 쌓고 있는 박상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박상현은 13일 1라운드 낮 12시 50분부터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던 서요섭(27.DB손해보험), 영구 시드권자 자격을 갖추며 올해 투어에 복귀한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와 동반 플레이한다. 이날 연습그린에서는 포토콜도 진행됐다. 포토콜에는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32.DB손해보험), 서요섭(27.DB손해보험), 장희민(21.DB손해보험)을 비롯해 역대 챔피언인 박상현, 전가람(28), 맹동섭(36.브릭), 최진호(39.코웰), 허인회(36.금강주택), 이동민(38.동아오츠카), 강경남(40.대선주조), 이기상(37.골프T) 등 11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3년까지 9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8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또 DB손해보험은 문도엽, 서요섭, 장희민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2 15:36:52【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식품·일용품 제조기업의 약 60%가 올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재값 급등과 엔저(엔화약세) 영향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요 업체 4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27개사(59%)로 나타났다.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답한 곳은 1개사에 불과했다. 특히 미정이나 미응답이 18개사(39%)로 앞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에는 응답 기업의 89%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가격 인상의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첫째로 꼽힌다. 원자재값 상승률은 10% 미만(28%)이 가장 많았고, 10~20% 미만(22%)이 뒤를 이었다. 데이코쿠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105개의 식품제조업 상장사가 지난해 2만개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올해 1~4월 가격 인상 식품은 이미 7000개를 돌파해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했다. 인상률도 평균 18%로 2022년 전체보다 4%p를 웃돌았다. 2021년 봄부터 식용유 가격을 6차례 인상한 닛신오일리오그룹은 올 3월 올리브오일과 참기름의 가격을 또 인상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가격을 유지한 스테디셀러 상품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츠카제약은 칼로리 메이트의 제조사 권장 소매 가격을 2월에 인상한다. 이는 1983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엔저도 비용 증가의 주 요인이다.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하는데 엔저로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엔화는 한때 1달러당 151엔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130엔 안팎까지 안정됐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15엔 이상 약세 수준이다. 이같은 물가 상승을 임금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총무성이 발표한 가계 예산 조사에 따르면 10월 식량 소비 지출은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해 3개월 만에 처음 줄었다. 후생노동성의 월간 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실질임금은 10월까지 7개월 연속 전년을 밑돌았다. 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1가구당 연간 6만8760엔(약 67만원)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균 소비지출액의 2%에 해당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3-01-03 12:33:13동아쏘시오그룹이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했다. 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어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의 자가 점검을 통한 인권 리스크 예방 및 식별 프로세스, 그룹 임직원 및 그룹사와 거래하는 협력회사 노동인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인권실사 체계도 갖췄다. 그룹사별로 인권침해 구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인권 침해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를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권경영체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권 이슈를 보고 받고, 인권 의제 및 성과를 관리하며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인권경영체계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유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19 18:33:03[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했다. 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어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의 자가 점검을 통한 인권 리스크 예방 및 식별 프로세스, 그룹 임직원 및 그룹사와 거래하는 협력회사 노동인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인권실사 체계도 갖췄다. 그룹사별로 인권침해 구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인권 침해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를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권경영체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권 이슈를 보고 받고, 인권 의제 및 성과를 관리하며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인권경영체계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유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19 10: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