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가 골프 고객에게만 개방되던 웅장한 절경의 코스를 따라 이색적인 라이딩을 체험하는 카트 투어 2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카트 라이드 인 더 밸리’는 국제 대회 규격 36홀의 명문 회원제 코스인 오크밸리CC의 숨은 명소들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오후 6시 빌리지센터 앞에서 출발해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 조각 공원,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오크 코스,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메이플 코스까지 약 4㎞ 구간을 1시간 동안 운행한다. ‘성문안 선셋 투어 & 다이닝’은 오후 6시30분 성문안CC 스타트 광장을 출발해 시그니처 홀과 웅장한 지형이 어우러진 코스 내 주요 명소를 감상하며 약 6㎞ 구간 카트 투어를 한다. 이후 이국적인 분위기의 피오레토 레스토랑에서 파크 하얏트 셰프진이 선보이는 최상급 디너를 맛보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3 14:01:57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가 새봄을 맞아 곱게 단장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우선 동계 휴장 기간을 활용해 메이플 코스와 체리 코스의 변신을 단행했다. 메이플 코스와 체리 코스는 평소에도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며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코스로 보다 더 쾌적하게 라운드 할 수 있는 편안한 매력을 더해주기 위해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체리 5~9번홀까지 5개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일몰 이후에도 시야를 확보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라운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체리 9번 홀의 경우 라이트 설치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메이플 9번 홀에 라이트를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해 메이플 9번과 체리 9번을 변경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철저한 코스 관리로 유명한 오크밸리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변화다. 또한 이와 병행해 코스 안내판과 스코어 카드도 교체했다. 클럽하우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여자 화장실의 리뉴얼을 단행해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사용상의 불편함이 발생했던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인테리어 역시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의 바닥 공사도 함께 진행해 세련된 감각과 쾌적하고 깔끔한 인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을 책임지는 클럽 주방도 최고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사를 단행했다. 세심한 배려는 또 있다. 에어건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위치를 이동하고 숫자를 확대해 교체한 것. 이밖에도 도로공사를 통해 경기 진행실 앞 노후 아스팔트 도로를 새 도로로 포장했다. 마지막으로 오크크릭 8번홀 목교공사도 진행했다. 해당 다리는 상판이 노후화돼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교체 공사가 요구돼 왔다. 공사를 통해 철판 상판을 안전하게 보강하고 더불어 미관상으로도 훨씬 아름다운 효과를 주는 작업을 진행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까지 고려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7-03-27 15:41:11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사진)가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 광주 초월읍과 원주 가현동 구간을 연결하는 총 56.95㎞ 구간이다.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 광주 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원주 분기점이 동서로 연결돼 서원주IC를 통해 오크밸리까지 동서울터미널에서는 30분, 강남에서는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에서 리조트까지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문막IC에서 오크밸리까지 20분이 소요됐던 데 반해 서원주IC의 개설로 3분이면 단지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다양한 도로 시설과 연계돼 있어 여러 지역에서부터 진입하는 방법이 수월해졌다. 개통구간에는 총 10개의 톨게이트가 만들어지는데 광주JCT는 중부와 제2중부고속도로와 이어지며, 초월IC는 성남-장호원간 국도와 연결된다. 동곤지암IC는 98번국지도와 이포IC는 70번국지도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접하게 된다. 대신IC는 국도 37호선, 동여주IC는 88번국도, 동양평IC는 지방도 349호선과 연결된다. 또한 서원주IC는 시도 7호선과 이어지고 신평JCT는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원주JCT는 영동고속도로와 접하게 된다. 이처럼 여러 도로들과 연결성이 우수해 편리성을 최고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개통되는 것으로 오크밸리는 이로 인한 '특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전면 개통은 오는 11월이다. news@fnnews.com 문화스포츠부
2016-03-29 18:28:57지난 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서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같은 홀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된 김동웅-김영자부부가 클럽측이 전달한 축하 꽃다발과 홀인원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크밸리CC 70대 부부가 같은 날 동반 라운드를 하면서 같은 홀에서 연속으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회원인 김동웅-김영자부부다. 오크밸리CC는 이들 회원 부부가 지난 1일 오크밸리CC 메이플코스 3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남편으로 100야드 거리에서 피칭웨지로 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40여년 골프인생에 첫 홀인원이었다.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도저히 믿기지 않은 일이 또 벌어졌다. 이번에는 부인이 80야드 거리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거짓말처럼 홀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 부인 역시 20여년 구력에 처음으로 맛본 홀인원이었다. 같은날 부부가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국내서는 최초다. 세계적으로는 지난 5월 미국에서 한 부부가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내셔널 홀인원협회에 따르면 아마추어 4명이 한 조로 라운드를 하면서 같은 홀에서 2명이 홀인원할 확률은 2600만분의 1이다. 그런데 그 2명이 부부인 경우는 확률은 더욱 낮아진다. 그야말로 거의 희박한 진기록을 이들 부부가 기록한 것이다. 평소에도 부부 동반으로 라운드를 즐겨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들은 "생애 첫 홀인원을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5-09-07 14:27:46국내 골프장 중 최초로 야간에 골프 코스 걷기 이색 체험을 실시하는 골프장이 있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의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다. 캄캄한 골프장을 빛의 행렬로 수놓을 이 이벤트는 골프장에서 여름밤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름 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광, 형광 용품을 몸에 두르고 함께 골프 코스를 걸으며 특별한 산책을 할 수 있다. 체험 코스는 빌리지센터 광장에서 출발해 조각공원을 지나 '오크' 코스 1번홀부터 4번홀까지 총 3㎞ 거리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한 시간 반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오는 15일과 2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대·소인 구분 없이 1인당 1만원이다. (033)730-3981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2014-08-10 17:07:37메이플 코스 9번홀에서 바라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클럽 하우스. 국내 골프장 업계 최초로 녹색 기업에 선정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대표이사 안광일)가 회원 가치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원을 위한 명품 서비스 구현으로 진정한 회원 가치 창출을 도모해 회원 중심의 글로벌 골프장으로의 도약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비회원 입장 불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회원 동반 없이는 비회원 입장이 불가능하다. 단 평일 이른 아침 잔여시간에 한해 회원 추천 비회원의 입장은 허용된다. 경기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다각적인 변화가 시도된다. 우선 티오프 간격이 7분30초에서 8분으로 연장됐다. 이로써 1일 평균 팀수가 8팀이 줄어들어 여유로운 라운드가 가능해진 것. 안광일 대표는 "티오프 간격 연장으로 연간 매출이 약 15억원 정도 감소하지만 회원들의 이른바 '황제 라운드'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출발도 투웨이에서 원웨이 시스템으로 변경됐고 회원들 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새롭게 개설해 2인 플레이 시 부담 없이 조인하도록 배려했다. 철저한 코스 관리를 위해 격주 월요일 휴장을 실시한다. 예약 시스템도 회원 권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기존 전화와 팩스 예약제에서 주말에 한해 인터넷 예약을 추가로 도입해 팩스와 함께 병행 운영한다.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의 예약실 운영을 통합시킨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오는 9월부터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은 회원을 위한 콜백 서비스도 도입한다. 회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중국 선전 미션힐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제주도 핀크스GC와도 상호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핀크스GC와 포도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오크밸리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유명 리조트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의 이용혜택을 넓히면서 회원권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2-06-05 18:05:18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리조트(대표이사 김근무)가 오는 16일(금)부터 다음 달 21일(토)까지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은 ‘더위夜 어디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엠블랙, f(x), 정동하(부활), 쥬얼리S, 페이지, 길건 등의 라이브 무대, 8월 7일에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미자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무료 공연이며 주중(일∼목)에는 밴드 공연이 진행 된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야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새롭게 신설된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장뇌삼인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는 것을 비롯해 인절미 만들어 먹기, 약술 담그기 등 이색적인 행사도 병행된다. 또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해주는 국제 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 전시회, 원주 지역의 대표 문화인 감영 문화제 관찰사 체험 코너와 한지 뜨기 체험, 포토 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운영되는 가족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자 중에서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10/11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033)730-3981 /golf@fnnews.com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0-07-06 18:47:16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리조트(대표이사 김근무)가 오는 16일(금)부터 다음달 21일(토)까지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은 ‘더위夜 어디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엠블랙, f(x), 정동하(부활), 쥬얼리S, 페이지, 길건 등의 라이브 무대, 8월7일에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미자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무료 공연이며 주중(일∼목)에는 밴드 공연이 진행 된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야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새롭게 신설된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장뇌삼인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는 것을 비롯해 인절미 만들어 먹기, 약술 담그기 등 이색적인 행사도 병행된다. 또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 해주는 국제 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 전시회, 원주 지역의 대표 문화인 감영 문화제 관찰사 체험 코너와 한지 뜨기 체험, 포토 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운영 된다.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운영되는 가족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자 중에서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10/11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033)730-3981 /golf@fnnews.com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0-07-06 15:18:39‘자연을 담은 골프장’ 오크밸리CC(대표이사 김근무)가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오크, 밸리, 체리, 파인 등 총 36홀 중 총 공사비 30억원을 들여 이번에 손을 댄 코스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그대로 살린데다 국내 최장인 10여리에 이르는 계류로 인해 극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체리와 파인 코스 일부 홀이다. 한 마디로 너무 어렵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리조트 코스답게 다소 난이도를 줄인 것이 이번 리노베이션의 특징이다. 부분적 개보수를 한 홀은 파인코스 6번(파4), 7번(파3), 8번홀(파4)과 체리코스 2번(파3), 3번홀(파4)이다. 파인 6번홀은 그린 형태를 재조성하고 실제 거리를 15야드 늘려 어프로치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파인 7번홀은 그린 앞 심한 마운드 높이를 절반가량 낮춤으로써 그린 전체의 시야가 확보되도록 했다. 파인 8번홀은 기존의 도그렉에서 직선 형태로 홀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체리 2번홀은 기존 왼쪽 카트로를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시야가 확보돼 그린 공략이 용이해졌다. 체리 3번홀은 카트로를 기존보다 1.5.m나 낮춰 어느 위치에서나 티잉 그라운드 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기자 ■ 사진설명 = 4개월여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파인코스 8번홀(파4).
2010-05-13 17:17:39*사진은 사회체육화상에 있슴 사진설명:약 4개월여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파인코스 8번홀(파4). ‘자연을 담은 골프장’ 오크밸리CC(대표이사 김근무)가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오크, 밸리, 체리, 파인 등 총 36홀 중 총 공사비 30억원을 들여 이번에 손을 댄 코스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그대로 살린데다 국내 최장인 십여리에 이른 계류로 인해 극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체리와 파인 코스 일부 홀이다. 한 마디로 너무 어렵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리조트 코스답게 다소 난이도를 줄인 것이 이번 리노베이션의 특징이다. 부분적 개보수를 한 홀은 파인코스 6번(파4), 7번(파3), 8번홀(파4)과 체리코스 2번(파3), 3번홀(파4)이다. 파인 6번홀은 그린 형태를 재조성하고 실제 거리를 15야드 늘려 어프로치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파인 7번홀은 그린앞 심한 마운드 높이를 절반 가량 낮춤으로써 그린 전체의 시야를 확보 되도록 했다. 파인 8번홀은 기존의 도그렉에서 직선 형태로 홀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체리 2번홀은 기존 왼쪽 카트로를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시야가 확보돼 그린 공략이 용이 해졌다. 체리 3번홀은 카트로를 기존보다 1.5.m나 낮춰 어느 위치에서나 티잉 그라운드 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golf@fnnews.com정대균기자
2010-05-13 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