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물염색 3,000만개 판매 돌파하여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서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물염색 1회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 내 브랜드 관계없이 염색약 카테고리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물염색 1회분 무료 증정되며,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씨드비 관계자는 “3천만개 판매 돌파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족들과 편히 쉴 수 있는 추석연휴 기간에 맞춰 물염색 체험제품을 준비했다”며 “전국 집 앞 올리브영 매장에서 경험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드비 물염색은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여러 유튜버 및 유명 연예인들 또한 적극 추천하여 입소문을 탄 제품인만큼, 최근 3천만개 판매 돌파하여 현재까지도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의 원료로 국내 비건 인증 및 식약처 고시 기준 적합,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두피 저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2024-09-12 14:55:58#OBJECT0# [파이낸셜뉴스] 주말을 포함해 5일 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추석 전 오프라인 주요 유통 업종과 온라인 쇼핑몰 식품류 매출 추이 분석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대목'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 각 창구 별로 대목을 맞이하는 시기에 차이가 있는 만큼 판매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한다는 조언이다. 3일 본지가 KB국민카드에 요청해 받은 지난해 추석연휴 시작 전일 기준 5~6주 전 대비 주별 오프라인 유통 업종 및 온라인 쇼핑몰 식품 관련 매출액 증감 분석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 주요 업종은 추석 연휴 1주 전(연휴 시작 7일 전부터 연휴 시작 전일까지)에 47% 늘었고, 온라인 쇼핑에서 구매한 식품류는 추석 연휴 2주 전(연휴 시작 전 14일 전부터 연휴 시작 8일 전까지)에 66% 증가했다. 통상 오프라인 주요 업종은 백화점, 대형마트·할인점, 슈퍼마켓, 농축수산물 전문점, 반찬전문점이며 온라인쇼핑몰 식품류는 가공식품(통조림햄, 식용유 등), 건강식품, 과일, 육류, 수산물, 견과류, 음료(주류, 식혜 등) 등이다. 특히 온라인 식품류 구매의 경우 연휴 시작 4주 전 -4%에서 시작해 3주 전 30%로 증가했다가 2주 전에 가장 크게 증가한 이후, 1주 전까지도 39%의 증가율을 보였다. 오프라인 주요 유통 업종의 가맹점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농∙축∙수산물 전문점은 추석 명절 연휴 시작 전 1~2주 동안의 매출액이 5~6주 기간 대비 60% 증가해 가장 높았으며 백화점(31%), 반찬전문점(25%), 대형마트∙할인점(24%), 슈퍼마켓(13%)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식품 매출액을 살펴보면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1~2주 간 매출액이 가장 높게 증가한 품목은 육류(91%), 건강식품(84%), 과일(55%), 견과류(48%), 수산물(35%), 가공식품(27%), 음료(8%)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2주 전 매출액이 가장 높게 증가한 품목은 건강식품(108%), 육류(106%), 과일(69%), 견과류(67%), 수산물(47%), 가공식품(37%), 음료(13%)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온·오프라인 별로 판매 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온라인에서 소비를 하는 소비자의 경우 대체로 미리 명절을 준비하는 특성을 보이고, 신선식품 중 보관기간이 짧거나 (높은) 신선도를 필요로 하는 식품은 소비자들이 (명절 임박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은 가공식품 위주, 오프라인은 신선식품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 따라 추석을 준비하는 기간이 뚜렷하게 구분되고, 온라인의 경우 추석 전 3주전부터 증가해 1주차까지 증가율이 높은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3 15:33:42#OBJECT0##OBJECT1#[파이낸셜뉴스]급격하게 점포 수를 줄이던 시중은행들이 올해 2·4분기 영업점을 늘리면서 새로운 채널 전략을 세우고 있다. 대면 영업점을 자산관리·기업금융·시니어(고령층) 특화센터로 운영하면서 특정 고객군을 공략하는 것이다. 은행들이 점포 통폐합에 숨 고르기를 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등과 차별화된 오프라인 채널 전략을 모색 중이다. ■ 수십개씩 줄던 銀 점포, 2분기엔 4개 '순증' 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2·4분기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영업점(지점+출장소)을 유지하거나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영업점이 가장 많은 농협은행은 지난 2·4분기 중 영업점을 신설·폐쇄하지 않고 총 1102개 영업점을 유지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분기중 한 개를 늘려 각각 799개, 6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4분기에 영업점 3개가 순증돼 전국적으로 703개 점포를 갖고 있었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지점과 제주지점을 각각 동일건물의 기업금융 영업점과 통합하면서 2개를 폐쇄했고, 1개를 늘려 전체적으로는 영업점 한 곳이 줄었다. 은행들이 십 여 군데 점포를 폐쇄하던 1~2년 전과 달리 통폐합 속도가 줄어든 것이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2·4분기부터 2023년 1·4분기까지 3년 간 535개 점포를 줄였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줄인 지점 수의 44%가 팬데믹 기간에 몰려 있는 것이다. 팬데믹 기간 분기 중 평균 45개가 없어졌다가, 지난해 3·4분기(5개), 4·4분기(4개), 올해 1·4분기(11개) 등으로 점포 수 감소세가 둔화했다. 은행들이 줄인 전체 점포 수와 비교하면 자산관리(WM) 전문 채널은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국민은행 자산관리 특화 점포는 2019년 말 24개에서 지난달 말 기준 21개로 3개가 순감소했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28곳에서 25곳으로 역시 3곳이 줄어들었다. 은행들이 이른바 '영업점 다이어트(축소)'를 중단한 것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차별화되는 채널 전략을 펼치기 위해서다. 비용 절감과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통폐합을 서둘러 추진했다면, 이제는 자산관리·기업금융·시니어 공략을 위해 특화센터를 운영하는 방향이다. 대표적으로 농협은행은 대중적 자산관리를 내걸고 '자산관리 부문 전략점포'를 총 69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22~2023년 전국에서 49곳을 선정했고 올해 20곳을 추가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5년 새 69곳의 자산관리(WM) 전략점포를 지정한 것"이라며 "고액 자산가의 수요에 대응하고 우량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점포라는 개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기업금융 특화로 '영업점 역할 재정의' WM 부문에 선제적으로 진출한 다른 은행들은 올 하반기 WM 특화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연내 서울 강남구 Club 1 PB센터지점에 패밀리 오피스 전용 공간을 준비 중이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총망라한 건물에 '가문의 자산 관리'를 위한 공간이 새로 생기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WM 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도곡센터를 오픈한다.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원베일리스퀘어에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의 문을 연 지 약 7개월 만이다. 우리은행은 이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W 압구정을 개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수도권 우량고객 수요에 맞춰 서울시내 자산관리 특화점포 개설도 검토 중이다. 은행권에서는 WM 뿐 아니라 기업금융(RM, Relationship Management), 시니어층에 특화된 점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수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하나금융포커스'에서 "코로나 이후에 은행 방문 빈도는 줄었지만 복잡한 니즈(needs) 해결을 위해 영업점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인되며 영업점 가치가 재조명됐다"며 "최근 은행 지점의 변화는 △소형·경량화 △고(高) 가치화 △고령친화로 요약할 수 있다. 기업전문 인력을 배치해 기업 채널로 활용하거나 고령손님에 집중하는 등 특화채널로 활용 중"이라고 짚었다. 해외에서도 점포를 소형화·다양화하는 전략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JP모건체이스(JPMG)는 500여 개 지점 신설을 포함한 지점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지점의 종합 판매 채널화를 진행 중이다. 캐나다의 TD Bank는 '손님이 차로 10분 안에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핵심예금 조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영업점 채널을 인식하고 있다. 이수영 연구위원은 "향후 규제 변화를 통해 손님과의 대면 접점에서 다양한 영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면서 "영업점별 입지, 방문 손님, 지점간 연계성을 고려한 특화점포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02 16:03:03에이피알이 글로벌 유통 기업과 메디큐브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지역에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로 확장에 나섰다.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는 미국 문화를 고려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에이피알은 미국유통 기업 TJX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JX는 뷰티와 패션, 각종 액세서리 및 생활잡화 등을 제공하는 초대형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산하 브랜드로 북미 대형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인 티제이맥스(TJ MAXX)와 마샬스(Marshalls)가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5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중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한 매장당 다양한 스타일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하여 매장 회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를 비롯한 K-뷰티 제품들 역시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TJX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계약을 통해 TJX에 메디큐브 스킨케어 제품 4종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킨케어 제품은 미국 내 시장 분석을 통해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콜라겐 젤리 크림은 지난 3월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았던 제품이며,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내 토너 & 화장수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를 납품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TJX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내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이뤄내는 한편, 하반기 쇼핑 시즌 공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11월), 크리스마스 박싱데이(12월)로 이어지는 집중 소비 기간 동안 오프라인 판로를 통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상희 기자
2024-08-28 18:02:57[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글로벌 유통 기업과 메디큐브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지역에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로 확장에 나섰다.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는 미국 문화를 고려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에이피알은 미국유통 기업 TJX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JX는 뷰티와 패션, 각종 액세서리 및 생활잡화 등을 제공하는 초대형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산하 브랜드로 북미 대형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인 티제이맥스(TJ MAXX)와 마샬스(Marshalls)가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5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중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한 매장당 다양한 스타일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하여 매장 회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를 비롯한 K-뷰티 제품들 역시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TJX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계약을 통해 TJX에 메디큐브 스킨케어 제품 4종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킨케어 제품은 미국 내 시장 분석을 통해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콜라겐 젤리 크림은 지난 3월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았던 제품이며,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내 토너 & 화장수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를 납품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TJX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내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이뤄내는 한편, 하반기 쇼핑 시즌 공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11월), 크리스마스 박싱데이(12월)로 이어지는 집중 소비 기간 동안 오프라인 판로를 통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미국에서 K-뷰티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은 미국 각 지역의 TJX 계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성공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8 10:18:12[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가 태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8개 매장에 입점하며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는 올해 초부터 태국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 라자다에 브랜드관을 운영하는데 이어, 뷰트리움과 왓슨스, 부츠, 이브앤보이, 멀티 등 현지 오프라인 채널 8곳에 입점을 마쳤다.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비롯해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 '각.보.자(각질 케어, 보습케어, 자외선 차단)' 솔루션에 기반한 제품 20여개를 현지에 출시했다. 태국 시장 주력 제품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는 닥터지 스테디셀러 레드 블레미쉬 라인이다. 특히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비롯해 수분 진정 선크림인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에 대한 현지 소비자 관심이 높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진정 및 보호 성분을 함유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태국은 스킨케어 시장 성장률이 높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은 국가"라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베트남과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태국,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미국, 중국, 일본 등 13개 국가에 진출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27 08:35:46니콘이미징코리아는 9월을 맞아 야외 출사 노하우가 담긴 온·오프라인 니콘스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니콘스쿨은 5명의 전문 사진 및 영상 작가가 나서 야외 촬영법과 카메라 활용법 등 7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집 근처에서 시작하는 조류사진 초심자 입문과정’에서는 조류 촬영 초보자들을 위해 장비 셋팅부터 촬영과 응용법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내달 12일 저녁 ‘사진가의 포르투갈 여행기’ 강의에서는 니콘 신제품 Z6III와 NIKKOR Z 35mm f/1.4 렌즈 등을 활용한 포르투갈 여행지 촬영 스토리를 온라인으로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렌즈 및 N-Raw 활용법을 위한 온라인 기초 강의도 준비됐다. ‘망원렌즈만 잘 활용해도 사진고수’ 수업에서는 망원렌즈의 올바른 활용법을 설명하며, ‘당신의 장망원 렌즈는 고장 나지 않았다.’ 수업에서는 아지랑이 현상, 화질 저하 현상 등에 대처하는 방법 및 포토샵 활용법을 전한다. ‘RAW 영상이 처음인 당신을 위하여(니콘 N-RAW)’ 강의에서는 촬영 셋팅부터 편집, 색보정, 워크플로우까지 N-RAW의 기초와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야외 강의도 마련됐다. 다음달 11일 오후에 진행되는 ‘덕수궁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 수업에서는 서울 덕수궁에 직접 방문해 삼각대 유무에 따른 효과적인 야경 촬영법을 실습하고 같은 달 26일 예정된 ‘한방에 정리되는 야경 도로 궤적 촬영 실습’에서는 응봉산에 모여 저녁 골든타임의 황홀함과 함께 도심의 야경과 도로 궤적 촬영에 나선다. 온라인 강의의 경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라이브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 내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수강 신청해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이달의 니콘스쿨은 선선한 바깥 공기를 만끽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들로 구성됐다“며 “야외 촬영을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니콘스쿨과 함께 보람찬 가을 촬영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6 10:35:35[파이낸셜뉴스] 2021년 5월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의 누적 방문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무신사는 연내에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한편 해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5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무신사 스탠다드의 누적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21년 5월에 서울 홍대입구에 1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오픈한 지 3년여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올해만 놓고 보면 1월부터 7월까지 방문객은 527만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월간 순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관련 매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의 매출(텍스프리 기준)도 1년 전보다 4배(302%) 이상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경우 지난 7월 월간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46%로 거의 절반에 달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8월말부터 신규 매장 오픈에 지속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9일에는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13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오는 30일에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영업 면적 기준 1519.84㎡(약 460평)에 달하며 최초로 모든 건물을 통째로 활용하는 단독 오프라인 점포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3 16:42:07[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과 롯데마트, 롯데온이며,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에 소재한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 제외 전 품목이다. 참가 신청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와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갖게 된다. 품평회를 통해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입점 혜택을 받는다. 품평회 서류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시작해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26일이고, 품평회를 통한 대면 심사는 10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우수제품을 생산함에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품평회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되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1 13:47:53[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를 넓혀가면서 소비자와의 접점도 커지고 있다. 또한 매장 내에서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크루' 임직원 규모도 점차 확대되며 고용창출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4일 무신사는 지난 6월 한달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를 다녀간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113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의 전체 12개 매장 월간 방문객을 모두 합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약 6.5배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무신사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무신사 스토어 대구'와 '무신사 스토어 홍대'까지 합칠 경우 무신사에서 전개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은 6월 기준 120만명 이상에 달한다.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객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스토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크루 임직원에 대한 채용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인력은 풀타임과 파트타이머를 합쳐서 500여명으로 평소 무신사를 친숙하게 이용해온 20대가 대부분이다. 평소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무신사의 사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오프라인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무신사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담당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무신사는 지난 7월 31일 '무신사 피플 치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와 무신사 스토어 대구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매장 위치상 커피차 이용이 어려운 다른 13개 매장의 크루들을 위해서는 모두가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커피, 샌드위치 등 간식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 근무 크루들의 역량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젊고 역동적인 문화를 갖춘 조직에 속해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2 14: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