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인공 박민영의 '오프숄더 오피스룩'이 주목받은 가운데,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다른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깨를 내놓고 회사에 갈 순 없지만, 오피스룩을 잘 소화하는 대표 배우로 꼽히는 만큼 드라마 속 오피스룩을 뜯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 관련 상품이나 브랜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인공 강지원 역을 맡은 배우 박민영이 6화에서 입고 나온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세컨드아르무아 제품이다. 오른쪽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형 블라우스로, 앞은 지퍼가 달린 형태다. 방송 당시 훤히 드러난 어깨에 "비현실적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덕분에 브랜드 주목도도 한층 높아졌다. 패션플랫폼 W컨셉에 입점해 있는 세컨드 아르무아는 6화 방송 직후인 1월 16~23일 일주일간 직전 주 대비 매출이 2배 늘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는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강지원이 사내 커플이라는 설정과 사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주인공들의 옷차림도 대부분 오피스룩이다. 드라마에는 어깨를 살짝 혹은 완전히 드러내는 형태의 옷차림이 많이 등장한다. 5화에 나오는 원피스는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 유(BAU by Bride And You)의 '제니퍼 셔츠 레이어드 미디 드레스 블랙'으로,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형태다. 드라마 속 다양한 아이템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으면서 매출도 늘었다. 패션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이 제품이 방송을 탄 직후인 지난 1월 15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긴팔·반팔형태의 원피스 매출과 주문량은 직전 달과 비교해 9배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드라마 주인공 패션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디자이너 브랜드는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드라마 속 주인공 인기와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8화에서 박민환의 프러포즈를 받을 때 입고 나온 오프숄더형 스웨터는 폴리수엠의'오프숄더 스웨터'로 어깨가 전부 드러나는 형태다. 같은 화에서 친구인 정수민(송하윤)과 함께 백화점 문화센터에 갈 때 입고 나온 아이보리색의 니트가디건은 더블유엠엠스튜디오스의 제품으로, 역시 쇄골이 보이는 형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통쾌한 복수극으로 인기를 끌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드라마는 첫 회 시청률 5.2％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0％로 막을 내렸고, 티빙에서는 지금까지 서비스된 tvN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박민영의 옛 연인 관련 논란 후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박민영은 지난해 초 옛 연인의 횡령·배임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홍수아 홍수아 홍수아가 화제인 가운데 홍수아의 과거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가ㅓ 홍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홍수아는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수지 (사진=수지 트위터) ‘MBC 연기대상’ 수지가 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201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에 이날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수지가 물오른 미모와 더불어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수지와 안내상이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펀치 서지혜 (사진=이준현 기자) 서지혜가 ‘펀치’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박혁권이 참석했다. 이날 순백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서지혜는 섹시한 의상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타이트한 원피스에도 불구하고 군살없는 완벽한 몸매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서지혜는 과감한 의상과는 반대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진정한 청순 글래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과한 노출을 감행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섹시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노출 부위는 줄이고 스타일 지수는 업 시켜주는 패션 아이템을 패션숍 blank425, 코튼팩토리, ctrlA에서 찾아봤다. #쇄골라인 드러내는 '오프숄더 룩' 목선이나 어깨, 쇄골라인에 자신 있다면 목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룩으로 매력을 뽐내보자. 쇄골이 부분적으로 노출되는 오프숄더 상의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좀 더 과감한 룩을 원한다면 어깨 부위를 완전히 드러낸 튜브탑 상의를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슴골을 살짝 노출시키는 튜브탑 의상은 글래머러스한 바디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마른 체형이나 가슴이 빈약한 체형이라면 가로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오프숄더 룩으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해보자. 반대로 통통한 체형이라면 볼드한 세로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선택해 늘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패턴이 촘촘히 새겨진 의상 역시 시선을 분산시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잘록한 허리 강조해주는 '크롭탑' 허리가 얇거나 골반이 넓은 편이라면 허리 라인을 드러낸 크롭탑 티셔츠를 추천한다. 배꼽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기장을 가진 크롭탑 의상은 자유분방한 개성과 러블리한 느낌을 어필하는데 효과적이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컬러로 이뤄진 크롭탑은 노출 패션이 부담스러운 이라도 무난하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시원한 화이트 컬러에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가 새겨진 크롭탑은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의상 전체에 스트라이프가 가미되지 않고 밑단에만 부분적으로 세로 줄무늬가 입혀진 아이템을 택하면 멋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크롭탑에 함께 매치하기 좋은 의상은 바로 하이웨이스트 팬츠. 몸매 라인을 따라 밀착되는 하이웨스트 쇼츠 아이템을 크롭탑과 함께 매치하면 시원하고 섹시한 룩이 완성된다. #여성미 업 시켜주는 '시스루' 비치는 옷감을 사용해 신체 부위를 드러내는 시스루 의상은 은은한 섹시미를 자아내는 아이템이다. 민소매 타입의 얇은 상의 위에 망사 아이템을 걸치면 과한 노출 없이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룩이 연출된다. 이 때 이너웨어와 시스루 아이템의 컬러를 통일시키면 깔끔하고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대비된 컬러로 매치하면 과감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전체가 망사 원단으로 이뤄진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인 노출을 시도해보자. 팔이나 어깨, 허리 라인이 망사 처리돼 부분적으로 신체 부위를 드러내는 의상은 적은 노출로도 파격적인 느낌을 준다. 꽃무늬나 체크 등 패턴이 가미된 시스루 상의 역시 노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템. 화사한 패턴이 새겨진 시스루 의상은 노출 부위에 시선이 집중되지 않도록 해주면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해준다. 또 백 라인이 레이스 원단으로 트리밍 된 의상을 택하면 단정한 앞면과 대비돼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이보영 대기실(사진=필립스) 이보영의 ‘2013 SBS 연기대상’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은 이휘재, 김우빈과 함께 메인 MC로 활약했다. 이날 1부에서 이보영은 진한 네이비 컬러의 비대칭 오프 숄더 드레스에 맞춰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여신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밝은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에 레이어를 낸 후 층마다 살짝 웨이브를 줘 시크하고 세련된 레드카펫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당일 이보영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진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이보영 씨의 드레스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이다 보니 헤어스타일의 경우 과하게 연출하기보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김아중 중국 근황. 사진= 김아중 트위터. 배우 김아중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김아중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Amazing' 홍보를 위해 중국에 왔습니다. 첫 날은 상해. 입술에 힘 팍! 주고~ 재미있게 잘 하고 돌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뽀얀 피부에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 근황 사진에 누리꾼들은 "김아중도 쇄골 미녀구나", "몸매가 진짜 부럽다", "영화 잘되길 바라요", "공항패션도 예쁘고, 지금 옷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어메이징'은 200억 원 규모의 미-중 합작 프로젝트로 '농구혁명' 이라는 가상현실 인터넷 게임 개발을 소재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스포츠 어드벤처 영화다. 김아중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업체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남자주인공 강하(황샤오밍 분)의 연인인 이린 역을 맡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유인나 드레스(사진=DB) 유인나가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2 K-DRAMA STAR AWARDS(2012 K-드라마 스타 어워즈)’가 유인나와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유인나는 회색의 드레스와 보라색 드레스에 걸쳐 두 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먼저 한 쪽 어깨를 드러낸 회색의 밀착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남다른 볼륨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인나는 오프숄더의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함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유인나는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배우 김민희가 개성넘치는 드레스로 럭셔리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지난 11월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한 김민희는 눈에 띄는 드레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민희는 가녀린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로 시원한 느낌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언밸런스한 스커트라인으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더운 지역이라서 시원하게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택했다”는 김민희의 말처럼 하늘거리는 소재의 드레스 색상은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녀의 센스를 알 수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1 MAM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국에 생방송됐으며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 녹화방송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유지태-김효진, 웨딩화보 공개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 김남주 이영애 정혜영, 같은 드레스 다른 여신포스 "우아폭발"   ▶ 아이유 드레스, 러블리+큐트 이브닝 룩 "사랑스러워 미쳐"   ▶ 이미숙 화보, 란제리 촬영 볼륨몸매 과시 "50대 맞아?"   ▶ 박시연 공항패션, '가죽 레깅스+빛나는 민낯' 눈길

한지민이 블랙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jTBC 개국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제작발표회에는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정우성, 한지민, 김범, 김민경, 최태준, 이재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여주인공 역을 맡은 한지민은 블랙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에 검은색 힐로 곧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여타의 장신구 없이 팔찌와 귀걸이만을 착용해 단아한 느낌을 전달했다. 또한 자칫 섹시함만이 강조될 수 있었던 코디에 살짝 볼륨을 넣은 헤어스타일을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드라마 '빠담빠담'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적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2월5일 첫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남주 이영애 정혜영, 같은 드레스 다른 여신포스 "우아폭발"   ▶ 아이유 드레스, 러블리+큐트 이브닝 룩 "사랑스러워 미쳐"   ▶ 이미숙 화보, 란제리 촬영 볼륨몸매 과시 "50대 맞아?"   ▶ 박시연 공항패션, '가죽 레깅스+빛나는 민낯' 눈길   ▶ 이민정 영화제 드레스, 가슴+쇄골라인 강조 "도발적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