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Finovate 어워즈'에서 'i-ONE Bank'가 모바일뱅킹 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Finovate 어워즈는 전 세계 금융기관 및 핀테크업체들이 참가해 핀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시연·전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핀테크 경연 행사다. 20여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매년 상을 준다. 이번 수상은 BNP Paribas, JP모건 AWM, Finom, Payactiv, Quicken 등을 제치고 국내 은행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ONE Bank는 지난 2019년 5월 i-ONE Bank 2.0 출시 이후 기능과 디자인(UX·UI), 보안, 사용성을 개선하고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 뛰어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과 영업현장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12 10:17:30【 파이낸셜뉴스 트빌리시(조지아)=김동찬 기자】 금융결제원이 조지아 중앙은행과 금융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픈뱅킹, 실시간이체, 비대면 고객신원확인 등 금융 선진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매지급결제인프라 전담기관 설립과 관련한 지식을 공유키로 했다. 금융결제원은 조지아의 구체적인 수요가 확인될 경우 금융 인프라 수출 등 후속사업 추진까지 고려할 계획이다.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은 3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동행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지급결제 시스템을 국내에서 잘 운영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알리는 일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조지아 중앙은행을 방문해 나텔라 투르나바 조지아 중앙은행 총재 권한대행과 조지아 금융인프라 개선 관련 MOU를 체결했다. 박 원장은 ADB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추치 포내셔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아세안+3 오픈뱅킹 컨설팅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오픈뱅킹 외에도 금융결제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금융 인프라에 대해서도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아세안+3 오픈뱅킹 컨설팅이란, 정부 주도의 아세안+3(아세안 및 한중일) 금융협력의 일환이다. 금결원은 아세안 국가들에 오픈뱅킹 기술지원 프로그램(웨비나, 초청연수 및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박 원장은 “금융결제원의 글로벌 협력이 개발도상국의 디지털금융 지원을 통해 해당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K-금융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금융결제원이 수출한 금융인프라가 우리 금융기관 및 IT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998년 월드뱅크 기금을 활용한 베트남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이후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의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라오스 및 필리핀을 대상으로 현지 현황 및 수요를 분석하고 오픈뱅킹 관련 법·제도, 서비스, 기술규격, IT 인프라 제언을 위해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5-03 19:47:05KB국민카드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인 'KB페이(Pay·사진)'의 기능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드사 최초 간편결제 플랫폼인 KB Pay는 카드 결제는 물론 상품권과 지역화폐 등 비(非)카드결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해 고객에게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은행 앱을 열지 않아도 오픈 뱅킹을 통해 송금할 수 있고 더치페이 기능이 있어서 결제내역을 선택하면 여러사람이 간편하게 나눠 낼 수도 있다. 카드사 간 앱카드 상호연동으로 KB Pay 앱에서 타사 카드 결제와 이용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KB Pay는 개인화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한다. 자산 탭의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계좌 잔액 뿐 아니라 대출 현황, 투자하고 있는 펀드, 개별 종목까지 함께 모아서 볼 수 있다. 특히 소비 현황을 월별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계좌를 여러 개 쓰더라도 알뜰한 소비생활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원 플랫폼(One-Platform) 구축을 통해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KB Pay 중심의 앱 통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24 18:45:41[파이낸셜뉴스] 개인으로 한정된 오픈뱅킹 조회 서비스 정보제공범위가 올해 중 중소기업 등 법인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법인도 개인처럼 원하는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새로운 법인 관련 자금관리 서비스 출시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21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픈뱅킹·마이데이터 현장 간담회'을 열고 이 같은 '오픈뱅킹 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픈뱅킹은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폐쇄적이었던 금융결제 인프라를 개방해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및 해외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는 핵심적인 결제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세계 최초로 도입한 API 기반의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소비자들의 정보자기결정권을 실현하여 금융정보 통합조회서비스 뿐만 아니라, 대환대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등 최근 출시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그간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인프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먼저 오픈뱅킹 인프라 기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조회부터 이체까지 완결성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이 금융데이터와 결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확장되는 오픈파이낸스로 진화하는 과정에서다. 구체적으로 개인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오픈뱅킹 조회서비스를 법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범위를 확대하면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법인도 오픈뱅킹을 통해 현재 개인이 활용하는 것처럼 원하는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계좌의 잔액이나 거래내역 등 계좌정보를 새로운 법인 관련 자금관리 서비스도 출시에도 활용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은행지점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금융소비자가 하나의 은행을 방문해 다른 은행에 보유한 조회와 이체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 도입하면서다. 다만 오픈뱅킹의 오프라인 활용과정에서 금융소비자가 보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위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범위 내에서 동의 획득, 활용 범위 등을 담은 '오픈뱅킹 영업점 활용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이데이터도 금융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이 △손쉽게 마이데이터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충하는 한편 △마이데이터가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향후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이데이터 2.0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는 금융혁신 인프라가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호혜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간담회, 태스크포스(TF), 협회 건의사항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지속하겠다"며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들도 소비자보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보안과 데이터 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2-21 15:01:40[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오픈뱅킹을 악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계좌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계좌별·계좌 내 출금기관을 제한해 타 기관 오픈뱅킹을 통해 농협은행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현재 영업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고객편의성 확보를 위해 NH올원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함께 거래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 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11 09:48:58[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어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금융권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대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보험업계 최초로 시작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증권 등 타 금융사 고객 계좌간 간편 송금 이체가 가능하도록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앞서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서는 보험 상품 비교와 추천을 받을 수 있었고,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서는 은행·증권 등 타 금융기관 앱에서 자신이 가입한 보험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가입·납부 등 결제를 위해서는 은행이나 핀테크 앱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따랐다. 이번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를 통해 향후 상품비교부터 가입, 자금 이체에 이르기까지 교보생명 앱에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조회 가능 금융정보도 확대됐다. 종전에 제공하던 고객 보유 계좌정보를 넘어 카드·선불금·보험·대출리스 등의 영역으로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졌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이란? 고객이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 지난 2019년 핀테크 업계에서 전면 시행된 이후 증권사, 상호금융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 이용 기관이 늘었으며, 현재 은행권을 포함해 총 130여개 금융사와 핀테크사들이 참여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6-16 10:31:36오픈뱅킹을 통한 결제금액이 6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결제완결성 보장은 2년째 제도화가 안 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과 한국은행 간 협의가 길어지면서 대상 지정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으로 지정돼야 참기기관의 파산 등 리스크가 발생해도 결제 취소를 막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만큼 협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월 30일 한국은행 '2022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소액 결제시스템 중 오픈뱅킹공동망을 통한 결제금액은 일평균 1조 3640억원으로 전년대비 59.9% 증가했다. 전체 소액결제시스템 결제금액이 5.2% 늘어난 것을 고려할 때 오픈뱅킹망을 통한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오픈뱅킹공동망 결제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 지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 12월 한국은행은 오픈뱅킹공동망을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 학계와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 상정했고 논의 결과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하지만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간 협의가 늦어지면서 2년째 지정이 안 됐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을 지정하고 있는데, 양 기관 간 온도차가 있어서다. 협의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은행은 오픈뱅킹망의 거래차액을 별도로 분리하는 시스템 등 시스템부터 만들고 있다. 또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요건을 맞추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관련 규약 개정을 추진 중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4-30 18:49:36[파이낸셜뉴스]오픈뱅킹을 통한 결제금액이 6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결제완결성 보장은 2년째 제도화가 안 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과 한국은행 간 협의가 길어지면서 대상 지정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으로 지정돼야 참기기관의 파산 등 리스크가 발생해도 결제 취소를 막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만큼 협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월 30일 한국은행 '2022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소액 결제시스템 중 오픈뱅킹공동망을 통한 결제금액은 일평균 1조 3640억원으로 전년대비 59.9% 증가했다. 일평균 결제건수는 523만4000건으로 1년새 39.9% 늘었다. 전체 소액결제시스템 결제건수가 11.1%, 결제금액이 5.2% 늘어난 것을 고려할 때 오픈뱅킹망을 통한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오픈뱅킹은 핀테크업체 등이 고객의 동의 하에 표준방식(API)을 통해 은행의 고객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이용해 지급서비스와 금융 정보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예컨대 시중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해서 A,B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했다면 시중은행 모바일 뱅킹 앱으로도 A저축은행과 B저축은행 간 송금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8월 금융회사와 핀테크업체 간 정보공유 계약 및 시스템 접속을 금융결제원에 집중하고 자금이체를 처리하는 지급결제시스템, 즉 오픈뱅킹공동망을 구축했다. 문제는 오픈뱅킹공동망 결제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 지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 12월 한국은행은 오픈뱅킹공동망을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 학계와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 상정했고 논의 결과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하지만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간 협의가 늦어지면서 2년째 지정이 안 됐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시스템을 지정하고 있는데, 양 기관 간 온도차가 있어서다. 협의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은행은 오픈뱅킹망의 거래차액을 별도로 분리하는 시스템 등 시스템부터 만들고 있다. 또 결제완결성 보장 대상 요건을 맞추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관련 규약 개정을 추진 중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4-27 17:01:3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사인 베러먼데이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베러먼데이의 주요 사업인 ‘베러먼데이클럽’을 활용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생활금융 플랫폼인 ‘라이프’ 내에 라이프먼데이클럽 서비스를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라이프먼데이클럽은 라이프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직장인의 즐거운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수제맥주, 재즈, 로스팅, 플로깅 등 다양한 주제로 클래스, 모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1000만 회원을 보유한 베러먼데이는 직장인들에게 기대되는 월요일을 만든다는 목표로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 ‘비즈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베러먼데이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3-28 14:12:14[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4일 하나투어와 모바일뱅킹 라이프 ‘해외여행’ 오픈 기념으로 ‘내 여행MBTI 확인하고 100만원 여행상품권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해외여행 서비스에서 하나투어의 여행MBTI 테스트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3명), 50만원권(5명), 20만원권(10명)과 GS25 편의점 5000원 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 여행MBTI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이 부산은행 비대면 예·적금상품을 보유한 경우 응모권이 추가로 주어지며 당첨확률은 2배로 늘어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뱅킹 라이프 해외여행은 하나투어의 여행상품을 조회, 예약, 구매,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예약 시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기본 마일리지 1% 외 특별 추가 마일리지 3%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앞서 지난 5월 하나투어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과 여행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04 10: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