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오픈트레이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KVCA)와 벤처 금융지원을 협업하고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부터 KVCA와 협업하여 비상장기업 정보제공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허밍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상장기업의 증권 유통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디지털 금융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도 확대·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은 “각 사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시장과 벤처업계의 상생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각 상품의 저변을 넓히고 토큰증권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이사도 “금융 자본 시장과 벤처 투자 시장의 결합을 통한 신종증권 생태계의 확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술 KVCA 전무도 “벤처투자의 선순환을 가져올 지분 유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08 10:20:36[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가 비상장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웹 3.0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셔레스트는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픈트레이드와 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공동 구성 협력 △증권사 및 은행 등의 금융사에 대한 공동 영업 및 협력 △웹3.0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과 디지털 월렛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비상장 증권 정보제공 및 협의 매매에 대한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양사의 기술 인프라 공유 및 지원 등이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토큰증권 및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웹3.0 사업 등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오픈트레이드는 비상장증권 유통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창업 투자와 자본시장이 하나의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증권업계와 은행 등 금융시장에서 토큰증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이다. 지난해 비상장 기업 정보와 벤처캐피탈(VC)들의 투자 이력을 담은 비상장 투자 플랫폼 ‘허밍버드’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6-23 09:40:31[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7일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오픈트레이드㈜에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양사의 전략적업무제휴(MOU) 체결 이후 한달 여 만이다. KB증권의 오픈트레이드㈜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 오픈에 따라 고객들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KB증권 계좌를 개설 후 비상장 주식 입고까지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양 사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및 비상장기업 투자의 대중화를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픈트레이드㈜는 2012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출범한 업체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장시켜 넥스트 유니콘으로 키워나가는 ‘원스톱 플랫폼’을 지향한다. 현재까지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펀딩 된 기업은 총 87개로 펀딩 금액은 총 126억원, 펀딩한 개인투자자는 총 6만여명에 달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시대 고객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픈트레이드㈜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에게는 자금 조달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관련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2-07 16:34:52[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비대면계좌개설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KB증권은 오픈트레이드에 오픈API기반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트레이드 이용고객은 KB증권 계좌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왼쪽)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와 업무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12-11 15:26:50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국내 최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업체인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와 부산지역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6일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지역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크라우드 펀딩에 필요한 액셀러레이팅 교육과 컨설팅, 모의투자대회 개최 등 부산지역 스타트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이 직접 혁신적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또는 영화나 콘텐츠 분야 등 특정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나 후원, 기부 등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픈트레이드 고 대표의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지분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운영업체로 설립된 오픈트레이드는 플랫폼 등록 창업기업 9567개사, 투자자 6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플랫폼을 통해 72개 기업이 116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트레이드는 지난해 5월 부산지점을 열어 부산지역 창업기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지원사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효되며 개인투자자가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연 1000만원으로 늘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창업 7년 이내 기술 우수기업이 발행하는 신주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들이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2-26 17:57:52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국내 최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업체인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와 부산지역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지역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크라우드 펀딩에 필요한 엑셀러레이팅 교육과 컨설팅, 모의투자대회 개최 등 부산지역 스타트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이 직접 혁신적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나 벤처기업 또는 영화나 콘텐츠 분야 등 특정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나 후원, 기부 등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픈트레이드 고 대표의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지분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운영업체로 설립된 오픈트레이드는 플랫폼 등록 창업기업 9567개사, 투자자 6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플랫폼을 통해 72개 기업이 116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트레이드는 지난해 5월 부산지점을 열어 부산지역 창업기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의 각종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지원사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효되며 개인투자자가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연 1000만원으로 늘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창업 7년 이내 기술 우수기업이 발행하는 신주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들이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개인 투자자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2-26 09:21:26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회원사인 인크와 오픈트레이드가 24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크라우드펀딩 기업설명회, 케이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K-Crowdfunding Demoday) 행사를 공동개최한다. 기존 양사가 진행하던 오프라인 설명회인 '오픈IR'과 '인크데이'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형태다. 이날 행사는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4개 기업이 사업을 소개하고,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창업기업은 △단순한 옥탑방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리바아워경리단길, △다양한 운동을 하나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클래스픽'을 서비스하는 ㈜픽플컴퍼니, △문화를 인연으로 만나게 해주는 ㈜위팅, △애완견 용변처리기를 개발한 ㈜클린포펫 등 4개 업체이며, 인크와 오픈트레이드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성공스토리'와 '직장인이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발표한다. 고훈 인크 대표는 "이제 만 1년에 접어든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가 아직은 낮기 때문에, 대중들이 직접 창업기업의 대표를 만나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용기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회장 겸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한국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더욱 커지기 위해서는 플랫폼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면서, 향후에도 협의회 회원사들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케이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온오프믹스에서 사전신청 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P2P대출과 유사하게 금전적인 수익을 돌려주지만, 주로 혁신형 프로젝트나 기업의 증권을 교부하는 제도권 투자금융이다. 누구나 소액으로 참여 가능하며 기업의 성장에 따른 이익 배당 또는 증권 거래 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는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1-24 09:05:18샤오미 공식 총판 업체 ㈜코마트레이드가 9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코마트레이드의 자사몰인 'Mbile 4U'의 이름으로 '샤오미브랜드관 1호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샤오미브랜드관1호점 야탑매장 안에는 샤오미 라텍스 매트리스에서부터 샤오미 천연 라텍스 베개, 샤오미 미니 전동휠, 샤오미 캐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종류의 샤오미 제품과 함께 코마트레이드에서 독점 판매 중인 스마트체중계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매장 바로 앞에 샤오미 미니 전동휠을 직접 체험해보고 확인해볼 수 있도록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 직접 타보고 더욱 믿을 수 있게 구매가 가능해 크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오픈 일 당일에는 '오픈기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 100회 한정으로 총 3일에 걸쳐 이벤트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럭키박스 상품으로는 브랜드 음료교환권을 포함해 샤오미 보조배터리,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컬러), 8핀 케이블 등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더불어, 오픈 기념 10일 동안 샤오미 미밴드, 보조배터리에 제품 각인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니셜 각인으로 더욱 특별한 나만의 제품을 소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이벤트 외에도 성남 fc와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는 ㈜코마트레이드는 성남fc의 메인 후원사로서 야탑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성남fc 경기 티켓을 50%나 할인해주는 할인교환권도 증정한다. 코마트레이드는 서울 용산 전자랜드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적으로 같은 날인 9일 오픈한다. 숍인숍 형태의 매장 역시 전자랜드 용산점을 시작으로 향후 6대 광역시에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계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에 있다. 10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샤오미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며,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에도 17일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현재 자체 AS센터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운영 중에 있으며, 경기도 광주에는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서울 2곳을 포함한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 강원도 한곳에 AS센터를 설립 중에 있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전파연구원 등으로부터 KC 인증서를 취득하고 생산물책임보험을 가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6-08 13:06:15한국무역협회는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u 트레이드허브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신동식 KTnet사장, 서정욱 전자무역추진위원회 위원장, 허용석 관세청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조환익 KOTRA 사장, 피터 로 주한 호주 대사
2008-07-29 14:27:44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 무역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밀착 지원하고 온라인에서 동포 기업 및 해외 기업과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e-마켓 플레이스인 ‘트레이드 코리아(tradeKorea;www.tradeKorea.com)’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트레이드 코리아는 기존 ‘기업간거래(B2B)’컨셉트의 e-마켓플레이스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상품·기업 검색, 거래문의서 발송 등 기본 기능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국내 무역업체 및 해외 동포기업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 및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화상상담 서비스, 1대 1 거래알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웹 2.0 기반의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 블로그 및 e-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고 즉각적으로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시간 알리미 서비스도 선보인다. 무협은 “이번 서비스는 무역협회가 강점을 갖고 있는 동포간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해외 무역기관과의 거래네트워크를 연계해 중소 수출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면서 “향후 이베이,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e-마켓플레이스와의 제휴를 추진해 계속해서 진화된 전자상거래 모델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트레이드 코리아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베이, 구글, EC21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공동으로 ‘온라인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csky@fnnews.com차상근기자 ■사진설명=재외동포와 국내 기업인이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동포 무역 종합포털사이트인 '트레이드 코리아'(www.tradekorea.com)가 8일 개통된다. 한국무역협회와 세계해외한민족무역인협회(World-OKTA)가 주도해 문을 여는 이 사이트는 EC21(www.ec21.com), 바이코리아(www.buykorea.net) 등이 갖고 있는 무역DB 통합검색을 지원해 동포 무역인이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08-04-07 21: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