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G마켓과 옥션이 주관하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베베숲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온라인 생필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빅스마일데이’는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열리는 대규모 쇼핑 이벤트로, 다양한 생활필수품부터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형 프로모션이다. 베베숲은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시어골드’ 20팩 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며 행사에 참여했다. ‘시어골드’는 기존 제품 대비 더 도톰한 75gsm 원단과 4겹 프리미엄 엠보싱으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 고급형 물티슈다. 또한 3가지 씨드 포뮬러가 함유돼 피부의 수분 유지 및 보습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으로, 특히 육아 중인 소비자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어골드 외에도 프라임 클린비데 제품과 휴대용 12팩 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생활가전 중심의 쇼핑 흐름 속에서도 물티슈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브랜드력을 발휘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물티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1위 물티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혜택을 모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성과 피부 친화력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물티슈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2025-05-14 10:40:15[파이낸셜뉴스] 유니시티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를 통해 후원하는 프로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자선옥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선옥션은 오는 10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온라인 옥션 플랫폼 컬렉스에서 진행된다. 총 50여 점의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이 출품된다. 옥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시티코리아 홈페이지와 컬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장품에는 팀 유니시티 소속 울산HD FC, KCC EGIS 프로농구단,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및 KLPGA 안소현 프로 등 다양한 종목의 구단 및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거나 친필 사인을 남긴 유니폼과 경기용품이 포함된다. 옥션 수익금 전액은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된다. 유니시티코리아는 2017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자보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유니시티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팀 유니시티 구단 및 선수들의 특별한 애장품도 소장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선옥션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07 14:40:18[파이낸셜뉴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여름 시즌송으로 사랑받는 AOA의 ‘빙글뱅글’부터 인기 웹툰의 OST로 주목받은 카더가든과 황치열의 노래까지 차례로 옥션을 오픈한다. 14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AOA ‘빙글뱅글’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진행한다. ‘빙글뱅글’은 청량감 가득한 AOA표 시즌송으로 멜론 누적 감상 수 7400만회, 좋아요 수 7만개를 달성한 인기곡이다. 시즌송으로 사랑받는 만큼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일간 감상자 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AOA ‘빙글뱅글’ 음악증권 5000주를 대상으로 한 옥션은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K-웹툰의 성장에 힘입어 독자적 장르로 자리잡은 웹툰 OST들도 연이어 선보인다.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는 1.3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N번째 연애’의 OST인 카더가든 ‘그대와 잠든 나 사이에’ 옥션을, 4월 4일~17일 웹툰 ‘연애의 발견’ OST인 황치열 ‘내 눈물이 하는 말’ 옥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치열의 ‘내 눈물이 하는 말’은 2022년 발매 이후 저작권료 감소 추이를 보이다가 2024년 1월을 기점으로 대체로 반등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뮤직카우는 새로운 옥션 라인업 공개와 함께 약 두 달간 이어지는 옥션 특별 리워드 이벤트도 오픈한다. 3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두를 위한 옥션 리워드’를 열고, 이벤트 기간 중 진행되는 옥션마다 오픈 후 5일 이내 옥션에 참여해 최종 낙찰금액이 50만원이상인 고객에게 100% 포인트 혜택을 지급한다. 기간별 조건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금 1돈, 에어팟 맥스,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특별 경품 당첨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뮤직카우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14 09:15:58서울옥션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3월 기획경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총 113점 낮은 추정가 총액 약 105억원어치가 출품됐다. 서울옥션은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 살롱에서 프리뷰를 진행하고 이우환, 김환기, 유영국, 박서보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경매는 이우환의 200호 '다이알로그'가 주목된다. 추정가는 9억2000만~15억원에 매겨졌다. 넓은 화폭에 서로 다른 방향과 흐름으로 찍힌 두 개의 붓터치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대작이다. 이 작품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게리 타틴시안 갤러리에서 지난 2014년 개막한 작가의 개인전에 출품된 이력이 있다. 보석 경매에 추정가 3600만~5000만원에 나온 10캐럿 이상 크기의 천연 스리랑카 사파이어 나석도 눈길을 끈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나석의 경우 관세와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는 점에서 컬렉터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10캐럿 이상의 사파이어 나석이 국내 시장에서 흔치 않다는 점에서 이번 경매 출품작은 매력도를 높인다. 더불어 소장 가치와 착용 활용도가 높은 3캐럿 이상의 ‘비비드 레드’ 컬러 루비와 함께 다이아몬드가 감각적으로 세팅된 루비 반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 내 살롱에서 열리는 홍콩 프리뷰 전시 기간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25일 최영욱 작가, 26일 장마리아 작가가 참여한다. 프리뷰 전시는 무료며,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 예약 신청이 필요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07 12:11:16[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은 관계사 서울옥션엑스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서비스인 ‘업비트 NFT'와 협력해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실물 미술품 거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술품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옥션엑스는 이달부터 두나무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실물 연계 NFT 드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국내외 미술계 거장, K팝,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에 대해 NFT 거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에서 제공하는 ‘실물 연계 NFT' 기능을 통해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며, 미술품 소장자나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수급해 이미지,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비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NFT로 발행하며 이를 통해 NFT 홀더는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서울옥션엑스는 향후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이어나가 미술품 NFT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권 증명이 용이해 거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투자자 진입장벽이 낮아 거래 유동성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술품뿐 아니라 예술 산업 전반에 대한 독보적인 작품 선별 역량과 미디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비트 NFT와 미술품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가상자산 기반 작품거래 등 미술품 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실적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옥션엑스의 모회사 서울옥션블루는 자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통해 투자계약증권(미술품 조각투자)을 발행, 토큰증권(STO)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경매사 '바운스', '바운스비트'와 함께 첫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20 10:08:18[파이낸셜뉴스] 국내 미술품 경매사 양대산맥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이 김정호의 목판지도 '대동여지도'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정물화를 각각 경매한다. 우선, 서울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김정호의 목판 지도인 '대동여지도' 신유본 등 130점, 총 64억원(낮은 추정가 기준) 상당 미술품을 경매한다.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가 처음 간행된 1861년(신유년) 제작된 신유본이다. 대동여지도는 휴대와 열람이 편리하도록 큰 종이를 여러 장으로 나눠 접을 수 있게 만든 분첩절첩식의 22첩으로 제작됐지만, 경매 출품작은 전해져 내려오는 과정에서 3점의 병풍 형태로 변형됐다. 지도첩을 병풍 형태로 바꾸는 과정에서 제주도가 전라도의 남쪽이 아닌 서쪽에 배치되는 등 일부 지역의 배치가 바뀌거나 사라졌다. 서울옥션 측은 "현재 국내외 약 35점의 대동여지도 판본이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 최초 간행 시기인 신유년에 제작된 목판 완질본은 국내에 약 7점이 전한다"며 "출품작은 일부 소실된 부분이 있지만 완질에 가까운 구성이며 목판 인쇄만으로 그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에는 여러 채색을 가미해 시인성과 작품성을 한층 더했다"고 설명했다. 경매 추정가는 3억2000만∼10억원이다. 이밖에 서울옥션은 백남준의 로봇 시리즈 중 1994년작 '해커 뉴비'(Hacker Newbie)를 1억3000만∼2억5000만원에 출품했다. 이당 김은호의 '신선도', 이인성의 동양화 '산수인물도' 등도 경매에 나온다. 이와 별도로 케이옥션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르누아르(1841∼1919)의 정물화 등 101점, 총 86억원 상당 미술품을 경매한다. 르누아르의 정물화 '딸기가 있는 정물'(Nature Morte Aux Fraises)은 1905년쯤 제작된 가로 50.2cm, 세로 23.5cm 크기 작품이다. 케이옥션 측은 "르누아르 후기 작품 특성을 잘 담고 있는 그림으로 다른 작은 크기 유화들보다도 훨씬 더 정교하게 그려졌다"며 "짧고 즉흥적인 붓 터치를 활용해 딸기의 윤기와 테이블 보의 주름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정적인 정물 속에서도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경매가는 10억원부터 시작된다. 해외 작가로는 영국의 프랭크 보울링(91) 작품이 처음으로 국내 경매에 나온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부어 흘러내리게 하는 '맵 페인팅'으로 알려진 작가로, 이번 경매에는 1974∼1975년 제작된 작품('Toward Herbert Spencer's General Doctrine')이 경매에 오른다. 이 작품은 3억∼5억원에 출품됐다. 이밖에 일본 작가 나라 요시토모가 봉투 위에 색연필로 그린 작품('Drumming Girl')이 2억5000만∼3억원에 경매된다. 한국 작가 작품으로는 이우환의 '조응'(7억∼9500만원)과 박서보의 '묘법 No. 901231'(4억∼10억원), 김환기의 '무제'(8800만∼2억원) 등이 나온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07 15:42:13서천군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G마켓과 옥션에서 특별 기획전 '우수 수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굴, 새우, 조개, 멸치 등 서천군의 대표 수산물을 다양한 품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ID당 1회 사용할 수 있는 20% 중복 할인 쿠폰이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발급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산물을 제공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2025-01-17 10:48:11[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은 지난해 연간 경매 낙찰총액이 2023년 대비 30.8% 증가한 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낙찰총액 상승의 주요 요인은 경매 품목 확장, 미술품 경매 밸류체인 강화 등이며, 서울옥션은 향후에도 국내 시장 지배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옥션은 미술품에서 나아가 부동산 분양권, 명품까지 경매 품목을 다변화해 경매 낙찰총액 성장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 국내 미술품 경매사 최초로 부동산 분양권 ‘더 팰리스 73’을 출품해 21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7월 론칭한 신규 명품 맞춤형 서비스 ‘더 컨시어지’를 오프라인 경매와 연계해 지난해 10월부터 명품 경매도 진행 중이다. 서울옥션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했던 제로베이스 경매를 지난해 10월부터 재개했으며, 10월과 11월 경매 모두 낙찰률 100%를 달성했다. 제로베이스는 지역 작가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신진 작가와 작품을 확보할 수 있다. 경매 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 다각화의 성과도 지난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 외에도 미술품 담보대출, 센터 대관, 보관고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서울옥션의 미술품 담보대출 부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성장 중이며, 지난해 강남센터 대관 매출은 1년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 경매 품목 확보, 밸류체인 강화, 신사업 가속화 등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1위 미술품 경매 기업으로서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역대 최저 활성화 시장으로 평가받는 지난해에도 경매 낙찰총액 성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5 10:37:23[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오는 23일까지 G마켓·옥션과 함께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필수 생필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의 설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깨끗한나라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두루마리 화장지 '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디어스킨', 아기 기저귀 '보솜이', 반려동물용품 '깨끗한나라 포포몽' 등 제품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브랜드관 페이지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표 생필품인 두루마리 화장지와 물티슈 등은 대폭 할인된 가격과 함께 사은품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설 빅세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예정된 G마켓·옥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설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1-06 14:43:27[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이 올해 부동산 분양권 경매를 통해 3분기까지 누적 경매 낙찰총액 극대화에 성공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경매 품목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옥션은 신규 명품 지원 서비스 ‘더 컨시어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오프라인 경매와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울옥션은 지난 7월 더 컨시어지 서비스 론칭 후 10월 오프라인 경매부터 명품 경매도 진행 중이다. 더 컨시어지 운영으로 미술품 경매 분야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매 품목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컨시어지는 시계, 보석류, 핸드백 등 명품 제품에 대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및 관리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서울옥션은 소장 명품의 △감정 △감가 △위탁 △경매 출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서울옥션은 경매 품목을 다각화하면서 기존 미술품 경매 밸류체인 강화도 진행 중이다. 최근 전남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등과 함께 제로베이스 경매를 재개하며 신진 작가 및 작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지역 작가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작가들에게 작품을 위탁받아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미술품 등 하이엔드 자산 및 제품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고객층의 소비 성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럭셔리 품목으로 경매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라며 “정기 오프라인 경매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향후 정기 경매에서도 지속적으로 명품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로베이스 등을 통해 주력 경매 자산인 미술품 관련 밸류체인을 확장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경매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국내 미술품 경매 1위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3 1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