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서용배 로봇시스템과 교수가 지난 22일 ‘2023 제10회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은 34개 직종에 34명 선수가 출전해 금 18개, 은 4개, 동 9개를 획득, 대회 7연패와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과 기술 위원 등에게 지난 22일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서용배 교수는 해당 대회 컴퓨터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고재청씨를 지도하며 기능 영웅 배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27 14:20:3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재용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학 · 연구부총장(전기전자공학과)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7일 UNIST에 따르면 이재용 부총장은 교육자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대한민국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 됐다. 이 부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포항공대 전산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공과대학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3월 UNIST 연구 · 교학부총장에 임명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10-27 15:33:26고용노동부는 '제5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이지선 인천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4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지선 취업지원팀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구직자를 위한 1대 1 온라인 상담센터와 오프라인 청년자율 활동공간을 개설했다. 청년특화채용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고용센터 운영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최선미 지역협력팀장은 목포시·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다양한 지원방안의 효율적 추진 및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지역의 다양한 고용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원에 기여했다. 표대범 본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과 김나원 천안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은 대통령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표대범 사무관은 청년·정부·기업 3자가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유지에 기여했다. 김나원 취업지원팀장은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 단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구상·추진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4-28 16:53:43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김성수 한방병원장(사진)이 최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 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9-08 17:23:43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김성수 병원장이 최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술 분야 이외에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사업에 기여했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돼 한의학계 대표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9-08 10:28:00해양수산부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변순규 연구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지승철 연구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변순규 연구사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핵심 인력으로 참여해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두 번째로 인공종자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지승철 연구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공익을 대변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7-03-07 13:28:38농촌진흥청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귀정 박사(농업연구관)를 '옥조근정훈장' 수훈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4-05-15 17:49:40농촌진흥청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귀정 박사(농업연구관·사진)를 '옥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귀정 박사는 세계최초로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업체에 290여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세계 시장에 떡 수출을 가능하도록 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청정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한 김용범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농업인 건강보호장비를 개발한 이경숙 박사와 화분매개곤충 뒤영벌을 개발한 윤형주 박사는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은 "훈장과 표창 수여는 농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거둬 농가소득 향상과 창조농업 실현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4-05-15 11:44:03사공진 교수 한양대는 사공진 ERICA캠퍼스 경제학부 교수(사진)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 교수는 건강 보험 및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로,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해 정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4-04-08 14:28:43조지호 경찰청장은 21일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 불법적 관행과 부정부패는 엄정하게 단속해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경찰이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안보 위협과 흉악 범죄 등에 결연히 맞서 국가와 국민을 지켜낸 숭고한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관의) 희생정신은 경찰의 표상이 되고 있으며 국민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찰은 영웅들이 걸어온 길을 거울삼아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경찰관이 우리 사회 곳곳을 누비며 국민 곁을 지키고 있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현장에서 긍지와 사명감은 경찰관에게 헌신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앞으로도 경찰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2024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심재호 경위와 이재현 경장, 나성주·장진희 경사 등 순직 경찰관 4명 유족들도 함께 했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뽑아 업적을 기리고 있다. 심 경위와 이 경장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2004년 8월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강력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가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두 형사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정부는 위험한 순간에 불의에 굴하지 않고 소임을 다한 두 형사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또 이들의 희생은 위험직무 수행 중 사망한 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후일 '위험직무 관련 순직 공무원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예우·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경찰청은 평가했다. 나 경사와 장 경사는 충남 부여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1995년 10월 부여군 정각사 인근에 무장간첩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총격전을 벌였다. 나 경사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다가 숨을 거뒀다. 장 경사는 총격전 이후 산속으로 도주하는 간첩을 발견하고 끝까지 추격했으나 간첩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했다. 정부는 두 경찰관의 국가수호 정신을 기려 2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1 18: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