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경기 성남 판교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 센터에서 현대커머셜, 마이카옥션과 ‘중고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중고 건설기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사전 진단평가 시스템을 도입, 중고 장비 경매에 나설 계획이다. 판매 목록에는 HD현대건설기계 굴착기가 포함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국내 대리점이 보유한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옥션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구매자에게는 제품 보증과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중고 장비 진단평가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커머셜은 중고 건설기계 경매를 위한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플랫폼의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카옥션은 경매 시스템을 운영하며 입찰 참여사를 모집한다. 아울러 중고 장비의 사전 진단평가를 실시, 온라인 경매 시스템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새로 도입하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은 감정사의 사전 장비 평가를 통해 매물 등록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며 "통상 1개월이 걸리던 경매 절차를 3일 정도로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중고 장비 경매는 구매희망자가 특정 경매기간에만 참여가 가능했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운전을 통해 장비의 상태를 확인해야 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도 중고 건설장비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중고 건설기계 판매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05 09:48:39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화훼 재배 면적이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화훼농가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경매 활성화를 통한 경매방식 혁신과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전략 품목을 유치하는 등 거래물량 확보로 지난해 사상 최대 경매 실적인 163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경매실적 17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상 최초로 찾아가는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춘란 경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찾아가는 경매 시스템은 한국춘란이 이동 과정에서 손상되기 쉽고 고가인 특성상 평소 장거리 이동이 불편했던 한국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분재용 묘목과 소형 조경수 시범 경매 등을 통해 신규 품목을 확대하고, 출하 농가 규모화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단위 출하조직을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산과 물량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화훼류 공영도매시장인 '양재 화훼공판장'을 열어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지난 5월 농식품부가 지정한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이 됐다.전담기관 지정으로 aT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화훼소비 생활화 기본계획 수립 △소비자 인식개선 홍보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교육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화훼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꽃 소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에서 '플라워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플라워 아틀리에' 체험관의 첫 테마는 '바다를 품은 테이블 야자 테라리움'이다. 플로리스트와 함께 계절 꽃과 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테라리움',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꽃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꽃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화훼류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08-29 18:17:19[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기획 경매 '디자인 가구 SALE'을 진행한다. 18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이번 경매는 가구 디자인 거장들의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를 비롯해 빈티지 오디오, 만년필 등 조형성과 실용성, 시대성을 두루 갖춘 총 86점의 출품작이 새 주인을 찾는다. 낮은 추정가 총액은 약 7억원이다. '디자인 가구 SALE'에는 가구 디자인의 혁신을 가져온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들의 의자, 테이블, 캐비닛 등이 출품된다. ‘덴마크 기능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백조를 닮은 간결함이 돋보이는 '백조 의자(Swan Chair)',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거 장 프루베의 단순하고 합리적인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주는 '표준 의자(Standard Chair)' 등이 주요 출품작이다. 승효상의 '수도사 의자1', '측장', 이정섭의 'CEO Table'과 같은 국내 작가들의 디자인 가구도 경매에 오른다. 또한, 1950년대 생산된 일본과 독일의 빈티지 라디오와 몽블랑의 한정판 만년필, 평면 회화작품 등도 경매를 통해 소개된다. 서울옥션 온라인 기획경매 '디자인 가구 SALE'의 프리뷰 전시는 경매 당일인 2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4층에서 열린다. 프리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7-18 14:07:34[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21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배우 이광기가 시리아·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자선경매를 개최한다. 이광기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를 방문했을 때 참혹했던 그곳의 현장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같은 아픔을 겪고 있을 시리아·튀르키예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기 홍보대사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스튜디오끼 및 끼옥션 홈페이지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자선경매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5시 유튜브 광끼채널에서 라이브 경매쇼를 진행, 방송인 김구라, 미술평론가 안현정이 초대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3월 4일에는 이광기 홍보대사가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21 07:53:56[파이낸셜뉴스] 대면으로 이뤄져왔던 돼지고기 경매가 28일부터 온라인 경매로 전면 전환된다. 국내 최초 돼지고기 온라인 경매 전면 도입으로, 유통비용 절감과 물가안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 축산물 공판장의 돼지고기 지육(발목·머리·내장 등을 제거한 나머지 부위) 경매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지육의 영상,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 정육률(지육에서 뼈, 근막, 힘줄 등을 제거한 고기의 비율)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면 중도매인과 매매 참가인이 비대면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나주 축산물 공판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다른 도매시장 3곳에도 돼지고기 지육 온라인 경매를 도입할 방침이다. 내년까지는 국내 축산물 도매시장의 절반 수준인 7곳에 온라인 경매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지육뿐만 아니라 부분육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온라인 경매방식을 도입해 수요자가 필요한 부위만 소량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육은 돼지, 소 등을 도살해 발목·머리·내장·피 등을 제거한 나머지 부위를 뜻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온라인 경매 본격 시작으로 비대면 축산물 유통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도매시장에서 온라인 경매와 부분육 거래가 확산되면 돼지고기의 경매 비중도 높아지고 부분육 수요자가 경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과 물가안정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7-28 13:45:5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농축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거래를 통한 직배송 유통 확대에 힘쓰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추진하는 전남산 농축수산물 직거래의 새로운 유통체계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 설명회'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선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도내 생산·제조업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 안내 △온라인 경매 회원가입 절차 및 상품등록 등 참여 방법 △낙찰·정산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온라인 경매는 농산물의 규격·사진·영상정보 등을 활용해 직거래하는 유통 시스템이다. 산지에선 구체적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고 구매자는 투찰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결정한다.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 참여를 바라는 출하자는 시·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도내 우수 출하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경매로 농축수산물 제값받기와 가격안정 기능 강화를 기대한다"며 "장소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구매자와 출하자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추진하는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은 21억4200만원 규모 2156t의 거래실적을 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양파, 깐마늘, 배 등 144t을 거래해 2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6 14:23:35온라인 종합 아트 플랫폼 '아트클로버'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톤도씨’가 4월12일 부터~5월2일 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자선경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선경매의 수익금과 아트클로버의 사회공헌 사업자금을 더해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기부되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더 하였다. 이번 자선경매는 기부 이외에도 건설재료를 재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생산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을 주로 내보이며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톤도씨’ 장원준 작가의 순수한 모래 적층을 통해 표현된 무한한 자연을 담고 있는 작품인 ‘from the earth’의 ‘table’과 ‘wall’ 등 2종을 선보였다, 장은준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의 쓰임을 넘어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기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시 구매로도 구매 가능했던 이번 경매는 ‘톤도씨’의 작품성과 ‘아트클로버’의 공헌활동에 관심을보인 고객들의 관심으로 조기 종료 되었다. 아트클로버 강정민 대표이사는 “아트클로버가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자선경매에 큰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아트클로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2-05-03 10:28:3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여 생산자·구매자 모두 이익을 보는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을 추진, 전남 농산물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온라인 경매는 농산물의 규격, 사진, 영상 등 정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직거래하는 시스템이다. 산지에서 농산물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구매자가 투찰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결정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매시장 경유 없이, 산지에서 직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한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다. 출하자는 유통단계 축소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최저 낙찰 희망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 생산원가 중심의 농산물 제값 받기가 가능하다. 구매자 입장에선 온라인 경매로 낙찰받은 농산물을 희망 장소로 직배송받을 수 있어 상품의 신선도가 높고, 상·하차 과정에서 상품 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다. 온라인 경매지원사업은 전남도 운영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입점해 전남산 농산물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통해 출하, 판매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운임 실비의 80%를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낙찰 거래금액의 1.05%인 수수료를 보조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소비·유통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온라인 경매를 통한 전남산 농산물 거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이 쉽고 간편하게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5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깐마늘, 양파, 배추 등 2156t을 거래해 21억42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15 17:39:12[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은 7일 케이옥션에 대해 미술품 온라인 경매 시장의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케이옥션은 혁신적인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인 K-Office 도입 후, 경매 효율화 및 미술품 유통 관리 표준화에 성공해 압도적 온라인 경매 점유율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은 2020년 낙찰총액 1139억원에서 2021년 11월 누적 2968억원으로 급증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경매가 확대되며 전 세계적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진입장벽으로 국내 10개 경매사만 운용 중이다. 케이옥션을 포함한 상위 2개사의 점유율이 80%를 넘는 실질적 과점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압도적 온라인 경매 시장의 입지, 경매 수수료 매출의 지속적 증가, 수익성 확대 그리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시설 및 운용자금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추세가 전망된다”며 “2021년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13.3~15.7배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케이옥션의 공모희망가 밴드는 1만7000원~2만원, 예상 시가총액은 1515억~1782억원으로 책정됐다. 시장평가 및 성장성 상장 요건을 적용 받아 일반 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을 부여한다. 공모금액은 218~256억원, 공모자금은 신규 전시장 등 시설투자, 미술품 매입, K-Office 고도화 등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정경수 인턴기자
2022-01-07 15:41:58【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20일부터 3일간,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하여 ‘2021 강원장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이용, 크리스마스 소비주간(12.18~12.26)에 ‘강원장터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 이벤트는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였던 상품 중 인기상품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선별하여 꾸러미로 구성,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12.18~12.26)’ 중에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매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는 도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특히 경매 수익금은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어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그 동안 ‘강원장터TV’로 도내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여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단순 경매가 아닌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이벤트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2-20 00: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