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뮤지엄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아트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아트숍은 미술관의 프리미엄 아트 상품을 온라인에서 언제든지 구매하고 싶은 MZ세대 소비자가 주요 타깃이다. 기존 뮤지엄을 방문해야만 구매 가능했던 전시 굿즈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실버팩토리' 섹션의 '온라인 SHOP' 배너를 클릭하면 인터파크 페이지로 이동돼 아트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실버팩토리'는 앤디 워홀 작업실 초기 명칭을 빌려 이름을 짓고, 대중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아트상품을 선보여왔다. 세계적인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롯데뮤지엄은 기획 전시마다 아트 굿즈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다채로운 아트 상품을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아트숍은 전시 포스터와 엽서부터 작품 이미지를 프린팅한 의류, 잡화에 이르기까지 전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MZ 세대의 인기 아이템인 피규어, 키링, 배지는 소량 제작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롯데뮤지엄은 '오스틴 리: 패싱 타임'전을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오스틴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한 아트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8-23 09:29:2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2023 K-ROBOT O2O Fair' 경기도관 참가기업을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K-ROBOT O2O FAIR'는 국내 로봇산업 주요 기업 256개사의 1221개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2022년 말까지 약 105만명의 방문자가 접속했다. 또 지난 3년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상담 189건, 3770만달러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경기도 소재 로봇 관련 중소기업 총 7개사를 모집하며, 온라인 전시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은 3D 모델링, 2D 이미지, 동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포함한 온라인 부스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SNS 타깃 마케팅, 해외 에이전시를 통한 뉴스레터 발송 등 홍보·마케팅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온라인 로봇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네트워크 형성까지 연결되도록 하여 도내 로봇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로봇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로봇 전시회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17 10:41:31[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이 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 '가곡원류, 가곡에 담긴 노래의 미학'을 공개했다. 9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소장 '가곡원류'는 조선시대 가객 박효관과 안민영에 의해 편찬된 악보다. '가곡원류'는 '청구영언', '해동가요'와 함께 한국의 3대 대표 가사집(歌詞集)으로 손꼽힌다. 남창 30곡 665수(首, 시조의 단위), 여창 20곡 191수의 가곡 가사인 시조시가 기록돼 있다. '가곡원류'는 올해 1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4호로 지정됐다. 그 사유에 대해 "당대 최고의 정통 가객에 의해 편찬되고, 장단, 선율을 알 수 있는 기보법이 온전히 보존돼 있다"며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고해상도로 촬영한 '가곡원류'의 원문 이미지와 함께 해설을 제공한다. 국악아카이브에서 보유한 '가곡원류'에 기록된 일부 가곡의 공연 영상을 함께 제공해 실제 연주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국·영문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인이 누구나 쉽게 '가곡원류'를 이해하고, '가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국악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회의 온라인 전시를 공개한 바 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국악 온라인 전시 활성화를 통해 국악의 세계화와 온라인 내 국립국악원 콘텐츠의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곡원류' 온라인 전시는 '국악아카이브'와 '구글 아트 앤 컬처'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09 13:31:25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어메이징70, 구글 아트 앤 컬쳐 DMZ 글로벌 런칭·헌정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전시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의 비무장지대' 온라인 전시는 비영리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쳐'와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사진=박범준 기자
2023-02-22 21:18:28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22일부터 구글 아트앤컬처와 협업해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반도 중심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투영하는 문화적 자산이다.임시수도기념관은 유수의 국내 기관들과 함께 구글 비영리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앤컬처와 협력해 DMZ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역사, 자연, 예술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5000여점의 자료와 60여개 온라인 전시를 통해 6·25전쟁과 이를 둘러싼 사건, 인물 및 장소, 접경지역의 자연, DMZ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살펴볼 수 있다. 임시수도기념관은 6·25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 역할을 했던 부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곳이다. 이번 온라인 프로젝트의 역사테마에 참여해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비롯한 피란민들의 일상, 피란예술가들과 부산, 피란민이 만든 음식 밀면 등 7개의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이 중 부산의 산동네와 산복도로, 밀면에 대한 주제는 6·25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부산의 독특한 경관과 음식에 대한 것으로 이들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관련 자료들을 소개한다. 또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및 6·25전쟁과 관련된 부산의 장소를 소개하는 전시에선 3차원 지도 서비스 기술을 통해 대통령관저 내부와 6·25전쟁 관련 장소들을 가상으로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구글 아트앤컬처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구글 아트앤컬처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23-02-22 19:05:3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22일부터 구글 아트앤컬처와 협업해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반도 중심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투영하는 문화적 자산이다. 임시수도기념관은 유수의 국내 기관들과 함께 구글 비영리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앤컬처와 협력해 DMZ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역사, 자연, 예술,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5000여점의 자료와 60여개의 온라인 전시를 통해 6.25 전쟁과 이를 둘러싼 사건, 인물 및 장소, 접경 지역의 자연, DMZ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살펴볼 수 있다.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로서의 역할을 했던 부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곳이다. 이번 온라인 프로젝트의 역사 테마에 참여해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비롯한 피란민들의 일상, 피란예술가들과 부산, 피란민이 만든 음식 밀면 등 7개의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이 중 부산의 산동네와 산복도로, 밀면에 대한 주제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부산의 독특한 경관과 음식에 대한 것으로 이들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관련 자료들을 소개한다. 또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및 한국전쟁과 관련된 부산의 장소를 소개하는 전시에선 3차원 지도 서비스 기술을 통해 대통령관저 내부와 한국전쟁 관련 장소들을 가상으로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구글 아트앤컬처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구글 아트앤컬처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22 09:53:11[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이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1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 CES 2023을 온라인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일 KT경제경영연구소 및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이후 2년 간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받았던 CES는 올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173개국 3000개 이상 전시업체가 등록했다. 하지만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으로도 병행된다는 점에서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은 핵심 의제 중심으로 혁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CES 주관사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UN의 ‘HS4A(휴먼 시큐리티 포 올)’ 이니셔티브 등과 협력한다는 점에서 재난대응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업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보존과 전략 생산량 증진 등의 기술도 핵심 어젠다이다. 이와 함께 CES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개 참관사가 자율주행, 전기차, 개인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국제 보건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도 관전 포인트다. 현장 전시 흐름은 기조연설과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D는 고성능 및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BMW는 미래 모빌리티가 구현할 현실과 가상 융합 경험을 발표한다. 또 델타 항공 최고경영자(CEO) 에드 바스티안은 항공기 내 경험 고도화는 물론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1세기 경제의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내용의 나스닥 CEO 아데나 T 프레드만 키노트도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각 컨퍼런스에서는 5세대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등을 비롯해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가전 등 소비자 경험을 끌어올리는 스마트 홈 관련 최신 기술이 공유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1-01 16:21:34중국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주제로 구축하는 온라인 전시관의 개관 기념식을 오는 7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진행한다.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는 ‘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및 저장성 사오싱(紹興)과 원저우(溫州)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지난해 말 온라인 전시관 사업에 착수했다. 사오싱은 지난해, 원저우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5월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라 매년 선정돼 왔으며,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한국관과 중국관으로 나눠 중국의 저장성 닝보(寧波)·사오싱·원저우, 한국의 제주·순천·경주의 문화·관광자원과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행사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다.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 관계자는 “한국과 저장성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국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동아시아 문화도시’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저장성에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한국 도시와 공동기획으로 사진·영상전, 서예전, 패션쇼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한중 문화교류의 해인 만큼 저장성은 문화와 관광 분야의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는 무착륙 관광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저장성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15일에는 2차 비행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장성 관광·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 정진철 부센터장은 “올해 저장성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한국 관광객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저장성 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 이후 저장성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험 기획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다채로운 이벤트가 저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실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12-06 09:36: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22(제25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 프로그램, 전시품목, 월간일정 및 FAQ 등 'G-FAIR KOREA 2022'에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참가기업과 참관객용 메뉴를 구분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 바이어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새롭게 구축, 사이트를 열면 바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검색 기능도 최적화해 전시회에 참가한 제품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바이어 인콰이어리 수신 △기업-바이어 1:1 화상 수출상담 신청 및 참여 △브로슈어 및 SNS계정 노출 등의 기능으로 홈페이지상에서 제품홍보-바이어매칭-수출상담-실계약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468개 사 954개의 제품이 등록돼 실제 바이어와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전시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디지털 대전환, 친환경 경영 등 사회 전반적으로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 많다”며 “G-FAIR KOREA 2022의 온·오프라인 지원이 기업들의 실질적 매출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 2022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전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종합 전시회이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SNS에서 사전등록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시회 방문 및 관련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17 14:15:32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 전시관 '고비즈타운'을 오픈해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고비즈타운은 가상 전시공간으로 △기업 소개관 △국내 우수 제품 전시관 △메타버스 회의실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바이어는 화장품, 식품 등 품목별로 구성된 온라인전시관을 실제 전시장을 관람하듯 둘러볼 수 있다. 또 기업부스 내 전시된 상품을 클릭하면 다양한 제품 이미지와 가격, 상세 정보가 뜨게 되고 구매 문의 발송 및 무역 상담 예약, 샘플 구매 등도 가능하다. 기업들은 메타버스 회의실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무역거래 화상상담,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세미나도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수출 교육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앞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라인 전시·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2022-09-08 15: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