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중앙회는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출시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행운의 출석체크 룰렛’ 이벤트는 매달 둘째 주(10월과 11월은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온뱅크 회원이라면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매월 최대 3050명씩 총 1만830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이 제공된다. 월 최대 7만원 상당의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룰렛에 꾸준히 참여한 고객을 위한 특별 보상도 마련됐다. 매달 3회 이상 룰렛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6명이 선정된다. 온뱅크 신규 가입자를 위한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뱅크에 새롭게 가입하고 자동납부(요금납부성 자동이체) 또는 오픈뱅킹을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온뱅크 5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흥미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 온(ON)뱅크는 예금·대출·공제·체크카드·조합원 가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으로다. 신협은 고객의 일상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온뱅크의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를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09 16:43:39[파이낸셜뉴스]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서비스 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이 농협 NH콕뱅크 기획 및 디자인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이 자사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안정성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 환경 및 관련 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중심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유컴패니온그룹은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NH콕뱅크’의 특성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인력 투입으로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컴패니온그룹은 NH콕뱅크의 풀뱅킹 도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연령대별 고객유입을 위한 중장기 컨텐츠 제안, UI/UX 신기술 트렌드 연구 및 디자인 컨셉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금융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보안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을 통한 철저한 정보보안관리는 물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앱 사용자의 고객 경험 극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현창하 유컴패니온그룹 디지털사업본부 상무는 “금융권 DX에서 사용자 경험(UX)과 디자인 혁신은 경쟁력의 바로미터이며, 모바일 뱅킹 및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으로 효율성과 안전성, 사용자 편리성이 담보된 어플리케이션이 요구된다“며 “당사는 다양한 UX전략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NH콕뱅크의 특성을 감안한 주사용층과 특화 고객층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멀티 페르소나 기반의 UX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컴패니온그룹은 신한은행 차세대교육플랫폼, 농협 디지털금융뱅킹 고도화 프로젝트, 롯데카드 마이데이터 사업, 하나은행 챗봇 구축, 키움 YES 저축은행 모바일앱 구축 등 오랜 기간 금융 분야의 SI 및 SM 사업을 수행해오며 관련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2-17 10:19:52[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지난 16일부터 사업자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신협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뱅킹인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신규 출시하며 기업 모바일뱅킹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용 인터넷 뱅킹 서비스도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 신협은 지난 1년간 핀테크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기업뱅킹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 전자금융 채널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협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UI/UX,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재, △간편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디자인에 사업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메인 화면에 별도 구성하는 등 해당 앱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 누구라도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점 방문 없이 상품개설,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모바일앱상에서 사업체 소속 다수의 이용자가 승인과 결재, 내역 조회 등 각종 금융 업무 및 거래를 안전하게 완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 서비스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모바일앱으로 비대면 회원가입과 디지털OPT 발급이 가능하고, 1회 혹은 1일 300만 원 이하 소액 이체 거래에 대한 추가 인증 절차를 배제했다. 간편비밀번호, 패턴잠금해재, Face ID, 지문인식 등을 활용한 간편인증이 도입됐다. 신협은 ‘신협 온(ON)뱅크 기업' 신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기업 인터넷뱅킹도 2012년 오픈 이후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뱅킹 상에서 사업자가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올인원(All-in-one)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이 개인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번 기업뱅킹 개편을 통해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 만의 온기를 더한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7-31 11:08:43[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자사 모바일뱅킹 앱(App) ‘온(ON)뱅크’ 가입자 수가 지난 5월 말 기준 2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1월 출시된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온뱅크는 출시 3년 만인 2022년 말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말 현재 24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금융앱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신협은 올해 온뱅크 가입자 3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협은 이를 기념해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온뱅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협은 온뱅크 신규 및 기존 가입자를 위해 3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초기에 신규 가입한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온뱅크에 15일까지 신규 가입 시 3회, 16일부터 30일까지는 2회, 7월 1일부터 14일 중 신규 가입하면 1회 자동응모 처리된다. 체크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뱅크에서 해외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결제한 선착순 1500명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별된 15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각각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는 1회씩 참여할 수 있고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2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에 당첨될 기회를 얻게 되고, 기존 가입자는 최대 2만원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6-01 09:51:18[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6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높은 이율의 모바일 전용 상품 및 간편 이체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20년 1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월평균 6만여 명의 신규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신협은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와 상품 가입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앱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과 온뱅크 회원 중 신협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에게 각각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2020년 9월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개시한 장정맥 바이오인증을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다. 핸즈온(ON) 서비스를 통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신분증이나 카드 없이도 쉽고 안전하게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온뱅크 전용 적금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소액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한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과, 2030 여성을 위한 △레이디4U적금, 최대 1.2%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등을 신규 개설 후 월 2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동일 기간 어부바신협온(ON)상해공제 가입자 전원에게도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5-17 09:35:07[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는 자체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가 출시 약 2년 만에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협은 150만명 가입 기념으로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2023년 3월까지 1년 연장한다. 온뱅크는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상호금융권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 평균 유입자는 6만여명이며, 출시 2년여 만에 150만명이 가입했다. 예·적금 총액 또한 13조원을 돌파했다. 신협의 저율과세 혜택을 창구 방문 없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온뱅크의 인기 요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3%에 해당하는 4조2673억원이 저율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터치 몇 번으로 송금하는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집계에 따르면 전체 이체 건수의 92%가 간편이체로 진행됐다. OTP, 보안카드 등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1일 3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해당 한도 내에서 100만 원까지는 카카오톡과 문자메세지를 통한 SNS이체도 할 수 있다. 신협은 온뱅크 출시 2년 만에 150만명 가입 달성을 기념해, 당초 올 3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 온뱅크 수수료 면제 정책은 지난 2021년 4월, 오픈뱅킹 업무 개시와 함께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초 시행됐다. 이후 전체 사용자 중 20~40대의 비중이 60%를 차지하며 서비스 시행 전년도 대비 17.4% 상승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2-25 09:44:49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가입자가 80만명에 이르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신협이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는 코로나19 사태로 높아진 언택트 수요와 맞물려 출시 6개월 만에 이를 통한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7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이 3.6배 늘어난 3조6000억원 수준으로 고속성장했다. 신협측은 실속있는 혜택과 인기로 매월 평균 6만2000여명의 신규가입자가 지속 유입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80만6000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온뱅크의 인기 비결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신협의 저율과세 상품을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온뱅크를 통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율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8%에 해당하는 1조3473억 원이 저율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터치 몇 번으로 송금하는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인기다. 간편이체는 OTP와 같은 보안매체 없이 2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카카오톡·메시지 이체 시 수수료 없이 100만원까지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지난 1월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91%가 간편이체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다. 윤병채 신협중앙회 전자금융지원팀장은 관계자는 "온뱅크를 통해 예·적금 이체뿐만 아니라 생계형 긴급자금과 신규대출 수요자를 위한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와 공제상품 가입과 청구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3-07 17:01:36[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앱 ‘온 뱅크’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만명, 예적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1월 출시된 온 뱅크를 통해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7월말 기준 1조4534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주 평균 1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지난달 말 기준 40만8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신협은 신협의 비과세 상품을 영업점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온 뱅크의 인기 비결로 꼽았다. 신협 비과세 상품을 이용하면 1인당 상호금융권 통합 3000만원까지 15.4%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농어촌특별세 1.4%만 부담하면 된다. 실제 온 뱅크로 가입한 예적금 1조4534억 원 가운데 39%에 해당하는 5671억 원이 비과세 상품으로 파악됐다. 또한 일회용비밀번호(OTP) 같은 보안매체 없이 터치 몇 번으로 2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한 간편이체 서비스도 7월 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78%를 기록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08-06 11:10:28신예 올리가 '뮤직뱅크'를 상큼하게 물들였다. 올리는 2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를 선사했다. 이날 올리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Crush On You'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올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준 것. 올리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뮤직뱅크'를 가득 채웠다. 올리의 데뷔 싱글 'Crush On You'는 팝 스타일의 EDM R&B 댄스곡.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올리는 음악방송 이외에도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들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2019-11-29 17:33:38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스스로 보험 가입과 해지를 할 수 있는 '스위치 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 마디로 보험이 필요한 순간 앱에 접속해 보험을 직접 온-오프(On-Off)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위치 보험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뱅크샐러드가 내놓은 스위치 보험은 보험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에서 고안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일상에서 보험이 필요한 순간, 뱅크샐러드 앱에 접속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보험을 자유롭게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가거나 레포츠를 즐기는 여가 활동, 또는 일정 기간에만 하는 자동차 운전 등 일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상황에 따른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할 수 있게 돕는 생활보험 서비스인 셈이다. 특히 스위치 보험은 뱅크샐러드의 결제 데이터와 결합한 보험 가입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험 시스템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개인 자산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 결제 내역만으로도 필요한 보험을 체크해 알림으로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 물론 해당 보험의 가입 여부는 고객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제일 먼저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해외 여행자 보험 론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은 관광이나 출장 등의 목적으로 해외 체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고객들은 출입국 일정에 따라 마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처럼 뱅크샐러드 앱에서 간편하게 여행자 보험을 온-오프(On-Off) 할 수 있다. 또, 스위치 보험은 뱅크샐러드가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닌 기존 보험사와의 연동을 통해 제공하는 형태로, 고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여행자 보험을 시작으로, 일상에서의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보장 가능한 보험을 차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스위치 보험은 복잡한 금융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뱅크샐러드의 고객 중심 사고가 반영된 서비스"라며, "간편한 보험 가입 절차를 통해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투자로 일상의 위험을 대비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4-25 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