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4일 개장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주간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휘닉스 파크 투숙 고객에게는 스키 올데이패스와 가족놀이터인 스노우빌리지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은 객실 인원수 기준으로 제공되며 타입별로 상이하다. 스노우파크 이용 고객에게는 올데이패스 프리미엄 및 스마트패스 2종에 대해 주중 50%, 주말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장비 렌탈 및 스노우빌리지 이용을 기준가 각 3만원, 5만원에서 둘 다 1만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올데이패스 프리미엄은 스노우파크에서 하루 종일 스키와 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리프트를 비롯해 스키·보드 장비 렌탈, 장비보관 서비스, 스키하우스 라운지 식사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스노우빌리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올인클루시브 상품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6일 단 하루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을 최저가로 단독 선판매한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찾는 와우회원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골드박스에서 와우회원은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휘닉스파크 23/24 시즌 온라인 첫 판매다.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은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 스마트패스(1인) 두가지다.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은 리프트권과 식사, 블루캐니언, 스노우빌리지가 포함된 것으로 44% 할인된 7만8900원에 판매한다. '스마트패스(1인)'은 리프트권만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46% 할인 금액인 4만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리프트권은 11월 24일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골드박스는 매일 아침 7시에 전 카테고리에 걸친 다양한 품목을 새롭게 선보이며, 와우 멤버십 고객들이 단 하루 특가로 구입할 수 있게 제공하는 할인코너다.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추가된 여행 상품은 10월부터 주 5회로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패스'와 협업해 오는 31일 저녁 9시부터 해운대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오션 테라스룸'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30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해운대의 낭만적인 오션뷰와 최정상급 호텔 셰프의 요리를 마음껏 누리며 치유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이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예술적 감각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오션 테라스룸으로 마련했다. 호텔 대표 식음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캉스 크레딧'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사우나,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포함했다. 라이브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선착순 80명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줄 하프바틀 와인과 과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메르의 30만원 상당 기프트 세트를, 1명에게는 일식당 사까에의 오마카세 런치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주중 투숙 고객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방송 전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프터눈 티 세트 2인권'을 제공한다. 오션 테라스룸 패키지는 라이브 방송 중에만 구매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4월 3일, 10일 제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지난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숲캉스에 적합한 국내 숙소 6곳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이 지난해 한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행의 미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6%)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행지에서 자연을 즐기는 여행’에 대한 니즈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을 그리워하는 여행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래 숙소는 부킹닷컴 플랫폼 한국인 이용객의 추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여행지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서귀포, 위 호텔 제주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주도 관광명소로 꼽힌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대로 된 숲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5성급의 위 호텔 제주가 제격이다. 위 호텔 제주는 한라의료재단 소속인 ‘WE 병원’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국내 최초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라는 신 영역을 개척하며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채’에서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과 식재료로 준비되는 다양한 퓨전 및 제주도 전통 요리를 즐긴 뒤 리조트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숲길과 산책로에서 쾌적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면 몸과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제주, 엠버 리조트 제주 엠버 리조트 제주는 한라산 중턱 해발 500미터에 위치해 탁 트인 제주의 전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리조트 주변이 온통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리조트는 넓고 푸른 공간 내 2층짜리 독채 10채를 제공하고 있으며, 침실, 욕실, 거실 각각 1개씩으로 구성된 아늑한 ‘모던빌’과 침실 2개, 욕실 2개 그리고 거실 1개로 구성된 좀 더 넉넉한 공간의 ‘프리미엄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리조트 안에서 숲멍을 즐기며 힐링타임을 가져도 좋지만, 차로 15분이면 이동 가능한 제주 시내에서 각종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만나보길 추천한다. ■부산, 힐튼부산(아난티) 부산하면 흔히 해운대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요즘은 기장이 새로운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 기장은 해동용궁사, 해파랑길 등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인스타그래머블한 맛집과 카페가 가득한 여행지다. 이외에도, 수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아홉산숲은 기장의 또 다른 힐링 명소인데, 이곳은 울창한 숲속 산림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힐튼부산(아난티)은 부산 기장의 랜드마크 격인 최고급 호텔로, 도심 속 휴양지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기장 여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힐튼 부산만의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를 넘어 오션뷰 객실, 오션 인피니티 풀, 루프탑 바 등을 통해 마치 해외에 온듯한 기분마저 느껴보길 추천한다. ■속초, 롯데 리조트 속초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설악산은 3월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잔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두 발로 직접 등반하며 산의 굴곡을 온전히 느끼는 것도 좋지만, 케이블카를 타면 보다 쉽고 빠르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설악산 케이블카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롯데 리조트 속초는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꼭 맞는 선택이다. 특히, 달이 밝은 밤이면 바다에 비치는 달빛이 객실 창문을 가득 채우는데, 여유롭고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평창, 휘닉스 평창 호텔 오대산, 장암산, 발왕산, 금당산 등 수많은 산들이 자리하고 있는 평창은 세계 산림의 날에 어울리는 여행지다. 휘닉스 평창 호텔 역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객실에서 아름다운 산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산의 빛깔도 달라지기 때문에 연중 언제 방문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숲캉스 경험이 될 것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텔 밖 푸르른 잔디밭에서는 미리 준비된 캠핑 텐트에서 BBQ를 즐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호텔 내 스키 패스 판매점과 스키 장비 대여점에서 장비를 빌려 호텔에서 500미터 거리에 위치한 휘닉스평창스노우파크에서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해도 된다. ■통영, 스탠포드 호텔&리조트 통영 한반도 남쪽 크고 작은 섬 수백여 개로 이뤄진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뽐내는 도시다. 드넓게 펼쳐지는 바다 외에도 통영 곳곳의 산과 숲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통영에 위치한 미륵산에서는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 샤워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 부근까지 운영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렇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통영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탠포드 호텔&리조트 통영을 추천한다. 통영의 중심 도남관광단지에 위치한 이 숙소는 전 객실에서 통영 바다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출, 일몰 명소로도 꼽힌다. 호텔 내에는 루프탑 바, 인피니티 풀 등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에 미륵산 케이블카, 골프장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도 인접해 더욱 풍성한 여행을 누릴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한국닛산은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란 콘셉트로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안에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과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알티마 캐시카이의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도 적용했다. 다케히코 기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부터 SUV, 100% 전기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모델들을 통해 연 판매 목표 5500대 달성과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브랜드 슬로건 '닛산,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올 뉴 무라노와 캐시카이, 쥬크(JUKE),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전기차 리프(LEAF), 알티마(ALTIMA),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 블랙에디션(GT-R Black Edition) 등 7종을 전시한다. 한편 서울 모터쇼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