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2024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본선 캠프가 8~11일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청소년들의 합숙대회로 열렸다. 1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입교식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본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 청소년들이 3박4일간 바다 관련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값진 기회"라며 "앞으로도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바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꿈을 품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바다 친화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바다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수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올림피아드 본선 캠프는 입교일인 지난 8일부터 3박4일간 60명의 청소년이 합숙하며 바다 관련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우수한 성적을 낸 청소년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함께 단기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졌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11 18:35:08[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의 ‘2024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본선 캠프가 8~11일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청소년들의 합숙대회로 열렸다. 1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입교식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본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 청소년들이 3박 4일간 바다 관련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값진 기회”라며 “앞으로도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바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꿈을 품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 친화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바다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수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올림피아드 본선 캠프는 입교일인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60명의 청소년이 합숙하며 바다 관련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우수한 성적을 낸 청소년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함께 단기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졌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09 09:29:02[파이낸셜뉴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로봇올림피아드대회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전국예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개 종목,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 학생 3600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AI)자율주행, AI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 태그아웃,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AI스피드가 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우수자에게는 내년 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대회 기간 가상현실(VR)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30 09:41:50[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10월31일 경북 김천시의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참가 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올해 신규 추가) 등 총 6개 분야다. 신청은 29일부터 6월30일까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로 하면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팀을 선발한다. 본 대회를 거쳐 수상이 확정된 5개 팀 중 최우수상으로 뽑힌 1개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교통 분야 아이디어 창출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경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8 12:45:5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등 해양수산 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올림피아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경진하는 대회이다. 해수부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 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바다 전반에 관한 자율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하는 예선과 3박 4일간의 본선캠프(한국해양대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중학교 재학생 및 중학교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5월1일부터 6월14일까지 탐구제안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 중 60명 내외의 인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공통 주제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대회 주최 측은 평가를 통해 총 27명과 1개 학교에 해수부 장관상 등 상장과 총 1300만원의 상금(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학생과 우수교사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단기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광대한 바다같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글로벌 해양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3 14:10:38[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3월 30일 개최했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0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특히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일~31일 양일간 ‘ICT 진로탐색 캠퍼스 투어’를 개최하고 한화생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현지 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5000여 명이 한화생명 홍보부스 등을 찾아, ICT 기술을 접목한 금융산업과 향후 진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후잉 꽁 팝 한-베 ICT대학교 총장은 “한화생명이 베트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금융과 ICT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큰 역할을 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베트남 국민들이 한화생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금융· ICT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금년 내 베트남 금융· ICT 분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수상자 등을 선발하여 국내로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31 11:57:15CMS영재교육센터(이하 사고력관) 재원생 이나린(목운초 4) 양, 박채은(충암초 4) 양, 손주완(목운초 3) 군이 오는 5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국제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한다. 재원생 3인은 앞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본선(도전과제·즉석 과제)을 거쳐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국제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출전한다. 재원생을 배출한 사고력관은 서울·수도권 지역 대표 ‘사고력 수학 학원’으로, CMS만의 발문과 토론식 수업으로 알려져 있다. 발문은 아이들의 사고 활동을 도와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도출하고, 토론 수업은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하고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박채은 양은 “대회 준비를 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팀원들이랑 같이 대회 날만큼은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CMS에서 사고력을 배우면서 한 문제를 40분 이상 풀어보기도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른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손주완 군은 “사고력 교육은 정해진 답보다 구하는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대회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대회 출제 문제들을 평소 학원에서 공부한 대로 해결해 나가니까 더 잘 풀려서 큰 도움이 됐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금상을 수상할 줄 몰랐지만, 명단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다. 잘 해내고 싶은 노력과 팀워크가 힘이 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팀의 리더인 이나린 양은 “리더로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세 명은 “전 세계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회인 만큼 국가대표로서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CMS사고력관은 전국 센터에서 입학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 테스트 예약 및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3-12 09:28:45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는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에서 CMS영재교육센터(이하 CMS사고력관)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과제별 해결 능력을 평가 및 시상하여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한민국 대표단을 선발하는 대회다. 1차 서류심사, 2차 본선(도전과제, 즉석과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국제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DI GF) 결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CMS사고력관 출신 4명 또한 오는 5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국제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DI GF) 출전 자격을 얻었다. CMS사고력관은 매년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KJMO(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CMS는 발문과 토론 수업으로 지식을 단순히 기억하는 수준을 넘어,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돼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CMS 사고력은 27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최상위 사고력 교육으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실력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도 입상하고 싶다면, CMS 사고력만의 커리큘럼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CMS사고력관은 3월 4일(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전국 브랜치에서 입학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 테스트 예약 및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28 09:39:04[파이낸셜뉴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세계적인 청소년 로봇대회가 내년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열린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대회다. 예·본선을 거친 30개 파트너국 대표 선수가 모여 5일간 주니어리그(초등)와 챌린지리그(중등 이상) 등 총 42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로봇분야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들이 미래 실무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부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최종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개최지 발표가 있는 제25회 대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대사관 면담, 그리스 장관급 간담회(미팅) 등의 외교적 노력과 전략적 협상을 펼쳤다. 유치단은 유치 성공 이후에도 그리스 대회 분위기를 체험하며 차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치단은 부산의 다수의 국제행사 경험과 풍부한 기반시설(인프라) 등이 경쟁 도시와의 차별점이 돼 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선발전(2024년 8월 중 예정)과 세계대회(2025년 1월 중)를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개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한국대회 선발전에서는 전국 선수들이 4일간 17개 종목에서 경쟁하며, 이를 통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정한다. 선수와 동반자 등 두 대회의 부산 방문 인원은 각각 5000명에서 1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부산의 로봇산업 저변 확대와 로봇교육 기반 조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방문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경진대회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로봇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로봇산업 분야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3 09:20:59[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태안시 소재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분야에 대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한다.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 등 총 5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한다.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총 5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10-31 15: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