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이 꼽은 지역통계 최우수사례에는 서울특별시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 개발·활용'이 선정됐다. 이 사례로 서울시는 청년 주택입지선정 및 올빼미 버스 노선 확대(9개→14개) 등 서울시 교통·주택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통계청은 '2022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 우수사례 9건을 선정·발표했다. 본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통계 작성기관인 지자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및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실시됐다. 각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사례에는 서울특별시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 개발·활용'이 선정됐다. 이 사례에서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 등 공공 데이터와 ㈜KT 휴대통신 LTE+5G 시그널 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서울 생활 이동 데이터'를 개발하였고, 분석결과는 청년 주택입지선정 및 올빼미 버스 노선 확대(9개→14개) 등 서울시 교통·주택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또한 우수사례(2건)에는 대구광역시의 '공간정보 연계로 지역통계 정책활용도 UP++'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한 지능적 행정 재난·안전 서비스 실시'가 선정되었다. 한훈 통계청장은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정책 수립을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의 높은 신뢰가 중요하며, 그 시작은 정확한 지역통계에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정책 수립에 있어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통계청도 데이터 기반 지역정책에 필요한 고품질의 지역통계 생산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0-24 09:17:14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민의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서울시 올빼미버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용요금은 2150원으로 노선 간 1시간 내 무료 환승도 적용된다. 현재는 연간 310만명(누적 28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심야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았다. ■올빼미버스 14개 노선 100대로 서울시는 오는 18일, 다음달 1일 단계적으로 올빼미버스 운행 규모를 현재 총 9개 노선 72대에서 14개 노선 100대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대되는 올빼미버스는 심야시간대 이동 사각지역에서 도심·강남 간 동·서 축 연계 노선(3개)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3개)으로 구축됐다. 먼저 도심·강남 연계 노선은 △강동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34번 △동작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64번 △마포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신촌·홍대, 이태원 등 부도심으로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구축된 N72번이다.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은 △한강 동부의 잠실, 건대입구, 왕십리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32번 △한강 서부의 신도림, 영등포, 신촌·홍대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51번 △서울시 중앙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녹사평, 광화문 등 도심·부도심을 연계하는 N75번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운행정보를 인터넷 웹, 스마트폰 앱,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올빼미버스 신설·확대로 수송 가능 승객수가 기존 1만5000명에서 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요금아 택시 대비 저렴한 만큼 시민의 비용 부담 감소와 주요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올빼미버스 확대가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모니터링에서 혼잡도가 심한 노선은 증차하고 새로운 노선이 필요하면 신설도 가능하다. 반대로 승객이 적은 노선의 경우 축소나 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심야시간 이동실태 파악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 검토에 앞서 빅데이터를 통해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및 이동 실태를 파악하는 등 면밀한 분석을 추진해왔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0시부터 4시까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는 약 34만2000명으로 주요 상업·업무지역의 이동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별 수단별 이용 비율은 1~5㎞ 미만 이동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택시이용비율이 26.1%인 반면 심야버스 이용 비율은 2.7% 낮아 올빼미버스의 접근성 확대와 활성화 도모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심야시간 주요 통행량 집중지역은 도심, 부도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지역은 지하철 2호선 구간 중심으로 분포해 집중지역에서 인근 주거지역으로 이동 사각지역이 발생했다. 집중지역과 사각지역 간을 연계, 도심과 부도심간을 연계하는 노선 확대가 필요한 것.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사회와 경제 구조의 변화로 서울의 도시경제 활동도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생활 변화에 맞춘 심야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빼미버스 확대로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4-05 18:06:37[파이낸셜뉴스]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민의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서울시 올빼미버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용요금은 2150원으로 노선 간 1시간 내 무료 환승도 적용된다. 현재는 연간 310만명(누적 28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심야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았다. ■올빼미버스 14개 노선 100대로 서울시는 오는 18일, 다음달 1일 단계적으로 올빼미버스 운행 규모를 현재 총 9개 노선 72대에서 14개 노선 100대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대되는 올빼미버스는 심야시간대 이동 사각지역에서 도심·강남 간 동·서 축 연계 노선(3개)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3개)으로 구축됐다. 먼저 도심·강남 연계 노선은 △강동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34번 △동작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64번 △마포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신촌·홍대, 이태원 등 부도심으로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구축된 N72번이다.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은 △한강 동부의 잠실, 건대입구, 왕십리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32번 △한강 서부의 신도림, 영등포, 신촌·홍대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51번 △서울시 중앙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녹사평, 광화문 등 도심·부도심을 연계하는 N75번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운행정보를 인터넷 웹, 스마트폰 앱,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올빼미버스 신설·확대로 수송 가능 승객수가 기존 1만5000명에서 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요금아 택시 대비 저렴한 만큼 시민의 비용 부담 감소와 주요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올빼미버스 확대가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모니터링에서 혼잡도가 심한 노선은 증차하고 새로운 노선이 필요하면 신설도 가능하다. 반대로 승객이 적은 노선의 경우 축소나 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심야시간 이동실태 파악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 검토에 앞서 빅데이터를 통해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및 이동 실태를 파악하는 등 면밀한 분석을 추진해왔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0시부터 4시까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는 약 34만2000명으로 주요 상업·업무지역의 이동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별 수단별 이용 비율은 1~5㎞ 미만 이동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택시이용비율이 26.1%인 반면 심야버스 이용 비율은 2.7% 낮아 올빼미버스의 접근성 확대와 활성화 도모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심야시간 주요 통행량 집중지역은 도심, 부도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지역은 지하철 2호선 구간 중심으로 분포해 집중지역에서 인근 주거지역으로 이동 사각지역이 발생했다. 집중지역과 사각지역 간을 연계, 도심과 부도심간을 연계하는 노선 확대가 필요한 것.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사회와 경제 구조의 변화로 서울의 도시경제 활동도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생활 변화에 맞춘 심야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빼미버스 확대로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4-05 12:00:27[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다음달 1일 단계적으로 올빼미버스 운행 규모를 현재 총 9개 노선, 72대에서 14개 노선, 100대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지난 2013년 운행 개시 이후 도입 9년을 맞이하며 연간 310만명, 누적 28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표적인 심야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규 6개 노선 신설된다 신규 확대되는 올빼미버스는 '심야시간대 이동 사각지역에서 도심·강남 간 동·서 축 연계 노선(3개)'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3개)'으로 구축됐다. 먼저 도심·강남 연계 노선은 △강동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34번' △동작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하는 'N64번' △마포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신촌·홍대, 이태원 등 부도심으로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구축된 'N72번'이다. 남·북 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은 △한강 동부의 잠실, 건대입구, 왕십리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32번' △한강 서부의 신도림, 영등포, 신촌·홍대 등 부도심을 연계하는 'N51번' △서울시 중앙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녹사평, 광화문 등 도심·부도심을 연계하는 'N75번'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운행정보를 인터넷 웹, 스마트폰 앱,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올빼미버스 신설·확대는 다양한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수송 가능 승객수가 기존 1만5000명에서 2만명으로 증가해 시민의 편의가 향상된다. 이용요금도 택시 대비 저렴해 시민의 비용 부담이 줄고 주요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빅데이터 기반 실태 파악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 검토에 앞서 빅데이터를 통해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및 이동 실태를 파악하는 등 면밀한 분석을 추진해왔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0시부터 4시까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는 약 34만2000명으로 주요 상업·업무지역의 이동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별 수단별 이용 비율은 1~5㎞ 미만 이동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택시이용비율이 26.1%인 반면 심야버스 이용 비율은 2.7% 낮아 올빼미버스의 접근성 확대와 활성화 도모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심야시간 주요 통행량 집중지역은 도심, 부도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지역은 지하철 2호선 구간 중심으로 분포해 집중지역에서 인근 주거지역으로 이동 사각지역이 발생했다. 집중지역과 사각지역 간을 연계, 도심과 부도심간을 연계하는 노선 확대가 필요한 것.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사회와 경제 구조의 변화로 서울의 도시경제 활동도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생활 변화에 맞춘 심야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더욱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4-05 09:39:00서울시가 12월 한 달 간 심야시간대 가장 극심한 혼잡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홍대입구, 이태원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한다. 기존 노선에도 차량이 추가 투입돼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노선 신설과 차량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9개 노선, 총 72대에서 12개 노선, 총 95대로 확대 운행한다. 신설되는 3개 노선은 △N840(남태령역~사당역~강남역~이태원) △N852(신림동~사당역~강남역~건국대) △N876(은평공영차고지~홍대입구역~영등포역)이다. 화요일~토요일(일·월요일 제외) 주 5일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노선과 동일한 2150원이며 배차간격은 노선별로 약 35분~45분이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민원신고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유동인구,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기존 올빼미버스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을 확정했다"며 "기존 노선이 지나지 않았던 이태원역을 포함시켰고 심야시간대 가장 혼잡한 강남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영등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상업지역에 추가 노선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행 중인 9개 노선 중 8개 노선(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에는 총 13대 버스(노선별 1~2대)가 추가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5분 이상 단축이 기대된다. 아울러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도 나선다. 개인택시 3부제 일시해제로 일일 2만명을 추가로 수송 중인데 이어, 택시업계와 함께 12월 한 달 간 승차난이 가장 심한 금요일 밤(23~01시) 강남역(지오다노 앞), 홍대입구(ABC마트 앞), 종로(젊음의 거리 앞) 3곳에서 '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한다. 예병정 기자
2021-12-01 18:20:50[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12월 한 달 간 심야시간대 가장 극심한 혼잡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홍대입구, 이태원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한다. 기존 노선에도 차량이 추가 투입돼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노선 신설과 차량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9개 노선, 총 72대에서 12개 노선, 총 95대로 확대 운행한다. 신설되는 3개 노선은 △N840(남태령역~사당역~강남역~이태원) △N852(신림동~사당역~강남역~건국대) △N876(은평공영차고지~홍대입구역~영등포역)이다. 화요일~토요일(일·월요일 제외) 주 5일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노선과 동일한 2150원이며 배차간격은 노선별로 약 35분~45분이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민원신고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유동인구,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기존 올빼미버스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을 확정했다"며 "기존 노선이 지나지 않았던 이태원역을 포함시켰고 심야시간대 가장 혼잡한 강남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영등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상업지역에 추가 노선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행 중인 9개 노선 중 8개 노선(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에는 총 13대 버스(노선별 1~2대)가 추가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5분 이상 단축이 기대된다. 아울러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도 나선다. 개인택시 3부제 일시해제로 일일 2만명을 추가로 수송 중인데 이어, 택시업계와 함께 12월 한 달 간 승차난이 가장 심한 금요일 밤(23~01시) 강남역(지오다노 앞), 홍대입구(ABC마트 앞), 종로(젊음의 거리 앞) 3곳에서 '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2-01 11:46:04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산타클로스 선물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12월 1일 0시 10분부터 연말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12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막차 시간은 노선에 따라 새벽 3시10∼30분이다. 올빼미버스 신설 4개 노선은△N877번 북가좌2동~홍대입구역 △N866번 구로3동~여의도역 △ N854번 신림동~건대입구역 △N824번 건대입구역~강남역이다. 이들 노선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택시 승·하차 인원이 많은데다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결정했다. 노선별 2대씩 증차 운행해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이들 4개 심야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현재 9개 노선 72대 운행 중이던 올빼미버스는 12월 한시적으로 13개 노선 92대(20대 증차)로 확대됐다. N877번은 택시 승차거부 최다 발생지역 홍대입구역과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응암동, 남가좌동, 연희동 등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택시 승차거부는 주로 단거리 이동에서 빈번히 나타나므로 홍대 인근에서 심야시간대 주거지역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N866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영등포역, 구로동, 신길동 및 택시 승차거부 주요 발생지점인 여의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N61, N65번 등 기존 올빼미 버스노선과의 환승도 편리하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타지 않고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올빼미버스 노선을 신설·증차했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2018-11-22 18:38:34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산타클로스 선물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12월 1일 0시 10분부터 연말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12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막차 시간은 노선에 따라 새벽 3시10∼30분이다. 올빼미버스 신설 4개 노선은△N877번 북가좌2동~홍대입구역 △N866번 구로3동~여의도역 △ N854번 신림동~건대입구역 △N824번 건대입구역~강남역이다. 이들 노선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택시 승·하차 인원이 많은데다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결정했다. 노선별 2대씩 증차 운행해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이들 4개 심야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현재 9개 노선 72대 운행 중이던 올빼미버스는 12월 한시적으로 13개 노선 92대(20대 증차)로 확대됐다. N877번은 택시 승차거부 최다 발생지역 홍대입구역과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응암동, 남가좌동, 연희동 등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택시 승차거부는 주로 단거리 이동에서 빈번히 나타나므로 홍대 인근에서 심야시간대 주거지역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N866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영등포역, 구로동, 신길동 및 택시 승차거부 주요 발생지점인 여의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N61, N65번 등 기존 올빼미 버스노선과의 환승도 편리하다. N854번은 택시 승차거부 다수 발생 지역인 강남·사당역에서 심야 시간대 이동수요가 많은 봉천동, 신림동, 방배동, 역삼동 등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N854번을 통해 N13, N15, N37, N61번 등 기존 올빼미노선의 환승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노선 운행에 따라 올빼미버스 노선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 중인 N61번의 차내 혼잡현상도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N824번은 건대입구·강남역 주변에서 이동수요가 많은 역삼동, 논현동, 자양동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N16, N26, N62, N65번 등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을 환승 이용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타지 않고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올빼미버스 노선을 신설·증차했다"고 밝혔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8-11-22 10:25:32연말 늦은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산타클로스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서울시는 8일 0시부터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내년1월1일 오전 3시30분까지 운행된다.연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올빼미버스 승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노선을 결정했다. 도심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3개 노선(N13.N15.N26)을 노선별로 2대씩 증차 운행, 도심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운행되는 2개 노선은 N854번(사당역~건대입구역) 및 N876번(새절역~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5일, 1월1일은 0시~3시30분에도 운행할 예정이다.도심지역을 운행 중인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 중 3개 노선(N13, N15, N26번)은 연말에 한해 일시적으로 증차, 운행 할 예정이다. N13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동대문역, 강남역, 잠실역이며 N15는 종각역, 서울역, 노량진역, 사당역이고 N26은 청량리역, 종각역, 신촌역이다.한시 증차 차량은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 사이 투입한다. 이 시간대 올빼미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가량 단축돼 도심권의 연말 심야 교통수요 해갈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12월 중순부터 서울 주요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 서울 전역의 심야 시간대 시민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12-04 20:42:51연말 늦은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산타클로스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8일 0시부터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내년1월1일 오전 3시30분까지 운행된다. 연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올빼미버스 승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노선을 결정했다. 도심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3개 노선(N13·N15·N26)을 노선별로 2대씩 증차 운행, 도심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운행되는 2개 노선은 N854번(사당역~건대입구역) 및 N876번(새절역~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5일, 1월1일은 0시~3시30분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도심지역을 운행 중인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 중 3개 노선(N13, N15, N26번)은 연말에 한해 일시적으로 증차, 운행 할 예정이다. N13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동대문역, 강남역, 잠실역이며 N15는 종각역, 서울역, 노량진역, 사당역이고 N26은 청량리역, 종각역, 신촌역이다. 한시 증차 차량은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 사이 투입한다. 이 시간대 올빼미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가량 단축돼 도심권의 연말 심야 교통수요 해갈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12월 중순부터 서울 주요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 서울 전역의 심야 시간대 시민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12-04 09: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