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현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 기반의 간편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 보드 65’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로지텍은 지난달 28일 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토크아이티’와 협업해 ‘AI 기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협업, 회의실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생방송 웨비나를 진행했다. 웨비나에서는 랠리 보드 65의 주요 기술과 함께 AI 기반 협업 솔루션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랠리 보드 65’는 AI 기반 오디오·비디오 기술을 6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통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유연한 업무 방식과 다양한 협업 공간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이동식 카트를 통해 회의실은 물론 개방형 협업 공간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신속하게 비디오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손쉽게 고품질 화상회의 환경을 구축이 가능하다. 테이블 스탠드, 벽걸이 마운트 등의 설치 옵션으로도 손쉽게 설치 가능하며, 4K 해상도와 위치 조절이 가능한 카메라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몰입감 있는 회의를 경험할 수 있다. AI 비디오 기술 ‘라이트라이트 2’는 그리드 뷰, 그룹 뷰, 발표자 뷰 등 상황에 적합한 화면 구성을 지원해 대면 상호작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심도 매핑 센서를 활용해 초점 영역과 비초점 영역을 구분하며 일반적인 배경 블러 처리 설정 보다 자연스러운 심도 효과를 구현해 회의의 집중도를 높인다. 여기에 AI 오디오 기술인 ‘라이트사운드 2’가 적용돼 음성 크기나 거리에 관계없이 모든 목소리를 균형 있게 조정하고 키보드 타이핑, 클릭 등 소음 방해 요소를 제거해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로지텍의 원격 관리 솔루션 ‘로지텍 싱크’를 통해 랠리 보드 65를 포함한 다양한 로지텍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 온도, 미세먼지 등 회의실 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정교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간 운영의 최적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구글 밋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의 호환성도 뛰어나며 안드로이드, PC, BYOD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랠리 보드 65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화상회의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3 14:57:29지란지교소프트가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안 및 협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협업 솔루션 ‘오피스넥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당 솔루션 도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키퍼는 국내 DLP 솔루션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등 기업 보안을 위한 7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주요 정보와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전담 인력이 없어도 체계적인 정보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 인력이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보안 상식과 실무 노하우를 전하는 무상 교육 및 세미나도 제공하며 보안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 협업 등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이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생산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해당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인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3년 연속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4 08:50:18[파이낸셜뉴스] NHN두레이는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내 8개 그룹사에 통합 협업도구로 두레이(Doora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권 망분리 정책 완화에 힘입어 우리금융그룹에 올인원 협업 서비스 두레이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협업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SaaS 도입 과정에서 여러 서비스를 대상으로 벤치마킹테스트(BMT)를 거친 결과, 글로벌 협업툴과의 최종 경쟁에서 두레이는 우리금융 그룹사를 통합하는 협업도구로 선정됐다. 이번 우리금융 내 8개 그룹사에 도입하는 두레이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에 중점을 뒀다. 우선 두레이 서비스의 메일 기능을 활용해 외부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부메일 발송시 승인권자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보안상의 업무요건을 두레이 메일에서 동일하게 제공한다. 다음으로 그룹사 간 통합 협업환경 조성이다. 두레이 프로젝트는 그룹사 내 통합 테넌트 환경에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자 변경이나 이력 관리 누락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내부망 내 두레이AI 활용이 가능하다. 두레이 AI에 입력한 정보는 외부 AI모델의 개선을 위한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거나 외부에 저장되지 않는다. 보안성에 신중을 가한 정책을 적용한 것이다. 두레이 서비스와 실용적으로 연계될 두레이AI 서비스는 챗봇 생성 등으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두레이는 기민한 대응과 검증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내 우리금융 그룹사 내 빠르게 도입에 성공했다. 두레이는 2월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SaaS 제공자 평가에서도 모든 요건을 충족하며 서비스 내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이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의 혁신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보안 대책 평가를 완료하며 요구되는 모든 사항들을 이슈 없이 마무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며 본격적인 금융권 진출을 알렸다. 두레이는 올해 우리금융 그룹사를 시작으로 신한투자증권, IBK 기업은행 등에 협업(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지식관리 등 통합 기능과 두레이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우리금융 그룹사 내 두레이 도입은 금융권 진출의 신호탄이자 망분리 규제로 막혀 있던 업무 혁신에 변화를 알리는 마중물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1 09:51:58한국레노버가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와 11번가 ‘그랜드 십일절’에 참가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일체형 올인원 PC ‘AIO A1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IO A100은 최대 3.4GHz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 최대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16:9 화면비의 23.8인치 FHD(1920x1080) IPS패널을 장착한 디스플레이는 1300:1 명암비, 색 영역 99% sRGB, 25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3면의 슬림 베젤은 더욱 넓고 편안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AIO A100은 여러 개의 전원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전원 선 1개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USB-A 포트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유·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포함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Wi-Fi 6로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HDMI 1.4b 출력 포트를 통해 추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IO A100은 일체형 올인원 PC에 걸맞은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클라우드 그레이이며 스탠드 각도는 최대 2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HD 카메라와 마이크는 직장인들의 화상 회의 등 비즈니스 환경과 줌을 통한 원격 수업에서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O A100은 1년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다. 현장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로 입고 및 수리를 지원하며,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와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한글 2024’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AIO A100은 준수한 디스플레이와 뛰어난 연결성,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하는 일체형 올인원 PC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고 성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더 만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30 09:21:13로지텍은 휠라 본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는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높이고자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며 제품을 설계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로지텍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로지텍은 올 초 휠라가 신사옥 이전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부터 임직원들의 스마트 워크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힘썼으며, 모든 사람과 공간, 업무 스타일에 최적화된 로지텍만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로지텍은 공간 규모 및 용도에 따라 휠라 본사 회의실에 차세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직원들 간의 능률적인 협업 및 원격 회의를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대형 회의실에는 대규모 인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와 확장 마이크 ‘랠리 마이크 포드’를 설치했으며, 소형 회의실에는 한정된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 허들’과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을 마련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랠리 플러스는 90도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대규모 협업 공간에 적합한 프리미엄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랠리’, 각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 설치가 가능하다.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넓은 회의 공간에서 참여 인원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랠리 바 허들은 로지텍 최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제품 내 탑재되는 플라스틱 부품의 42%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소규모 협업 공간에 사용하기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췄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디스플레이에 왜곡 없이 깔끔하게 담아낸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 또한 빌트인 되어 있어 카메라를 자동으로 여닫고, 비활성화 시에는 카메라를 차단해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를 갖췄다. ‘라이트라이트’ 기술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라이트사이트 2’ 기술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까지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 가능하며,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AI 기반 ‘라이트사운드’ 기술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로지텍의 솔루션을 통해 휠라는 업무 방식 및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회의실을 활용하게 돼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큰 폭 향상됐으며, 사내 회의실에 구축된 로지텍의 인프라를 통해 업무 집중도 제고와 더불어 불필요한 종이 사용 감소로 페이퍼리스 실천에 진일보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1 10:30:02로지텍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강서구 소재 본사 오피스에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여행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사람과 공간, 업무 스타일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로지텍을 통해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사무 환경을 사내에 마련하게 됐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대표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도입해 로지텍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과 함께 최적의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 로지텍은 에어프레미아 본사 오피스 내 1개의 대회의실과 10개의 소회의실에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마련해 업무 경계를 허물고 팀원 간의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대회의실에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와 확장 마이크 ‘랠리 마이크 포드’를 도입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형 회의실에는 한정된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 허들’와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을 설치했다. 개인용 회의실에서도 다양한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규모 회의를 위한 컨퍼런스 캠 ‘BCC950’을 마련했다. 랠리 플러스는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한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로지텍 컨퍼런스 캠 ‘랠리(Rally)’, 각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를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여러 직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도 유연하게 운영 가능하다.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랠리 바 허들은 허들룸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디스플레이에 왜곡 없이 깔끔하게 담아낸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 또한 빌트인돼 있어 카메라를 자동으로 여닫고, 비활성화 시에는 카메라를 차단해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를 갖췄다. ‘라이트라이트’ 기술을 통해 어두운 장소에서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라이트사이트 2’ 기술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AI 기반 ‘라이트사운드’ 기술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호환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과 ‘하이브리드’의 가치를 공유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최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해 모든 이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사업 모델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경영지원팀 박영철 실장은 “팀원들의 높은 업무 효율이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로지텍과 이번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로지텍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환경의 발전은 물론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에어프레미아의 철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0 09:41:43지란지교소프트가 ‘2024 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통합PC보안이 가능한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다양한 업무 기능을 연결한 올인원 커넥트 스페이스 ‘오피스넥스트’ 도입 시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백업 △PC 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총 7가지 기능을 통합 제공해 PC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기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3 월 초에 출시된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협업 등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다. 단일 조직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수의 조직과 사용자가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넥스트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있어도 인력과 예산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수요기업이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 및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실사용하는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6 07:57:44지란지교소프트는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 ‘오피스넥스트’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협업 등 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 기능들을 연결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 커넥트 스페이스’다. 다수의 조직과 사용자가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넥스트는 단일 조직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솔루션의 기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사내 인원 변동에 따른 관리에 용이하다. 모든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 포함하는 개념보다 하나의 워크 스페이스를 통해 전문 솔루션들을 연결하는 것이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오피스넥스트는 올인원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오피스웨이브’와 클라우드 문서 및 메모 서비스 '오피스노트'로 구성된다. 오피스웨이브는 △메시지 △채팅 △화상회의 등의 소통 기능이 들어있다. 오피스웨이브는 향후 대화형 AI 챗봇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오피스노트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문서 및 메모 서비스다. 직원들은 오피스노트에 각 부서나 프로젝트별로 공유해야 할 문서와 지식을 올리고 간편하게 협업할 수 있다. 팀원이 함께 문서를 만들고 협업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회사 내 지식과 정보를 한 곳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오피스넥스트는 ‘연결된 업무,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확장한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넥스트 출시를 기념해 도입 시 6월까지 유료 플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오피스넥스트는 조직도 기반으로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지란지교소프트 30년의 기술지원 노하우로 빠르고 정확한 대응도 가능하다”며 “비용 없이 유료플랜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으니 업무 생산성을 강화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5 08:56:23[파이낸셜뉴스]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가이아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벤처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기술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티맥스가이아는 자사 문서 관리 도구 ‘와플 닥스’(WAPL Docs)가 지난 12일 중기벤처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에 서비스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티맥스가이아가 참여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상당 바우처를 발급 받아 1년 동안 수행기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맥스가이아가 제공하는 와플 닥스는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한 랜섬웨어 방지 △파일 외부 유출 방지 기능 등 안전한 문서 관리와 채팅 △화상회의, 메일 등 협업 도구가 통합된 올인원 문서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사업 실적을 내왔던 티맥스가이아는 이번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중소기업(SME)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석 티맥스가이아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티맥스가이아 제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1-15 15:56:48에티버스가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화상회의 장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정립해 나가는 1분기 동안 기업 생산성 제고에 도움되는 화상회의 솔루션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에티버스는 오프라인 중심 업무 방식이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형태로 점차 전환된다는 예상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은 12.5% 성장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급성장했다. 에티버스는 2022년 상반기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로지텍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올해 1·4분기에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판매하는 제품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로지텍에서 제작한 화상회의 전문 솔루션이다. 소규모 회의실용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바 허들(RallyBar Huddle)’과 중대형 회의 공간에 적합한 탁상용 카메라인 ‘사이트(Sight)’ 제품이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 서비스 전문사 로지텍VC 파트너사와 에티버스 일반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구글 ‘미트’, MS ‘팀즈’, ‘줌’ 인증을 받았으며 소프트웨어 로지텍 씽크(Logitech Sync)를 사용해 펌웨어 업데이트와 원격 디바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사이트’는 최대 315°로 시야각이 넓고 4K고화질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화면을 프레이밍하기 때문에 실제로 회의실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빔포밍 마이크도 7개가 장착돼 최대 2.3m 거리 소리까지 수음할 정도로 음질이 뛰어나다. ‘랠리바 허들’은 최대 5m까지 보이는 4K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AI ‘그룹 뷰’ 기능도 적용돼 최대 6명의 참가자가 한 프레임에 들어온다. 총 6개의 빔포밍 마이크로 수음 기능이 뛰어나며 AI 음향 기술로 소음은 최소화하면서도 최적의 보이스레벨로 조정 가능하다. 에티버스 양경태 전무는 "로지텍과 22년 협력 체결 이후 화상회의 솔루션에 꾸준하게 고객 수요가 증가하며 기업 고객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장비 외에도 함께 연계하면 사업적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산업계 디지털전환(DX)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11 10: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