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어종 및 어획량 확인 등 과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옵서버(Observer)' 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61명의 옵서버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원양어선에 승선해 국제적 조업기준 준수 여부를 감시·감독하거나 과학적 수산자원 조사 활동을 수행 중이다. 옵서버는 19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전문대학 이상(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관련 국가 기술자격증 소지하거나 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한 경우 인정)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선박 승선이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응시자는 2주간 옵서버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역량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할 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하면 자유 계약자 신분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된다. 1회 승선 시 3~6개월 근무, 1일당 210달러의 보수를 지급 받는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의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24 11:44:4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3일까지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어업을 감시·감독하고 어획량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옵서버'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8명의 국제옵서버를 채용할 예정이다. 국제옵서버 신청 자격은 21세(2002년 출생)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분야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 의사소통과 선박 승선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옵서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된다. 1회 승선 시 3∼6개월을 근무하고 하루에 210달러의 보수를 받는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18 08:40:41[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75회 세계보건총회(WHA)를 앞두고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 요건을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대만의 WHO 옵서버 지위 회복을 위한 전략 개발을 골자로 한 내용의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대만은 1971년 중국의 유엔 가입 이후 WHO를 포함한 대부분 국제기구에서 정회원 자격을 상실했으며, 2009년 마잉주 전 총통 집권으로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2016년까지 비정치 기구인 WHA에 옵서버로 참여했다. 하지만 2016년 차이잉원 총통 취임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자 중국은 2017년 대만을 WHO에 초청하지 말라고 압박했고, 대만은 다음해 옵서버 자격을 잃었다. 대만 외교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 서명에 대해 "WHA 회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제75차 WHA 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 서명으로 대만의 회의 옵서버 자격 참석을 지원하게 됐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미국-대만 관계에 대한 양국 관계 팩트시트 수정본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문구를 삭제해 중국 당국의 반발을 부른 바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5-16 09:24:19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앞으로 '국제옵서버' 선발, 교육 훈련을 맡게 된다. 국제옵서버란 국제기구, 국가의 권한을 위임받아 선박에 승선, 조업의 관리·감독 및 과학적 조사를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제 옵서버의 선발 및 교육·훈련업무를 현행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원양산업발전법 시행령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해수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현재 수산자원조사원(국내옵서버)을 관리하고 있어서 국제옵서버 인력 양성에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옵서버 운영·관리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수산자원조사원(국내옵서버)은 국내 판매지정장소(위판장)에서 총허용어획량(TAC) 준수여부를 감시하고, 어획된 수산자원의 생물학적 조사 등을 맡고 있다. 다만, 국제옵서버가 제출한 자료의 수집·활용, 국제옵서버가 조사한 조업세부자료를 국제수산기구에 제출하기 전에 관련 전문가가 검토하는 디브리핑 등 과학적 조사와 관련된 업무는 이전과 같이 국립수산과학원이 수행한다.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UN공해어업협정 발효 이후 지난 2002년부터 국제옵서버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41명이 활동 중이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약 110명의 국제옵서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6-18 17:32:48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앞으로 '국제옵서버' 선발, 교육 훈련을 맡게 된다. 국제옵서버란 국제기구, 국가의 권한을 위임받아 선박에 승선, 조업의 관리·감독 및 과학적 조사를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제 옵서버의 선발 및 교육·훈련업무를 현행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원양산업발전법 시행령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현재 수산자원조사원(국내옵서버)을 관리하고 있어서 국제옵서버 인력 양성에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옵서버 운영·관리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조사원(국내옵서버)은 국내 판매지정장소(위판장)에서 총허용어획량(TAC) 준수여부를 감시하고, 어획된 수산자원의 생물학적 조사 등을 맡고 있다. 다만, 국제옵서버가 제출한 자료의 수집·활용, 국제옵서버가 조사한 조업세부자료를 국제수산기구에 제출하기 전에 관련 전문가가 검토하는 디브리핑 등 과학적 조사와 관련된 업무는 이전과 같이 국립수산과학원이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UN공해어업협정 발효 이후 지난 2002년부터 국제옵서버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41명이 활동 중이다. 최근 국제수산기구들이 각국 원양어선의 조업기준을 준수하고 수산자원의 보존조치에 대한 이행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국제옵서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옵서버는 매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되며 2주간의 교육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활동하게 된다. 국제옵서버는 1회 승선 시 약 3~6개월간 근무하며, 미화달러로 하루에 최대 210달러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약 110명의 국제옵서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6-18 11:20:02바티칸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3일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따르면 바티칸 대표단이 오는 5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하며 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이자 문화·체육 분야 수장인 멜초르 산체스 데 토카 알라메다 몬시뇰이 대표단을 이끈다. 이어 근대5종 선수 출신인 산체스 몬시뇰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남북한 선수단에 ‘교황의 마라토너들’로 알려진 바티칸 육상팀의 조끼를 선물할 예정이며 오는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에도 참석키로 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도 바티칸 대표단이 참석한 적이 있지만 IOC 총회에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2-03 12:19:28해양수산부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수역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한국 옵서버들에게 조난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옵서버는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인근 수역의 과학 자료를 수집해 본국에 송부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국적 옵서버는 현재 34명이다. 이들에게 제공하는 안전장비는 위성항법장치(GPS)가 내장돼 있는 조난신호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위성휴대전화다. 위급상황 발생 또는 조난 시 구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해수부는 다른 수역에 근무하는 옵서버들에게도 안전장비를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중서부태평양 수역에는 현재 우리 원양 참치어선 약 140여척이 조업 중이다. 올해에는 20척에 한국 옵서버가 승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제수산기구에서 옵서버의 안전보장과 정확한 과학자료 수집을 위해 안전장비를 구비하도록 의무화하는 추세"라며 "이 보급사업을 통해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우리 옵서버의 안전을 보호하고, 원활한 조업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7-04-25 09:11:42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전 세계 80여 개국이 참여하는 불어권 국제기구(OIF)에서 발언할 수 있는 '옵서버(observe.참관인)'가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불어권 국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OIF 회원국 수가 가장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며 외교 지평을 확대하게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26∼27일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열린 제16차 불어권 정상회의 전체 세션에서 한국의 OIF 옵서버 가입이 회원국들의 전원동의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한국의 옵서버 가입과 관련해 불어로 특별 연설을 했다. 최 특사는 '공통의 언어는 혈연보다 더 강한 관계를 형성한다'는 알리스 파리조 작가의 말을 인용, "OIF 회원국과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면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OIF는 지난 1970년 불어권 국가들 간 민주주의 확립, 법치 및 인권 증진, 문화와 문명 간 대화 심화, 경제부흥 등을 목적으로 창설됐다. 전 세계 8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 54개, 준회원국 3개, 옵서버 24개 등으로 구성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6-11-28 17:28:47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전 세계 80여 개국이 참여하는 불어권 국제기구(OIF)에서 발언할 수 있는 '옵서버(observe·참관인)'가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불어권 국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OIF 회원국 수가 가장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며 외교 지평을 확대하게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26∼27일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열린 제16차 불어권 정상회의 전체 세션에서 한국의 OIF 옵서버 가입이 회원국들의 전원동의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사진)은 한국의 옵서버 가입과 관련해 불어로 특별 연설을 했다. 최 특사는 '공통의 언어는 혈연보다 더 강한 관계를 형성한다'는 알리스 파리조 작가의 말을 인용, "OIF 회원국과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면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OIF는 지난 1970년 불어권 국가들 간 민주주의 확립, 법치 및 인권 증진, 문화와 문명 간 대화 심화, 경제부흥 등을 목적으로 창설됐다. 전 세계 8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 54개, 준회원국 3개, 옵서버 24개 등으로 구성됐다. 옵서버 가입국은 OIF 회의에 참석해 발언권을 갖는다. 다만 표결권 등 의사결정권은 없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6-11-28 15:07:42우리나라가 북극개발을 주도하는 북극이사회로부터 '정식옵서버' 지위를 획득하면서 거대한 자원의 보고이자 미지의 땅 북극에 한걸음 다가섰다.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사회의 북극권 개발 경쟁에 동참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15일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린 북극이사회 제8차 각료회의에서 한국·중국·일본·인도·싱가포르·이탈리아 등 6개국이 회원국 만장일치 지지로 정식옵서버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임시옵서버 획득 이후 5년 만의 쾌거다. ■정식옵서버 지위란 이번 영구적인 정식옵서버 지위 회득으로 우리나라는 향후 북극이사회 내 북극해양 환경보호, 지속가능개발 등 6개 작업반에 자동으로 초청된다. 또 북극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각종 규범정립과 북극항로 및 북극자원개발, 환경보호 등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됐다. 북극 개발 관련 프로젝트도 적극 제안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임시옵서버 지위에선 북극이사회에서 불러줄 경우에나 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으며, 회의장 뒤쪽에 앉아 발언권 없이 관전하는 수준이었다. 현재 북극이사회는 캐나다, 미국,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러시아, 노르웨이 등 8개국이 정회원국으로 의결권을 가지고 북극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8개국 회원국은 일부 국가들에만 임시옵서버, 정식옵서버 등의 지위를 부여, 북극 연구개발 작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북극항로 열리나 우리나라가 정식옵서버 지위 획득에 공을 들인건 북극항로 개발과 천연가스 등 자원개발 기회, 극지용 플랜트 수주 등의 복합적인 계산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식옵서버 지위 획득으로 북극항로 개척, 북극 환경 연구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북극에는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4분의 1 규모인 900억배럴가량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천연가스도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가량(45%)인 440억배럴이 북극에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 각국이 북극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만큼 북극이사회는 자원개발과 관련된 개발원칙·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옵서버 지위를 통해 이 같은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외교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운항거리 단축으로 전 세계 해상운송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북극항로 개발도 북극이사회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북극항로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 24일이 걸리는 구주노선(부산항~로테르담항)운항시간이 14일로 단축된다. 현재 북극항로는 북극이사회의 이용 제약이라기 보다는 빙하라는 자연조건, 쇄빙기술 문제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상업용 선박이 빙하를 뚫고 지나가야 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러시아 등 일부 구간에서 해당 국가 쇄빙선(얼음을 깨는 선박)의 안내를 받거나 쇄빙 기능이 부착된 고가의 극지용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 지구엔 불행한 일이지만 기후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으면 그제서야 경제성 높은 북극항로가 자연 열리게 된다. ■북극이사회 가입 외교전 외교부는 이번 북극이사회 정식옵서버 지위 획득이 박근혜정부가 유라시아 외교의 지평을 넓힌 것으로 자평했다. 북극이사회 참여는 박근혜 대통령의 140개 국정과제에 포함된 북극항로 및 북극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첫 관문이었다. 북극항로, 북극 개발연구에 있어 북극이사회 동의 없이는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북극이사회 자체가 폐쇄적인 기구인데다 정식옵서버 지위 획득도 상당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차기 이사회 의장국인 캐나다 총리, 서유럽 7개국 대사를 접견하면서 한국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으며 정부 차원에선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 정식옵서버 지위 획득에 공을 들였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각료이사회엔 정식옵서버 신청이 줄을 이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13-05-15 22: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