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양사 간의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선 필라넷은 자사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D), 애저 인포메이션 프로텍션(AIP)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MS AD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렉토리 및 ID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사용자 및 접근 권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애저 인포메이션 프로텍션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보호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옵스나우는 공동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인력 참여는 물론 보유 기술, 전문 영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 옵스나우 자체 솔루션 확산을 위해 양사는 상호 협업을 약속하기도 했다. 필라넷은 고객의 IT 자산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M365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운영과 MS 통합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아트365(art.365 v2.0)’를 기반으로 라이선스와 팀즈 관리를 포함한 효율적인 M365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 자체 개발한 인프라 보안 솔루션, 그룹웨어 솔루션, 무선랜 통합 관리 솔루션과 대 드론 방어 솔루션 등도 공급하고 있다. MS 솔루션 파트너사로서 다수의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통해 기술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 필라넷 김정혁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갖춘 옵스나우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기회로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더해져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옵스나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영역을 아우르며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목표해 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필라넷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9 11:14:36옵스나우가 탄소 크레딧 솔루션 전문 기업 윈클과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탄소 배출 산정에 대한 서비스를 상호 협력해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다. 윈클은 탄소 배출량 산정과 자발적 배출권을 통한 상쇄를 지원하는 원스탑 탄소 관리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 절감과 클라우드의 ESG 공동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전문 영역, 인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나 단체가 활동을 통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거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 산정은 특정 활동이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옵스나우는 올 초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소 배출량과 전력 사용을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서비스 ‘옵스나우 ESG’를 공개한 바 있다. 옵스나우 ESG는 탄소 배출량 측정치를 기반으로 윈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해당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함께 클라우드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윈클 박성훈 대표는 "탄소 크레딧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옵스나우와 더욱 굳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윈클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며 나아가 양질의 탄소배출권으로 상쇄까지 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탄소 관리의 여러 어려움까지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7 08:41:03옵스나우가 신임 대표로 박승우 옵스나우 개발실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박승우 신임 대표는 2022년 베스핀글로벌에 입사 후 옵스나우 개발실장을 맡아 상품 개발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운영을 총괄해왔다. 과거 삼성전자에 재직했으며 RCS 메시지, 소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등 광범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신임 대표는 옵스나우의 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미국, 일본,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상품 전략을 책임진다. 박 대표 취임으로 옵스나우는 이한주 대표와 함께 박승우 대표와 공동 체제로 전환돼 운영 예정이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의사 결정 아래 옵스나우의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가파르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옵스나우 이한주 대표는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모두 겸비한 박승우 신임 대표와 같이 옵스나우를 리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 대표와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AI의 등장 이후 급변하고 있는 시장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해외 공략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옵스나우 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개발 역량 결집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옵스나우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과 이를 위한 교두보가 되는 서비스를 강력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4 11:12:28옵스나우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업해 자사가 개발한 IoTOps 엣지 플랫폼을 레노버의 엣지 서버인 씽크엣지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엣지 플랫폼은 엣지 서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IoT 코어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검증된 엣지 플랫폼과 서버를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즉각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설치나 호환성에 대한 우려 없이 IoT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부터 스마트 시티, 콜드체인 모니터링,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배터리 관리를 비롯해 모빌리티, 농업, 제조, 물류, SOC(사회간접자본),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IoT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으므로 IoT 생태계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oTOps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부터 AI/ML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분석까지 제공하는 IoT 전문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수많은 IoT 디바이스의 모든 데이터를 디바이스 제조사와 상관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손쉽게 취합하고 분석할 수 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에 대한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고 인프라 부담 역시 낮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쉽게 구축과 운영,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레노버 씽크엣지 시리즈는 레노버의 대표적인 엣지 컴퓨팅 서버 라인업이다. 비즈니스 환경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데이터 생성 위치에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씽크엣지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지원한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옵스나우의 IoTOps 엣지 플랫폼이 씽크엣지 시리즈에 탑재됨으로써 IoT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현재 산업 환경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옵스나우에서 IoTOps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석 개발실장은 “엣지 서버 산업을 선도하는 레노버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씽크엣지 시리즈와 IoTOps 엣지 플랫폼의 결합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IoT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수집·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2 10:34:14[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옵스나우(OpsNow)' 고객이 2000곳을 돌파했다 16일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이 옵스나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고객사가 2000곳을 돌파했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으로써 △분산된 멀티 클라우드 자산 통합 관리 △자산 최적화 관리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AI 기반의 이상 비용 예측 △ 클라우드 거버넌스 제공(리소스, 비용통제) △인시던트 통합관리 등 클라우드 운영 전반에 걸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등 관련 업체들이 파트너사의 이름으로 옵스나우를 사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옵스나우 화이트 레이블'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의 고객사 중 화이트 레이블 파트너를 통해 이용하는 수가 1000곳을 넘어섰다고 설멸했다. 앞으로 화이트 레이블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이들과 함께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계속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특히, 멀티 클라우드 사용시 옵스나우의 자동화된 플랫폼을 적용해 효율성과 편리성 및 AI기반의 이상비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옵스나우의 자동화, 최적화 및 예측, 거버넌스 관리 등 전문성을 고도화시켜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SaaS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3-16 15:13:23[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남미 클라우드 전문기업 ‘세르티카(Xertica)’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를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르티카는 라틴아메리카에서 클라우드와 협업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멕시코를 비롯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주요 국가들의 금융, 리테일, 공공 분야 4000개 이상 기업 디지털 혁신 및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유일하게 구글 클라우드,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세르티카는 MSP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객사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MP(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도구(툴) 필요성을 느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상위 5개 CMP툴을 시범적으로 도입, 평가했다. 그 결과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가 보안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툴로 인정을 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파트너사 이름으로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옵스나우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 방식으로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제공하고 있다. 세르티카 올란도 솔리스 최고경영자(CEO)는 “CMP 도입 과정에서 베스핀글로벌 전문가 팀이 어떤 기준점이 중요한지 자세하게 안내해 주었다”면서 “앞으로 베스핀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은석 베스핀글로벌 US대표는 “전 세계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막대한 초기비용, 클라우드 노하우 부재 등 진입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1 16:42:44[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가 국내 최초로 AWS의 클라우드 관리 도구(CMT) 파트너인 'AWS CMT' 능력(컴피턴시)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도 여러 회사가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고 있고, 전세계에 수백개 이상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 존재하지만,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는 국내 최초로 이 컴피턴시를 획득했으며, 전세계에서 이 자격을 취득한 기업은 15개에 불과하다. AWS CMT 능력은 클라우드 운영과 모범적 거버넌스 사례들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전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즉, AWS CMT 파트너사들은 기업이 AWS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자원,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클라우드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받은 기업들이다. 옵스나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전문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비용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핀옵스(FinOps),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과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데브옵스(Dev OS), IT 운영에서 발생하는 인시던트를 담당 및 관련자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얼럿나우(AlertNow), 챗옵스(ChatOps)를 바로 생성하여 운영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클라우드 인프라와 어플리케이션의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섹옵스(SecOps) 등의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AWS CMT 능력을 획득한 핀옵스 상품은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 가시화, 기업의 조직과 과제에 대한 자원과 비용 분배, 미사용 자원 검출, 자원 적정 용량 설정, AWS의 각종 할인정책 등에 대한 사용현황 분석과 구매 추천 등으로 이뤄진 비용 최적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 박정호 핀옵스개발그룹장은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옵스나우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솔루션으로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박정호 그룹장은 이어서 "전세계 옵스나우 고객들이 클라우드 사용의 이점만 취할 수 있도록, 복잡하고 어려운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관리의 자동화는 옵스나우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08 09:23:24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6일 울산 롯데시티 2층 펄룸에서 ‘2024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조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제조 기업을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와 관계사인 옵스나우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AIoT 플랫폼 ‘IoTOps’를 제시한다. 더불어 AI 시대를 맞아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제조업의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AI 활용 컨설팅 및 제품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AWS 정승희 MFG 세일즈 총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AWS 정재민 ENT-MFG Solution Architect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AWS 파트너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 연설을 담당한다. 이어 AWS의 글로벌 MSP 파트너사인 베스핀글로벌이 준비한 ‘운영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구축 전략 및 방안’으로 기조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세션은 스마트팩토리 △CAE 클라우드 서비스 △더 월드 클래스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내용으로 IBM, BSG 파트너스, 스노우플레이크, 클래로티, 아비바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방문객은 참가 파트너사들의 상담 공간을 통해 주제와 연관된 보다 자세한 설명과 데모도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9 08:59:45베스핀글로벌이 정보기술(IT)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는 재해 복구 서비스(DRaaS)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시스템부터 정책 설계에 방점을 둔 컨설팅 및 아키텍처 개발, 보안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까지 전방위적인 IT 인프라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또한 폭넓은 재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장애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IT 서비스 중단 사태의 경우 고객의 DR(재해 복구) 시스템이 미비했던 점이 피해 규모를 증대시킨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물리적인 DR 시스템을 구축했더라도 기존 시스템과 DR 시스템을 동일한 정책으로 운영하는 등 단일 장애 지점 문제를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IT 서비스 중단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 베스핀글로벌의 재해 복구 서비스는 △핫 사이트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DR 시스템 구축 △재해 복구 계획 및 시나리오 수립 △재해 복구 정기 모의 훈련 지원 △단일 장애 지점을 고려한 모니터링 방안 제시 △사례별 대응책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IT 장애 발생 시, 기업의 IT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 상태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클라우드 상의 DR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을 효율화하는 한편 정책 마련과 동시에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사 옵스나우의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는 모든 IT 알람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통합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이다. 얼럿나우는 시간별 장애 현황 파악 및 강력한 담당자 할당 기능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케 함으로써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인다.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부사장은 "IT 장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일 장애 지점을 철저히 찾아내어 대응하는 한편,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DR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DR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은 여러 사례로 알려졌지만, 재해 복구 시나리오 수립이나 모의 훈련을 정기 진행하는 기업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며 "베스핀글로벌의 재해 복구 서비스는 DR 시스템 구축은 물론 철저한 정책 수립과 수행, 점검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3 09:06:21베스핀글로벌이 지난 1일자로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을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정의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란 △AI 플랫폼의 설계와 구축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관리 △데이터 분석과 처리 △AI 모델링 △모델 튜닝 △머신러닝운영(MLOps) △대형언어모델운영(LLMOps) △검색증강운영(RAGOps)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AI 응용 서비스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은 물론 AI 서비스에 대한 핵심 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부문을 AI 중심의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이 일환으로 내부 전문 인력을 결집해 데이터 AI 본부를 신설했다. 데이터 AI 본부는 크게 AI와 데이터 전략, 컨설팅 및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MLOps·LLMOps·RAGOps 구축 및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개발과 활용에 특화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과 LLMOps 상품의 연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X 본부(옛 PS 본부)와 AIOps 본부(옛 MSP 본부)도 확대 개편됐다.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급성장하는 AI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담당했던 AX 본부는 AI 전환 전문 조직으로 변모,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구축과 개발을 책임지며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의 현대화를 주도한다. MSP 본부는 AI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AIOps 본부로 재편된다. AIOps 본부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위해 LLM과 sLLM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의 관계사인 옵스나우에서 개발한 인시던트 AI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를 도입해 AI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상품 개발을 전담하는 헬프나우 AI실도 새롭게 설립됐다. 헬프나우 AI실은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자체 AI 상품 고도화와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을 포함해 9개국 15개 도시에 위치한 베스핀글로벌의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자체 AI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구조 재편을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AI 도입에 필수적인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헬프나우 AI를 비롯해 AI 기반 비용 절감과 보안 관리, 자산 관리, 데이터 거버넌스와 데브옵스 등 각 분야의 AX 전환을 위한 최적의 자동화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AI 응용 비즈니스와 신사업을 전면 강화함과 동시에 데이터와 AI 관련 상품군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은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급격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뤄졌다"며 "국내 최다 데이터·AI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AI 드라이브를 시작하는 베스핀글로벌의 앞날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5 09: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