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화두인 친환경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는 2009년부터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이라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 개조된 트럭에 이동교실을 만들어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태양력, 풍력 등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에는 서울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 '에코 롱롱 큐브'를 개관해 상시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말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완공한 지역사회 상생형 복합시설 '상생허브'에도 지방 사업장 처음으로 에코 롱롱 큐브를 개관해 친환경 에너지 교육의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그룹 임직원의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폐마스크 처리 문제가 새로운 환경 문제로 부각되자 코오롱그룹은 사용 후 폐기된 일회용 마스크를 대량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마스크 필터와 코편(노즈와이어), 끈 등 부속물을 따로 처리하기가 번거로워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코오롱은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 일회용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고 일회용 폐마스크 분리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대량 수거한 폐마스크는 기타 부자재를 혼합해 폴리프로필렌(PP) 펠릿 형태로 만든 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매장용 옷걸이로 제작해 국내 최초로 일회용 마스크 재활용에 성공했다. 코오롱은 앞으로도 폐마스크 수거 캠페인을 지속해가며 재활용 PP소재 활용처도 확대해나가고 있다.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쓰며 일상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활동도 임직원 모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사내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새제품 상태의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필요한 동료들에 기부해 나눠쓰는 등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이렇게 코오롱 임직원 모두가 '종이컵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2t에 가까운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김영권 기자
2023-07-10 18:22:44코오롱그룹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이웅열 명예회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코오롱그룹은 전국 주요 사업장 7곳에 일회용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휴대용 수거 봉투를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켐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독려해왔다. 1차로 수거된 폐마스크는 기타 부자재를 혼합해 약 2t 가량의 폴리프로필렌 펠릿 형태로 만든 후 총 2만9000여개의 옷걸이로 제작됐다. 보통 마스크나 옷걸이 소재로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1t을 생산하는데 1.5t, 마스크를 단순히 소각할 경우 1.2t의 탄소가 배출되기에 5.4t 가량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5년생 소나무 184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 옷걸이들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필요한 매장용 옷걸이로 사용된다. FnC부문은 패션사업의 특성상 디스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옷걸이를 재활용품으로 사용해 비용 절감과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임으로써 환경 보존까지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그룹은 일회용 마스크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분은 옷걸이로 재활용됐는데 폴리프로필렌 소재가 쓰이는 분야가 매우 다양해 향후에는 다양한 용품으로 활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CSR사무국 김승일 부사장은 "이번 폐마스크 재활용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가 자칫 환경오염의 원인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일회용 폐마스크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2-08-17 18:01:11코오롱그룹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이웅열 명예회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코오롱그룹은 전국 주요 사업장 7곳에 일회용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휴대용 수거 봉투를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켐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독려해왔다. 1차로 수거된 폐마스크는 기타 부자재를 혼합해 약 2t 가량의 폴리프로필렌 펠릿 형태로 만든 후 총 2만9000여개의 옷걸이로 제작됐다. 보통 마스크나 옷걸이 소재로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1t을 생산하는데 1.5t, 마스크를 단순히 소각할 경우 1.2t의 탄소가 배출되기에 5.4t 가량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5년생 소나무 184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 옷걸이들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필요한 매장용 옷걸이로 사용된다. FnC부문은 패션사업의 특성상 디스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옷걸이를 재활용품으로 사용해 비용 절감과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임으로써 환경 보존까지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그룹은 일회용 마스크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분은 옷걸이로 재활용됐는데 폴리프로필렌 소재가 쓰이는 분야가 매우 다양해 향후에는 다양한 용품으로 활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CSR사무국 김승일 부사장은 “이번 폐마스크 재활용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가 자칫 환경오염의 원인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일회용 폐마스크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17 09:32:52[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키즈 전용 옷걸이를 내놨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LG 스타일러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이번에 선보인 키즈 전용 옷걸이는 가로 30cm(센치미터), 세로 15cm다. 기존에 LG 스타일러와 함께 제공해 온 성인 의류용 옷걸이 크기 보다 작아 어린이 옷이나 작은 체형의 성인 의류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기존 성인 의류용 옷걸이는 어깨 길이가 길어 어린이 옷을 걸기가 어려웠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한 후 이벤트에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다. 이후 LG전자 홈페이지나 베스트샵 매장에서 키즈 전용 옷걸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21 13:28:00무림P&P가 종이 주원료인 펄프로 친환경 에코 옷걸이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11일 무림P&P는 친환경 바이오매스 원료인 '펄프'로 대체 제작한 에코 플라스틱로으로 에코 옷걸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무림P&P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펄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당 원료의 친환경성에 주목, 종이의 원료라는 쓰임 외에 다른 산업 분야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친환경 에코 옷걸이는 그 결과물이다. 펄프를 재활용 수지에 활용해 만든 이번 옷걸이는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자원순환형·친환경 옷걸다.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대비 약 25%까지 절감할 수 있고 디자인적 활용도를 높여 가치를 더한 것이 장점이다. 친환경 에코 옷걸이를 공동개발한 코오롱스포츠 측은 현재 친환경 펄프 옷걸이를 자사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치했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매장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무림P&P는 현재 칫솔, 용기 캡 등 기존 일반 플라스틱에 펄프 등 친환경 소재를 절반 가까이 대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동일한 내구성에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들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해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탄소배출량 저감과 자원순환을 촉진할 전망이다. 강중모 기자
2021-03-11 19:11:27[파이낸셜뉴스] 무림P&P가 종이 주원료인 펄프로 친환경 에코 옷걸이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11일 무림P&P는 친환경 바이오매스 원료인 ‘펄프’로 대체 제작한 에코 플라스틱로으로 에코 옷걸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무림P&P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펄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당 원료의 친환경성에 주목, 종이의 원료라는 쓰임 외에 다른 산업 분야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친환경 에코 옷걸이는 그 결과물이다. 펄프를 재활용 수지에 활용해 만든 이번 옷걸이는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자원순환형·친환경 옷걸다.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대비 약 25%까지 절감할 수 있고 디자인적 활용도를 높여 가치를 더한 것이 장점이다. 친환경 에코 옷걸이를 공동개발한 코오롱스포츠 측은 현재 친환경 펄프 옷걸이를 자사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치했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매장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무림P&P는 현재 칫솔, 용기 캡 등 기존 일반 플라스틱에 펄프 등 친환경 소재를 절반 가까이 대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동일한 내구성에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들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해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탄소배출량 저감과 자원순환을 촉진할 전망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3-11 11:06:42홈플러스는 환절기를 맞아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갖춘 직수입 홈리빙·인테리어상품을 27종을 판매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스물한살, 가슴 뛰는 세계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진행된 글로벌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들여온 상품들이다. 지난해부터 30여명의 바이어와 소싱매니저가 전 세계를 발로 뛰며 준비한 27종의 상품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바이어들은 직수입 상품들의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기 위해 우수 업체 발굴부터 협상, 제품 선정 및 제작, 공인기관의 테스트, 생산 검수, 매장 론칭에 이르는 1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고객이 어떤 마음으로 이 상품을 구매할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토론으로 제품을 준비했다. 김유진 홈플러스 PBGS 팀장은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온라인쇼핑몰들의 가격과 스펙 비교에 대한 연구를 마쳤기 때문에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홈플러스는 메탈랙부터 이동식 트롤리, 2단 행거, 옷걸이, 의자부터 베개솜과 무릎담요까지 다양한 직수입 상품들을 전국 주요 점포에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집안 인테리어를 고려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높은 가성비의 상품들로 엄선했다. 민수진 홈플러스 글로벌소싱팀 바이어는 “환절기 집 단장을 위한 다양한 홈리빙·인테리어 상품들을 직수입해 마련했다”며 “가격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상품들로 엄선한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0-31 09:49:14#대학생 A(23)씨는 최근 샤넬 로고가 박힌 옷걸이를 하나 샀다. 경제력이 없어 핸드백이나 옷을 명품으로 살 순 없지만 ‘브랜드’ 자체를 갖기 위해서다. A씨는 “중요한 건 가방이 아니라 가방에 박힌 로고”라며 “명품 옷걸이를 쓰면 그 브랜드를 소유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9일 주요 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 종이백(Bag)에 이어 옷걸이까지 명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옷걸이들이 중고 장터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 일각에선 간접적으로나마 파노플리 효과를 느끼기 위해서란 분석을 내놓는다. 파노플리 효과란 명품을 구입한 사람이 상류집단·계층에 대한 소속감을 갖는 심리를 말한다. 이런 옷걸이 대다수는 샤넬, 프라다, 몽클레어 등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다. 정품은 아니지만 로고가 박힌 제품이나 정장커버 역시 심심찮게 거래된다. 실제 네이버, 구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명품 옷걸이’, ‘샤넬 옷걸이’ 등을 검색하면 관련 제품을 판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명품 옷걸이는 보통 1만5000원, 비싸면 3만5000원 정도에 거래된다. 하지만 1000~1500원 남짓한 일반 옷걸이와 다를 바 없는 모양새, 재질에 명품 브랜드 로고가 붙은 게 전부다. 10배 이상의 명품 프리미엄이 더해진 셈이다. 정장커버 역시 3만~4만원에 거래된다. 콘셉트 사진을 찍으려는 쇼핑몰 관계자 뿐 아니라 개인 구매자들도 인테리어 소품, 실제 옷을 걸어두려는 목적으로 명품 옷걸이를 자주 찾는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2014년 12월에 쓴 ‘샤넬 스타일 옷걸이’ 판매 글에는 지금까지 구매문의가 올라올 정도. 이런 현상도 결국 명품을 선호하는 소비성향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한 구인구직 포털사이트가 20대 회원 209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수입명품을 사는 데 우호적으로 답한 사람이 61.4%였다. 반면 소비자원 조사에서는 응답자 81.2%가 ‘수입명품이 비싸다’고 답했다. 명품을 사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이들이 옷걸이를 대체재로 봤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몇 년 전 명품 종이백이 1~2만원에 거래돼 세간의 도마에 오른 것과 유사하다. 다만 과시욕보다는 자기만족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의 시선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는 “‘파노플리 효과’와 더불어 가격 대비 행복을 느끼는 ‘가심비’ 등 복합적인 소비패턴이 반영된 걸로 보인다”며 “명품 종이백이 과시의 수단이었다면 이런 옷걸이는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예를 들어 아끼는 옷을 보관할 때 유명 브랜드의 옷걸이를 사용한다면 크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도 정리 자체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fnnews.com 신민우 기자
2018-02-07 14:37:33현대백화점은 5일까지 3일간 미아점 10층에서 이색 리사이클 전시관 '엠티 숍'을 운영한다. '엠티 숍'은 텅 빈 매장을 고객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서서히 채워가는 이색 전시관이다. 입지 않고 버려지는 옷도 훌륭한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행사를 진행해 약 1만 점의 의류가 기부된 바 있다. '엡티 숍' 행사 동안 기부받은 의류, 잡화 등은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20여 개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재판매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초등학교 교실 건축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에 마련된 '엠티 숍'에서 고객이 헌옷을 기부해 빈 옷걸이를 채우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11-03 11:18:06▲ 사진=공서영 SNS 공서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SNS로 전한 '복면가왕' 출연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제 녹화 마치고 이 날의 감동을 다시 느끼러 집으로 달려갑니닷!다시보기 고화질로 결제해서 백 번 봐야짓! #옷걸이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복면가왕'에 해변의 여인으로 출연했을 당시의 의상을 입은 채 옷걸리에 걸린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코믹한 표정과 기괴한 포즈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6월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 출신 공서영이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서영은 로맨틱 흑기사와 함께 이승기와 김연아의 듀엣곡 '스마일 보이'를 열창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03 14: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