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바다로부터 당신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희 작가와 와이진 작가가 참여한다. 조선희 작가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업인의 삶 속 아름다운 순간을, 와이진 작가는 수면 아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는 더욱 생생하게 우리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품 한 장, 한 장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의 삶과 정겨움, 바다가 주는 정취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하며 우리 수산물의 가치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6 13:59:36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4박5일의 괌 출사 여행 이벤트인 ‘괌광여행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논과 괌정부관광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캐논 제품 구매고객에게 해외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천혜의 자연을 갖춘 ‘괌’에서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캐논은 올해 ‘인생사진 인생여행’의 테마로 흥미로운 여행의 기회 뿐만 아니라 사진이 주는 특별하고 유익한 가치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괌광여행 원정대’는 괌정부관광청이 지정한 약50개의 인스타스팟 중 괌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와 괌 대표 관광지 및 괌의 하파데이 정신을 담아낸 벽화 등 일부 인스타스팟을 방문하여 괌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할수 있다. 특히,국내 최초 여성 수중작가 와이진(Y.Zin)과 함께하는 괌 수중(스노클링)촬영의 기회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맑고 푸른 괌의 바다 속 풍경을 담을 수 있다.이슬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었나 싶을 만큼 투명한 자연 그대로의 물빛 아래 펼쳐지는 낭만적인 광경을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직접 촬영해볼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괌광여행 원정대’의 응모방법은 이벤트 대상 제품인 EOS 800D와 EOS M50, EOS M100을 구매 후, 오는 9월8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SNS계정을 기입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응모자 중 총15명을 선정해 괌 왕복 항공권,전 일정 숙식 및 액티비티 투어 등의 혜택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괌관여행 원정대’ 관련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06-29 12:05:48유아동 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삼동 본사 쇼룸에서 방송인 안선영과 함께 뇌병변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러브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어린이의 수술비를 모금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영아원을 통해 환우들에게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아가방과 에뜨와, 디어베이비, 타이니플렉스, 이야이야오 등 의류를 비롯해 섬유용품, 퓨토, 쁘띠마르숑 등 자사 8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 바자회에는 박윤희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그리디어스', 방송인 정정아의 캔들?디퓨저 브랜드 '뷰티플 JJ', 프리미엄 액세서리숍 'SHH', 프랑스 오일 수입업체 '쁘띠에그랑' 등 여성의류, 잡화, 액세서리, 식품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송인 안선영과 베스트셀러 작가 남인숙, 김선영, 한국 여성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중사진작가 와이진, 미국 R&B 가수 어셔와 작업한 뮤지션 앤서니, 혼성 그룹 소호대 멤버 에스더, 싱어송라이터 제이든 등 각계각층의 셀럽들도 물품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선행에 동참한다. 엄마가 된 연예인들로 구성된 '엄마사람모임봉사단'의 멤버 탤런트 이영은, 정가은, 조향기, 뮤지컬 배우 김지우, 가수 가희 등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바자회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러브 바자회 초대장을 리그램하거나 현장 포토월에서 찍은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고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방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자회 판매 제품과 연예인 애장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매 시간마다 진행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자사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팔로우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아가방 손수건 및 퓨토 물티슈와 비누를 증정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1-19 15:00:50유이 웨딩드레스 (사진=사진작가 와이진 트위터)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공 있다. 13일 오후 사진작가 와이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제 가격 8000만원짜리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이의 아름다운 모습! 젠틀맨 주원이의 에스코트를 받고 있네요. 우리 유이 시집가도 되겠네.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촬영 당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이와 턱시도를 입고 에스코트 하고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순백색의 원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유이는 멀리서 촬영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여신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정말 예쁘다”, “8000만원짜리 웨딩드레스라니”, “나도 한 번 입어보고 싶어”, “주원 완전 부러워”, “명품드레스와 유이의 명품몸매가 만났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제동 경고, 커플들 1차 경고문 “팔짱끼면 경찰서로 이송” ▶ 박진영 셀프디스, "백아연 심사평 더 자세히 했어야" 해명 ▶ 곽현화 김경진, 볼에 뽀뽀까지 “둘이 어떤 사이?” 궁금 증폭 ▶ ‘나의 P.S 파트너’ 김아중-지성, 캐스팅..야릇한 변신 시도 ▶ ‘발효가족’ 박진희, 송일국 팬의 정성에 “잘 먹겠습니다”
2012-02-13 23:08:48현대 조각가 박승모의 네 번째 개인전 '환(幻) Solid Illusion' 전이 오는 7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압생트에서 열린다. 몽환(夢幻), 환상(幻想), 환멸(幻滅) 등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관념적 이미지를 관통하는 환(幻). 박승모는 이러한 환의 이미지를 시각적 환영(illusion)의 이미지로 풀어낸다. 형식과 내용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박승모는 실재와 허상이 만나 소격되는 순간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작업방식에서도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 수중촬영을 통해 중력의 영향을 배제해 몽환적이고 환영적인 느낌을 더한 것. 이번 수중촬영은 국내 유일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팀 와이진(Yzin)과 함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객은 스테인리스스틸의 집합, 얇은 선의 연속이 겹쳐지면서 만들어내는 인물의 환영과 마주하며 동요하게 되고 이미지의 동적인 움직임을 느끼며 평면과 입체, 미디어 사이의 간극을 체험하게 된다. 작가는 "나에게 중요한 것은 실재와 허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의 찰나를 관객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Hzone 큐레이팅 컴퍼니의 이대형 대표는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가 변화하는 순간이다. 이는 실재와 허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이기도 하고 동시에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창조의 순간이기도 하다"며 허상이 실체와 만나는 찰나의 순간에서 일어나는 인식의 변화야말로 박승모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02)548-7662 /shkim@fnnews.com김소희 객원기자 ■사진설명=박승모 ‘幻 1037’
2011-06-20 21: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