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는 초고속인터넷 1000만 고객 달성을 맞아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New 5G-GES)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로 인터넷 속도 최대 초당 5기가비트(Gb)까지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장치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는 주로 아파트 단자함에 설치되어 UTP 케이블을 통해 가정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UTP 케이블은 플라스틱으로 감싸 전류가 통하지 않게 만든 선으로, 일반 전화선이나 랜(근거리 통신망)에 주로 사용된다. KT는 오는 23일부터 인천, 부산, 대구지역 구축 아파트에 신규장비를 우선 도입해 1Gbps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를 도입하면 아파트 통신실에 설치된 기존장비 교체만으로 1Gbps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교체가 완료된 아파트 거주 고객이 1Gbps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서비스 변경 신청이 필요하다. KT는 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KT 와이파이 7D’와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19 09:00:36KT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KT는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 △'에센스(1Gbps)'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고,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 교체해준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무료다.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10 18:51:47[파이낸셜뉴스] KT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KT는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 △‘에센스(1Gbps)’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고,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 교체해준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무료다.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된다. 또 지니TV 에센스 이상 동시 가입 시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전국 이색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보드게임 ‘천만의 마불’ 참여 고객은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게임 참여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KT 매장 방문 또는 카카오톡 공유 시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10 09:19:57KT와 LG유플러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KT는 '지니 TV 셋톱박스 4'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니 TV 셋톱박스 4는 앞서 수상한 '2024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KT는 상품 디자인 기획 단계에서 셋톱박스가 실내 인테리어를 저해한다는 고객 불편을 고려해 단말을 검은색 원통형에서 간결한 사각형 모양 스피커 형태로 디자인하고, 제품 전면을 인테리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처럼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디바이스 디자인을 혁신하는 '바이브런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 TV 셋톱박스 4뿐 아니라 '하이오더2'와 'KT 와이파이 7D'도 디자인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손정엽 상무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KT의 품질과 혁신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디바이스를 목표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와이파이7'과 '도어캠'으로 글로벌 디자인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와이파이7은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파이7은 내장 안테나를 탑재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매트한 블랙 색상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디자인을 갖췄다. 곧 출시 예정인 ‘도어캠’도 설치환경을 고려해 공간과 조화롭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유플러스 김지혁 CX디자인 담당(상무)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9 15:23:56[파이낸셜뉴스] 가온브로드밴드가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와이파이7' 제품 공급을 이어가며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시장 게임 체인저로 주목을 받는다. 가온그룹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KT에 차세대 제품인 와이파이7 무선공유기(AP)를 단독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최신 무선 네트워크 표준인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무선공유기 'KT WiFi 7D'로 2.4/5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최대 2.8Gbps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송수신 효율성을 높이는 '다중링크기술(MLO)'을 구현해 가정과 기업, 산업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결된 기기 수가 많아져도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앞서 지난해 북미 와이파이7 시장에 진출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KT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와이파이7 무선공유기 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며 "KT 파트너스협회 회장사로서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성장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VMR(Verified Market Research)은 전 세계 와이파이7 시장이 지난해 16억달러(약 2조3354억원)에서 오는 2032년 614억달러(약 89조6194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3-05 08:44:40【바르셀로나(스페인)=장민권 기자】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와이파이 7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KT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초당 2.8기가비트(Gb)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KT 와이파이 7D는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도 원활히 지원한다. KT는 와이파이 7로 세대 업그레이드와 함께 KT 와이파이 7D의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안테나가 노출돼 있고, 빈번하게 깜빡이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달린 기계적 디자인을 안테나가 내장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아래쪽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LED 조명은 네트워크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다. KT는 향후 다양한 디자인의 KT 와이파이 7D 한정판 스킨을 선보이며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KT 와이피이 7D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했다. 한편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전시관의 인터넷 환경을 와이파이 7D로 구축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04 09: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