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 더 페어링을 신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더 페어링은 1000여 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글라스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라스 와인 다이닝이다. 셰프의 퀴진과 전문 소믈리에의 큐레이션 페어링으로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프리미엄 와인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웰컴드링크로 샴페인 팔머 브뤼 리저브를 제공한다. 샤토 마고, 라뚜르 등 5대 샤또와 파이퍼하이직 레어 등 초고가 샴페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하이엔드 와인을 잔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 페어링은 단순한 다이닝을 넘어 ‘한 잔의 와인과 한 접시의 음식’이 가장 이상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메뉴에는 어울리는 글라스 와인 1종을 함께 제안한다. 상주한 전문 소믈리에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오늘의 페어링 와인 추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운영 시간대별로 메뉴 구성도 달라진다. 점심에는 쇼핑을 즐기러 온 고객을 위한 캐주얼한 런치 5코스(3만 9000원) 와 글라스 페어링(2만 9000원)을, 저녁에는 프렌치 감성과 정제된 분위기를 담은 디너 8코스(8만 9000원)와 와인 페어링 코스(5만 9000원)을 운영한다. 상시 300~1000종의 글라스 와인을 기반으로 월별 테마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페어링 관계자는 “최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글라스 와인 바가 확산되며 고급 와인을 경험해 보고자하는 수요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한번쯤 맛보고 싶었던 와인부터 특급 5대 샤또 시리즈까지 글라스 단위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03 09:06:26[파이낸셜뉴스] 죽염종가 인산가 자회사 인산농장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류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주류 전문 박람회다. 인산농장은 2022년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왔다. 인산농장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경남 함양 지역에서 재배한 원료와 인산농장의 가공처리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한다. 경남 함양 삼봉산 해발 500m 지점 지하 암반층에서 나는 미네랄 광천수와 함께 국내산 찹쌀, 직접 만든 누룩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산농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적송자 시리즈와 월고해 등 증류주 6종을 비롯해 청비성 라인 약주 3종, 탁주(탁여현) 등 전통주 전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 초 출시한 '적송자眞72', '적송자眞53'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킨 증류식 소주다. 목 넘김과 향미의 균형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인산농장 부스에서는 전통주 전 제품 시음과 함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수량 한정으로 전통주 전용 잔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인산농장은 이번 박람회 외에도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 '막걸리엑스포' 등 다양한 전통주 전문 행사에 지속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중식당 '샹하오'에 적송자72와 적송자53, 월고해42 등 증류주를 공급 중이다. 인산농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회 참가뿐 아니라 유통채널 입점, 외식업계 협업 등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는 한편, 소비자 요구에 맞춘 신제품 출시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산농장은 다음 달 프리미엄 증류주 '적송자 금강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함양 지역 명주로 알려진 금강주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제품으로 증류식 소주에 전나무 향을 더해 숲의 기운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인산가는 지난 2022년 '전나무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증류주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7 13:54:2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와인이자 국민와인 브랜드인 콘차이토로의 디아블로가 한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7월 한 달간 ‘국민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디아블로 와인은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인기 상품이자 전 세계 칠레와인 판매 1위의 와인이다. 브랜드명은 ‘악마의 와인 창고’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도난을 막기 위해 저장고에 악마가 출몰한다는 전설을 만들어낸 설립자 돈 멜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디아블로는 2024년 단일 브랜드 최초로 200만병 이상 판매되며 ‘국민와인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감사제’는 디아블로가 꾸준히 받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영FBC는 디아블로가 지난 10년간 하루 평균 4000병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성인 인구의 약 3분의 1이 디아블로를 마셨다는 의미다. 10년간 판매된 와인병을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번 ‘국민감사제’ 기간 주요 편의점에서는 디아블로 와인과 어울리는 스낵류와의 페어링을 제안한다. GS25에서는 국내산 스모크 훈제 닭다리, 슬라이스 족발, 더블치즈맛 피자 등 다양한 간편 안주와 함께 디아블로를 즐길 수 있는 묶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프레시에서는 7월 각 주차별로 디아블로 와인과 매칭하기 좋은 삼겹살, 소고기, 연어 등을 연계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에서는 안주용 스낵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편의점과 마트 등 디아블로를 판매 중인 매장에서는 평균 50%에 가까운 ‘반값’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은 1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3만원 대인 디아블로 블랙 카베르네 소비뇽은 보다 풍부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는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에게도 친근하고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국민와인으로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호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26 09:57:15[파이낸셜뉴스] 아영FBC는 미국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화이트 와인 2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화이트 와인 세트'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미국 샤르도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으로 구성된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750ml)는 미국 내 샤르도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잘 익은 열대 과일 아로마와 바닐라, 오크 숙성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질감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크림 파스타, 구운 닭고기, 가금류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룬다.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750ml)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대표 화이트 와인이다. 자몽·라임·허브의 생동감 있는 향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살아있는 산뜻한 스타일이다. 해산물, 샐러드, 아시아풍 요리 등과의 페어링에 적합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가벼운 한 끼나 무더운 여름, 쨍하게 시원한 와인 한 잔이 필요한 요즘 같은 계절에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와인을 고르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23 15:37:15[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화이트 와인 2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화이트 와인 세트’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미국 샤르도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으로 구성되어 여름 시즌을 위해 한정 세트상품으로 준비했다. 캔달잭슨과 오이스터베이는 각기 다른 생산 지역과 와인 스타일, 포토 품종이지만 두 와인 모두 1등 화이트 와인으로 통한다. 미국의 올타임 넘버원 와인이자 오바마의 와인으로 유명한 캔달잭슨은 미국의 국민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이스터베이는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하면 바로 떠오르는 스테디 셀러로 소비뇽블랑 특유의 풀내와 상큼함으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영FBC는 이번 출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화이트와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점 채널 내 와인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세트가는 6만 9000원으로 현재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중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을 만큼 잘 알려진 인기 화이트 와인 두 가지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라며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익숙함에서 오는 만족을 드리고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부담 없는 입문용 와인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23 10:31:00[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잠실점에 쇼핑 중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인 '보틀벙커 비스트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와인 소비 흐름이 '구매'에서 '경험'으로 변하는 데 따라 구매한 와인을 음식과 함께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한 것이다. 비스트로 매장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매장에는 1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바 테이블과 2~4인 좌식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6~8인의 소규모 단체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인 프라이빗룸도 준비돼 있다. 매장에서는 롯데마트 산지 직송 식재료로 만든 메뉴와 와인으로 구성된 '페어링 탭'을 운영한다. 5성급 호텔 출신 브라질 셰프가 요리한 살구 샐러드와 바지락 술찜 등의 음식과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마트 와인샵인 보틀벙커에서 판매 중인 5000여종의 와인과 위스키 콜키지(주류반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스팅 탭'도 즐길 수 있다. 박혜진 보틀벙커 팀장은 "구매한 와인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보틀벙커 비스트로는 새로운 형태의 와인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3 09:59:51[파이낸셜뉴스] #.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5병의 본테라 와인을 샀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지만 평소 본인이 좋아하던 아이돌 가수가 모델을 한 브랜드의 와인이기 때문이다. 와인을 사면 해당 가수와 함께 와인을 시음하는 팬미팅 이벤트에도 응모했다. 이씨는 "어떻게든 시음 이벤트에 가고 싶은데 응모횟수가 2회 제한이라 지인을 통해 추가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 업계가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을 활용해 팬심을 공략하는 '팬덤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이달 초 미국 유기농 와인 본테라의 광고 모델로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를 발탁했다. 화합물을 쓰지 않고 유기농 방식으로 와인을 만드는 본테라 와인과 영케이가 만나 자연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모델 기용을 기념해 본테라 화이트 와인(소비뇽 블랑), 레드 와인(카베르네 소비뇽) 2병 세트도 별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세트 제품을 구매할 경우 영케이의 포토카드와 '시음회(밋 앤 그릿)'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GS25와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선공개된 한정 세트는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1차 준비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구매자의 자발적인 SNS 인증과 콘텐츠 확산으로 홍보 효과도 보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는 기존에 레드 와인 판매 비중이 80% 이상인 브랜드였지만 이번 영케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화이트), 로제 등 가벼운 스타일 와인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팬덤 기반 와인 소비 패턴이 확산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치킨 브랜드 BBQ도 3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고 프로축구 구단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서울 초청 경기를 오는 7월 31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암월드컵 경기장 3만석 전석을 사전에 확보, BBQ 자체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행운권을 추첨하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개시 1일주일째인 이날 기준 총 413명(각 2장)의 고객이 티켓에 당첨됐다. 특히 이 기간동안 BBQ앱의 누적 가입자는 평소 동기간 대비 6배 증가했다. 앱에 머물며 앱을 이용하는 트래픽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8배 치솟았다. BBQ앱 가입 추천을 통해 지인이 가입할 경우 티켓 행운권을 얻을 수 있어 지인 추천 바이럴도 확산 중이다. BBQ 관계자는 "응모권을 얻기 위해 커뮤니티를 통해 추천인 아이디를 공유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프로모션에 대한 언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업계의 경우 매출 대부분이 배달에서 나오는데 배달앱 수수료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들의 고민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사은 이벤트를 통해 매출도 늘리고, 자체앱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것이다.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후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장수가 급격히 늘었다.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 매출은 2023년 3684억원으로 전년대비 110% 이상 증가했고, 손흥민 모델 기용 후 매장 수도 1000개 이상 늘어나며 당시 기준 3000개를 돌파했다. G드래곤이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도 초대박 행진을 기록했다. 1탄(블랙 하이볼)은 3일 만에 초도 물량 88만 캔이 완판됐고, 나흘 만에 100만캔이 팔리는 등 CU 주류 판매 역사상 최단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9 15:36:37[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은 색면 추상 화가 하태임의 레지던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화솔루션의 럭셔리 홈앤호스피털리티 브랜드 무와(MUWA)가 운영하는 나파밸리 와이너리 세븐스톤즈 에스테이트(세븐스톤즈)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세븐스톤즈가 2024년부터 시작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븐스톤즈는 1996년 설립된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로 자연과의 조화와 교감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예술로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서울옥션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작가 선정, 특별전 개최까지 세븐스톤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동으로 추진했다. 초청 작가로 선정된 하태임은 ‘무한한 여백 속에서의 확장과 순환’이라는 주제로 컬러밴드 작업을 이어온 색면 추상화가다. 지난 4월 약 4주간 나파밸리에서 경험한 독특한 색채와 리듬을 색면과 곡선으로 구성된 시각적 리듬 속에 구현했다. 포도밭의 리듬감,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흐름, 그리고 와인이 주는 시각·후각·미각의 다층적 감각을 추상적 색채와 형태로 풀어낸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6-19 14:04:37[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와인나라 직영 12개 매장에서 ‘와인 유월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월 장터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총 20여 종의 와인이 시음 리스트에 포함되며 와인나라 12개 직영 매장에서 시음 및 구매 가능하다. 특히 와인나라 회원은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와인나라 12개 직영 매장(본점, 명동점, 시청점, 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진행한다. 장터 기간 동안에는 할인 상품 구매 시에도 회원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적립된다. 일반적으로 특가 상품에는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으나 이번 유월장터에 한해 최대 5%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와인나라 및 와인사랑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실속부터 고급까지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5가지 맞춤형 프로모션이 이번 유월장터의 핵심이다. 요일별 초특가 와인은 7일간 요일별로 5~8종의 와인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매일 다른 와인 세트를 선보여 구성으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와인을 세트가에 구매 가능하다. 또 소량 한정 재고 대방출 이벤트를 통해 매장별 잔여 재고를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량이 적은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되며 단종 예정 상품이나 희귀 와인도 포함되어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6월 장터를 기획했다”며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9 09:50:55[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4일~지난 7일까지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파리에서 열린 '진로 팝업스토어'가 현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12 10: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