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완도 여행하고 '치유 네 컷' 이벤트 참여하세요." 전남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완도 치유 네 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치유 페이' 현장 안내소에 설치된 사진 인화 부스 이용객(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사진 무료 인화 부스에서 출력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완도치유페스타, #완도치유네컷, #인증샷이벤트 등이다. 사진 무료 인화 부스는 완도 해조류센터(완도읍 해변공원로 84)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화해 추억을 간직하고 완도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3 10:39:25【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완도 여행하고 '치유 페이' 최대 20만원 받으세요." 전남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완도 치유 페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명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완도 치유 페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5만원(1개 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10만원(2개소 이상), 30만원 이상은 15만원(3개소 이상), 40만원은 이상은 20만원(4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완도 치유 페이'는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과 완도 해조류센터 일원에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쿠폰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쿠폰은 완도지역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는 완도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특산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완도 치유 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완도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1인당 1만2000원, 섬 지역은 1만5000원,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만5000원, 섬은 1만8000원, 2박 이상이면 체도권은 1만8000원, 섬은 2만1000원을 지원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면 체도권은 1인당 2만5000원, 섬 지역은 2만8000원, 1박 이상은 체도권은 3만원, 섬은 3만3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은 체도권은 3만5000원, 섬은 3만8000원을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에 대해서는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완도 여행을 즐기며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27 17:11:30【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완도서 해양치유로 힐링하고 여행 경비도 받으세요!" 전남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 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에서 '완도풀'은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는 '원더풀'과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완도'를 합성한 말이다. 이번 투어 이벤트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완도지역 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원 이상이면 3만원, 20만원 이상이면 7만원, 3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다.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 여행 경비는 연 1회 지원되며, 타 지역에서 완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10명 이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완도군민과 여행사 및 11명 이상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여행 경비 지원 신청은 먼저 여행 최소 하루 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계획서 제출 방법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256호)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광 후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공유하고, 관광지 입장료 또는 체험료, 숙박·식당·카페·특산품 구입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 경비는 여행 후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조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일 기준 익월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 확인 또는 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길 바란다"면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21 14:38:49【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3개월 만에 23억원 이상의 소비를 이끌어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치유 페이' 인센티브 사업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명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완도 치유 페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5만원(1개 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10만원(2개소 이상), 30만원 이상은 15만원(3개소 이상), 40만원은 이상은 20만원(4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완도군 분석 결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완도 치유 페이'를 통해 23억89700만원의 소비가 발생했으며, 이 중 18억67500만원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됐다. 총소비 금액은 지난 3월 2억6000만원에서 5월 12억6000만원으로 약 4.7배 증가했고, 여행 경비 지원 신청 역시 870팀에서 3577팀으로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완도 치유 페이' 참여도도 높았다. 관광객 소비 분석 결과, 식당에서 7억9000만원, 특산품 매장에서 5억8000만원, 숙박에서 4억3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 정립한 결과로, 특히 지역 소상공인 업종 중심의 소비로 직결돼 골목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완도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4월과 5월은 명절처럼 손님이 많이 몰려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완도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완도 치유 페이'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보완해 완도 전 지역으로 소비 효과가 확산되도록 제도 개편을 준비 중이다. 또 하반기에도 계절별 테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치유 페이' 사업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3 10:44:10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말까지 79개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할인권(최대 3만 원)과 레저상품 할인권(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낯설게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80여개 해양관광 상품이 나와 있는 할인전을 이용하면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원)에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 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생태, 어촌, 섬,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국민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한다.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바다 도시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특별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여기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셰프가 각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는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여기선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 등 국민이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대한민국에서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22 18:31:5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남도한바퀴 타고 꽃내음 가득한 전남서 봄나들이 즐겨요." 전남도는 전남의 매력 있는 관광명소 곳곳을 합리적 가격에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봄을 맞아 '남도한바퀴'가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봄꽃 정취를 만끽할 다양한 테마의 21개 봄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행한다. '남도한바퀴'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상품을 1만2900~2만7900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운행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 머무는 신안·무안여행, 벚꽃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흥 쑥섬여행 코스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하도록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이나 전용 콜센터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섬, 바다, 휴양림 등을 둘러보는 여름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를 한데 연결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남도한바퀴로 전남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도한바퀴' 탑승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총 2만8000여명이 이용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8 08:58:43【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본격 시작했다. 먼저, '완도 치유 페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일정으로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해 준다.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5만원(1개 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10만원(2개소 이상), 30만원 이상은 15만원(3개소 이상), 40만원은 이상 20만원(4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인센티브는 누리집 또는 완도해조류센터 일원에서 운영하는 현장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완도군은 지역 대표 유료 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도 할인한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30%, 보길 윤선도 유적과 약산 해안치유의 숲 및 해양생태전시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며, 장보고기념관과 어촌민속전시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완도-청산, 화흥포-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 완도-여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완도군민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치유 페스타'는 관광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완도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제6회 섬의 날 등의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04 09:59:54【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은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해양치유센터 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다. 완도군은 특히 인센티브 지원 기준을 기존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크게 완화했다. 이에 따라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1인당 1만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만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 1만5000원, 섬 지역 1만8000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인당 1만8000원, 섬 지역 2만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경우 체도권은 1인당 2만5000원, 섬 지역은 1인당 2만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3만원, 섬 지역 3만3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은 체도권 3만5000원, 섬 지역 3만8000원이 지원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영수증,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해양과 산림 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 치유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에서 하루 더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7 10:55:57【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365일 여행하기 좋은 완도로 오세요." 전남 완도군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등 국제 행사나 대규모 행사를 열어 세계 무대에 완도의 잠재력을 선보이고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감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개별 및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기준이 20명 이상 유치였으나 10명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또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을 유치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군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유료 관광지·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금을 대폭 지원한다. 아울러 완도 여행을 하고 싶은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사전 신청에 따른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팀당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군내 업소 이용 쿠폰 또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 '완도청정마켓' 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 특별 여행 주간(4~5월, 9~10월)을 운영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웰니스 투어 상품, 인플루언서 여행 클래스, 스탬프 투어, 팸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부터 군 누리집에 '2025년 완도 방문의 해' 관련 자세한 정보를 게시해 개별 및 단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해양 치유와 산림 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 치유의 섬이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지, 건강한 먹거리 등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며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펼쳐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06 12:16:07【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이용객들이 힐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개관 1주년 감사 이벤트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1'이 들어가는 사람은 평일에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남녀 커플이 함께 센터를 이용할 경우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 센터의 기본 프로그램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이와 함께 치유스마스' 주간도 운영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한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해양치유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하고,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사진 5장, 글자수 500자 이상)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여행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권도 올해 말까지 연장해 할인 판매한다.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을 30장 이상 구매할 경우 60% 할인하며, 프리미엄 이용권은 10장 구매 시 30% 할인, 20장 구매 시 40% 할인, 30장 구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해양기후 치유,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수험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동안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완도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 치유 시설로, 지난해 11월 24일 개관식을 가진 이후 5만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2-09 11: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