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대만의 인기 배우 왕다루(왕대륙·34)가 약 2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5일(현지시간) 대만 ET 투데이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던 왕다루가 이날 신베이 지방법원에 보석금 500만대만달러(약 2억2000만원)를 내고 석방됐다. 다만 출국 및 거주는 제한됐다. 왕다루은 지난해 4월 대만 공항에서 우버 콜택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그는 운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전기사와 말다툼을 했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차 안에 소지품을 두고 내렸다가 운전기사와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후 왕다루는 재벌 지인인 A씨에게 이 사건에 대해 털어놨고, A씨에게 운전기사를 찾아내 보복·폭행하도록 사주했다. A씨는 갱단 3~4명과 공모해 운전기사를 찾아내 폭행했다.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운전기사는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현재 구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왕다루의 병역 기피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왕다루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폭행을 사주한 정황과 운전기사를 폭행한 장면을 촬영한 영상 등 관련 내용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앞서 왕다루는 지난달 18일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위조된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가 보석금 15만 위안(약 650만원)을 내고 풀려났다. 한편 왕다루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러운 키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3-06 07:37:05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20일 전속 모델 왕대륙과 협업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키스마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이자 전세계에서 1분에 11개 꼴로 판매되고 있는 빅 히어로 제품이다. 올 초 중국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왕대륙을 제품 모델로 발탁하고 중화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왕대륙이 직접 비디비치 립스틱을 바르고 찍은 키스마크와 사인이 새겨져 있다. 비디비치는 국내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중국 티몰 내수몰에서 선판매를 시작했는데, 판매 시작 이틀 만에 론칭 기념 프로모션용 물량이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왕대륙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협업 제품 출시 소식을 직접 홍보했으며 중국 내 판매 영향력 1위 왕홍인 웨이야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비디비치는 한정판 클렌징 폼 출시를 기념해 왕대륙이 직접 친필로 사인한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올해 티몰 내수관에 입점하면서 보다 넓은 타겟층의 중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왕대륙과 왕홍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고 한중 팬덤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여 중국 내 인지도와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4-20 08:44:47비디비치가 중화권 톱모델을 기용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는 이달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 왕대륙을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비디비치가 중화권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왕대륙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클렌징 폼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왕대륙은 중화권 최고의 인기 스타로 웨이보 팔로워 수만 115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적인 호감도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중국에서 관람객 3억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영화 ‘장난스런 키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왕대륙을 모델로 기용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로 비디비치는 중국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17년 22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8년 1250억원, 지난해 2000억원 이상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왕대륙이 중화권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이달부터 왕대륙을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단순히 스타 모델을 기용해 광고 촬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에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제품 개발, 팝업스토어 이벤트, 중국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분석해 개발한 제품들이 히트를 치면서 향후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브랜딩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비디비치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1-08 10:37:20▲ 사진=DB, 영화 '나의 소녀시대' 스틸 배우 강한나 측이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11일 fn스타에 "강한나와 왕대륙이 지인들과 함께 밥을 먹으려고 장을 보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단 둘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이 원래 친한 사이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강한나와 왕대륙이 최근 함께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지난해에도 강한나와 왕대륙이 일본 오사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한나는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4-11 10:01:53대만 배우 왕대륙이 빅뱅의 승리와 가수 황치열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왕대륙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영화 '나의 소녀시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왕대륙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언급했다. 그는 "빅뱅 승리, 황치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귀엽고 완벽한 분들이다"며 "평소에 친구 사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예인을 넘어서 인간으로서 도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 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그린 영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13 16:40:54▲ 사진=왕대륙 SNS 송중기가 대만 팬들과 만났다. 송중기는 지난 25일 대만 국립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in 대만'을 통해 4천여 명에 달하는 팬들과 만났다. 이날 송중기는 "4년 만에 다시 대만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됐다"며 "공항에서부터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만의 국민스타 왕대륙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대위, 7월에 한국에 가서 노래 불러 줄게요 기다려요 #송중기 love u~"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남기며 송중기 팬미팅의 현장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한편 이날 송중기의 대만 팬미팅에는 가수 거미가 방문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re my everything"를 불렀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26 18:30:54▲ 사진: CGV 제공 왕대륙 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왕대륙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왕대륙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왕대륙은 일일 미소지기로 변신해 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왕대륙은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함께 "CGV에서 일일 미소지기로 변신한 왕대륙! 관객들과 상영 전에 서프라이즈로 만나 난리 남 #나의_소녀시대 #왕대륙 #CGV단독소환"이라는 글이 남겨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대륙은 6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6 07:03:45▲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배우 왕대륙이 내한해 V앱 생방송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다. 왕대륙은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왕대륙 내한 스팟 라이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왕대륙은 “제 이상형은 어렵지 않다”며 운을 뗐다. 이어“성격이 좋고 다리가 길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왕대륙은 이어 “한국 여성들은 피부도 희고 몸매가 좋다”며 “그렇지만 저는 사실 내면을 많이 보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왕대륙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신혜를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5 20:41:53▲ 사진=CGV 페이스북 5일 내한한 배우 왕대륙의 입국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CGV는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배우 왕대륙의 입국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왕대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을 바라보며 행복한듯 미소 짓는 왕대륙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으로 활약한 왕대륙은 5일 내한해 1박 2일 일정을 소화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5 17:45:14▲ 사진=왕대륙 SNS 배우 왕대륙이 내한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왕대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에 갈게요~ 고고씽~”이라는 한국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왕대륙의 순수한 눈빛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우뚝한 콧날과 한국어로 쓴 인사말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을 맡은 배우 왕대륙은 5일 내한해 1박 2일 일정을 소화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5 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