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연습생 금준현, 올리, 왕즈하오, 장하오, 하루토가 29일 서울 CJ E&M CENTER 에서 진행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신고식 일정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9 14:26:52[파이낸셜뉴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왕즈이를 꺾고 대회 전승을 기록했다. . 안세영은 5월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결승전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6)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2-1로 꺾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승리하며 '천적' 관계를 입증했다. 1게임에서 21-17로 승리한 안세영은 2게임 초반 3-6으로 뒤처졌으나, 이후 7점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올해 4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불참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체코와의 1차전을 제외하고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 중국과의 경기에 모두 출전해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혼합 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2로 패했으나, 안세영의 승리로 균형을 맞췄다.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5개 종목 중 3승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23년 대회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으로, 당시 중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04 18:21:18'보이즈 플래닛' 출신 레비(Le'v)가 오는 8월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소속사 크로모솜은 27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출신 왕즈하오가 레비란 활동명으로 8월 중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레비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엠넷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해 출중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알비더블유(RBW) 소속 히로토와 지난 6월과 7월 도쿄, 오사카에서 첫 합동 일본 팬미팅 '락 유어 하트, 저스트 두잇!(Lock your heart, Just do it!)'을 개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레비의 소속사 크로모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그룹 활동 및 솔로 가수,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약한 레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이다. 레이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레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습생을 거쳐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둔 레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비는 8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크로모솜
2023-07-27 10:23:23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알비더블유(RBW)의 히로토와 크로모솜의 왕즈하오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RBW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일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히로토와 왕즈하오의 일본 팬미팅 'Lock your heart, Just do it!'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두 연습생은 6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Tokyo International Forum A)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포스터 속 두 연습생의 환한 미소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팬미팅 타이틀인 'Lock your heart, Just do it!'은 각 연습생을 대표하는 슬로건에서 착안했다. 히로토의 캐치프레이즈인 "여러분의 심장을 록(Lock) 하겠습니다"와 왕즈하오가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댄스 배틀 상대에게 "Just do it"이라고 선전포고한 문구를 더해 만들어진 것. 이들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토는 한·중·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연습생으로, 강렬함과 청량함을 오가는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강점이다. 랩과 댄스, 보컬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글로벌 그룹을 대표해 댄스 배틀에 나선 바 있는 왕즈하오는 크럼프 실력자로 유명하다. 훤칠한 비율의 소유자로 강약 완급 조절에 능수능란한 춤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불렀다. 댄스뿐만 아니라 수준급 보컬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실력자다. 한편, 히로토와 왕즈하오가 출연하는 일본 팬미팅 'Lock your heart, Just do it!'은 내달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0일 정오 글로벌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2023-05-16 14:32:29[FN스타 이승훈 기자] 연습생 왕즈하오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엠넷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매력발표회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5 15:51:25[파이낸셜뉴스] 중국과 안세영으로 양분된 배드민턴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에 복귀했다. 이는 안세영의 올 시즌 5번째 국제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를 2-1(13-21 21-19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시상대 맨 위에 선 안세영은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결승전 초반, 안세영은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게임에서 13-21로 완패했고, 2게임 초반에도 1-7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2게임 중반부터 안세영의 저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11-17로 뒤지던 상황에서 특유의 집중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19-18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21-19로 2게임을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마지막 3게임에서도 21-15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안세영은 최근 왕즈이와의 맞대결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부상을 안고도 왕즈이를 2-1로 꺾었으며, 4월 수디르만컵 결승 여자 단식에서도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겼던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되살렸다. 올해 초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잇따라 제패했고, 수디르만컵에서도 개인전 5경기 전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배드민턴 여제'의 위용을 떨쳤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08 17:37:14[파이낸셜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 안착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강호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0(21-18 21-17)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32강부터 준결승까지 4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안세영은 부사난 옹밤룽판(태국·12위), 김가은(삼성생명·25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8위)을 모두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안세영은 중국의 왕즈이(2위)와 격돌한다.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최근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왕즈이를 2-1로 꺾었고, 4월 수디르만컵 결승에서도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천위페이(5위)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세영은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을 통해 직전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끊겼던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잇따라 제패했고, 수디르만컵에서도 개인전 5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한편, 안세영의 '난적'으로 꼽히는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8강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07 21:39:3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장관은 3월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의 성과를 온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며, "안세영 선수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그리고 이번 전영오픈까지 제패하며 총 네 개의 국제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해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허벅지 통증에도 불구하고 왕즈이 선수와 접전을 펼친 경기력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 있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899년에 창설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두 개와 동메달 한 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17 16:04:32[파이낸셜뉴스]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국제대회에서의 준우승이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예상 밖 완패를 당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에게 0-2(10-21 12-21)로 패했다. 안세영은 지난 8일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로 하락했고 왕즈이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3위다. 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8-11에서 8차례 연속 실점하고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가 장점인 선수라서 더욱 의외인 부분이다. 사실상 안세영의 경기력이 전혀 발휘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다. 안세영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부상 관리, 훈련 방식, 의사결정 체계 등과 관련해 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했다. 이후 협회와 안세영은 진실공방을 펼쳤고, 이후 협회는 안세영에게 한시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신발을 선택해서 신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공식 후원사의 신발을 신고 첫 국제대회에 나섰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1 06:23:12가수 겸 배우 레이(장이씽)가 제작자로서도 나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레이는 연예 기획사 크로모솜을 설립해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의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고주일척'의 주연으로 현지 박스오피스 38억 위안을 돌파한 가장 젊은 90년대 남자배우로 등극, 지난 8월 중국 심천과 베이징에서 진행한 '2023 대항해·무원불계(大航海·无远弗届)' 투어 콘서트도 예매 시작 1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다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레이가 프로듀싱한 레비의 데뷔 앨범 'A.I.BAE'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A.I.BAE'와 수록곡 'Exchange ID' 2개의 노래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나눠 총 4개의 곡이 담겼다. A.I가 사랑을 경험하고 새로운 차원에 눈뜬다는 서사를 그린 'A.I.BAE'와 신비로운 가상 세계를 묘사하며, 세상이 바뀌어도 변치 않을 사랑을 표현한 'Exchange ID'까지. 레비의 솔로 데뷔를 알렸다는 점과 함께 신선한 세계관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레이 손을 거친 레비의 'A.I.BAE'는 발매 당일 중국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23일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차트와 뮤직차트 1위에 안착했다. 이 밖에도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만 6천 장을 돌파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레이 주연의 영화 '고주일척'은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다. 중국 영화 예매 사이트 덩타(燈塔)에 따르면 누적 티켓판매수익 37억 위안을 돌파, 누적 관객수 8900만명까지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레이는 중국 영화 중 국산 범죄 영화 및 드라마 영화의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 기록 경신을 이끌었다. 레이는 가수로서도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 '2023 대항해·무원불계(大航海·无远弗届)'는 예매 기간 중국 주요 티켓 판매 플랫폼에서 동시 접속 인원 백만 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당시 '장이씽(레이 본명) 티켓 예매'가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위보에서 핫 서치 순위 1위에도 올라 레이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레이는 이번 콘서트 프로듀싱에 참여해 'JOKER', 'NAMANANA', '3Wishes', 'Flying Apsaras', 'Lit', 'Veil', 'Right Back', 'SHEEP', 'Honey'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특수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D스크린, 공중 부상 4면 무대 등 특별한 장치들은 시각적인 재미를 높였다. 향후 레이는 상하이, 난징, 청청 등에서 차례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이는 소속사를 통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개인적인 활동 이외에 연예 기획사 크로모솜의 제작자로서도 나서고 싶다"며 "레비가 저희 회사 아티스트로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를 계기로 춤과 노래 등 퍼포먼스에 강한 레비의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아서 기쁘다. 향후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레이 스튜디오
2023-10-06 11: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