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신한은행 딱 너로 정했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유학(체재)·재외동포 재산반출·해외이주비·해외 부동산 투자·외국인 보수 등 5가지 케이스로 미화 1000달러 이상 해외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5명에게 아이폰16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22 14:40:29[파이낸셜뉴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1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4년 기업금융 고객 외국환 규정 세미나'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0여 년간 외국환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업 고객들이 변화하는 외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정된 외국환거래 규정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외환 실무를 기업금융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씨티은행 외환 전문가들은 최신 외국환 거래법에 따른 송금, 상계, 신고 절차, 최근 빈번한 규정 위반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강의에는 기업 고객 실무자 270여명이 참석해 많은 질문이 쏟아내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국씨티은행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고객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금융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2 18:55:26[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송금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거래에 대해 사전에 한 은행을 지정해 해당 은행에서만 관련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광주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개인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전년도 해외송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에 대해 해외송금 시 사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90%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미 달러화 1불 이상 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이 외화 예·적금에 가입하면 5천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영문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광주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8 14:56:51[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외국환 첫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첫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외국환 거래가 없었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환 실적 누계 5만불(미 달러화) 이상을 달성하면 3개 기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10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10불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입 하나! 다(多) 드림' 우대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보증기관 보증서 담보대출의 보증료 지원(무역보험공사 보증료 최대 100% 지원, 신용·기술보증기금 보증료 연 0.5% 지원)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서비스 △해외 바이어 발굴 프로그램 무상지원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환 첫 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새소식·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1 14:42:04▲ 류지씨 별세· 김정숙씨 상배· 김용현(서울외국환중개 파생상품팀장) 용민 나영씨 모친상· 박선희씨 시모상· 임경민씨 빙모상=20일 전주고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63)242-9944
2024-03-21 15:48:31[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23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외환 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 혁신 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외환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이번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외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1 16:56:12[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시장 투자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국내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은 복잡한 환전 절차로 인한 불편, 추가적인 환전비용 없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21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환전절차 지연으로 인한 결제실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 원화차입(Overdraft)을 허용한다. 그간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외 시차, 복잡한 은행 간 송・수금 절차, 전산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제실패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기존에 거래하던 국내 관리은행들과만 외환거래를 실시해 왔다. 앞으로는 외국인투자들이 주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과 증권결제를 위해 환전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원화 부족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외환거래 계약이 있었다는 사실만 국내 관리은행에 입증하면 증권매매 결제대금을 차입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투자자로서는 안심하고 유리한 환전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된다. 외국인투자자가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 등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국채・통안증권에 투자할 때도 원화거래가 편리해진다. 현행 외환법규 하에서는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환전한 원화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개별 투자자가 별도 개설한 원화계정으로 국제예탁결제기구에 예치한 원화자금을 자유롭게 송·수금할 수 있게 돼 원화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된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자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외국 금융투자업자를 통해 자본시장법령 상 주식통합계좌(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경우, 별도 상임대리인 선임, 투자자 또는 펀드별 본인 명의 현금계좌 개설 없이도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예컨데 기존에는 외국 자산운용사 B가 반도체/이차전지/AI에 투자하는 子펀드 100개를 신설하면 증권사・은행에 증권/대금결제用 계좌 100개를 개설하고 계좌별로 별도 환전이 필요했다. 앞으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B 명의로 한 번에 증권매매・환전이 가능해 진다. 외환·금융당국은 올해 1·4분기 중에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여진 기재부 외환제도과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투자 활성화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도록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할 수 있는 환전과 관련된 문제 한번 다 풀어보겠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2-21 13:41:09하나은행이 전국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영대회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행사를 열었다.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국환 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국 지점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하나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지식 경영대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전통이자 전국 직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축제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6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지역 예선이 열렸다. 총 네 차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최대 6500명이 참여할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지역과 지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구미동지점 서정은 대리가 금메달과 우승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나경 기자
2023-12-10 18:48:35[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전국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영대회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행사를 열었다.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국환 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국 지점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하나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지식 경영대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전통이자 전국 직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축제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6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지역 예선이 열렸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온라인 예산이 진행됐고 이날 결선을 끝으로 6개월간 일정이 끝났다. 총 네 차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최대 6500명이 참여할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결선무대인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은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딜링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지역과 지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구미동지점 서정은 대리가 금메달과 우승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승열 은행장은 “외국환 골든벨 축제가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국환 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일깨우고, 직원 모두가 즐기며 하나가 되는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10 12:45:43[파이낸셜뉴스]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NH선물 외국환업무가 정지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024년 5월 9일까지 5.2개월 동안 NH선물 외국환업무 영업이 정지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비거주자 고객 및 기존 비거주자 고객이 추가 납입한 자금에 의한 신규 업무가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투자가 일부 제한될 전망이다. 사유는 ‘외국환거래법 위반’이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182억으로, 지난해 말 영업수익총액(500억원)의 36.5%에 해당한다. 다만 기존 파생상품 가격변화에 따른 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에 의한 증거금 추가납입은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열린 21차 정례회의에서 NH선물을 포함한 시중은행 지점들에 대한 일부 영업정지 등 제재를 최종 확정하면서 정해졌다. 금융감독원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국내 은행 12곳과 NH선물을 검사한 결과 122억6000만달러(약 16조원) 규모 이상 외화 송금거래와 금융회사들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다. NH선물은 그 중에서도 50억4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들 지점은 수입거래대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증빙서류를 제출받지 않거나 보관 상태가 미흡했고, 비정상 거래가 장기간 이뤄졌음에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등 내부통제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NH선물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들도 한시적 업무정지 및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우리은행과 하나·신한은행엔 외국환 지급 신규업무 각각 6개월, 2.6개월 정지가 결정됐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정지 없이 과장금만 부과 받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04 15: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