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매달 진행하는 대표 할인 이벤트 ‘요월데이’가 4월에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되며, 4월 7일 단 하루 ‘저당 두바이생초코월드’를 50% 할인을 제공한다. 요거트월드의 시그니처 할인 이벤트 ‘요월데이’가 오는 4월 7일 전국 11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 하루 동안 특정 인기 메뉴를 절반 가격에 선보이는 요월데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월 요월데이 메뉴는 브랜드 내 ‘두바이 시리즈’ 중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저당 두바이생초코월드’다. 진한 생초콜릿 큐브와 초코시럽의 달콤함, 헤이즐넛 풍미의 리얼 카다이프 토핑이 어우러진 메뉴로, 시그니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건강을 고려한 저당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구성돼,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요월데이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4월 요월데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요거트월드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 및 포장 주문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매장별로 1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한편 요월데이는 요거트월드 전 가맹점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프로모션 참여 매장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3 14:12:08[파이낸셜뉴스] 최근 5년 새 중·고등학생의 체크카드 사용량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편의점과 매점이었고, 먹거리 및 오락서비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16일 KB국민카드가 새학기를 맞아 중고생의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12만1600원에서 지난해 14만7900원으로 21.6%, 이용 건수는 16.4건에서 18.5건으로 12.8% 각각 증가했다. 성인 고객은 같은 기간 전체 이용금액이 2.3% 늘어나는데 그쳤고, 이용 건수는 1.2% 감소했다. 중고생은 편의점을 가장 자주 이용했다. 편의점·매점은 이용 건수 비중이 25%로 성인 고객(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먹거리 업종을 이용 건수로 살펴보면 커피(28%), 디저트전문점(19%), 패스트푸드(14%), 외국식(14%), 한식(11%) 순이었다. 디저트전문점 가운데 26개 세부업종의 이용금액 증감 추이를 보면 2023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탕후루는 전년 대비 75% 감소했고, 그 자리를 요거트전문점이 차지했다. 중고생의 요거트전문점 이용금액은 317%, 이용 건수는 177% 뛰었다. 다만 디저트전문점에서 요거트전문점의 비중은 이용금액 기준 1.0%, 이용 건수로는 0.5%에 불과했다. 중고생이 가장 선호하는 오락서비스 업종은 PC방으로, 오락서비스 내에서 이용 건수 비중 55%를 차지했으며, 코인노래방(16%)과 무인사진관(6%)이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는 2019~2024년 14~19세 체크카드 이용고객 71만명이 전체 업종에서 이용한 총 2억6000만건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15 00:39:58[파이낸셜뉴스]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는 별도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회사 내 발효유 분야에서 '비요뜨'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지선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터(과장)는 27일 기자와 만나 "더진한 요거트는 2017년 출시 첫해 46억원이던 매출이 2024년 10배 이상 성장한 발효유 효자상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서울우유 내 발효유 1위 제품인 비요뜨 매출은 600억원 수준이다. 박 과장은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서울우유에는 대용량 요거트 스위트 제품이 있었다. 하지만 브랜드명도 디자인도 없이 대형마트에서 소량 판매되는 수준에 불과했다. 플레인 요거트는 크게 떠먹는 타입과 일반 우유처럼 페트 병에 담겨 있는 제품으로 나뉜다. 서울우유는 당시 발효유 매출 1위인 떠먹는 요거트 비요뜨 브랜드를 보유했지만 액상 제품은 대표 브랜드가 약한 상황이었다. 박 과장은 "당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불경기에 가성비 높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1.8L 대용량에 유산균 배가, 무색소·무안정제·무향료·무감미료 등 무첨가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요뜨처럼 TV 광고 등을 진행한 적이 없었지만 소비자들이 스스로 그릭 요거트 레시피를 만들어 SNS에 올리는 등 입소문이 났다"며 "특히 그릭요거트 제조 기기를 만드는 1위 유청분리업체 베어그릭스가 더진한 요거트를 콕 집어 그릭 요거트 제조에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는 소비 경향과 SNS를 타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의 매출도 빠르게 늘었다. 기세를 타 서울우유는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를 사면 서울우유 제품을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경쟁이 치열한 발효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묻자 박 과장은 "경쟁사와 비교해 가격대비 용량이 많고, 더 진하고 꾸덕꾸덕한 물성으로 식감이 좋다"며 "서울우유 99.99%를 사용하고 설탕 등은 넣지 않아 건강하고 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26 15:32:03[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당 성분이 제로인 신제품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출시한 드링크 제품 '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에 이어 요플레 최초 떠먹는 제품으로도 출시되는 제로슈거 요거트 제품이다. 빙그레만의 최적 배합과 발효기술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인 맛에 취식 상황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400g 용량으로 선보인다. 빙그레는 당 함량이나 혈당 관리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 트렌드와 제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앞세워 제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1 10:43:49편의점 CU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한 그릭요거트를 내놨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그릭요거트는 당류는 일반 요거트 대비 3분의 1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세배로 높인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 중반으로 기존 브랜드 상품(NB)보다 최대 16%가량 저렴하다고 CU는 전했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최근 편의점에서도 그릭요거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22년에 983.6%에 달했고 지난해 43.0%에서 올해 상반기(1~6월) 120.8%로 높아졌다. 이정화 기자
2024-07-21 18:32:50[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한 그릭요거트를 내놨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그릭요거트는 당류는 일반 요거트 대비 3분의 1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세배로 높인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 중반으로 기존 브랜드 상품(NB)보다 최대 16%가량 저렴하다고 CU는 전했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최근 편의점에서도 그릭요거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22년에 983.6%에 달했고 지난해 43.0%에서 올해 상반기(1~6월) 120.8%로 높아졌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2030세대가 71.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당 연령대의 전체 상품 매출 비중(66.5%)을 뛰어넘는 수치다. 권유진 BGF리테일의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굳어지며 요거트는 물론 음료, 스낵, 간편식,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할 때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1 10:56:09[파이낸셜뉴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담아 여름철 달콤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는 부드럽고 담백한 요거트와 열대과일 망고의 달달함,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요거트다. 입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망고를 통째로 갈아낸 망고 퓨레와 백가지 향을 낸다고 하여 '백향과'로도 불리는 풍부한 향미의 패션후르츠를 깔끔하게 한 컵으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 김동진 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에 상큼한 활력을 더해줄 열대과일 맛 요거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5 15:36:56[파이낸셜뉴스] 국내 식품, 주류기업들이 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다. 그동안 일본은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비즈니스 무대로 주목받았지만 변화가 크지 않은 폐쇄적인 환경이라는 점에서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으로도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가 큰 관심을 얻고 있고,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음식의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지금이 시장을 공략하기 좋은 시기라는게 11일 업계의 분석이다. 일부 업체들은 국내 기업들도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에 초기 진입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그릭데이,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일본 여심 공략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가 운영하는 '그릭데이'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스위트바이오는 다음달 중 도쿄의 오모테산도 거리에 '그릭데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위트바이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여성들을 집중 공략하고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한 스위트바이오는 지난 3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2024'에 참가해 현지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가능성을 점쳤다. 최근에는 롯데벤처스재팬으로부터 2억 엔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일본 진출을 가속화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는 스위트바이오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와 성공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스위트바이오의 2023년 매출은 261억원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2020년 매출 28억 대비 9배 이상 성장했다. 그릭데이가 일본 시장을 택한 이유는 소비자 반응이 주된 원인이다.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그릭요거트 카페로 SNS에서 회자되며 해외 방문객수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의 황금연휴라 불리던 골든 위크 기간인 지난 4, 5월 국내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이 부쩍 늘면서 그릭데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대본점과 압구정에 있는 그릭데이고의 지난 4, 5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4% 증가했다. 특히 그릭데이고 매장은 지중해 콘셉트의 24시간 무인 그로서리 마켓으로 방문객의 약 40%가 해외 관광객이며 일본 방문객들을 위한 일본어 설명이 준비되어 있다. 그릭데이 일본 매장 사업팀 이윤기 매니저는 "국내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그릭요거트를 즐겨 먹는 모습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파이브가이즈, 한국에서의 운영 노하우로 일본 시장 진출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에프지코리아는 이를 통해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파이브가이즈를 론칭한 후 브랜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전 매장이 파이브가이즈의 '글로벌 톱 10'에 포함되었으며 이러한 성과가 일본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프지코리아는 다음해 하반기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경기 판교에 5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지방에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수제맥주 제주맥주, 일본 시장 공략 박차 국내 수제맥주 업체 제주맥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본 주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지난 2일 오사카에서 열린 2024 일본 오사카 야키니쿠 비즈니스 전시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인 제주위트 에일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일본 야키니쿠 업계와 고기 요리를 취급하는 모든 음식, 외식 업계를 타깃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일본 유일의 대표적인 외식업계 전문 전시회로 경영자, 오너, 요리장 등 구매결정권자들의 참석률이 높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제주맥주는 지난달 일본 주류 유통사 유와무역과 제주위트에일의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유와무역은 하와이 수제맥주 코나 비어, 알로하 비어, 라니카이 브루잉 등 판매하며 구축한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주위트에일이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지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맥주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시장 확장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주맥주는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지역인 브라질 등으로도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1 15:15:10[파이낸셜뉴스] 빙그레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Yogurt)'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모델로는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을 발탁해 진행했다. 실제로 모델 채령은 방송에서 '요맘때'를 가장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자주 밝힌 바 있다. '요맘때'는 2004년에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최근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제품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 수를 기재해 건강함을 강조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하는 등 브랜드 재단장에 나섰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단장한 요맘때의 산뜻한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7 14:09:31[파이낸셜뉴스]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릭 요거트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풀무원이 기존 제품 대비 1.8배 키운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한 컵 그대로 간편하고 넉넉하게 즐기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 풀무원다논은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간편하고 넉넉하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150g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150g'은 소분할 필요 없이 한 컵 그대로 간편하고 넉넉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무첨가로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고 단백질 함량 11g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해 단독으로 섭취하거나 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기에도 제격이다. 풀무원다논 성지예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한 식사와 간식 대용으로 그릭 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별도 용기에 소분할 필요 없이 제품에 바로 좋아하는 토핑을 추가해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50g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더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30 14: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