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는 오는 7월 7일 월요일, 매월 첫째 주 진행하는 ‘요월데이’ 프로모션을 맞아 여름 한정 신메뉴 ‘수박후르츠월드’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요월데이’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하루 동안 이달의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요거트월드의 정기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월 요월데이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제철 생수박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통해 여름철 수요 공략에 나선다. 신메뉴 ‘수박후르츠월드’는 요거트월드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신선한 생수박과 블루베리, 후르트링, 코코넛젤리를 듬뿍 올린 여름 한정 디저트다. 진짜 생수박의 달콤함과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져 무더운 날씨 속 시원하고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거트월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계기로 수박을 테마로 한 여름 시즌 메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생수박과 연유가 조화를 이루는 ‘수박폭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된 ‘수박 컵과일’ 등 다양한 형태의 수박 디저트를 함께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고객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수박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오는 7월 요월데이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메뉴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4 11:13:55[파이낸셜뉴스] 풀무원다논은 여름철을 겨냥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한 컵에 담긴 리얼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요거트 간식이다. 냉동 후에도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이 제품은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냉동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우유(100g 기준) 수준의 단백질로 건강한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그릭 프로즌 플레인은 그릭요거트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우유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릭 프로즌 딸기는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했다. 구매한 제품은 냉동실에 6시간 이상 넣어두기만 하면 부드럽고 진한 프로즌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12 08:10:21[파이낸셜뉴스]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 제품인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우유 대비 100g 기준 최대 2.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깊은 맛과 뛰어난 영양을 구현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돼 건강을 고려한 일상 속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설탕무첨가 플레인'으로 변경하고 설탕 없이, 오직 우유 당만을 함유하도록 변경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플레인과 풀무원요거트 그릭 블루베리는 기존 제품 대비 각각 29%, 31% 당 함량을 줄여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는 패키지 전면에 '설탕무첨가' 문구를 강조해 건강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3 14:42:23[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하며 하절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네이도는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 메뉴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한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은 기존의 토네이도에 요거트 맛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새콤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망고젤리 △초코쿠키 △스트로베리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 대표 여름 디저트 팥빙수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리아 팥빙수는 팥과 후르츠 칵테일, 떡 등이 조화롭게 토핑된 정통 빙수다. 오리지널 아삭한 얼음에 팥과 달콤한 토핑 조합으로 오리지널 빙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속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기에 발맞춰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29 08:36:08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매달 진행하는 대표 할인 이벤트 ‘요월데이’가 4월에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되며, 4월 7일 단 하루 ‘저당 두바이생초코월드’를 50% 할인을 제공한다. 요거트월드의 시그니처 할인 이벤트 ‘요월데이’가 오는 4월 7일 전국 11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 하루 동안 특정 인기 메뉴를 절반 가격에 선보이는 요월데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월 요월데이 메뉴는 브랜드 내 ‘두바이 시리즈’ 중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저당 두바이생초코월드’다. 진한 생초콜릿 큐브와 초코시럽의 달콤함, 헤이즐넛 풍미의 리얼 카다이프 토핑이 어우러진 메뉴로, 시그니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건강을 고려한 저당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구성돼,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요월데이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4월 요월데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요거트월드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 및 포장 주문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매장별로 1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한편 요월데이는 요거트월드 전 가맹점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프로모션 참여 매장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3 14:12:08[파이낸셜뉴스] 최근 5년 새 중·고등학생의 체크카드 사용량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편의점과 매점이었고, 먹거리 및 오락서비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16일 KB국민카드가 새학기를 맞아 중고생의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12만1600원에서 지난해 14만7900원으로 21.6%, 이용 건수는 16.4건에서 18.5건으로 12.8% 각각 증가했다. 성인 고객은 같은 기간 전체 이용금액이 2.3% 늘어나는데 그쳤고, 이용 건수는 1.2% 감소했다. 중고생은 편의점을 가장 자주 이용했다. 편의점·매점은 이용 건수 비중이 25%로 성인 고객(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먹거리 업종을 이용 건수로 살펴보면 커피(28%), 디저트전문점(19%), 패스트푸드(14%), 외국식(14%), 한식(11%) 순이었다. 디저트전문점 가운데 26개 세부업종의 이용금액 증감 추이를 보면 2023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탕후루는 전년 대비 75% 감소했고, 그 자리를 요거트전문점이 차지했다. 중고생의 요거트전문점 이용금액은 317%, 이용 건수는 177% 뛰었다. 다만 디저트전문점에서 요거트전문점의 비중은 이용금액 기준 1.0%, 이용 건수로는 0.5%에 불과했다. 중고생이 가장 선호하는 오락서비스 업종은 PC방으로, 오락서비스 내에서 이용 건수 비중 55%를 차지했으며, 코인노래방(16%)과 무인사진관(6%)이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는 2019~2024년 14~19세 체크카드 이용고객 71만명이 전체 업종에서 이용한 총 2억6000만건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15 00:39:58[파이낸셜뉴스]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는 별도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회사 내 발효유 분야에서 '비요뜨'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지선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터(과장)는 27일 기자와 만나 "더진한 요거트는 2017년 출시 첫해 46억원이던 매출이 2024년 10배 이상 성장한 발효유 효자상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서울우유 내 발효유 1위 제품인 비요뜨 매출은 600억원 수준이다. 박 과장은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서울우유에는 대용량 요거트 스위트 제품이 있었다. 하지만 브랜드명도 디자인도 없이 대형마트에서 소량 판매되는 수준에 불과했다. 플레인 요거트는 크게 떠먹는 타입과 일반 우유처럼 페트 병에 담겨 있는 제품으로 나뉜다. 서울우유는 당시 발효유 매출 1위인 떠먹는 요거트 비요뜨 브랜드를 보유했지만 액상 제품은 대표 브랜드가 약한 상황이었다. 박 과장은 "당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불경기에 가성비 높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1.8L 대용량에 유산균 배가, 무색소·무안정제·무향료·무감미료 등 무첨가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요뜨처럼 TV 광고 등을 진행한 적이 없었지만 소비자들이 스스로 그릭 요거트 레시피를 만들어 SNS에 올리는 등 입소문이 났다"며 "특히 그릭요거트 제조 기기를 만드는 1위 유청분리업체 베어그릭스가 더진한 요거트를 콕 집어 그릭 요거트 제조에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는 소비 경향과 SNS를 타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의 매출도 빠르게 늘었다. 기세를 타 서울우유는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를 사면 서울우유 제품을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경쟁이 치열한 발효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묻자 박 과장은 "경쟁사와 비교해 가격대비 용량이 많고, 더 진하고 꾸덕꾸덕한 물성으로 식감이 좋다"며 "서울우유 99.99%를 사용하고 설탕 등은 넣지 않아 건강하고 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26 15:32:03[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당 성분이 제로인 신제품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출시한 드링크 제품 '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에 이어 요플레 최초 떠먹는 제품으로도 출시되는 제로슈거 요거트 제품이다. 빙그레만의 최적 배합과 발효기술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인 맛에 취식 상황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400g 용량으로 선보인다. 빙그레는 당 함량이나 혈당 관리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 트렌드와 제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앞세워 제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1 10:43:49편의점 CU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한 그릭요거트를 내놨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그릭요거트는 당류는 일반 요거트 대비 3분의 1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세배로 높인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 중반으로 기존 브랜드 상품(NB)보다 최대 16%가량 저렴하다고 CU는 전했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최근 편의점에서도 그릭요거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22년에 983.6%에 달했고 지난해 43.0%에서 올해 상반기(1~6월) 120.8%로 높아졌다. 이정화 기자
2024-07-21 18:32:50[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한 그릭요거트를 내놨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그릭요거트는 당류는 일반 요거트 대비 3분의 1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세배로 높인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 중반으로 기존 브랜드 상품(NB)보다 최대 16%가량 저렴하다고 CU는 전했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최근 편의점에서도 그릭요거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22년에 983.6%에 달했고 지난해 43.0%에서 올해 상반기(1~6월) 120.8%로 높아졌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2030세대가 71.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당 연령대의 전체 상품 매출 비중(66.5%)을 뛰어넘는 수치다. 권유진 BGF리테일의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굳어지며 요거트는 물론 음료, 스낵, 간편식,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할 때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1 10: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