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식품산업 메카인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자를 온라인을 콩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오는 8월5일 발표한다. 상금은 총 1억1250만원으로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프레쉬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을 수여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특선(3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이 주어진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19 15:09:58[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상금 1억1250만원 규모의 요리 경연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요리 경연은 오는 9월 26~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 인 익산' 행사로 축제 첫날 열린다. 경연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로 가정간편식 부문 60개팀, 프레쉬 박스 부문 20개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개팀 등 모두 100개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가정간편식 부문으로 2인 한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NS홈쇼핑 홍보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발표는 다음 달 5일에 한다. 프레쉬 박스 부문과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별도 초청으로 모집한다.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한 곳) 3000만원, 최우수상(한 곳) 1000만원, 우수상(두 곳) 300만원을 수여한다. 프레쉬 박스 부문은 최우수상(한 곳) 300만원, 우수상(한 곳) 200만원을 주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최우수상(한곳) 300만원, 우수상(두 곳) 200만원, 특선(세 곳)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식품산업과 식문화의 중심이 될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진 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01 16:05:39[파이낸셜뉴스] "호텔제과제빵하면 역시 부산보건대학교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호텔제과제빵학과(학과장 우희섭)는 지난달 24~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제25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26명 학생이 참가해 금상 20명, 은상 6명 등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그린나래 전공동아리팀은 단체전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지도자상에는 호텔제과제빵과 박기태·김정계 교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제과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꼽힌다. 요리·제과 종사자와 여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약 400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25회를 맞은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 요리·제과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여러 디자인을 고민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다 퀄러티있게 완성하려는 열정적인 탐구욕과 함께 대회 기간 내내 선후배 간의 화합과 우애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매년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3년제(4학년 학사학위과정운영), 과정평가형 제과제빵 산업기사반운영, 이태리 젤라또명장 교육과정운영, 미국 Wilton Cake Decoration 과정·자격증 과정운영, 유럽, 미국 SCA국제 커피자격증 과정운영 등 알찬 교육과정과 다양한 세미나를 비롯해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는 등 해외취업, 해외 어학연수, 국내 최대 기업인 SPC그룹(미국 파리바게뜨 가맹점, 캐나다 직영점)과 미국 미시건주 뚜레주르(EFF그룹)와도 올해 산학협력 및 다수취업으로 제과제빵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질적으로 높은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3 10:35:48오뚜기가 경기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7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요리 경연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00가족이 참여해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1개팀, 500만원) △스위트홈상(2개팀, 각 200만원) △Yellows(옐로우즈)상(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이 주어진다. '특별상(5개팀)' 수상자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박지현 기자
2024-05-07 18:06:37[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지난 12월 18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조리 특성화 학교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4회 오뚜기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29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창작요리경연대회는 식품·외식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요리를 만들며 셰프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어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오뚜기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의 일반, 납작, 중국식 당면을 1종 이상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구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대회에는 한조고 2학년 재학생 210명이 70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오뚜기 '옛날 당면'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저마다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 심사에는 오뚜기 임직원 및 특별 심사위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오뚜기 마스터셰프인 이유석 셰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오뚜기상'은 오뚜기 '옛날 납작당면'에 고기를 넣고 말아 만든 '당면고기말이'에 고추장 베이스의 K-로제 소스를 접목한 'K-로제 당면 누룽지 그라탕'을 요리한 장유나, 천사랑, 하태영 학생이 차지했다. 알맞게 조리해 쫄깃한 식감의 당면과 로제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당면이 흔히 사용되지 않는 색다른 메뉴인 '그라탕'에 당면을 활용해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14회째 진행한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그 간 쌓아온 역량을 선보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03 14:21:30[파이낸셜뉴스] 산학일체형 특성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호텔조리과, 외식창업조리과, 세계주류양조과가 지난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 한식·떡·한과 특별전시경연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 전시경연 떡·한과·폐백분야에서 국회의장상(금상), 한식창작코스 분야에서 금상·동상, 라이브경연분야서 은상(2개)을 수상했다. 전통주 전시경연분야에서 금상, 1인 라이브 전통주 칵테일분야에서 금상을 수상 하는 등 총 대상 1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가공전문 인력를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목적으로 열리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다. 이 총장은"우리대학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실무능력을 갖춘 조리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5-31 11:17:40[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3일 에버랜드에 있는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올 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음식 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요리 경영대회에는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셰프와 식음부서 직원 35명이 신메뉴 66가지를 선보였다.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2-23 13:37:46[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3일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도립대와 함께 다음달 9일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발굴해 어촌 소득을 늘리고 다양한 도내 수산물을 홍보하기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와 대전시 소재 대학·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20개 팀의 지역 수산물 활용 요리를 요리·상품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요리의 주재료는 김, 바지락, 해삼, 굴, 키조개, 꽃게, 갑오징어, 주꾸미, 흰다리새우, 감태, 배스, 메기 등 도내 대표적인 수산물을 이용하면 된다. 심사는 △구성·조화(30점) △조리 기술(30점) △파급성(20점) △맛 평가(20점) 4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부문 합산 점수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4개 팀 등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210만 원이다. 또 경연대회에 접수된 요리법 가운데 일부는 전문업체와 함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우수한 도내 수산물을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03 07:49:50[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2회 오뚜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조고 재학생 약 240명이 80개팀으로 나누어 참가했다. 학생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뚜기 X.O.만두 5종을 활용한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의 요리를 선보였다. 올해 대회의 심사에는 이유석 셰프, 장종원 셰프와 오뚜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최고 영예인 '오뚜기상'은 오뚜기 'X.O. 굴림만두'와 'X.O.교자 새우&홍게살' 제품을 활용하여 만든 '라이스페이퍼에 굴러 들어온 만두'로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굴림만두 본연의 형태와 맛을 잘 살렸으며, 교자만두는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튀김 만두의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린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토마토, 발사믹, 레드와인 등 3가지 맛의 소스로 다채롭게 구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상을 비롯한 총 26팀의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은 오뚜기 레시피 사이트인 '오'키친'에 소개되고 오뚜기의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의 시즌 메뉴로 운영되어 판매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1-06 10:59:2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이들 20명은 10월 15일과 29일에 각각 열리는 1, 2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김치응용요리 부문 역시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10월 30일 경연대회를 치른다.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지정종목인 배추김치로 전통김치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하고, 자유종목은 가문이나 지역에서 전승되거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선택김치로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인 대통령상(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개의 상(상금 1100만원)을 수여한다. 또 김치 세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는 김치를 사용한 레시피의 독창성, 조리방법 편리성, 요리의 어울림 등 평가배점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해 광주광역시장상(상금 150만원) 등 총 7개 상(상금 6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김치 경연대회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심사과정의 공공성 및 신뢰성 확보는 물론 경연대회 규정 등 전반적인 대회 시스템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와 광주세계김치축제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김치경연대회는 전국에 숨어있는 김치장인을 발굴하고 김치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며 "올해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이 돼 개최하는 만큼 김치 경연대회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10 17: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