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시스템 욕실 설치 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한 9개 업체가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대림바토스, 서진하우징, 성일, 에스비씨산업, 유니텍씨앤에스, 이현배쓰, 재성바스웰, 한샘, 한샘서비스 등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7억24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이른바 '들러리 입찰'로 담합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보통 시스템 욕실 납품 및 설치공사 시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시행해 최저가 입찰 업체와 계약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바토스 등 9개 업체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년간 52개 건설사가 발주한 114건의 시스템 욕실 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입찰 가격을 정한 뒤 나머지가 '들러리'를 섰다 이런 방식으로 이들은 총 100건의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총금액은 1361억6000만원에 달했다. 이들의 담합은 건설 공사비 상승, 최종적으로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의식주 등 민생 밀접 분야에서 발생하는 담합에 감시를 강화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0-28 16:26:20한샘이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바스 세트 4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함께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한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과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뒤 세면기와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SPC 벽장재는 판넬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른 때보다 자주 욕실을 사용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욕실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며 "욕실 인테리어 새 단장을 원하는 이들이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8-01 18:06:31현대L&C가 북미와 인도 시장 공략에 수위를 높인다. 대형 건자재·인테리어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건자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KBIS 2024'에 참가했다. KBIS는 전 세계 6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박람회로, 현대L&C는 올해까지 총 13회째 참가했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천연석의 패턴과 질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과 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를 비롯해 총 120여 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L&C는 KBIS 2024에서 북미 지역 기업 고객을 겨냥한 특화 디자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의 글로벌 시장 특화 신제품인 '타히티안 크림'과 '리비에르' 등이 대표적이다. 오피모 컬렉션은 최고급 천연석 '규암'의 특징인 흐름무늬를 천연석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해 지난해 론칭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L&C는 앞서 열린 인도 벵갈로르에서 개최된 '인디아우드 2024'에 처음 참가해 인테리어 필름과 하넥스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인도의 대형 가구사와 필름 가공 업체 등과 다수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 중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주요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높은 인지도와 신뢰, 국가별 특화 제품 개발 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건자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웅 기자
2024-03-12 18:04:2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서 "욕실 경험을 높이다"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경험 연구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로 즐기는 기분 좋은 샤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샤워 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염소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이는 샤워할 때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가된 염소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줄여준다. 또 수전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는 고객의 물 사용량에 따른 적정한 필터 교체 시기가 표시된다. 고객은 교체 시기를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필터 수명 내내 필터를 거친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수전은 샤워 시 본체 내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다. 제품과 씽큐 앱을 연결하면 물 사용량, 사용 패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욕실 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에어케어 제품,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미러 등의 욕실 솔루션 컨셉도 함께 공개한다. 에어케어 제품은 습기 배기용 팬과 건조를 위한 온풍 드라이용 팬으로 구성돼 실내의 온·습도를 관리한다. 스마트미러는 욕실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객은 제품을 통해 샤워 수전의 물 사용량, 필터 상태 등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터 교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욕실 가전을 통해 스마트 홈 솔루션 영역이 보다 확대됐다"며 "집에서 즐기는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2-23 13:53:33[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27~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규 라인업은 무광 스테인리스 재질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칼럼형 냉장고 △칼럼형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 외관에 무광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 라인업에는 '고메 AI'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오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파악 후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오븐 내부 조리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도 가능하다. 싱글 월 오븐, 더블 월 오븐, 콤비 월 오븐 등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오븐 신제품은 LG 씽큐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씽큐 업 라인업이다. 씽큐 업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LG UP가전의 해외 브랜드다. 이 제품은 LG 씽큐 앱을 활용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씽큐 케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이나 위험을 씽큐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는 빌트인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LG전자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2-19 10:02:00[파이낸셜뉴스] 환기가전 기업 힘펠이 욕실 브랜드 더이누스와 욕실 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힘펠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은 황재호 힘펠 가전본부장과 김시광 더이누스 상품유통기획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힘펠은 더이누스와 욕실 환기 시장 확대를 위한 △욕실 환풍기 납품 안정화 △신뢰성 높은 시공 서비스 패키지 공급 △온라인몰 등 유통채널 제휴 △환기 적용 인테리어 자문 등 유통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욕실 환풍기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한 힘펠은 이번 협력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유통 채널을 확대,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환기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각화된 유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가전으로 소비자가 인식하고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욕실 공간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호 힘펠 가전본부장은 "힘펠 환기 기술력과 이누스 브랜드 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욕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26 09:29:27[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 고급빌라를 50억 원에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지난 7월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50억원에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012년 완공됐고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이며 실사용 면적 기준 305∼423㎡의 15가구로 구성됐다.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곳이다. 샤이니의 키도 이곳에 살고 있다. 제니가 산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년 5개월 후에 잔금 45억원을 치렀다. 제니는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 유엔빌리지 내 또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하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 제니는 이곳에 살 당시 유튜브를 통해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제니는 본인이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의 26회 공연으로 약 10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올해 4월 미국 매체 투어링데이터 보도)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 재계약 여부가 발표되지 않은 채 구설만 난무해왔다. 일각에서는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가 YG를 떠나 독자 활동하면서 그룹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1-14 22:20:28[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형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에서 판매한 욕실화 2종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 유해물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으로 다이소는 30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 중인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5만 3000여켤레와 바스존이 지난해 3월부터 수입·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4만4000여켤레다. 이중 물빠짐 욕실화의 경우 납·카드뮴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애니멀 욕실화는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에 아성 및 바스존 측은 용인YMCA의 시중 유통 합성수지 제품 모니터링 결과 자사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실을 확인해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 사용자들에게 구매처 방문 및 사업자 연락을 통해 환불 또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콜 대상 제품에 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30 07:02:49에어리어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화장실 추위를 잡을 수 있는 욕실온풍기 ‘에어리어 A3’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처음 선보인 에어리어 욕실난방기는 2021년도, 2022년도 모두 메인 시즌인 12월이 되기 전에 완판된 바 있다. 에어리어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 이번 에어리어 A3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번에 런칭한 욕실히터 ‘에어리어 A3’는 습기가 많고 위험이 있는 화장실이라는 특수성에 맞게 안전한 IP24의 방진방수 등급을 가졌다. 또한 예열이 필요한 타 욕실난방기와 다르게, 티탄산 바륨 세라믹이라는 고가의 소재를 활용하여 3초만에 빠른 히팅이 가능해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과열되지 않아 안전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와 함께 브러쉬리스 듀얼팬을 활용해 6000RPM으로 더 넓은 공간에 따뜻한 바람이 도달할 수있도록 했으며, 브러쉬가 없는 팬이기에 소음 발생량을 대폭 줄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리어 관계자는 “이번 에어리어 A3는 제품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미니멀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욕실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게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며 “라운드 쉐입으로 제작해 물고임이 없이 흘러내릴 수 있으며, 송풍구의 위치를 하단으로 배치하여 송풍구 속으로 물이 튀는 경우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방수에 특화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1단 900W, 2단 1200W로 2000W 온풍기에 비해 더 적은 전력소모를 보여 난방비 또한 절감할 수 있고, 작년에는 추워지기도 전에 완판돼 구매를 하지 못한 고객들이 아쉬움을 토로해 이번에는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3-10-27 08:40:32[파이낸셜뉴스] 크린랲이 청소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한 장씩 뽑아 쓰는 맞춤형 ‘세정티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킹소다 세정티슈 △다목적 세정티슈 △찌든때용 세정티슈 총 3종이며, 바닥, 주방, 욕실 등 청소 공간과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크린랩 베이킹소다 세정티슈’ 는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 순한 베이킹소다 성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며 바닥, 거실뿐만 아니라 어디든지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 에탄올 성분이 들어있어 가구나 가전 등 먼지가 자주 쌓이는 공간을 청소하기 좋다. 마찬가지로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하며,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연산 성분이 함유돼 주방, 욕실 등의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10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해 안전하고, 높은 수분 함량으로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상큼한 레몬 향이 지속돼 청소 후에도 청결한 느낌을 유지해 준다. 전 제품은 한 장씩 뽑아 쓰는 티슈 형태로 사용 및 청소가 간편하다. 또 부드러운 엠보싱 패턴 원단은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손쉽게 제거해 준다. 사이즈는 200m x 180mm로 넉넉해 한 장의 티슈로도 넓은 범위를 깨끗하게 닦기 편리하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세정티슈 3종’은 티슈 형태의 간편한 사용과 우수한 세정력이 특징“이라며 “청소 공간과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세정티슈로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청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9-05 09: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