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자신의 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2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모와 배우자·자녀 살해하고... 계획범죄 시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이모(56) 씨를 24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A씨는 취재진으로부터 “계획범죄가 맞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배우자, 20대 자녀, 10대 자녀 등 자신의 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존속살해)를 받고 있다. 그는 수면제를 먹여 가족들을 잠들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이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기고 15일 새벽 승용차를 이용해 사업차 머물고 있는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소재 오피스텔로 달아나 생을 마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신고를 받고 15일 오전 10시께 현장에 출동해 타살 흔적을 발견, 현장에 없는 거주자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광주동부경찰서에 공조 요청해 같은 날 오전 11시10분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광주시 소재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3시께 긴급체포한 뒤 오후 8시께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했다. 사기분양으로 피소..."가족에 채무 떠안게 할 수 없었다" 진술 A씨는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광주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진행하다가 수십건의 고소를 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조합원 수십명으로부터 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고소당했으며,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10억여원에 달한다. 경찰은 A씨가 사업 실패를 이유로 일가족을 살해한 부분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판단,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해 수사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24 10:30:53[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이 지나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인 기흥역 근처 사는 XX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기흥역 어딘가에 폭탄 숨겨놨다"라며 "불꽃놀이 폭죽 개조해서 만들었고 일주일 뒤인 30일 오후 6시 터지게 세팅해놨다"라고 적었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용인동부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흥역에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며 실제 설치된 위험물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23 14:27:57[파이낸셜뉴스] 산불로 영남권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온라인상에 산불을 내겠다는 내용의 방화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인 산불 방화 예고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4월 2일 저녁 7시에 용인 석성산에 불 지를 거다. 소방관들 각오해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게시글에는 글쓴이의 이름과 학교,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적혀 있었으나, 경찰 확인 결과 실제 작성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문제의 글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이며,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01 13:25:55<총경 전보> ◇경찰청 △감사담당관 방유진 △인권보호〃 최영우 △혁신기획조정〃 박정훈 △재정〃 이광진 △규제개혁법무〃 이순명 △정책지원〃 박진식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정책TF팀장) (승)경무관 박민영 △교육정책〃 유재용 △교육정책〃실(교육운영담당) 하지원 △복지정책〃 김종관 △국제협력〃 김종길 △미래치안정책과장 이동환 △범죄예방정책〃 박정원 △지역경찰운영〃 윤광현 △지역경찰역량강화〃 조재광 △치안상황〃 임동균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정광수 △범죄예방대응국〃 장현덕 △교통기획과장 조우종 △교통안전〃 유동배 △자치경찰〃 김경운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이광열 △여성안전기획과장 여개명 △청소년보호〃 주승은 △경비〃 김진형 △경비국(APEC준비기획단 부단장) 강석진 △대테러위기관리과장 이선래 △경호〃 정한규 △항공〃 장은석 △치안정보상황〃 박정준 △치안정보분석〃 임희재 △수사기획담당관 이종서 △수사심사정책〃 강용준 △수사기획〃실(수사구조개혁담당) 이정호 △경제범죄수사〃 박찬우 △반부패·공공범죄수사〃 홍승우 △사이버범죄수사〃 임욱성 △강력범죄수사〃 윤정근 △마약조직범죄수사〃 곽병일 △여성청소년범죄수사〃 민경욱 △범죄분석〃 오훈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우상진 △경찰학〃 고석길 △직무교육〃 이민수 △직무교육과(관리자교육계장) 진영탁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구자면 △교무과(교육행정센터장) 오동근 △운영지원과(교육) 박인구 채정수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정영오 △교무〃 이임걸 △교무과(교무기획계장) 김상민 △학생과장 강상문 △운영지원과(교육) 권윤섭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김성준 △교무과(교무계장) 강경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김재광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미향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황세영 △청문감사인권〃 김동수 △경무기획과장 김창영 △경무기획과(조직법무계장) 이상수 △인사교육과장 최찬호 △정보화장비〃 윤창기 △경무기획과(경찰국 인사지원과장) 민상식 △경무기획과(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장) 소동현 △경비과장 류재혁 △위기관리경호〃 장정진 △치안정보분석〃 정해영 △수사과장 정환수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신겸중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진 △과학수사〃 고영재 △수사과(금융위원회) 김영수 △공공범죄수사대장 조광현 △금융범죄수사〃 안용식 △형사기동〃 백승언 △안보수사지원과장 김성운 △안보수사1〃 정명진 △안보수사2〃 강일구 △범죄예방대응〃 장영철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정인환 △범죄예방대응과(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범죄예방질서과장 김상형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황순평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문진영 이준호 최영기 임태현 △여성안전과장 배용석 △여성안전과(여성보호계장) 염진환 △청소년보호과장 권미예 △교통관리〃 김상희 △교통안전〃 이용관 △101경비단 부단장 이상훈 △22경찰경호대장 임영인 △제1기동대장 김운상 △제2〃 정현철 △제3〃 김홍훈 △제4〃 신성훈 △제5〃 김민섭 △제6〃 이병철 △제8〃 이주환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백혜경 △송파경찰서 〃 권현정 △남대문경찰서장 김성훈 △서대문〃 김용웅 △혜화〃 함경철 △용산〃 서재찬 △동대문〃 박시홍 △마포〃 김완기 △영등포〃 지지환 △광진〃 박재영 △서부〃 이아영 △중랑〃 김경규 △강남〃 백현석 △강동〃 김병주 △종암〃 류경숙 △양천〃 안찬수 △방배〃 이연형 △도봉〃 김용환 △수서〃 손창현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수영 이창민 임인수 △경무기획과(교육) 임동호 윤영준 함윤석 태기준 임성식 홍성무 노동진 최성락 김현수 강동휘 장영식 이석 이용두 한태동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승)경무관 오창배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정남윤 △경무기획과(부산수영서준비팀장) 김학진 △정보화장비과장 도원칠 △경비〃 윤정한 △치안정보〃 김정규 △수사〃 김태언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조대희 △형사과장 박준경 △사이버수사〃 이성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윤종도 △마약범죄수사〃 이주만 △형사기동〃 한동훈 △안보수사과장 서호갑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변지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동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재범 탁차돌 △여성청소년과장 공용기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배성진 △교통과장 김종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김병선 △중부경찰서장 심태환 △동래〃 김명상 △영도〃 장종근 △서부〃 서상태 △남부〃 안영봉 △금정〃 신경범 △강서〃 하재철 △기장〃 권유현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오충익 하원윤 송태훈 △경무기획과(교육) 김경호 정필수 정운식 김도한 김대원 이철민 △경무기획과(대기) 변석우 방원범 양영석 조정재 정석모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승)경무관 이승열 △청문감사인권〃 (승)경무관 박대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홍선 △치안정보〃 이정열 △형사〃 최문태 △사이버수사〃 박종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장찬익 △안보수사과장 최용석 △범죄예방대응〃 임상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천승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민문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문용호 정현욱 김기대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권효섭 △교통과장 박봉수 △중부경찰서장 황정현 △남부〃 박기석 △성서〃 김시동 △달성〃 안문기 △군위〃 김도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강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덕환 채희창 방경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영수 김상렬 이재욱 ◇인천경찰청 △홍보담당관 전창훈 △청문감사인권〃 김민호 △경무기획과장 임성순 △형사〃 이연재 △과학수사〃 김원식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박제혁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규환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양광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강헌수 최복락 박철균 천현길 △여성청소년과장 이상길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이종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종두 △미추홀경찰서장 김한철 △논현〃 이종철 △삼산〃 송혜영 △연수〃 박상진 △강화〃 고성한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박유훈 김선권 △경무기획과(교육) 김희중 이지현 △경무기획과(대기) 박종환 남규희 ◇광주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영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최병윤 △경비〃 양백승 △치안정보〃 장진영 △수사〃 선원 △형사〃 이병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백형석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승명 양신철 △여성청소년과장 박송희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민주 △교통과장 김범상 △동부경찰서장 김중호 △서부〃 박종열 △남부〃 김종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태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주정재 문대열 노광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지춘 ◇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화섭 △청문감사인권〃 경무관이영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효수 △수사〃 나영민 △형사〃 김용일 △형사기동대장 조대현 △범죄예방대응과장 홍용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윤치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은희 윤종덕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박상민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호경 △동부경찰서장 정활채 △대덕〃 이상근 △둔산〃 강부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재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우상욱 전석준 이완수 ◇울산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무관임현규 △청문감사인권〃 김대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최일수 △형사〃 엄홍수 △형사기동대장 양희성 △안보수사과장 김정진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정지윤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태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창우 박진효 △울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박주성 △남부경찰서장 김상문 △북부〃 배기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병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심혜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전오성 ◇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임정빈 △수사〃 한재영 △범죄예방대응〃 조성호 △생활안전교통〃 한상오 △북부경찰서장 노세호 △경무기획과(대기) 홍명곤 김현정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영호 △청문감사인권〃 김경진 △경무기획과장 박규남 △경무기획과(경무계장) 변상범 △경무기획과(수원팔달서준비팀장) 조현진 △정보화장비과장 류미진 △경비과장 박주현 △수사과(수사심의계장) 박천환 △형사과장 이진수 △과학수사〃 김병록 △안보수사〃 정성엽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오지용 △마약범죄수사〃 박덕순 △형사기동〃 한원횡 △범죄예방대응과장 이영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태욱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빈준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조원효 허성희 이영찬 임준영 △부천원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이동석 △수원중부경찰서장 정준엽 △수원서부〃 김태영 △안양동안〃 이원일 △안양만안〃 최성규 △성남중원〃 권혁준 △부천오정〃 이규환 △안산상록〃 구슬환 △평택〃 맹훈재 △용인동부〃 배영찬 △용인서부〃 임지환 △과천〃 김희준 △하남〃 박성갑 △안성〃 김기범 △여주〃 조미연 △양평〃 황규정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정옥 우민구 △경무기획과(교육) 우동석 최영신 신동현 △경무기획과(대기) 변종문 김기동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희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양호 △치안정보〃 신기선 △수사〃 정원균 △형사〃 최준영 △형사기동대장 이병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기성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지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상율 신광수 이기호 윤규근 △교통과장 김종재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최윤덕 △의정부경찰서장 이상엽 △고양〃 이재환 △일산서부〃 강태영 △남양주북부〃 임실기 △양주〃 이기범 △동두천〃 임은선 △포천〃 한상구 △연천〃 강향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진호 고혁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학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우철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 (승)경무관 민윤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재삼 △경비〃 노윤환 △치안정보〃 윤태시 △수사〃 서상혁 △형사〃 허행일 △형사기동대장 이동석 △범죄예방대응〃 이두호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삼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백두용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규오 정세윤 한혜선 △교통과장 이종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정혜정 △춘천경찰서장 박상경 △동해〃 한지수 △삼척〃 김상득 △영월〃 이동승 △홍천〃 김근준 △평창〃 유기석 △인제〃 조남형 △철원〃 유철 △화천〃 권호석 △양구〃 성준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여정 이경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채수일 허태규 안형배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오용래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승)경무관 장한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심보영 △경비〃 성강제 △수사〃 이진우 △형사〃 한동희 △형사기동대장 이병준 △안보수사과장 백석현 △범죄예방대응〃 박수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조성수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영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광복 이현중 △교통과장 전순홍 △충주경찰서장 윤원섭 △영동〃 양윤교 △괴산〃 나인철 △보은〃 노광식 △음성〃 김항년 △진천〃 손휘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승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운모 정기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정방원 김기영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무관호욱진 △청문감사인권〃 김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경열 △경비〃 김도식 △치안정보〃 윤승구 △형사〃 장성윤 △사이버수사〃 김태현 △형사기동대장 김상훈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상봉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동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영수 정찬현 △여성청소년과장 박선미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나기윤 △서산경찰서장 황정인 △아산〃 이종길 △보령〃 맹병렬 △홍성〃 이동규 △예산〃 김양효 △서천〃 김영돈 △금산〃 노경수 △청양〃 이교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정수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은초 김상기 김범수 이병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원준 박종혁 ◇전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경무관김기종 △경비과장 송승현 △수사〃 박종삼 △사이버수사〃 문영상 △범죄예방대응〃 황동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광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홍범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상현 김종신 유봉현 권현오 △여성청소년과장 설은미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강정석 △교통과장 조영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주현오 △익산경찰서장 박성수 △정읍〃 박상훈 △김제〃 박승준 △완주〃 박종호 △부안〃 이영휴 △임실〃 류관송 △순창〃 이정호 △진안〃 홍장득 △장수〃 황재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허성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손광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장익기 강태호 고영완 김한곤 최규운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강기현 △경비〃 장명본 △형사〃 국승인 △형사기동대장 송세호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한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범형 김효진 박상년 △여성청소년과장 이후신 △목포경찰서장 문병조 △순천〃 김대원 △나주〃 권석진 △무안〃 정성일 △함평〃 권춘석 △강진〃 김태형 △담양〃 양수근 △곡성〃 이인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소준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서현우 안민탁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승)경무관 문봉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희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우달 △경비〃 정창호 △공공안전부(APEC준비기획단 부단장) 김만중 △치안정보과장 박만우 △형사〃 박신종 △사이버수사〃 김상식 △형사기동대장 안중만 △안보수사과장 박동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오기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금주현 김해진 서경민 신홍철 △교통과장 김유식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홍수 △경주경찰서장 양순봉 △안동〃 정근호 △영주〃 윤태영 △칠곡〃 김재미 △의성〃 안양수 △울진〃 김동혁 △봉화〃 정대리 △청송〃 김택수 △고령〃 배기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여환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진육 신동일 이준영 박종범 최성열 백승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한탁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 (승)경무관 강일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병태 △수사〃 이승목 △사이버수사〃 이상경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박용문 △형사기동〃 오승철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강호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민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신대호 국중용 윤형철 정재훈 △여성청소년과장 진영철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이병철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성철 △마산중부경찰서장 박병준 △김해중부〃 원용덕 △김해서부〃 박광주 △통영〃 소진기 △거창〃 박경준 △고성〃 김상동 △함양〃 이용욱 △의령〃 정욱용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서성목 박성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전상엽 김대웅 박민숙 정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곽동칠 김균 정창영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심창진 △수사과장 이영길 △형사〃 양재승 △범죄예방대응〃 강기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선식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서정섭 △여성청소년과장 이정민 △경비교통〃 윤성근 △서부경찰서장 김준식 △서귀포〃 김용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정집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인철 이규봉 하준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오임관
2025-03-07 21:18:50[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생이 1년 간 모은 용돈 30만원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사연이 전해졌다. "죽느냐 사느냐 고민하는 사람 위해 모아, 부모님께 안 드렸다" 26일 경기남부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등학생 A양이 용인동부경찰서 동부파출소를 방문해 직접 쓴 손편지와 1년간 모은 용돈 32만9610원을 전했다. A양은 손편지에 “제가 2024년 동안 32만9610원을 모았다”며 “이 돈을 15만9805원으로 나눠 두 곳에다가 전하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썼다. 이어 “그럼 제가 직접 전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부끄럼이 많다”며 “염치없지만 대신 기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A양은 “보시다시피 제가 초등학생이라 부모님에게 부탁하려 했지만, 생각해 보니 오히려 제게 졸업 선물로 가방 같은 걸 사주실 것 같았다”며 “저는 죽느냐 사느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은 것이기에 부모님에게 드리는 안을 탈락시켰다”고 설명했다.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좋은 소식 드리고싶어" 사랑스러운 손편지 그러면서 “최근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저의 작은 기부가 그래도 한 사람을 웃게 한다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고 쓰기도 했다. 용인동부경찰서장은 A양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양이 전달한 기부금은 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나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1-27 08:16:2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아들의 자해를 말리던 어머니가 오히려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존속상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용인시 기흥구 주거지에서 흉기로 70대 모친 B씨의 가슴 부위를 한 차례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자해하려다가 B씨가 말리자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23 10:41:4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친형의 유골을 상의 없이 이전했다는 이유로 친아버지를 살해한 50대가 구속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께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70대 아버지 B씨가 사는 빌라에서 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저지른 후 A씨는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A씨 범행 동기와 관련, B씨가 1년 전 사망한 친형의 유골을 아무런 상의 없이 이장한 데 대해 항의하다가 화가 나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25 11:08:59[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승강기 거울에 부착된 게시물을 뜯은 10대 여중생에게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0월 말 A양의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불송치 의견으로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은 이달 5일 A양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A양은 지난 5월 11일 용인시 내 아파트 승강기에서 거울에 붙어있는 게시물을 뜯은 혐의를 받았다. 거울을 보던 중 게시물이 시야를 가리자 떼어낸 것. 해당 게시물은 아파트 내 주민 자치 조직이 하자보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부착한 것이다. 다만 관리사무소로부터 게재 인가를 받지는 못했다. 당시 경찰은 A양의 행위가 재물손괴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A양 측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경찰은 보완수사를 결정했다. 경찰은 관련 판례를 분석해 해당 게시물이 승강기 내 거울 기능을 방해하고 있었던 점, A 양에게 재물손괴의 고의성 없다는 점을 들어 '혐의없음'으로 의견을 변경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와 법리를 검토한 결과 재물손괴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08 06:21:01[파이낸셜뉴스] “전단지 떼서 자수하러 왔습니다”, “그럼 바닥에 떨어진 전단지를 밟아도 재물손괴인가요?”, "앞으로 전단지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거울에 붙어있던 비인가 게시물을 떼어낸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논란이 되자, 이와 관련해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서 홈페이지에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사건이 알려진 뒤부터 경찰의 수사 과정을 비판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 사건 관련 첫 게시글이 올라온 9월 3일부터 사흘 만에 550여건이 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들은 "저도 광고물을 뗐는데 자수 하겠다",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불법 전단지 떼는 방법을 알려 달라", "문 앞에 불법 전단지가 붙었는데 검찰에 송치될까 봐 못 떼고 있다" 등 조롱성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장이 게시판 일부 글에 “먼저 언론보도 관련하여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 서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다. 해당 사건 게시물의 불법성 여부 등 여러 논란을 떠나서 결과적으로 좀 더 세심한 경찰행정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사과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JTBC '사건반장'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8일 중학생 A양을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A양이 떼어낸 게시물은 관리사무소의 인가를 받지 않은 게시물이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경찰은 A양이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행위가 재물손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일로 이 여학생이 사는 아파트 주민 2명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A양 측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해 사건이 커지자, 용인동부서의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판단해 검찰과 협의 후 보완 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5 14:35:5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회식을 마친 회사원이 차를 몰고 집에 귀가했다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자신의 자가용인 줄 알았던 차량이 알고 보니 남의 차였던 것이다. 2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 근처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차 열쇠를 차 안에 둔 채 근처를 5분 정도 산책하고 와보니 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주민 B씨의 신고였다. 해당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회사원으로 보이는 40대 남성 A씨가 도난 신고된 차량 쪽으로 약간 비틀거리면서 걸어가더니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시동을 건 뒤 출발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A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2㎞가량 떨어진 자기 집 주차장에 차량을 대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A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신고 접수 후 3시간 40분 정도 만에 A씨 거주지 주차장에서 신고된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회사 근처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한 뒤 울산 일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회식하면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다. 만취한 A씨는 택시를 탄 뒤 자신의 차를 주차해 둔 동네에 내렸는데, 마침 색상이 비슷한 B씨의 차량을 보고 자신의 차로 착각해 운전석에 탔다. 차 안에는 차 열쇠까지 있었던 터라 A씨는 그대로 차를 몰았다. 실제 A씨 차량은 B씨의 차량과 200∼300m 떨어진 주차돼 있었다.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했으며, 검거 직후 측정에서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7 10: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