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해 11월부터 임시로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전날인 지난 4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현장(처인구 중부대로 1486)을 방문해 운수 종사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시설을 점검했다. 지난 1994년 건립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평가받아 시설 보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 계획을 본격 추진했다. 시는 2018년 '제3차 용인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8월 예산 17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이어 2023년 6월 기전에 운영 중인 터미널을 철거해 임시터미널을 운영했다. 현재 임시 개통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터미널에는 쾌적한 실내 공간 조성을 위해 중층 구조로 설계했고, 외부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전면 유리 통창과 외부 캐노피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임시 운영하면서 과거 사용한 임시터미널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의 포장 공사와 전기버스를 위한 전기차충전시설을 마련했다. 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머무는 대합실에는 용인을 알리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버스터미널의 위탁업체가 선정되면 상가에 입점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 중이며, 위탁 기간은 3년으로, 수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후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 시장은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준공을 앞둔 시설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시민 여러분이 적극 의견을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5 10:39:30【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선이 시급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23-1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공영버스터미널을 철거하고 기존 1만2188㎡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881㎡ 규모의 새로운 터미널을 건립한다. 완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말이다. 설계 용역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금영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새 터미널에는 중층의 쾌적한 실내 공간을 구성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외부와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면 유리 통창과 외부 캐노피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 터미널 부지 일부에 임시터미널을 먼저 짓고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영터미널이 건립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임시터미널 운영과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공영버스터미널은 지난 1990년 건립돼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정성 E등급을 받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적인 개선이 시급했다. 에에 시는 지난 2018년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확정에 따라 현 부지에 터미널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8-17 10:06:5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이동읍 송전터미널을 출발해 덕성리·천리와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시청으로 향하는 21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이동읍과 남동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 노선은 송전터미널에서 출발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등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시청까지 운행한다. 기존 이동읍 주민들은 용인터미널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노선 신설로 경전철과 광역버스로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됐다. 신설 노선은 하루 24번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50분이다. 이와 함께 시는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에서도 역북지구와 시청 방면으로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연장·출퇴근 시간대 노선 신설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3-26 13:04:31【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선이 시급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23-1 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을 위한 건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건축설계 용역사로 ㈜범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해 내년 1월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월 조달청에 터미널 재건축 설계용역 계약을 의뢰한 바 있다. 용역사로 선정된 ㈜범건축사사무소는 롯데월드타워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신사옥 건축 등으로 알려진 국내 굴지의 건축 사무소로 조달청의 사전수행능력평가와 적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버스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건물을 철거한 후 1만2188㎡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버스 진・출입 동선을 고려하고 도로 확장 등으로 시민 사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2-28 15:53:02[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느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입주 17개 점포 상인들에게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준다고 12일 밝혔다. 공영버스터미널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착한 임대 협약’을 통해 입점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는 이날 남경훈 경남여객 대표, 공용버스터미널 입주 소상공인 대표 등이 함께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시 소유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의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대료를 50% 인하해주기로 했다. 관내 임대인들이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상생에 나서도록 시가 선도하는 것이다. 이날 소상공인들과 경남여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 방역소독을 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용인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역북동과 보정동, 죽전동 등의 일부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를 결정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3-12 15:45:31최근 부동산시장에 거래량이 늘고 실거래 금액이 상승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자에게 유리한 계약조건을 제시하는 신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등에 따르면, (6월 기준)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08포인트로 작년 10월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지수는 향후 1년 뒤 집값이 현재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기준선인 100보다 높게 나타난다. 시장에서는 계약조건이 우수하거나 입지, 가격 등이 양호한 사업지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의정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서 최근 100% 계약완료 소식이 전해졌고, 수원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도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춘 이후 잔여세대가 완판 됐다. 또 부산 ‘문현푸르지오 트리시엘’과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경기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등도 잔여세대가 모두 팔리는 등 신규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성남 우미린 뉴시티’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사업지 주변에 정비사업 24개 구역, 총 3만 2,674세대에 달하는 뉴시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최근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소비자들은 1차 계약금 1천만원만 준비하면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다. 단지는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고,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100% 공원형 (근린생활시설 제외) 아파트를 선보인다. 아파트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GX 등 체육시설,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이 예정됐다.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전 1호선과 KTX, SRT가 정차하는 대전역도 가깝다. 또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는 도보 10분 거리에 대전한국병원과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위치하고, 가양초와 성남초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가양중과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4-09-03 09:39:19정부가 경기도 화성부터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등 스마트 반도체 도시를 위한 교통망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화성, 용인과 더불어 안성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 25일 스물세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화성부터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약 45km 규모의 고속도로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수도권 남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는 즉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빠르면 2032년에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축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실제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했고, 두 번째로 지난 5일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하여 총 247만㎡(약 74만평)가 확보된 상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6,747억원을 투입해 157만㎡에 조성하는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말 경기도에 산단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민간이 3,834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 또한 올해 말 산단계획을 승인 신청이 예정돼 있다. 발 빠른 수요자들은 안성시의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성에서는 재계순위 30위 SM그룹 계열사이자 재정건정성을 확보한 SM상선(주)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B1블록에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최근 발표된 반도체 고속도로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망 구축에 따른 호재를 입는 수혜 단지다. 먼저 제2의 경부고속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안으로 개통(예정), 2단계(안성-세종)는 2025년 개통될 예정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광역 교통망 구축에 따른 편의성 향상까지 기대된다. 이러한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안성시 내에서도 주거, 미래가치가 남다른 최적의 입지인 당왕지구 B1블록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또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있는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안성중앙도서관, 안성시립도서관, 연지동 학원가로 이동도 쉬워 교육여건은 최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생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SM그룹 계열사인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가 집약된 단지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6세대로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구성돼 있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기본적으로 확보했으며 같은 면적의 일반 아파트 대비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에 6.2M의 광폭 거실 설계로 공간감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의 최적화는 물론 개방감까지 높였다.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 세대창고가 제공돼 수요자들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 줌과 동시에 부피가 큰 계절용품과 스포츠용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여기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해 생활안전과 밀접한 방범,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며 수요자들의 안심귀가는 물론 안락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불편이나 문의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 주는 ‘아너스 케어’,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너스’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반도체 호재 수혜를 통해 분양 이후 집값 상승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입주 시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되는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로 대출금 축소에 따른 걱정이 없으며,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내 집 마련, 투자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24-04-04 09:56:13최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에 대한 걱정은 물론 당장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내 집 마련 부담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지난 1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6~6.00%로 나타났다. 동기간 NH농협은행이 변동금리형 대출 최고 금리를 연 6.08%에서 연 6%로 내린 것을 제외하면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가 모두 올랐다. 혼합형(5년 고정 이후 변동) 역시 동기간 연 3.23~5.31% 수준에서 연 3.26~5.46%로 소폭 올랐다. 여기에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 적용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규제에 스트레스(가산) 금리 1.5%를 더하는 방식이다. 지난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는 0.38%로 당국은 우선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금리의 25%를 더하고 하반기에 50%를 적용할 계획이다. 문제는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기존에는 변동형 한도(30년 만기 분할 상환)로 3억2,9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억1,500만원으로 1,400만원 줄어들고, 내년에는 다시 2억7,800만원으로 5,100만원 감소한다. 이에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단지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 시 당왕지구 B1블록에 지어지는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인 데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되는 혜택은 물론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사실상 계약금 외 입주 시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내 집 마련 부담이 낮은 새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2024년 6월 이후)해 적은 비용으로 반도체, 교통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단지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23년 기준 재계순위 30위 SM그룹 계열사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시행, 시공을 맡아 재정 건전성이 높고, 시공과정의 안정성도 확보한 만큼 최근 불거지는 부동산PF 리스크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6세대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구성돼 있다. 내 집 마련, 투자를 위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에 이어 향후 집값 상승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SM상선㈜ 건설부문의 기술력과 상품성 등이 집약된 새로운 단지로 당왕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상품성도 겸비했다. 가장 먼저 반도체 호재가 잇따르는 만큼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용인~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K-반도체 산업의 프리미엄(반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첨단산업, 지식산업기업이 입주할 안성테크노밸리(예정)와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예정) 및 안성 제1, 2, 3, 4 일반산업단지와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꼽힌다. 여기에 교통 호재도 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그리고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안성 구간・2024년 개통 예정, 안성~세종 구간, 2025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생활여건은 당왕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여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인근에는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있어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안성중앙도서관, 안성시립도서관, 연지동 학원가로의 이동도 손쉽다. 사실상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인 셈이다. 또한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생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기본적으로 확보된 아파트다. 특히 같은 면적의 일반 아파트 대비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에 6.2M의 광폭 거실 설계가 적용돼 뛰어난 공간감과 활용성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를 통해 최적화된 동선도 경험할 수 있다. 또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 세대창고가 제공돼 수요자들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 줌과 동시에 부피가 큰 계절용품과 스포츠용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까지 가능하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로열동, 로열호수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 투자자들이라면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24-03-14 09:31:31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서 공급하는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로 일대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메가 반도체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처라 평가받는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내부 설계까지 우수하다고 입소문 나고 있기 때문이다. ‘안성 동부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이어질 정도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곳 역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처럼 다방면에서 장점이 많은 곳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본청약을 진행한 제일풍경채 검단Ⅲ는 240가구 모집에 1만 675명이 지원해 44.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과 초품아 등 뛰어난 입지와 설계가 고루 뛰어나 일대 대장주가 기대된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안성 동부권 내에서는 알짜입지로 손꼽힌다.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10분 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는 탄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미래가치도 남다르다.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메가 반도체클러스터와 가까워 최대 수혜처로 언급되고 있는 것. 특히 단지는 용인과 이천, 안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계 입지에 위치한 데다, 뛰어난 교통망까지 갖춰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현재 용인시에서 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이 도로가 안성시 일죽부터 용인(남사, 이동, 원삼, 백암)~화성시 양감면으로 이어져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여기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향후 직주 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설계도 랜드마크로 발전을 돕는다. 전 세대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캠핑파크, 어반팜 등이 조성되어 뛰어난 조경 속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기 좋고,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면적형별로는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4-02-13 09:44:5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의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신규 운행하고 심야 시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노선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는 이날 공사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2월 1일부터 N8844(인천공항-남양주), N8877(인천공항-용인)의2개 노선이 신규로 운행을 시작해 인천공항-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운행 노선이 기존 6개에서 8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2개 신규 노선은 일 2회 운행한다. N8844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진벌리(기점) 구간을, N8877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한국민속촌(기점) 구간을 각각 운행한다. 또한 기존에 운행 중인 6개 노선의 경우 항공기 출도착 시간 등을 고려해 운행시간을 조정해 심야 시간대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각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운행편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해야 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신규 노선 개설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하게 되었다"면ㅅ머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된 심야 공항버스 노선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행 보조금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 3개 노선 운행 재개 이후 오는 2월 1일부터는 총 13개 노선(서울 5개 노선, 경기 8개 노선, 일 편도 기준 총 72편)이 운행하게 돼 코로나19 이전(3개 노선, 총 28편) 보다 크게 늘어나게 됐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29 14: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