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5일 오후 5시35분께 전북 김제시 서암동의 한 용접 공업사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공업사 및 같은 건물을 쓰던 보일러 업체 등 3개 점포(198㎡)가 모두 타고 지게차 등 내부 기계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재산 피해액은 1억8400여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26 10:30:18[파이낸셜뉴스] 한화로보틱스가 오는 18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웰딩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웰딩코리아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및 절단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한화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HCR-5W'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HCR-5W는 기존 HCR-5A(21kg) 모델을 10㎏대로 경량화시킨 제품이다. 5㎏의 가반 하중을 유지하면서 더욱 가벼워진 몸체로 용접 작업에 최적화됐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경량화된 HCR-5W는 설치가 쉽고 유연한 작업 환경을 자랑한다"며 "충돌 방지 등 고급 안전 기능도 탑재해 용접 공정에 필요한 안정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ARM(자율 이동 로봇) 연계 자동화 시스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AMR과 협동로봇을 연결한 것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에서는 AMR이 파이프를 자동 적재한 후 작업장까지 자율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달받은 파이프에 협동로봇이 잉크로 도안을 그리고 레이저 마킹을 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최첨단 카메라로 용접 상태를 분석하고 품질을 점검하는 실시간 아크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공장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라며 "한화로보틱스는 이런 기술을 지속 선보여 고객사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로보틱스는 ㈜한화와 한화호텔앤리조트가 공동 출자한 합작회사로 2023년 10월 설립됐다. 모빌리티 로봇(AGV, AMR) 및 협동로봇 위주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로봇 제조회사다. 최근 푸드테크,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6 16:12:4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9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의 황산 제품 생산 업체인 제이엠씨(JMC)에서 탱크 폭발 사고가 일어나 4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숨진 작업자는 황산 저장용 탱크 상부에서 맨홀 용접 작업 중이었다. 폭발과 동시에 지름 7m의 철제 탱크 뚜껑과 함께 10m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 무거운 뚜껑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8 13:18:0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재취업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은 한국폴리텍 대구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이하 대구폴리텍대학)는 지난 19일 40세 이상 비취업자 대상 과정인 신중년과정(특수용접)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 입학생 26명은 앞으로 4개월(480시간) 동안 국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직업 훈련을 통해 용접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진호 대구캠퍼스 학장 직무대리는 "이 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것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한다"면서 "교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해 입학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최선을 다해 도와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을 담당한 산업설비자동화학과는 공조냉동, 에너지관리, 설비보전, 용접, 가스설비, 산업안전 등 대형 플랜트부터 공장형 시설까지 설비 전 분야 설계 및 시공 능력을 갖춘 융합설비 기술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산업현장과 교육경력이 매우 우수한 교수진과 현장실무와 같은 실습장비, 높은 실습교육 비율로 매년 80% 근처의 높은 취업률(대다수 중견기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정원내 30명, 정원외 6명)과 신중년과정(정원내 2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대구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기관으로 2년제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대졸자대상), 전문기술과정, 신중년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9월 9일부터 2025년 신입생 모집 1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21 14:16:56[파이낸셜뉴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옵티'가 HD현대삼호에서 용접 작업을 하게 됐다. 이는 조선소 판넬 블록의 슬릿 용접용으로 협동로봇이 처음 도입된 사례다. 뉴로메카는 HD현대삼호에 선박 블록 용접을 위한 협동로봇 공급을 위해 HD현대로보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통해 선박 건조 현장에서 용접을 수행할 협동로봇 12대를 HD현대 계열의 산업용 로봇 전문회사 HD현대로보틱스를 통해 HD현대삼호에 공급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올 2월 해군 2함대 제2수리창 선체 용접 분야에 협동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현장에서 협동로봇 용접솔루션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내고 있다"며 "군을 넘어 국내 조선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기업으로의 협동로봇 공급을 통해 뉴로메카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판넬 블록 조립 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기반의 판넬 슬릿 용접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으며, 작업자와의 협업과 안전을 위해 협동로봇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공급은 협동로봇 외에도 협동로봇을 자율이동로봇과 결합해 공장 상단부의 크레인에 연결된 호이스트를 통해 블록의 각 셀까지 로봇 시스템이 배치되면 용접 대상물까지 자율 주행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록의 CAD 정보를 이용해 로봇이 용접을 하는 기존 방식과 함께 3차원 카메라를 적용해 CAD 정보 없이도 자동으로 블록 형상을 인식해 용접을 수행하는 기술도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으로 용접선과 용접봉 간의 좌우 편차 및 거리를 동시에 보정하는 기능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해 CAD 정보 없이도 용접선을 인식하는 기능은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이 국내에서 유일하며, 이러한 기술은 숙련된 용접사의 기술력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부터 내부적으로 준비해오던 용접 특화 로봇 라인업인 옵티까지 함께 공급하게 되면서, 현장에서의 검증을 통해 이후 용접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8 14:12:06[파이낸셜뉴스] 대학에 입학하는 대신 기술직을 택하는 미국 젊은층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술직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수십년간 대학 등록금이 치솟아 경제적 부담은 커진 데 비해 졸업장이 주는 효용 가치는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 대체 불가 직업, 서비스직보다 돈도 더 벌죠" 지난해 미국에서 직업 훈련 칼리지에 등록한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해 2018년 교육 분야 비영리 단체 NSC가 관련 데이터를 추적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건설 기술을 공부하는 학생과 차량 유지 보수 등 업무를 배우는 학생도 각각 23%, 7% 늘었다. 용접이나 배관 등 업무가 높은 수익을 안겨주면서 기술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건설직 신규 직원의 임금은 전년 대비 5.1% 오른 4만8089달러(약 6500만원)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비스 분야 종사자 임금 인상률은 2.7%로 3만9520달러(약 5300만원)에 그쳤다. 건설직 신입사원의 연봉 중간값이 회계사, 정보기술(IT) 유지보수 업계 수준을 넘어선 지 이미 4년째라고 급여 분석업체 ADP는 설명했다.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대학 졸업장은 못 받게 됐지만 후회는 없다"며 "일반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는 게 적성에도 맞고, 약 5년 뒤에는 1억원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불고 있는 AI(인공지능) 열풍 또한 기술직에 대한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했다. 서류 작업이나 전산 처리, 코딩 등은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으나 배관 등 직접 몸을 움직이는 작업은 AI가 당장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서도 인기…"의사들, 용접 너무 우습게 생각하신다" 국내에서도 기술직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지난해 Z세대 취준생 2446명을 대상으로 '연봉 3000만원 사무직 vs 연봉 5000만원 기술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연봉 5000만원 기술직'을 선택한 비중이 72%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의사가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자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을 우습게 보는 발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이 용접을 배우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특정 직업을 우습게 생각하는 의사들의 특권 의식이 적나라하게 담겼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민영철 대한용접협회 회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용접이란 것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과거에는 배울 게 없는 사람들이 용접을 배우는 등 3D 업종 취급이 강했지만, 지금은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는 직종"이라고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03 06:48:22[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어 의사가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3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이 용접을 배우고 있다”며 “이런 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16일 국민일보는 민영철 대한용접협회 회장과의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 회장은 “의사들이 용접이란 것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용접이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과거에는 배울 게 없는 사람들이 용접을 배우는 등 3D 업종 취급이 강했지만 지금은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는 직종”이라며 “의사들이 본업을 하지 않고 용접을 하겠다고 하는데, 몇 년 동안 의학만 배우던 사람들이 용접을 얼마나 알겠나”고 거듭 비판했다. 민 회장은 “어디 지나가다 (용접공을) 볼 때는 단순하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노하우와 실력이 쌓인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의사들이) 말을 하다 보니까 어쩌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는지는 모르겠다. 비하 발언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공문을 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후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의사가 의사 못하겠다고 변호사 하겠다면서 로스쿨 준비한다면 변호사 비하일까요? 아닐까요?”라며 “거의 대부분 기자님들은 언론본분에 충실한데 극히 일부는 저사람이 일간지 기자인지 선데이서울 기자인지 싶다”고 적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17 08:14:40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응용연구본부 한성태 박사팀이 99% 이상 수입하는 전자빔 용접기의 '전자총'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연소기를 만드는데 활용했던 전자빔 용접기는 특수강 소재와 부품을 흠결 없이 붙인다. 4일 전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진은 용접기 전자총 기술을 ㈜한라이비텍,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레이저실용화연구실, 부경대가 함께 개발, 특허 출원과 해외 논문 게재까지 완료했다. 향후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초대형(176㎸ 이상) 대전류(500㎃ 이상) 전자총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고강도 복잡한 금속 구조물의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자빔 용접 활용을 위해 금속용융, 소재경화, 표면처리, 코팅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어기술도 확보한다는 목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04 18:22:44[파이낸셜뉴스] 4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예인선의 갑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2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갑판 용접 작업중 기관실로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04 14:21:01[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학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발언 수위가 나날이 격앙되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다”며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런 나라 싫다고, 용접 배우고 있다" 의사의 글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은 용접을 배우고 있다”며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의새’ 중에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의새는 형사 일곱명에게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죄다 빼앗긴 의새”라고 적었다. 의사들이 스스로 비하하는 단어인 ‘의새’를 쓰게 된 것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발음 때문이다. 의사들은 지난달 19일 브리핑에서 박 차관이 의사를 ‘의새’로 들리게 발음했다며 반발했다. 임 회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한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인물이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등과 함께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용접도 책임감 없으면 못합니다" 의료진 비난 임 회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접도 책임감 없으면 못합니다", "지금 용접 비하하는 거 맞죠?", "용접 배워서 제발 다른 나라로 이민 가길" 등 댓글을 남기며 현장을 떠난 의료진을 비난했다. 한편 정부는 3일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4일부터 사법 절차를 개시한다. 단순 가담자의 경우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진다. 주동자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과 사법처리 절차가 진행된다.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하의 면허정지 처분과 함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04 13: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