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디씨알이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문화커뮤니티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용현·학익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과 여가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문화커뮤니티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위치하게 되고 협약 당사자 간 협업으로 시행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입지 분석, 시설의 종류와 규모 등이 다각도로 검토될 예정이다. 앞으로 기본구상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범위, 업무 분담, 비용 분담, 기부채납 등의 세부 내용을 포함한 본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공사 착공, 20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노후 공장 이전 지역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미추홀구 학익동 587의 1 일원 154만6747㎡에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정창현 ㈜디씨알이 대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지역이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재생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3 10:44: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07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최초 제안된 이후 17년 만에 착공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604의 7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면적은 12만8185㎡로 2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구역(9만7932㎡)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2구역(3만253㎡)은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부지 조성과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 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최초 도시개발사업구역 제안 이후 17년 만에 착공이 가능해지게 됐다. 해당 사업구역은 나지(裸地)와 빈집(34채)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독배로 구간 확장(30m→50m), 단절된 용정공원로 83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개발사업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총 1619세대) 건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게 됐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개발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약 265만㎡ 중 60만㎡(22%)가 완료됐고 현재 177만㎡(67%)가 추진 중이다. 잔여 30만㎡(11%)는 앞으로 민간 제안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2 08:32: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소음 방지 대책을 두고 갈등을 빚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결국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기로 결정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인 ㈜디씨알이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디씨알이는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24년 말까지 154만6747㎡ 면적에 1만314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3개 단지가 분양돼 총 3774세대가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디씨알이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법률(도시개발법) 위반이 발생했다. 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소음 저감 시설을 방음벽·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 터널로 변경하는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디씨알이와 입주예정자들은 시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온라인 시민의견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디씨알이가 시의 행정처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계획대로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수분양자 입주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20 12:46:32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조감도)이 1·3단지 성공 분양에 이어 8월 중 4단지 분양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인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복합 문화시설인 뮤지엄파크(예정)를 이용해 '예술과 맞닿은 삶'을 누릴 수 있다. 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 역시 매우 탁월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불린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역교통망도 향상될 예정이다. 학익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2021-08-10 18:32:45[파이낸셜뉴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1·3단지 성공 분양에 이어 8월 중 4단지 분양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인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복합 문화시설인 '뮤지엄파크(예정)'를 이용해 '예술과 맞닿은 삶'을 누릴 수 있다. 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 역시 매우 탁월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불린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역교통망도 향상될 예정이다. 학익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앞선 '시티오시엘 1·3단지'의 인기를 이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오씨엘'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2025년까지 주거, 상업, 업무, 공원, 공공, 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8-10 09:25:4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의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시티오씨엘 3단지'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관 730여석 규모(7320㎡ 규모)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3만 3,882㎡)이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에 위치 교통여건 우수 시티오씨엘 3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에버라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상당수 지하철 노선과 환승되는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부산 2시간 40분, 목포 2시간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편의·문화시설은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3만3882㎡)과 영화관(7420㎡ 규모)이 있는 것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약 7만1659㎡ 규모)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오피스텔, 아파트와 분리된 부대시설 조성 공동주택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 지하 1층과 2층에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돌봄센터, 피트니스, GX룸, 골프클럽, 샤워실, 사우나 등이, 지하 2층에는 클라이밍존을 갖춘 다목적체육관과 동호회실이 있어 계절에 상관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 승하차를 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원룸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별도의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지상 3층에는 관리사무소, 피트니스, GX룸, 남녀사워실 및 탈의실, 멀티룸(공유오피스),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들어서며 지하에는 실별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있으며 3월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09 18:14: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의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시티오씨엘 3단지'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관 730여석 규모(7320㎡ 규모)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3만 3,882㎡)이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에 위치 교통여건 우수 시티오씨엘 3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에버라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상당수 지하철 노선과 환승되는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부산 2시간 40분, 목포 2시간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편의·문화시설은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3만3882㎡)과 영화관(7420㎡ 규모)이 있는 것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약 7만1659㎡ 규모)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오피스텔, 아파트와 분리된 부대시설 조성 공동주택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 지하 1층과 2층에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돌봄센터, 피트니스, GX룸, 골프클럽, 샤워실, 사우나 등이, 지하 2층에는 클라이밍존을 갖춘 다목적체육관과 동호회실이 있어 계절에 상관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 승하차를 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원룸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별도의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지상 3층에는 관리사무소, 피트니스, GX룸, 남녀사워실 및 탈의실, 멀티룸(공유오피스),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들어서며 지하에는 실별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있으며 3월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09 16:46: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DCRE(시행자)는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9월 ‘시티오씨엘(City Ociel)’의 첫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의 1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사업비 5조70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여 가구와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비율이 35%, 도로, 공원, 녹지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약 48%로 채워진다. 특히 약 33만㎡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해 야영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또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시립미술관(2만1343㎡), 시립박물관(2만840㎡), 예술공원(1802㎡), 콘텐츠빌리지(1만4000㎡), 콘텐츠플라자(3만8000㎡) 등으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티오씨엘 내 공동주택은 이르면 올해 9월 1-1블록 1131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만3000여가구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공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고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더샵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된다. DCRE 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해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28 09:35:14인천시는 학익유수지와 용현갯골수로에 대한 악취제거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단기적으로 악취를 제거하는 조치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인근 주거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학익유수지에 퇴적슬러지 준설과 안전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오는 10월 공사를 착공,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퇴적된 슬러지와 유수지내 분뇨이용 농사로 인한 악취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신흥동 현대I-PARK아파트부터 용현동 성심아파트 앞 낙섬교까지 구배조정, 수로중앙 유출수로 조성, 갯골수로 청소용 배관라인 설치 및 관리용 소로 등을 설치하는 용현갯골수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해 9월에 공사착공 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2006년부터 4년간 2차례 약 345억원의 사업비로 학익유수지 하부와 용현갯골수로에 대한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근원적인 악취 해소와 수질환경개선의 최적 방안을 찾기 위해 종합적인 기술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8-08 09:08:56【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남구 용현·학익동 일원에 조성 중인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료된다. 인천시는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6월 준공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구역 지정돼 추진됐으며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전체 10개 블록 중 3번째로 완료되는 사업이 된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 사업면적 42만2965㎡에 계획인구는 1만1845명(공동주택 4371세대)이다. 현재 전체 공정 6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역 내 들어서게 되는 공동주택 '인천 SK스카이뷰'는 지난 2012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80%의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이 100%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개발의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11-05 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