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국내 민항공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한 ‘우남호’의 새단장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우남호는 국내 항공 교통의 시대를 처음 열었던 1955년 10월 태평양을 횡단했다. 현역에서 물러난 뒤 대한항공(KAL)을 창설한 당시 조중훈 인하학원 이사장이 1974년 우남호를 영구 보존·전시하도록 기증했다. 인하대는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우남호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우남호의 도색·보수 비용으로 2억원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8000만원 상당의 버스 1대를 기부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우남호는 인하대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면서 우리나라 항공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인하대의 발전과 우리나라 항공 역사 보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6 10:55:22우리가 알고 있는 용산은 진짜 용산이 아니다. 대통령이 집무실을 옮긴 국방부 청사가 있고, 미군기지를 돌려받은 용산공원이 있는 땅에 용산은 없다. 엄밀하게 따지면 신용산이다. 용산은 인왕산에서 안산(무악재)과 대현, 애오개를 거쳐 만리재와 용마루고개까지 길게 뻗어 한강변에 닿은 산줄기 일대를 일컬는다. 천주교 용산성당이 들어선 봉우리 이름이 바로 용산이다. 고산자 김정호가 1861년에 펴낸 대동여지도 중 서울 사대문 밖 지도인 경조오부도에 용산이라는 지명이 뚜렷하다. 조선 후기 서울의 행정구역인 용산방에는 만초천의 서쪽 청파역과 공덕리가 속했다. 요즘 각광받는 신용산은 일제강점기 일본 군사시설과 배후시설이 들어서면서 새로 개발된 지역이다. 경조오부도에 보면 지금의 신용산 지역엔 둔지산이라는 지명이 새겨져 있다. 둔지방이라는 행정구역 안에 둔지산이라는 70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 있었고, 둔지미 마을이 깃들어 있었다. 둔지미는 둔덕 혹은 '둔전(屯田·군량미 마련을 위한 토지)을 부치던 마을'에서 생성된 자연지명이다. 미군기지 안 남단 터와 둔지미 마을 터가 증언한다. 둔지방은 18세기 한양이 서남쪽으로 확대되면서 설치된 5개의 방(서강방, 용산방, 한강방, 두모방, 둔지방) 가운데 하나였다. 임오군란 때 청나라군이 주둔했고, 일본군이 신용산이라는 이름을 멋대로 붙였다. 해방 후 미군은 기지와 이름을 승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공원 시범개방 첫날인 지난 10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갖고 "공원 주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작은 동상들을 세우고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이름을 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영어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어서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명칭에 대한 고민의 일단을 드러냈다. 대통령의 영어 사대주의, 한글 비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대통령이라고 모든 걸 다 알 수도, 잘할 수도 없다. 은연중에 취향을 나타낼 수도 있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공간의 장소성을 결정짓는 땅의 내력과 지명의 유래에 소홀하다는 점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집무실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을 유행시켰다. 정부는 올 초 미군 반환부지의 이름을 공모한 끝에 용산공원이라고 확정했다.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도 공모했다. '이태원로22' '바른누리' 등이 후보로 추려졌으나, 14일 국민적 공감대 부족을 이유로 선택되지 않았다. 다행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50년 수도 서울이 한자로 표기가 안 된다는 이유로 수도명칭 제정연구위원회를 만들어 명칭공모에 나섰다. 1등은 우남시였다. 우남(雩南)이 뭐냐고? 이승만의 호였다. 4·19혁명으로 백지화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우남특별시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은 다 그런 것이다. 권력에 영합하기 마련이다. 둔지미와 둔지산은 식민치하에서 강제로 이름을 잃었다. 엉뚱한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장소의 고유성마저 상실한 것은 아니다.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 대신 둔지공원이라고 하면 어떤가. 대통령 집무실의 별칭을 둔지마루로 하면 또 어떠한가. 굳이 이름을 붙이겠다면 둔지라는 정겨운 본명을 되살렸으면 좋겠다. joo@fnnews.com 노주석 논설실장
2022-06-15 18:28:01[파이낸셜뉴스] 케이옥션의 2월 경매에서 김환기의 파리시대 작품이 나온다. 케이옥션은 오는 23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예정된 2월 경매에서 1958년 김환기가 파리에서 그린 작품 '항아리'가 출품된다고 밝혔다. 추정가는 12억원에서 20억원 사이다. 김환기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품은 달항아리와 함께 한국의 산등성이, 달, 바다가 그려져 있는 작품으로 간결한 선으로 표현됐지만 김환기의 당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깊은 여운과 애틋함이 담겨있다. 그의 고향 바다와 고국의 산천을 닮은 푸른색은 김환기 작품의 대표적 정서다. 이 작품은 2004년 환기미술관에서 개최된 '김환기 30주기 기념전: 사랑은 가고 예술은 남다 I' 전에 출품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는 이우환의 1975년 작 '점으로부터 No. 75028', 정상화의 1986년 작 '무제 86-3-9', 박서보의 1977년 작 '묘법 No. 23-77', 김종학의 100호 대작 '설악산 풍경' 등 우리나라 근현대 대가들의 전성기 수작이 경매에 오른다. 또 김창열, 남관, 도상봉, 안영일, 김구림, 황재형 등 한국 미술사에 중요한 방점을 찍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해외 미술에서는 야요이 쿠사마의 '걸스 러브 포에버(Girls Love Forever-Infinity (TWOE))'를 비롯해, 로버트 인디애나의 '호프(Hope (Red/Yellow)',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프레리 베르테(Prairie Verte(Green Field)', 스탠리 휘트니 '무제', 요시토모 나라 '인 더 백야드(In the Backyard) 등 글로벌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동시대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이 두루 선보인다. 고미술 부문에는19세기 '주칠탁자장'을 필두로 18세기 '백자호', 19세기 '백자청화산수문병'과 '백자청화운룡문호' 같은 도자기, 우남 이승만의 '건국치안', 박정희의 '민주언론창달', 백범 김구의 '홍익인간' 등 다양한 글씨와 함께 운보 김기창의 '웅시', 청전 이상범의 '추계어락' 등 회화 작품이 출품된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12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23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관람은 무료이며 프리뷰 기간 중은 무휴다. 프리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관람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대표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2-11 17:29:35이르면 8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지하화 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성남 분당과 화성 동탄 등 시·종점 구간으로 거론되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동탄 일대의 경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노선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겹호재' 기대감이 커지면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은 분당 일대는 이미 고점에 진입해 있는 탓에 당장은 별다른 영향은 없다는 분위기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지화화가 인근 집값 상승의 또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GTX-A 겹호재 동탄 일대, 기대감 '쑥' 25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8월, 늦어도 9월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초 지난달 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여부를 포함한 이 계획안이 확정될 예정이었지만 2~3개월 늦어졌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하화 구간으로 동탄~강남 구간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시점과 종점 구간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지하화 확정이 임박해지면서 시·종점 구간으로 거론되는 화성 동탄 일대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실거래가와 호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GTX-A 개통 등 '겹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은 GTX-A의 종착역이다. 실제로,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전용 84㎡)은 지난달 13억4000만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면적이 10억5000만~12억원 사이에서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현재 최대 호가는 14억2000만원에 이른다. 경부고속도로를 두고 동탄역과 비교적 거리를 두고 있는 화성시 오산동 일부 단지의 집값도 상승세다. 오산동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단지(전용84㎡)는 지난 5월 11억950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최대 호가는 13억5000만원에 달한다. 동탄 청계동 인근의 공인중개사 A씨는 "고속도로 지하화는 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 사업이지만 착수만 된다면 가치는 분명할 것"이라며 "이 같은 호재를 미리 노리고 매수 문의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 일대는 잠잠… 향후 '집값 뇌관'될 수도 경부고속도로와 접하면서 서울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은 성남 분당 일대 부동산 시장은 당장 지하화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이미 집값이 고점을 향해 있고,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이 일대의 중론이다. 분당구 정자동 인근 공인중개사 B씨는 "판교나 분당은 전반적으로 집값이나 호가가 이미 뛰어 지금은 머무는 상태"라며 "고속도로 지하화가 지금 당장 이 지역에 큰 호재로 작용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C씨 역시 "도로 하나를 두고 옆에 있는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된다면 호재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동탄에서 광교, 분당, 양재 등으로 이어지는 지하화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이 구간 인근의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상도로가 어떻게 활용될지 지켜봐야겠지만 교통 호재나 개발 호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구간 인근의 집값을 상승시킬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김준혁 인턴기자
2021-07-25 17:58:27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서로 인접한 위례, 판교, 분당신도시가 최근 수요자들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들 신도식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판교 거주자들이 위례의 신규 아파트, 분당의 재건축.리모델링 기대로 이전하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집값이 상승한 반면 수요가 빠져나간 판교는 주춤하고 있다. ■위례, 분당 수요 높아져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여간 이어진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장에서 위례신도시와 분당신도시가 상승세를 누린 반면, 판교는 잘나가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입주 8년차가 지난 판교 신도시는 이 지역 거주자들이 상대적으로 강남권과 가까운 위례신도시로 많이 이동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또 세입자로 거주했던 수요자 중 상당수는 향후 재건축을 기대하고 분당신도시를 매입하면서 분당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위례신도시를 보면 최근 입주가 진행중인 위례 신안인스빌아스트로 전용면적 96~101㎡ 분양권 매매 프리미엄은 1억6500~2억원이 붙었다. 위례 우남역푸르지오도 전용면적 83㎡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6000만~2억원 수준이다. 분당은 강남 재건축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리모델링.재건축 기대감이 나오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매입하는 투자)가 크게 늘었다. 역세권인 이매역.미금역 지역은 소형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매동 아파트 평균가격은 2016년 1.4분기 3.3㎡당 1600만원(KB부동산 기준)에서 올해 1.4분기 1712만원으로 1년새 7.0% 상승했다. 이매진흥아파트, 아름마을(삼호)아파트 전용면적 59㎡는 최근 1년새 5000만~6000만원이 올랐다. 분당신도시 조성 초창기에 들어선 수내동 파크타운 등은 재건축 연한(준공 30년)까지 6년 남았다. 성남시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맞물리며 주민들이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해 기대다. 현지 한 공인중개사는 "중.고등학교를 분당에서 다닌 세대가 결혼하면서 소형으로 내집마련을 해 유턴하는 30대가 적지 않다"며 "재건축 등 기대감도 나오면서 정체였던 분당 집값이 소형 위주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은 최근 매물이 거의 없어 아파트가격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입주 8년된 판교 매력줄어 '주춤' 판교는 새 아파트 매력 감소로 수요가 줄고 있다. 판교는 지난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오픈 전후 2016년 상반기까지 상승세였지만 최근 매매가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판교 아파트 3.3㎡당 평균가격은 2015년 2345만원, 2016년 2455만원, 2017년 4월 2459만원으로 정체다. 현지 공인중개사는 "2016년 하반기 위례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판교 전세입자가 위례 아파트 입주나, 분당 중대형을 사서 이동하기도 했다"며 "판교는 이제 새아파트 가치보다 다른 요인이 작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7-04-16 19:32:32\r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면서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추가분담금이 없는 확정분양가로 진행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됬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총괄본부 : 1877-7554\r
2015-07-31 09:43:48올 상반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조금이라도 싼값에 집을 구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사업 추진이 빠른 지역주택조합 소형평형에 몰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설계와 주거환경, 교통여건 등 소비자 니즈를 모두 갖춘 도심권 중소형 위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추가분담금이 없는 확정분양가로 진행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 주변시세 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됬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총괄본부 : 1877-7554
2015-07-10 14:36:56최근 한국은행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더 늦기 전에 중소형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메르스의 여파에도 이미 사전청약으로 높은 인기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추가분담금이 없는 것이 확정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시공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총괄본부 : 1877-7554
2015-07-09 15:43:18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며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주택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배정되고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7월 3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역대급 계약률을 선보이며 분양시장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시공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됬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총괄본부 : 1877-7554
2015-07-03 14:14:47◆한국가스공사 △지원본부장 제충호 ◆한국예탁결제원 <전보> △팀장 △IT전략부 선임조사역 김명수 ◆창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인식 △연구위원 김동중 △연구위원 정오현 △연구원 김기영 △연구원 송봉근 ◆통계청 <전보> △과장 △조사기획과장 송성헌 △행정통계과장 이두원 △행정자료관리과장 우영제 △서기관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장 최관봉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박원란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장 박순찬 ◆아시아투데이 △우동구 고객지원국장 직무대행 부국장 ◆강원도 안전소방본부 <승진> △지방소방경△원주소방서 이운성 △원주소방서 정석찬 △강릉소방서 홍이표 △동해소방서 이상호 △속초소방서 김록기 △평창소방서 이석주 △정선소방서 김성기 △정선소방서 홍병화 △철원소방서 김호연 △철원소방서 홍헌표 △철원소방서 이상준 <전보> △지방소방경 △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 정희정 △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 김근태 △소방학교 이순균 △소방학교(태백시 파견) 최종길 △춘천소방서 이봉춘 △춘천소방서 김귀현 △원주소방서 이종일 △원주소방서 방성이 △동해소방서 김이구 △속초소방서 김남기 △삼척소방서 우남철 △홍천소방서 박춘근 △고성소방서 정호봉 △고성소방서 김양수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 이강우 △지방소방위 △소방학교 김관해 △춘천소방서 조성남 △춘천소방서 임영환 △원주소방서 원범희 △원주소방서 박병호 △원주소방서 하승성 △동해소방서 정해일 △동해소방서 박현대 △태백소방서 정정교 △삼척소방서 박광용 △삼척소방서 이윤봉 △삼척소방서 김남수 △홍천소방서 유근윤 △홍천소방서 김영갑 △횡성소방서 신형주 △영월소방서 박치환 △정선소방서 정해일 △인제소방서 원종오 ◆환경부 <승진> △환경보건정책관 이호중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나정균
2015-07-03 11: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