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카드가맹점의 자금과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무상 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를 위해 카드매출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KB스타뱅킹' 알림을 통해 카드매출액과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별·월별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와준다. KB국민은행은 또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소상공인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금 관리와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6 10:41:58[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스마트로와 제휴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케이뱅크 앱에서 카드매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KT 그룹사인 스마트로는 부가가치통신사업(VAN)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지불결제기업이다.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는 ‘입금추적 캘린더’를 통해 당일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카드사로부터 입금이 정상 처리된 내역과 정상 처리되지 않은 미입금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입금내역의 경우에는 입금이 늦어지는 이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출입금 캘린더’에서는 매출내역과 입금내역을 일별, 월별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계정을 등록하면 배달 앱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인 ‘사장님 희망대출’에 더해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개인사업자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CSS 고도화, 수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사장님 상품·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2-06 09:10:59KB국민은행은 카드가맹점의 자금과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무상 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를 위해 카드매출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KB스타뱅킹' 알림을 통해 카드매출액과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별·월별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와준다. KB국민은행은 또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소상공인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박소현 기자
2025-06-16 18:43:33우리금융그룹이 꿈꾸는 내일은 소외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다. 우리금융은 그룹사간 사회공헌활동 협조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사업의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그룹경영협의회에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지주사 임원이 참여해 그룹의 ESG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협조한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비전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다. 핵심가치는 △인간 사랑 △행복 추구 △희망 실현이다. 구체적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동반 파트너(굿윌스토어) △소상공인의 상생파트너(우리동네 선한가게) △미래세대의 육성 파트너(우리루키프로젝트) △다문화가족의 성장 파트너(우리누리프로젝트) 등 4대 핵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14개 그룹사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의 '일할 권리' 4대 핵심사업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가 먼저 눈에 띈다. 우리금융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천하는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2033년까지 굿윌스토어 건립에 300억원을 지원해 150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했다. 개인은 물론 기업과 기관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우리금융은 이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1500명이 넘는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받고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9월 미국 굿윌스토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우리금융 본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만남을 갖기도 했다.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는 2019년 굿윌 인더스트리 인터내셔녈 CEO로 취임했다. 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특화된 한국의 사업 모델과 양 재단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방식에 큰 인상을 받았으며, 이를 글로벌 네트워크에 공유함으로써 각 국가와 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 추진에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생태계 구축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10년간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만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밀알금천점을 개점했고, 지난해 4월 밀알우리금융점을 개점한데 이어 6개 점포를 열었다. 우리금융은 15개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총 4만여점을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은행 본점 위치)에 기부했다. 우리금융과 거래하는 기업들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동네 선(善)한가게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우리금융은 △금융 △컨설팅 △홍보 △인테리어 종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은 식당, 미용실, 세탁소, 화원 등 전국 300여 곳의 사업장마다 특색에 맞는 내·외부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그룹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부금 지원, 무료 경영컨설팅, 우리카드 결제 할인, 대출 및 예적금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환경 개선으로 향상된 고객만족도와 매출은 해당 점주들의 봉사 의지가 커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앞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네이버와 함께 '우리동네 선(善)한가게' 매장 검색 결과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우리동네 善한가게'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선한 영향력이 동네를 넘어 웹으로 퍼져나가게 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세대 우리루키에게 '빛과 소리'를 우리금융그룹은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도 확대했다.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 것이다. 또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도 새로 포함했다. 2023년 '제1회 우리모모콘(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에서 우리금융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200명에게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10억원을 지원해 빛과 소리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제2회 우리모모콘'에서는 관객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에 우리금융그룹이 더해서 이 사업을 400명, 20억원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2배로 확대,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으로 범위를 늘리기로 했다. 우리금융이 사회공헌 체험형 페스티벌로 2023년 우리모모콘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인기를 끌었다. 2회 우리모모콘에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사랑의 열매 등 7개 NGO 단체가 함께 '우리 상생 시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굿윌스토어'도 1회보다 큰 규모의 매대를 열어 기부자의 온정을 전달했다. ■다양성이 힘이 되는 시대 우리누리 프로젝트는 우리금융이 다문화가족의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는 구상 아래 추진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금융권 최초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설립됐다.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우리누리 프로젝트'로 장학, 교육 및 복지사업 등 여러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먼저 장학사업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초·중·고·대학생 약 6700명에게 장학금 80억원을 지원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존 연간 800명 규모의 지원 대상을 올해 100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대부분 2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 모국어실력 향상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며, 세계인의 날, 세계 아동의 날 행사 등에서 종종 만나봤던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등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사업으로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맞춤형 책상, 의자 등을 선물해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드림(Dream) 공부방’ 사업을 통해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포용성 향상을 위한 콘텐츠 제작,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등의 참여·소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사업 '우리시각' 우리시각은 지난해 우리금융이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 발달장애 신진작가 10명을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재료비와 제작비,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했다. 전업 작가로 성장을 위해 일반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5명의 멘토단의 멘토링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목표 등을 설정해 작가노트와 포트폴리오를 도출한 결과 선발된 10명 중 김승현 작가가 서울문화재단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장애인연계고용제도 활용 물품 구입 우리금융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장애인연계고용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영업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먼저 우리은행에서 경기도 김포시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9억원 상당의 쌀 사은품 4만 세트를 구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장애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제품임을 고객에게 안내하며 사은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금융 전 계열사는 △사회공헌사업 물품 △복사용지 △홍보물 △커피류 등 많이 사용하는 물품을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구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2-24 18:26:32[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과 함께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으로 이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호’는 소규모 사업형태(SOHO)를 뜻하는 말로, 소상공인을 중심에 두는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공개한 웹사이트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지향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에는 소상공인 사업장이 약 412만개나 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은행은 없다”며 '소상공인 중심 금융의 틀을 혁신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웹사이트에서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도 소개됐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사업자의 사업 역량을 중심으로 한 신용평가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개인 신용 중심의 신용평가는 지양한다. 사업장의 매출, 현금 흐름, 단골 비중, 지역 내 경쟁력 등 입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에 맞는, 사업장 생애주기에 맞는 차별화된 신용평가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의 소상공인 신용평가 능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 KCD가 설립한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는 개인사업자의 영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 모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 컨설팅을 다수의 금융기관에 제공했다. 한국평가정보에는 설립 당시 KB국민은행, SGI서울보증,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했고, 올해 3월 IBK기업은행과 DGB대구은행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의 목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이라며 “사업을 잘해도 평가를 받지 못했던 대한민국 동네 가게 사장님들에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정한 신용평가를 제공하고, 동네 가게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복수의 금융 및 IT 기업과 컨소시엄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08:32:19[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 및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 지원 및 인하 노력을 지속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오프라인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같은 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으며, 이어 2021년 5월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2022년 1월에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지난해에도 2월부터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역시 카드 수수료 수준에 맞춰 추가 인하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QR코드가 그려진 결제 키트를 제작비·배송비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가맹점 계약 여부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매출 및 매장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앱 ‘사장님플러스’를 모바일 버전, PC버전 두 가지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온라인몰까지 운영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1 11:04:41[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오는 8월 말까지 KB스타기업뱅킹 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통합 이벤트 ‘사.이.다(사장님을 위한 이벤트 다 모았어요)’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기업뱅킹은 KB국민은행의 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매출·비용·자금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업 자금 관리 △매출 순위부터 상권 분석까지 맞춤 진단해주는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간편 세무 신고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들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통합 이벤트는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든 이벤트에 응모 및 참여 조건을 달성할 경우 최대 10만원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로 KB스타기업뱅킹을 신규 가입한 고객 및 해당 앱에서 대출 약정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1만원의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과 대출 약정 이용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2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두 번째는 카드사 가맹대금 이벤트로 대상 고객은 올해 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카드사 가맹대금 입금 이력이 없거나 KB국민카드 가맹대금 이력만 있는 개인사업자이다. 이벤트 기간 내 가맹대금 누적입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누적입금액 5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보너스 경품으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5만원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달 4일까지 급여 송금 이력이 없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종업원 급여 송금 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 9월 말까지 KB국민은행 계좌로 월 합산 기준 100만원 이상 급여를 송금한 종업원 수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출범해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13개의 센터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여 건 이상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KB스타뱅킹 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인 ‘사장님+’를 오픈해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 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9 16:34:55[파이낸셜뉴스]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통장’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매주 1명을 추첨해 통장 보유액을 2배로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8일까지 1달간 평일에만 실시되고, 매일 자정 기준 사장님통장 잔액의 100%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 개인사업자를 위한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연 0.1%의 기본 금리(이하 세전)를 제공하며 한도는 제한이 없다. 여기에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추가로 가입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3%의 금리 혜택을 10억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다. 사장님통장은 예금주명과 상호를 함께 표기한다. 조회나 이체 등 금융거래 시 보다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거래처나 사업 파트너에게 편리하게 계좌번호를 안내하며 상호도 알릴 수 있다.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은 조건 없이 무료다. 사장님통장은 케이뱅크가 무료로 제공하는 ‘사장님 신용리포트’, ‘우리가게 매출관리’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의 신용관리를 돕는 ‘사장님 신용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카드, 대출 등 신용정보와 신용점수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한 신용점수 분석 리포트를 알림으로 제공한다. 우리가게 매출관리는 카드매출 정보를 캘린더 형태로 한 눈에 확인하며 편리한 매출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매출과 입금금액은 물론 배달앱 매출도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마다 앱 푸시로 안내해 편의성을 높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28 11:06:3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불규칙한 매출 변동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매출 자가진단이 가능한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서비스를 KB스타기업뱅킹 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는 KB국민카드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이용해 업체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매출 자가 진단 서비스다. KB스타기업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우리가게 성적표’, ‘매출 분석’, ‘상권 정보’ 등 세 가지다. 고객은 △상권 내 가게 매출 순위 △경쟁업체 대비 요일별·시간대별·성별·연령별 매출 비중 △상권 경쟁력을 수치화한 상권 종합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출 증감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KB스타기업뱅킹은 KB국민은행의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상품과 자금관리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무 정보, 공공·민간 입찰 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중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및 추천 정책자금대출을 매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책자금 안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의 원활한 경영관리를 지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등 다양한 분야의 컨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3만 여 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총 1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p 확대하고, 올해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포함한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2 14:45:00[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만원을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착 붙는 혜택왔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NH농협 개인카드(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단건 1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 응모 시 2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응모와 결제 순서 무관) 1인당 최대 5회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해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동일 가게에서는 하루에 1회만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9개 카드사(NH농협·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가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가 주변 상권 대비 가격·위생·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8 14: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