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자산운용 ◇전무 승진 △리스크관리책임자(CRO) 최돈관 ◇상무보 선임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장준호 ◇부장 승진 △주식운용1팀 노기호 △상품개발팀 김주연
2025-03-31 15:20:54[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17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1차 출자사업(성장지원펀드)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되는 펀드다. 1차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장지원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 중·후기 단계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민간투자시장 형성이 부족한 대형화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사업(성장지원펀드)은 3월 5일 제안서 접수 마감 이후 분야별 심사과정을 통해 3월 말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후 2차 사업(혁신산업펀드)으로 9개 내외의 위탁운용사도 연이어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도부터 다수의 정책펀드를 운용하며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 및 민간투자시장 형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17 16:29:06[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혁신산업)과 우리자산운용(성장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10 17:17:55[파이낸셜뉴스] 부자들은 어떤 상품에 투자할까? 모두가 재산증식을 꿈꾸기에 부자들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기 마련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전 세계 최고의 자산가들의 종목을 복제해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장에 내놨다. 우리운용의 'WON 미국 빌리어네어 ETF'는 일론머스크, 워렌버핏, 젠슨황이 보유한 종목을 복제했다. 그들만의 '수익 창출 패턴'을 따라할 수 있는 상품인 셈이다. 15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WON 미국빌리어네어 ETF는 지난 8월 30일 설정된 이후 누적 수익률은 29% 수준이다. 설정액 규모는 70억원이고 수익률 트랙 레코드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최홍석 펀드매니저는 "현재 WON 미국빌리어네어 ETF 수익률은 미국 대표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며 "상위 보유종목의 가격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동일 기간 나스닥 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ETF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기반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전세계 부자 순위를 산정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전 세계 500대 억만장자의 순자산총액을 매일 평가한 이후 부자 순위를 선정한다. 최 매니저는 "단순히 부자 순위를 산정하는 지수를 넘어 어떻게 하면 블룸버그가 입수한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투자전략화 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면서 "그 와중에 협업을 통해 이 지수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ETF가 전세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미국빌리어네어 ETF의 운용 전략에 대해서 "전세계 상위 500위의 억만장자가 보유한 상위 50개 종목을 선정하고, 여러 억만장자가 동시에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가중치를 부여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서 "해당 50종목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할 예정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자산증식 패턴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테슬라, 브로드컴 등 최근 정책모멘텀과 인공지능(AI)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버크셔헤서웨이 같은 금융주와 월마트 등의 필수소비재의 균형 잡힌 산업비중 유지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매니저는 "장기간 지속적인 수익을 쌓기를 원하는 투자자와 국내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운용 수단으로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세계 최고의 억만장자들이 보유하는 상당 비중의 자산은 그들이 창업한 기업이기도 하다"면서 "이런 오너기업은 단기 수익보다는 중장기 관점의 경영을 통해 메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그는 "최근 시장은 고평가 이슈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점차 커질 수 있는 환경"이라며 "높은 퀄리티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2-15 11:58:08[파이낸셜뉴스] 우리자산운용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붕형태양광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ESG 지붕형태양광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향후 신규사업 개발에서도 협력한다. 첫 개발 사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창원공장에 ESG 지붕형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인 두산지오솔루션을 통해 사업 개발 및 제반 인허가, 엔지니어링 등을 수행하고, 우리자산운용은 사업재원 조달 자문 및 펀드 조성을 통해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ESG 지붕형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업개발 경험이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서 중주척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29 16:59:31[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오는 26일 오후 6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소개 및 연금 투자전략’ 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 세미나에는 신한자산운용 김성훈 멀티에셋운용센터장이 출연한다. 김성훈 센터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연금은 투자’라는 주제로 연금 투자의 기본 원칙과 ETF, TDF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세미나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퇴직연금란의 공지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우리은행은 세미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곧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위해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25 14:50:59[파이낸셜뉴스]우리자산운용은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채권’)의 순자산이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 ‘1조 클럽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이 더 늘어나면서 11일 기준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러스채권은 2005년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하며, 설정이후 수익률은 11일 기준 109.85%를 기록 중이다. 김동환 채권운용부문장은 “공모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유지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2 14:48:22[파이낸셜뉴스] 우리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WOORI’에서 ‘WON’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번째 ETF 상품으로 ‘WON미국빌리어네어(이하 빌리어네어)’ETF를 3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 ETF 시장에서 우리운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인 ‘WON’을 ETF 브랜드로 통합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상장한 ‘WON미국빌리어네어’ETF는 이름 그대로 미국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여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이 ETF는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Bloomberg US Billionaires Investment Select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아, 슈퍼리치들의 투자 패턴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미국 상위 억만장자들이 보유한 우량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빌리어네어 ETF는 특정 산업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보이는 산업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테크주 비중이 50%을 넘는 나스닥과 달리, 해당 ETF는 약 30%의 테크 비중 배분으로 단일 섹터에 대한 편중을 줄이고, S&P500에는 포함되지만 나스닥에서 제외된 금융산업에 일정 비중을 두는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홍석 우리운용 ETF·인덱스 운용실장은 “새로운 ‘WON’ 브랜드 하에서 투자자들에게 장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빌리어네어ETF는 리브랜딩의 시작을 알리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빌리어네어들의 투자 철학을 접하며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3 10:42:07▲ 어수석씨 상부· 이송이 아름(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보람씨 부친상· 이기조씨(우리자산운용 전무·전 우리은행 본점1기업영업본부장) 빙부상· 김소연 최미선씨 시부상=28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30일 낮 12시. 010-9109-4633
2024-08-29 09:05:08[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Nuvee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빈은 미국교직원퇴직연기금(TIAA·Teachers Insurance and Annuity Association of America-College Retirement Equities Fund)의 글로벌 자산운용 자회사로, 전 세계 32개국 1300개의 기관과 세계 주요 연기금 등 고객사에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운용 자산 규모는 약 1.2조 달러(약 1666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글로벌 우량 인수금융·인프라·부동산대출 투자 기회 공동 발굴해 글로벌 투자은행(IB)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리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관련 상품 △글로벌 기업, 부동산 투자 등 리테일 펀드 출시 △국내 기관전용 해외투자 재간접 펀드 출시 등 신규사업 추진과 상품 라인업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누빈은 인프라와 부동산대출 중심 플랫폼이 국내 기관 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 우리자산운용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누빈과 전략적 제휴로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IB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그룹 내 자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펀드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16 14: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