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의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지난 2023년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자립지원 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심리·생활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경청했다. 우리금융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목걸이를 선물했다. 박소현 기자
2025-07-06 18:14:42[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의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지난 2023년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자립지원 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심리·생활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경청했다. 우리금융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목걸이를 선물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짓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기부함(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 발달장애 미술가를 육성하는 '우리시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06 14:44:34[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초·중등생을 위한 문화 격차 해소 지원사업‘우리함께 무대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분야 진로 탐색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내 문화소외계층 초·중등생 2000명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은 학기 중에만 진행되며, 학교 단위로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매월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공연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관람을 지원했다. 또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초·중등생 200명을 선발해 연간 총 15회에 걸친 문화예술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도 계획돼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 일환으로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 코너에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루키’,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4-21 15:46:40[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보육시설에서 지내는 아기에게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2일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최소한 비용으로 열면서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시설에서 돌을 맞는 모든 아기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충청북도 충주 진여원에서 ‘위비랑 돌잔치’를 열고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비랑 돌잔치는 돌상차림, 돌잡이, 돌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깜짝 방문해서 아기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우리금융은 또 돌을 맞은 아기들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열고 총 25회 동안 100만원을 적립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매년 부모에게 축하받지 못하고 보육시설에서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하는 새생명이 많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이러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자립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미성년 미혼 한 부모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미래 서울 러너’ 등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14 14:09:09[파이낸셜뉴스]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얼굴이 밥상물가 염려 탓에 마냥 밝지는 못하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농축수산물 79개 품목 가운데 18개의 수입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다. 이 중 수입량이 대폭 줄어든 명태 가격이 1㎏당 1만341원으로 전년 대비 57.5% 올랐고, 밀가루는 ㎏당 1489원으로 26%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카드업계가 추석 밥상물가를 우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보기에 특화된 할인 카드'를 소개했다. 각 카드사가 내놓은 장보기 특화 할인 카드는 대형마트·슈퍼마켓·온라인 등에서 쇼핑을 할 때 다양한 할인혜택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장보기 후 할인받으려면 롯데카드는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및 편의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 포 쇼핑(LOCA for Shopping) 카드'를 소개했다. 이 카드는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온라인 쇼핑(쿠팡·위메프·티몬·G마켓·옥션·11번가) 업종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각각 월 1만5000원(일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홈쇼핑(롯데·GS·NS·현대·CJ·홈앤쇼핑) △편의점(세븐일레븐·GS25·CU) 업종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각각 월 1만원(일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의 '우리 카드의정석 쇼핑(SHOPPING)'도 백화점, 대형할인점, 프리미엄 아울렛,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결제할 경우 10%를 할인해주며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온라인쇼핑 고객에게 10%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 후 결제하면 5% 추가할인 혜택도 부여해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원더 해피플러스(HAPPY+)' 역시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을 오고가며 장을 볼 경우 유용하다. 해당 상품은 실적 조건 없이 쿠팡, 백화점, 마트, 홈쇼핑,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결제금액의 2.0%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하나페이로 온·오프라인 결제하거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여러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라인 결제할 경우 5% 할인을 최대 1만원(120만원 이상 결제 시)까지 제공한다. '현대카드Z 패밀리(family)' 또한 온·오프라인 쇼핑 할인에 특화된 상품이다.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 가맹점과 대형마트, 배달 앱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 포함한 오프라인 쇼핑 고객은 '이 카드' 주목 KB국민카드는 연회비 없이 동네 주변의 가게를 이용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인 'KB국민 우리동네 체크카드'를 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일 경우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범위 내에서 △세탁소 업종 1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정육점 업종 3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제과, 아이스크림, 기타식품(반찬가게 등) 업종 1만원 이상 시용 시 5% 할인 △슈퍼마켓, 농수축산물점·농수축산직판장 업종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 △번개장터(중고거래 플랫폼)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딥스토어(Deep Store)' 카드도 동네에서 장을 볼 때 유용하다. 해당 카드는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생활잡화, 식품잡화, 농수산물 등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중소형 유통점에서 10%를 할인해주며, 1회 승인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5%를 할인해 준다. 승인금액 기준 10만원까지 할인되며 10% 할인은 월 8회, 15% 할인은 월 4회 적용된다. 15% 할인 횟수는 10% 할인 횟수에 포함된다. '삼성 아이디 올(iD ALL) 카드' 역시 오프라인 선호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5% 결제일 할인이 전월 이용금액(7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신 '포인트 적립' 원한다면 이 카드 어때요? '삼성 아이디 올 카드'의 경우 할인형과 포인트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형의 혜택과 조건은 위와 동일하며 결제일 할인 대신 포인트 적립으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 추석 특화 카드상품인 '컬리카드(마켓컬리 PLCC)' 역시 포인트 적립 상품으로, 컬리 가맹점(컬리 앱·홈페이지 등)에서 컬리카드 이용 시 최대 12%의 컬리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 이용 시 기본 5%(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 적립 혜택에 더해 컬리 멤버십 가입 고객일 경우 7%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컬리 외에도 BC카드 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국내에서 1%, 해외에서 2%의 포인트가 무제한 적립되며 현재 컬리에서 진행 중인 '추석 선물세트 최대 60% 할인 이벤트'의 대상 품목을 컬리카드로 결제할 시 적립 혜택이 극대화된다. NH농협카드의 '지금 고향으로(zgm.고향으로)카드'도 포인트 적립을 위한 카드다. '지금 고향으로'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7% NH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지금 고향으로' 체크카드로도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2% 기본적립, 전월실적 충족 시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2%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프로모션도 놓치지 마세요" 이외에 각 카드사가 진행하는 추석 이벤트와 유통사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추석 프로모션도 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국민·현대·농협·우리카드로 브랜드 합산 30·6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2만원·4만원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에서 현대카드, 삼성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홈플러스에서 우리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BC카드 등의 행사카드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혜택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롯데마트에서 전업카드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12 17:54:37'쇼킹나이트'의 참가자들이 성별을 뛰어넘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늘(18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5화는 따따블과 애니웨이가 속한 별 따다 조와 애니팸 조 대결에 이어 보톡스와 군조크루가 조장으로 있는 패밀리가 떴다, 쇼벤져스 조가 맞붙는다. 이날 각 팀은 개성 넘치는 선곡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첫 무대로 나선 여성 참가자 팀은 H.O.T.에 빙의해 춤꾼들에게도 어려운 문희준의 진공관 춤을 완벽 재현한다. 그룹 코요태의 빽가는 "어려운 춤이라 변경할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 남성 팀은 원더걸스의 'So Hot'을 선택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지혜는 "여자 노래를 선곡했다. 어려울 텐데"라며 걱정하고, 채연은 "어떤 무대일지 상상도 안 된다"며 놀란다. 반면 신지는 "난 너무 잘할 것 같다"고 기대한다. 선곡 때문에 준비 과정 중 압박감을 느꼈다는 참가자도 등장한다. 김원준의 노래를 픽한 참가자는 "원곡 가수의 외모를 따라가기가 어려웠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고. 김원준 팬클럽 회장 출신인 신지는 "우리 원준 오빠 노래 포인트는 치마"라며 폭풍 조언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현재 직업이 교수인 프리패스 팀의 멤버 균택은 20개 팀 전부 분석, 그 결과를 '쇼킹나이트'에 공유한다. 보컬, 댄스, 퍼포먼스, 끼 모든 분야를 분석한 결과 "가장 피해야 할 팀"이 선별된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상대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쥘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국내 최초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늘(18일) 밤 9시 50분 MBN에서 5화가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N '쇼킹나이트'
2023-08-18 09:12:08지난해 12월 8일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감독 윤여창, 대본 이상화 제작 굿픽쳐스)’에서 고영숙 역과 길수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친 아역배우 김유정, 김민건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고 막걸리를 훔치려는 고정간첩 '박태길(윤기원 분)'과 경기도 고양 소재 양조장을 사수하려는 경찰 '고진구(배우 송승현 분)가 벌이는 휴먼코미디 극이다. 김유정은 극 중 간첩을 잡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경찰 고진구를 걱정하는 사랑스러운 딸 고영숙 역으로 출연, 배우 송승현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아역배우 김민건은 고양막걸리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의 시발점인 길수 역을 맡아 배우 서준영과 환상 케미를 뽐내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은 단편영화 ‘명희’ 다은역 ‘우리의 우리’ 우리역 ‘홈’ 혜진 역 독립영화 ‘바람의 아이’ 주홍 역 등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고 있는 4년차 아역배우다. 지난 11월 충무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아역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길수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민건은 단편 ’이프패밀리’, ‘유실’, ‘아버지의 그림자’, 웹드라마 ‘홀리무비 원더키즈’ 등의 작품 등에 주연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중이다. 올해 말, 민건역으로 출연한 독립장편영화 ‘카카우맨’에서 다시 한번 그의 다채로운 연기스펙트럼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유정, 김민건 소속사 액터빌리지는 “촬영 현장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 준 윤여창 감독님과 배우 서준영, 배우 송승현, 배우 윤기원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민건은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의 팬으로 콘서트 행사 등을 빼놓지 않고 참관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는데 배우 윤계상과 같은 작품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민건이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준영, 윤기원, 송승현, 서정욱 등이 맹활약한 드라마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웨이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액터빌리지
2023-01-12 10:39:47▲ 빅뱅, 원더걸스-사이먼 도미닉 꺾고 '인기가요' 정상 차지그룹 빅뱅이 원더걸스와 사이먼 도미닉을 꺾고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은 2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원더걸스와 사이먼 도미닉을 누르고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인기가요' 1위를 기록했다. 탑은 "많이 응원해 주는 VIP 팬들과 고생해주는 YG패밀리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지드래곤 또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23일 '인기가요'에는 빅뱅, 원더걸스, 비원에이포(B1A4), 티아라, 배치기, 유승우, 은가은, 김소정, JJCC, 연분홍 등이 출연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23 16:44:37데뷔 4년차 가수 조권이 첫 솔로앨범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선공개된 ‘애니멀(Animal)’과 타이틀곡 ‘아임 다 원(I'm Da Won)’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조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예능에서 빛을 발했던 ‘끼’를 무대에서도 마음 껏 펼칠 예정이다. ◇ 12년 만에 첫 솔로 “부담보다는 설레” 연습생 생활 무려 8년. 가수라는 꿈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조권이 그룹 2AM으로 데뷔한지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공개했다. 이에 그 감회 역시 남다를 것. 조권은 “정말 부담되고 긴장도 많이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설렘과 흥분된 마음이 더 강하다”며 그룹 2AM이 아닌 ‘조권’ 그만의 색깔로 가득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팝 성향이 강한 이번 앨범에 대해 “개인적으로 팝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한다. 이번에 여러 해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팝 성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 팝에 한국 가사를 얹어놓은 느낌이라고들 하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조권은 “미국 팝스타들이 불렀다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곡이다. 오히려 제가 불러 덜 유명해지는 게 아닌지 걱정이다”며 겸손한 태도와 함께 이번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이 선보일 타이틀곡 ‘아임 다 원’은 유쾌함이 핵심인 정통 일렉트로니카 댄스곡으로 미국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의 독특한 리듬감의 댄스와 밝은 조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즐거운 에너지를 쏟아낸다. ◇ 깝권? “내 내면의 본질” 조권이 첫 솔로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아임 다 원’은 댄스곡으로 앞서 2AM이 선보인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그리 낯설지는 않은 이유는 버라이어티 무대를 통해 그의 댄스실력을 익히 봐왔기 때문. 조권은 “2AM을 통해서 발라드를 많이 보여줬고 앞으로도 쭉 보여줄 예정이라 굳이 제 솔로앨범에서도 발라드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앞서 댄스도 열심히 배워왔고 평소 그에 대한 욕심이 있어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댄스가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로로써 다양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조권은 데뷔 후 줄곧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깝권’이라는 호칭에 대해서만큼은 고치고 싶지 않다고. 그는 “깝권이라는 캐릭터에 불만은 없다. 이 캐릭터 하나로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고 내 내면에 있는 본질이기 때문에 고치고 싶은 생각도 없다”며 웃음 지었다. ◇ 2PM 우영과 라이벌? ‘윈-윈 계획’ 속칭 ‘JYP패밀리’라 할 수 있는 JYP Nation으로 엮인 2AM, 2PM, 원더걸스는 연습생 때부터 서로를 봐 온 가족과도 같은 사이다. 현재 2A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엄연히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맺어져 있는 상태. 앞서 익히 알려진 원더걸스 선예와의 우정을 과시해온 조권은 형제그룹 2PM에서 멤버 우영을 절친으로 꼽았다. 하지만 오는 7월 2PM 우영 역시 솔로활동을 예정하고 있어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조권은 “이번에 우영이도 솔로 앨범이 나온다. 서로 잘하라고 응원해주고 윈-윈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 대해 속속들이 공유했다는 조권은 “우영은 제 앨범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다. 음악도 들어보고 사진도 이미 다 봤다.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조권은 SBS ‘강심장’ 녹화에서도 우영과 함께 했다. 그는 “정말 즐거웠다. 예능이기 때문에 우리를 라이벌로 몰고 갔지만 훈훈하게 잘 마무리했다”며 “같은 회사 식구라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당시 ‘강심장’ 녹화에서는 특별 스테이지로 조권의 선공개곡 ‘애니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미리 공개했다. 조권은 “음악프로그램에 버금가는 무대를 만들어주셨다. ‘애니멀’ 분장과 의상을 완벽히 하고 무대를 선보였는데 출연진 분들 모두 입이 벌어져 안다물어지시더라”며 “우영이도 깜짝 놀란 표정이었다. ‘강심장’ 녹화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조권 “음반도 ‘조권답다’라는 말 듣고 싶다” 19.5cm의 힐에 화려한 의상, 도도와 카리스마의 딱 그 중간경계의 묘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솔로 남자 가수가 국내에는 몇이나 될까. ‘애니멀’은 조권만이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파격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퍼포먼스 곡이다. 이에 의상부터 구두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선 조권이 ‘19.5cm의 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으며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 하지만 킬 힐과 달리 뒷 굽이 없는 이 구두는 중심잡기 조차 힘들어 보일 정도. 조권은 “골반도 아프고 발에 물집도 잡혀 아프지만 재밌다”며 “연습할 때도 초 집중해서 하고 있어 아직은 다치거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애니멀’이라는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조권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곡이라 타이틀곡으로 정하지는 못했다. 컴백 주 3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파격적인 무대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자신만의 캐릭터 ‘깝권’으로 사랑받은 조권은 음악에 있어서도 ‘조권답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다고 밝혔다. 첫 솔로앨범인 만큼 아티스트로서도 인정받고 싶다고. 예능에서는 ‘깝권’으로 무대에서는 ‘발라드돌’로 이중생활을 해왔다면 이제는 무대에서도 애절한 발라드가 아닌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댄스돌로 거듭날 조권은 조금 더 자유로운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틴탑 니엘, 수줍은 소녀로 변신 ‘여장셀카’ 화제 ▶ 박지선 굴욕, 과도한 백허그 욕심이 불러온 '참사' ▶ 슈퍼주니어 강인, ‘글슈아’ 태국 참가자 뺌에 “귀여워” 칭찬 ▶ 정유미 ‘섹시 마린걸’ 변신, ‘인형미모+매끈몸매’ 눈길 ▶ 이영재 결혼, 11살 연하녀와 9월 결혼 ‘동기중 박수홍만 총각’
2012-06-26 08:35:12애프터스쿨(사진=이선화 기자) ‘잘 노는 언니들’ 애프터스쿨이 1년 만에 다섯 번째 맥시 싱글 ‘플래시백(Flashback)’을 들고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특히 그룹의 데뷔부터 리더를 맡아왔던 가희가 졸업하고 새로운 멤버 가은이 입학하며 새로운 8인조 체제를 구축한 애프터스쿨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파워풀한 이미지위에 ‘섹시’와 ‘성숙’을 덧씌워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앨범 제목인 ‘플래시백’처럼 초기의 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박힌 이들은 이후 목표에 대해 주저 없이 “한국과 일본 동시 1위”를 꼽았다. ◇새 멤버 가은의 합류, 그리고 리더 가희의 부재 애프터스쿨의 이번 앨범 활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리더 가희의 졸업과 새 멤버 가은의 입학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플래시백’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은은 “연습생 때부터 정말 애프터스쿨의 모습을 많이 보고 연습해왔다”며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고 감사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빨리 언니들과 동화해서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애프터스쿨 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가희의 졸업에 대해 정아는 “사실 가희 언니의 졸업이 이별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솔로활동을 위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잘하자 라는 분위기였다”라며 “하지만 연습생 때부터 같이 해온 만큼 일본콘서트에서 가희 언니가 마지막 솔로무대를 펼칠 때는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가희의 부재로 인한 퍼포먼스의 공백이 걱정되고 있는 점에 대해 정아와 레이나는 “솔직히 그 자리를 누가 채워나가자는 생각보다는 멤버들 모두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그런 소리가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착실히 연습했고 서로 하나로 뭉쳐 잘해내려 하고 있다”고 야무진 각오를 드러내 우려를 불식시켰다. ◇1년간의 일본 활동, “한층 더 성숙해진 시간” 지난 2011년 8월 일본 데뷔 싱글 ‘Bang!’을 발표하고 1년 여간 일본 활동에 전념한 애프터스쿨은 13일 발매된 4번째 싱글 ‘Lady Luck/Dilly Dally’가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왔다.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얻은 성과에 대해 정아는 “일본활동 기간 동안 제일 중요한 것은 멤버들이 서로 생각하는 게 성숙해졌다는 점이다”라며 “나이가 어린 멤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더라. 그런 부분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내 입지에 대해서도 유이는 “처음 일본에 갔을 때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저를 유헤이로 알아보시는 분이 많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우리 노래로 먼저 알아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다”고 달라진 위상을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단독 투어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애프터스쿨은 “콘서트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무대표현력도 좋아지고 퍼포먼스나 음악적인 욕심도 더 생기는 등 좋은 쪽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콘서트는 물론 같은 소속사의 뉴이스트, 헬로비너스 등과 패밀리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고 더욱 커진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애프터스쿨(사진=이선화 기자) 또한 비슷한 시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신곡을 발표한 애프터스쿨은 이후 양국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서 유이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1위하는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새로운 앨범의 키워드는 ‘섹시’와 ‘성숙’ 지난 20일 발매된 애프터스쿨의 새 앨범 ‘플래시백’은 발매 이전부터 파격적인 티저이미지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실제로 가터벨트와 코르셋 등 섹시함을 넘어 선정적으로 보이기까지 한 콘셉트에 대해 애프터스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섹시하고 성숙해졌다는 평을 듣고 싶다”며 “솔직히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은 지상파 무대에서 입지 못할 것 같다. 대신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할 별도의 무대의상을 준비했다”고 덧붙여 높은 수위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선보일 ‘플래시백’의 노래와 무대에 대해 정아는 “청순가련형 이미지보다는 강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뮤비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댄스 브레이크에서의 군무 등 우리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히 화제를 모으기 위한 섹시 콘셉트가 아님을 확실히 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 활동하면서도 국내 걸그룹들을 꾸준히 모니터링 했다는 애프터스쿨은 “빨리 우리도 우리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우리만의 색다른 색깔을 선보이고 싶다”고 본인 스스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컴백했음을 덧붙였다. 이번 앨범활동 이후 멤버별로 연기와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개인 활동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애프터스쿨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말로 ‘퍼포먼스’를 꼽았다. 이에 대해 유이는 “가장 듣고 싶고 기쁜 이야기는 ‘역시 퍼포먼스는 애프터스쿨이’라는 말로, 우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인 것 같다”고 덧붙여 항상 만족할만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애프터스쿨(사진=이선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원더걸스, ‘원더파티’ LP앨범 아이튠즈 발매 ‘아시아 최초’ ▶ 이석훈 ‘연애의 시작’, CM송 러브콜 “달달한 멜로디 덕분” ▶ 애프터스쿨, ‘플래시백’ 음원차트 점령 ‘저력과시’ ▶ ‘슈퍼루키밴드’ BOB4, 데뷔 직후 콘서트 개최 ‘신인의 위엄’ ▶ 2PM, 日 발매 싱글 ‘뷰티풀’ 국내 공개 ‘짐승돌의 섬세함’
2012-06-22 07: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