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달 중 12개 저축은행이 1000억원 규모 부실채권을 우리금융F&I에 매각한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캠코에 한정됐던 개인무담보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채널)를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공동매각으로 업계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의 건전성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개인무담보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입찰을 벌였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유동화전문회사 5개사에 저축은행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이번 입찰이 추진됐다. 그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만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있었다. 부실채권을 사려는 캠코와 팔려는 저축은행 사이의 가격차가 컸다. 독점 구조에서 가격 경쟁이 약화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융위가 유동화전문회사라는 새로운 통로를 열어준 것이다. 입찰 결과 저축은행 12곳은 캠코 매입률표 기준 매각가격보다 약 30% 높은 수준에 부실채권을 매각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05 20:24:23[파이낸셜뉴스] 미국 공군의 대표적 전략자산인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폭격기가 17일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B-52H는 이날 오전 한반도 내륙 상공에서 우리 공군 F-35A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 비행을 통해 "한미 공군의 우수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B-52H는 이날 오전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개막식이 열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상공에서 축하비행을 하기도 했다. B-52H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ADEX 2023 기간 중 1차례 더 서울공항 상공을 날 계획이다. 다만 B-52H는 이번 행사기간 지상 전시엔 참가하지 않는다. B-52는 그동안엔 한미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뒤 곧바로 태평양 괌 등의 미 공군기지로 돌아가곤 했으나, 이번엔 이례적으로 우리 공군기지(청주기지)에 착륙했다. B-52가 우리 공군기지에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현존 최강'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도 이번 서울 ADEX에 참가했다. F-22는 전날 서울공항에서 진행된 서울 ADEX 미디어데이 행사 계기 시범비행을 통해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군 안팎에선 F-22·B-52 등 미군 핵심 공중 전력들의 이번 우리나라 전개엔 서울 ADEX 참가뿐만 아니라, 대북 메시지 발신의 목적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상황과 관련, 북한을 향해 '오판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단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12~16일엔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을 포함한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이 우리 해군의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기도 했다. 한편, B-52는 올 들어 3월과 4월, 6월에 한미연합연습 및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한반도 상공에 출격, 우리 공군 및 주한 미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0-17 15:05:48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가 설립 후 첫 회사채를 발행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F&I는 지난 9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년 만기 사모 회사채 2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표면이율은 연 5.1~5.2%에서 결정됐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우리금융F&I는 부실채권(NPL),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 NPL은 원금이나 이자가 3개월 넘게 연체된 부실채권을 가리킨다. 은행은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개 NPL을 시장에 팔아 손실을 털어낸다. NPL 투자사는 부실채권을 공개경쟁입찰 등을 통해 매수 후 부동산 처분 등으로 채권을 회수하는 방식을 택한다. 구체적으로는 유동화전문회사(SPC)를 설립, SPC가 발행하는 유동화사채이나 출자증권을 인수한다. 이어 유동화사채 원리금 및 청산 배당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불황이 짙어지면서 NPL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금융F&I는 올해 경기침체 깊이가 깊어지는 것에 대비 NPL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에서의 조달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실리콘밸리은행(SVB) 뱅크런(대량예금 인출사태)으로 무너진 것과 관련 미국의 금융시스템 붕괴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에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3-12 18:33:51[파이낸셜뉴스] 북한 전투기 등 12대가 6일 오후 2시께 우리 군의 '특별 감시선' 주변에서 시위성 편대비행을 펼쳐 우리 군 항공기 30대가 출격해 대응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 군은 즉각 공중체공전력과 후속전력이 긴급 출격, F-15K 전투기 등 30여대가 압도적 전력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 군용기 12대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약 1시간에 걸쳐 황해북도 곡산 일대 상공에서 황주 방향으로 날면서 우리 군의 '특별감시선' 남쪽으로 시위성 편대 비행을 했다. 북한 군의 시위성 편대비행에 우리 군의 대응 상황은 1시간여가량 지속됐다. 군은 북한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 총 12대가 공대지 사격 훈련을 벌인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은 이날 6일 오전 6시 1~23분께까지 북한이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최근 12일 사이 6회째 미사일을 발사, 이틀에 한 번꼴로 미사일을 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공군 전력을 동원해 시위성 편대비행을 벌인 것은 지난 1년간 볼 수 없었던 이례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는 최근 한·미 연합 대응사격과 한·미·일 연합 훈련 등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연합훈련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논의 등으로 대응하고, 북한이 이에 반발해 멈춤 없이 도발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여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번에 북한 군용기가 침범한 ‘특별감시선’은 군사분계선(MDL) 북방 20~50㎞에 설정된 '전술조치선'(TAL: Tactical Action Line)보다 더 북쪽에 일정한 지점을 이어 설정한 선으로 미식별 항적이나 북한 전투기가 이 선에 접근하거나 넘으면 우리 군 전투기가 자동으로 대응 발진한다. 군용기는 속도가 빨라 미리 군사적 대응을 해야 하므로 비교적 넓게 특별감시선을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0-06 19:35:25[파이낸셜뉴스] 北 6일 오후 2시 전투기 8대 폭격기 4대 등 12대 시위성 편대비행...'공대지사격훈련으로 추정', 우리 군 F-15K 등 30대 즉각 출격, 압도적 전력으로 대응 비행 실시.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0-06 19:04:09[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와 미국 공군이 국내 임무 공역에서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한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비행훈련을 실시중이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터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에 F-35A가 도입된 이후 한·미 양국의 F-35A가 함께 참가하는 연합훈련으론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의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양국의 운영 기종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공군은 현재 40대의 F-35A를 운용 중이며, 추가로 20대 가량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F-35A는 8.16톤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고 최고속도 마하1.6(시속 1958.4㎞)과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도 갖추고 있어 적 레이더망을 피해 은밀히 침투, 핵심 표적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외에도 F-15K, KF-16, FA-50과 미 공군의 F-35A, F-16 등의 총 30여 대의 전력이 참가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훈련기간 동안 가상의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5세대 전력 간의 연합작전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4세대와 5세대 연합전력의 통합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공격 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등의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한국 공군의 임무편대장을 맡은 17전투비행단 152전투비행대대 F-35A 조종사 권해빈 소령(40세, 공사54기)은 “이번 훈련은 굳건한 韓美 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양국 공군 조종사들은 훈련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5세대 전투기 전술 및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 공군의 F-35A 조종사 라이언 워렐 중령(Lt Col Ryan Worrell)(38세)은 “한반도 역내 안전보장과 韓美 동맹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양국의 연합훈련을 통해 韓美 연합방위태세가 더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美 알래스카 주 아일슨 기지에서 한반도까지 전개했다. 미 공군 F-35A의 한반도 전개가 공개된 건 2017년 12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한·미 공군은 지난 6월 21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미 연합 초계비행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실전적 연합훈련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미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내부적인 코로나 상황과 장마철 습도 등으로 풍계리 핵실험장 3번과 4번 갱도 내 핵실험은 당분간 제한되는 가운데 서해상 연평도 포격과 연평해전과 같은 국지적 기습 도발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7-14 11:15:20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금융F&I(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부실채권업계(NPL)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시장에 진입하자마자 '넘버 2'에 오른 것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4분기 은행권 NPL 매각 입찰에서 채권원금인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우리금융F&I의 NPL 낙찰 규모는 1361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535억원 규모 NPL, 826억원어치 기업은행의 2번째 NPL을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신흥 강자 하나F&I(1183억원)를 제치고 유암코(연합자산관리·1508억원)에 이어 업계 2위에 올랐다. 하나F&I는 지난해 9405억원어치 NPL을 매입, 2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최동수 우리금융F&I 대표는"시장 수요자로서 충분한 영향력 확보를 통한 선도적 NPL 전업투자사로 도약하겠다"며 "우리금융지주 내 중요한 비은행 계열사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실채권의 관리, 처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20 18:20:20[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금융F&I(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부실채권업계(NPL)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시장에 진입하자마자 '넘버 2'에 오른 것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4분기 은행권 NPL 매각 입찰에서 채권원금인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우리금융F&I의 NPL 낙찰 규모는 1361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535억원 규모 NPL, 826억원어치 기업은행의 2번째 NPL을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신흥 강자 하나F&I(1183억원)를 제치고 유암코(연합자산관리·1508억원)에 이어 업계 2위에 올랐다. 하나F&I는 지난해 9405억원어치 NPL을 매입, 2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우리금융F&I는 1금융권에서 입찰 형태로 공급되는 일반담보부채권 및 기업회생채권 위주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수 우리금융F&I 대표는"시장 수요자로서 충분한 영향력 확보를 통한 선도적 NPL 전업투자사로 도약하겠다"며 "우리금융지주 내 중요한 비은행 계열사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실채권의 관리, 처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분기에도 OPB 대비 낙찰금이 100%를 넘어서는 사례가 나왔다는 점은 불안 요인이다. 경쟁 심화로 NPL 투자사들이 적정 가격에 NPL를 매입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예 조치로 기업들이 디폴트(부도) 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부채가 있는 기업들이 자구책으로 공장을 매각하는 것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말 기준 은행권의 이자상환 유예 대상 대출채권 잔액은 1조7000억원 수준이다. 정책금융기관과 제2금융권까지 합하면 이자상환 유예액은 5조1000억원"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18 09:45:01[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 민영화 전 부실채권(NPL) 업계를 선도했던 과거 영광을 재연하겠다." 우리금융F&I 초대 수장으로 선임된 최동수 대표는 20일 인터뷰에서 "시장 수요자로서 충분한 영향력을 확보, 선도적 NPL 전업투자사로 도약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14년 대신증권에 매각한 우리F&I(현 대신F&I) 시절 업계를 선도했던 것을 회복할 것"이라면서 "우리금융지주 내 중요한 비은행 계열사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실채권의 관리, 처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우리종합금융을 통해 NPL 투자를 했지만 전업사가 아닌 만큼 한계가 있었다. 우리은행이 유암코(연합자산관리)에 출자를 했지만 지분율 14%로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결국 우리금융은 그룹의 14번째 자회사 우리금융F&I를 설립, NPL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대표는 "우리금융F&I는 이중 1금융권에서 입찰 형태로 공급되는 일반담보부채권 및 기업회생채권 위주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2개 본부(투자본부, 경영본부), 4개 부서를 만들었다. 향후 구조조정투자조직, 자산관리조직 등 필요한 방면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NPL은 일반담보부채권, 기업회생채권, 신용회복, 개인회생, 신용채권(카드채권 등 포함), 전환무담보채권 등으로 분류된다. 최 대표는 "정부 정책의 변화 및 금리 상승에 따라 NPL 공급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기회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1금융권 매각물량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채무유예 영향으로 4조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에는 채권원금인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낙찰율이 100%를 훌쩍 뛰어넘는 사례도 나왔다. 파이가 줄고 경쟁이 치열해진 현 상황은 코로나19 채무 상환유예 종료시 물량 공급 확대로 개선 될 것이라는 그의 전망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1-20 09:19:36우리금융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를 만든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월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우리금융 융F&I 설립을 결의하고 상호 가등기 및 상표권 확보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간 NPL 회사를 자회사로 경영하면서 국내 NPL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바 있다. 또 현재 그룹사인 우리종금도 NPL 투자를 영위하고 있어 신설회사가 NPL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NPL투자 전문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우리금융F&I는 빠른 시일내 시장의 주요 회사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금융F&I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을 추천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16 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