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우미건설을 찾아 파트너십 일환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 20여 명은 우미건설 임직원 약 300여 명에게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나눠주며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했다. 손원영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범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이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10 15:46:00[파이낸셜뉴스]우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재단장한다. 우미건설은 1일 아파트 브랜드 ‘린’의 리뉴얼 디자인을 공개했다. ‘린’은 한자 ‘이웃 린(隣)’에서 그 의미를 가져온 아파트 브랜드로 2006년 도입했다. 리뉴얼된 ‘린’은 ‘순수함’을 아이덴티티로 설정했다. 주거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진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새로운 ‘린’은 △퓨어 라이프(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 △퓨어 엑설런스(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를 핵심가치로 제시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로고 글자체도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었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바뀌었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의 ‘린 온 미’(나에게 기대세요)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는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01 10:18:18[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에 맞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옥외 작업 휴식을 의무화했다. 또 청결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옥외 차광막 등을 설치했다. 특히 휴게공간과 별도로 '기술자 린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술자 린카페'는 다과와 함께 휴식은 물론 간단한 미팅을 할 수 있다. 매월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도 파악·개선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간담회도 실시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철 우미건설 안전보건부문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안전이 좋은 집을 짓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최근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굴착면 붕괴 및 감전사고 등 건설재해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29 10:52:35[파이낸셜뉴스]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우미건설은 설계·공정관리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방식인 프리콘을 도입해, 시공 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건설 과정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공채 입사자에게 주는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포함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장려하고 텀블러 자동세척기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배영한 총괄사장은 다음 주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형렬 청장을 지목했다. 배영한 총괄사장은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리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10 10:03:29[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오는 4월 김포시 북변동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투시도)'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규모로 전용 59·74·84㎡ 총 120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재개발 구역이다. 북변재개발은 이번 3구역을 시작으로 4·5구역 등이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6400여가구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서울 이동이 손쉽다. 걸포북변역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예정)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김포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사우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3-21 09:32:15[파이낸셜뉴스]우미건설이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 재개발)' 착공식을 진행했다. 10일 우미건설은 지난 7일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착공식 개최와 동시에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의 총 121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했다.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이다. 반경 1.5㎞ 이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자리했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성남3구역, 가양동1, 5구역 등의 대규모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3-08 09:32:26우미건설이 브랜드 '린'을 앞세워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7일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4일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우미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퇴계원2구역 재개발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대 구역면적 1만938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0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약 959억원 규모, 2025년 2월 착공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는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우미건설은 '우미린 더원'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측벽 및 옥탑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외벽에는 샤이닝월을 설치해 멀리서도 브랜드 '린' 만의 아이덴티티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내부에는 수준 높은 마감재와 우미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경춘선 퇴계원역과 퇴계원 초·중·고교와 가깝다. 별내·갈매·다산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숙지구가 개발되면 생활인프라도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위원회,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미린 더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3-10-17 18:23:00[파이낸셜뉴스]우미건설이 브랜드 ‘린’을 앞세워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7일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4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우미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퇴계원2구역 재개발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대 구역면적 1만938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0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약 959억원 규모, 2025년 2월 착공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는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우미건설은 ‘우미린 더원’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측벽 및 옥탑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외벽에는 샤이닝월을 설치해 멀리서도 브랜드 ‘린’ 만의 아이덴티티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내부에는 수준 높은 마감재와 우미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경춘선 퇴계원역과 퇴계원 초·중·고교와 가깝다. 별내·갈매·다산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숙지구가 개발되면 생활인프라도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위원회,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미린 더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17 11:06:26'반도체' 키워드가 수도권 분양시장을 휩쓸고 있다. 실제 동탄2, 평택 등 반도체 산업단지가 연계된 지역에서는 최근 잇달아 청약마감 소식이 들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와 '동탄 파크릭스 2차'는 각각 평균 9.3대 1, 7.7대 1 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최근 삼성전자의 300조 반도체 사업 투자 소식이 발표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인접해 있어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 3월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고덕자이 센트로'는 올해 경기권역 최고경쟁률인 평균 45.3대 1로 1순위를 마감했다. 공장 라인 증설 등의 호재가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다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규제 완화 등의 효과도 있었지만, 반도체가 아파트를 다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동탄, 평택 등은 반도체 효과로 최근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분양시장도 이런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반도체 영향권에 속한 신규 단지의 공급이 잇따라 주목된다. 평택에서는 제일건설㈜이 5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2블록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152가구 대규모 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반도체 수혜뿐 아니라 SRT와 1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정차,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등의 호재와 함께 GTX-A, C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산업개발이 '화성동탄 3차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464가구 규모로, 내년 계통 예정인 GTX-A노선 SRT동탄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또 금강주택과 동양건설산업은 하반기 신주거문화타운에서 각각 662가구, 1,2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다른 반도체 도시인 이천에서는 서희건설이 안흥동 일대에 총 981가구 규모 '서희스타힐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6월 이천중리택지지구에서 총 851가구 ‘우미 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평택과 가까운 안성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공급한다.
2023-05-04 15:24:28우미건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우미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미건설 배영한 대표이사와 안전보건공단 박영진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ISO 45001)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 체제를 말한다. 우미건설은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두고 대표이사 주관으로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매뉴얼, 절차서, 기준서 등을 제정 및 개선해왔다. 지난 4월에는 강남 사옥 내에 안전 관리 및 위험 예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관제실을 설치했다. 중앙관제실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위험상황을 전파하거나 대응이 가능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용준 기자
2022-12-20 18: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