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호이익형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아너스(Win-Win Honors)' 공모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윈윈아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일방적·시혜적인 상생을 넘어 파트너십에 기반해 동반성장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다. 한국공항공사는 건축분야 정보기술(IT) 전문 중소기업인 ㈜코스펙이노랩(이노랩)과 협업해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 디지털플랫폼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노랩과 함께 공항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디지털트윈 기술로 관리하는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저작권과 특허를 취득하고 동반수익 창출체계를 마련했다. 국토부와 과기부로부터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인 동반성장 협력모델로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KAC-BIM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국내외 수요처를 신규 발굴하고, 공공기관 최초의 BIM센터를 거점으로 원천기술 교육, 기술 개발·공유 등 협력기업의 자립과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유망한 중소기업과의 실질적 협업과 지원제도를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성장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20 17:51:52[파이낸셜뉴스] A씨는 몇 해 전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큰 피해를 입을 뻔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통신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녹음데이터를 활용해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경고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전문성이 높아 성과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거나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하고 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한 기관이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48개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올해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공모에는 33개 기관에서 59개 혁신 사례를 신청했고, 이 중 12개 기관 우수 사례가 본선 무대인 이날 공유대회에 진출했다. 행사에서는 ▲ 꿀벌의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새로운 먹이원을 발굴한 사례(국립산림과학원) ▲ 최근 지원자 수가 급증한 한국어능력시험의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국립국제교육원) 등 우수 서비스 사례가 소개된다. 행안부는 대회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해 행안부 장관상을 주며, 12개 기관에 시상금 총 2천3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작년 대회에서는 국립소방연구원의 '실내 화재 현장 소방관 시야 개선 장비 개발' 사례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11-20 13:08:47[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4점보다 크게 높은 점수다. 특히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등 총 3개 영역 14개 정량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정성지표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지적기록물의 통합기록관리체계 구축 및 기록화’는 국민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록화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공사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공주시에 공공기관 최초로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을 개관해 효율적인 통합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LX공사 윤한필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권이 수록된 지적 관련 기록물을 잘 보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0 11:07:33[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시험∙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시험·연구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을 뜻한다. 정부는 식품, 의료, 환경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LMO의 잠재적 위해성을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관련 법에 의거, 연구 시설들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 과기부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LMO 기관 및 시설에 대해선 우수사례를 전파할 목적으로 매년 장관상을 시상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기관 생물안전관리 규정·지침의 마련∙적용 △생물안전위원회 및 생물안전관리(책임)자 구성∙지정 △생물안전교육 관리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에서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을 위해 LMO를 활용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사고 및 재해 없이 관련 실험 및 연구를 실행해왔다. 백신 등 의약품 연구에 있어 안전성은 결과의 신뢰도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에 대한 국가별 기준 또한 강화되는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글로벌을 향한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Bio연구본부장은 “바이오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이번 성과가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 표준이 될만한 안전관리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안전보건경영(ISO 45001)과 2022년 환경경영(ISO 14001), 정보보호경영(ISO 27001) 등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4 15:01:40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건보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8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산하 38개 공공기관 및 시·도 교육청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총 3개 분야에 '가 등급(90점)'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2012년부터 연속으로 '가 등급'을 받아 기록물관리를 선도하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직원들이 철저한 기록 관리로 환경·사회·책임(ESG) 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에 힘쓴 결과이며, 향후에도 대국민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이 바탕이 되는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2024-11-13 18:09:25[파이낸셜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이 '2024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은 공공기관의 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기관을 선정한다. 수과원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에서는 정부포상 3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으로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수과원은 체계적인 공공저작물 관리를 위해 관리책임관 및 담당자를 지정하고, 공공누리 제도를 도입해 공공저작물 개방을 추진했다. 해양수산과학 연구자료를 포함한 약 3만 건의 공공저작물을 공공누리 사이트와 연계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근현대 해양수산 연구 자료, 옛날 사진, 어업 관련 기록 등 1417점의 연구 성과물을 디지털 자료로 전환해 공개하기도 했다. 공공누리 제도는 공공저작물의 자유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저작물에 적용된 유형별 조건에 따라 협의나 허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연구성과를 투명하게 개방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구성과를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3 16:20:31[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채용과정에서 투명한 정보와 능력중심의 평가를 통한 공감을 이끌어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그결과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어워즈는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중앙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 2017년부터 공정한 채용문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공정채용은 채용 전 과정에서 정보를 '투명' 하게 공개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공감'하는 채용을 말한다. KIRD는 기관 고용브랜딩 강화를 위해 지원자와의 접점인 채용 모든 단계에 걸쳐 투명·능력중심·공감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과업을 도출해 실천해왔다. 먼저, 채용 전 단계에서는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채용홈페이지에 근무환경 등을 공개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와 정부, 지자체의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 채용 중에는 진행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 및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NCS기반 직무검사, 업무시뮬레이션기반 심층 면접 등 평가도구를 개발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커피챗과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또한, 채용 후에는 인성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설문조사로 긍정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 신규직원 문제해결 상담창구로 '뉴비헬프데스크' 운영 및 환영 의미를 담은 웰컴 키트 제공, 신규직원 입문교육 등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주요 수상 이유로는 △직군별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 플랫폼 활용 △면접 대기시간을 활용해 현직자와 구직자간 궁금증 해결을 위한 정보형 미팅 '커피챗' 운영 △신입직원을 위한 '뉴비헬프테스크'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KIRD 배태민 원장은 "이번 인사혁신처장상 수상은 공정한 채용을 선도하고자 하는 KIRD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채용, 사회형평적 채용, 채용업무 역량 향상 등을 통해 공정채용 문화를 강화하고, 기관의 고용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2 13:33:00[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가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 경마 사이트 인공지능(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 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지능화되는 불법 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마사회는 불법 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 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울러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 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 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 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1-11 20:27:32[파이낸셜뉴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중앙정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적인 평가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안전 관리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김해시가 재난안전 분야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08 15:07:4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등 5개 분야 37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 기관장의 관심도, 시·도 추진 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총 29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769개소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관장의 현장 점검 참여 등 높은 관심도를 비롯해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안전점검, 행복 안전꾸러미 전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보수·보강에 필요한 재난안전특교세 11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 2024 사회재난 피해 저감사업 공모를 통해 2개 사업(4억8000만원)이 선정되는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과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협력해 이룬 값진 성과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시민의 일상 속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으로 일정 기간을 정해 전국적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행안부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평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05 10: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