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시가 창업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유치 및 우수 경력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3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우수 인재를 새로 채용하거나 기존 우수 경력자의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은 총 20여명을 모집한다. 관련 업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나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연봉의 70%,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경력자 지원은 총 30명을 모집한다. 해당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의 연봉 상승분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나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2025-03-12 18:13:5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시가 창업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유치 및 우수 경력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3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우수 인재를 새로 채용하거나 기존 우수 경력자의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은 총 20여명을 모집한다. 관련 업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나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연봉의 70%,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경력자 지원은 총 30명을 모집한다. 해당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의 연봉 상승분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나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12 13:21:2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우수 인재 채용 및 우수 경력자 인건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 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0%, 연간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 최대 50만원 이내의 체재비도 지원해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수 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명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인재 역량, 사업 수행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재)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 정보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기술인재 확보와 고용 유지는 창업기업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많은 창업기업이 어려운 여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술 인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03 10:11:2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역 인재 수도권 유출 및 경력직 이직 등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이 귀향 인재를 채용하면 연간 최대 26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귀향 우수인력 채용 △현재 창업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 경력자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귀향 우수인력 인건비 지원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이면서 광주 출신으로, 관련 기업(직무)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한 경우 1인 최대 월 220만원씩 연간 2640만원을 창업기업에 지원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우수 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인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광주시와 해당 기업이 1대 1로 매칭해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인재 역량, 사업 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정보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실장은 "창업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우수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광주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14 11:02:4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북형 콘텐츠 인재'를 직접 키운다. 25일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입주기업이 '기업매칭형 콘텐츠인력 양성사업'(이하 사업)을 통해 최대 11명의 신규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콘텐츠 기획자 △콘텐츠 디자이너 △앱/웹 프로그램 개발자 △영상제작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만 18~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및 풀타임 근무 가능자다. 1차 서류에서 2~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경력자·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디자인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이 사업은 지역 콘텐츠 기업과 지역의 청년 구직자를 연결시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직자와 최종 매칭된 기업에게 매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구직자들에게는 △신규인력 기본교육 △사전·사후 참가자 컨설팅 △문화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실무교육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콘텐츠 분야 명사·우수기업CEO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종료 후 구직자는 기업과 협의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최종 선발된 인력은 오는 7월 입사 이후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신규인력은 단순 사무 보조 업무가 아닌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되어 콘텐츠 필드에서 주도적으로 본인의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기업과 인재들을 매칭해 우수 인재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면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제작지원, 금융지원 등 다각도에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개소해 올해까지 30개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공간 지원 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지역 일자리 및 전문 인력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6-24 09:42:53최근 채용을 수시·상시적으로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신입.경력 수시채용은 구직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여러 기업의 채용공고문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워드 중 하나다.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지만, 사실 신입 구직자로서는 ‘경력직과 경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위축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인건비 부담의 증가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기업들은 ‘공개채용’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수시로 충원하는 수시채용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절대적으로 ‘필요에 의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입 구직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을 보증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이 선호되는 것도 사실이다. 2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소개하는 다음의 채용공고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뚜렷이 목격된다. 만도는 21일까지 채용전제형 대졸인턴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개발, 설계·개발, 시험평가, 국내·해외영업 등이다. 만도의 이번 수시채용에서는 직무별로 구체적인 우대사항을 제시한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C 언어 등 코딩.프로그래밍 능력 우수자나 소프트웨어(SW) 개발 툴 활용 능력 우수자(석사) 등 경험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도 다각화됐다. 서류전형 이후 직무에세이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직무.인성)을 통과해야 신체검사 이후 인턴실습을 할 수 있다. 한국전자금융에서도 22일까지 부문별 신입.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업계 특성 탓인지 대부분의 모집부문에서 지원자에게 신용상 결격사유가 없을 것을 요하며, 오토바이 즉시 운행 가능자(기기관리)나 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운영자금 계획수립 및 마감), Card VAN 대리점 경력자(기기설치), 주차사업법인 근무 유경험자(영업기획/마케팅) 등의 우대조건을 내걸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까지 공고를 낸 삼양식품의 채용공고도 눈여겨볼 만 하다. 모집직무는 해외영업팀, 재무팀(이상 경력직), 조미소재영업팀, 익산생산팀, 제품개발팀, 해외마케팅팀(이상 신입) 등 6개 영역이다. 대체로 모집 직무와 관련한 전공자를 우대하며, 외국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부문에서는 어김없이 영어, 베트남, 스페인어 등이 가능한 지원자에 가점을 부여한다고 명시했다. 조미소재영업팀에서는 1종 보통 운전가능자로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자를 우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류전형 이후 1차 면접(실무자, 팀장)과 2차 면접(임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같은날까지 모집하는 대림코퍼레이션에서는 상사와 ITC 2개 부문에서 Commodity Trading, 철강영업/Trading, 전자용 Wet Chemical 영업, 일반 Chemical 영업, PI제품 생산업무, 탱크컨테이너 영업 Operato, 인테리어 시공관리, 인테리어CAD설계 등 다양한 부문의 담당자를 뽑는다. 전 부문에서 관련 근무 경험이 있거나 유관 자격증을 갖춘 자를 선호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 이후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그렇다면, 그간 공채 위주의 취업준비를 해오던 신입구직자들은 어떠한 구직 전략을 길러야 할 까.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두 가지만 잘 지킨다면 승산은 있다고 전한다. 첫째, 블라인드 채용 체계가 올해 더욱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직자들은 지원직무에 걸맞은 역량 확보를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즉시전력감을 갖출 것. 둘째, 관심기업의 채용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또한 짧은 주기로 업데이트 해 둘 것을 추천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2-20 09:00:20【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전문인력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임금규모가 하위수준(15위)으로 전국 평균보다 48만6000원, 수도권 대비 84만8000원이 낮아 청년유출과 중소기업 인력난의 주요 원인이 돼 왔다. 특히 기술벤처기업과 첨단의료업체 등은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구하고 있으나 우수 인재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시행, 우수인재의 지역기업 유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기업의 창조·혁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채용분야에 따라 연봉 급여의 30%를 1080만∼1500만원(1인당) 범위 내에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채용 분야별(연구개발인력, 경영혁신인력, 성장특화산업인력)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인력은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연구원으로 채용된 자, 경영혁신인력은 석·박사급 인력, 중견 경력자, 또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 성장특화산업인력은 해당업종의 창업 및 신생 기업(5년 이하)의 핵심 기술인력이 각각 지원 대상이다. 신청 희망 업체는 사업 운영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창조산업지원팀)로 내달 16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기업들이 타 지역에 준하는 임금을 제공하면, 우수인재들이 지역기업에 눈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인력의 수혈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 새로운 일자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산업 공모에 안경산업이 최초로 선정, 전국 안경업체의 85%가 소재하고 있는 대구안경특구가 고급인력을 지원받게 돼 재도약의 기회를 잡게 됐다. 이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정 지구 내 집적화 및 특화된 업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국가 직접사업으로, 안경 및 광학 분야의 기업들이 디자인, 설계·가공, 연구개발(R&D) 인력 고용시 연 최대 720만~1080만원을 2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gimju@fnnews.com
2015-01-28 09:48:43정부가 국고 154억원을 투입, 산업현장 맞춤형 이공계 기술 인력 3500명을 양성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2010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에게 6개월의 기업 요구형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력자를 선호하는 기업 수요에 부응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인력양성 전문 프로그램이다. 교과부는 사업에 선정된 연수기관에 강사료, 인건비, 교재비, 연수수당 등으로 연수생 1인당 평균 4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 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자치단체(기업·연구기관·대학과 공동수행), 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단체 등이며 지원하는 연수생은 만 32세 미만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다. 지원사업 신청요강 및 심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2010-01-27 10: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