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SKS 프라이빗에쿼티(PE)와 신한금융투자가 자라, 망고 등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 '우인인더스트리즈'에 대출 투자를 단행했다.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봉쇄해제 조치가 이뤄지자 이른바 '보복소비'로 패션 업황이 개선돼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S PE,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조성한 1042억원 규모 '신한에스케이에스기업재무안정' 펀드는 최근 우인인더스트리즈에 40억원 규모 대출 투자를 단행했다. 이 펀드는 사모대출펀드(PDF)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출자를 받아 조성됐다. 우인인더스트리즈는 1995년 설립, 원단과 여성복을 생산 및 납품하는 중견 벤더(협력업체)다. 글로벌 브랜드인 갭,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자라, 망고 등이 주요 고객이다. 매년 1400억원대 매출과 50억원 수준의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던 업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거래처의 주문이 급감, 지난해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미국과 유럽 등지의 매장이 잇따라 휴업을 결정하면서다. 올해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해제되고,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일부 회생채권 변제에도 성공했다. 덕분에 최근에는 회생절차를 졸업했고, SKS PE-신한금융투자의 대출 투자가 정상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우인인더스트리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셧다운 된 상황였던 만큼 의류업계 전반적으로 재고가 부족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쟁 OEM 업체들이 많이 사라진 것도 우인인더스트리즈의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7-22 08:48:49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SKS 프라이빗에쿼티(PE)와 신한금융투자가 자라, 망고 등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 '우인인더스트리즈'에 대출 투자를 단행했다.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봉쇄해제 조치가 이뤄지자 이른바 '보복소비'로 패션 업황이 개선돼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S PE,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조성한 1042억원 규모 '신한에스케이에스기업재무안정' 펀드는 최근 우인인더스트리즈에 40억원 규모 대출 투자를 단행했다. 이 펀드는 사모대출펀드(PDF)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출자를 받아 조성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7-22 18:07:40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일자리가 절박한 청년과 중장년 근로자들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그간 미뤄왔던 노동개혁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의류 관련 업체인 서울 구로 우인인더스트리즈 간담회에서 "노동개혁 법안이 (지난해) 정기국회와 12월 임시국회에 이어 이번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지난해 9월에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부진과 수출 감소로 성장률이 크게 저하되고 있고, 대외경제 여건도 불확실하여 일자리 전망도 밝지 않다"며 "이런 위기상황의 극복과 일자리 창출은 노동개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기업의 부당해고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황 총리는 또 '공정인사'와 '취업규칙'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양대 노동지침과 관련, "일부 노동계가 주장하는 '맘대로 해고'와 '노조파괴'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만약 기업이 부당해고나 부당노동행위를 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총리는 "공정인사 지침은 합리적 사유와 공정한 절차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게 하기 위한 근로자보호 지침이고 취업규칙 지침도 정년 60세를 보장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용안정 지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개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인인더스트리즈와 ㈜서비스에이스, 선우엔지니어링의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노동연구원 방하남 원장과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 연세대 이지만 교수 등이 함께했다. 앞서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설치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제적 형편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적극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6-02-05 16:24:28황교안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5일 서울 구로 우인인더스트리즈에서 열린 노동개혁 실천현장 간담회에서 노동개혁의 중요성 대해 강조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일자리가 절박한 청년과 중장년 근로자들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그 간 미뤄왔던 노동개혁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의류 관련 업체인 서울 구로 우인인더스트리즈에서 간담회에서 "노동개혁 법안이 정기국회와 12월 임시국회에 이어 이번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지난해 9월에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부진과 수출 감소로 성장률이 크게 저하되고 있고, 대외경제 여건도 불확실하여 일자리 전망도 밝지 않다"며 "이런 위기상황의 극복과 일자리 창출은 노동개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기업의 부당해고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황 총리는 '공정인사'와 '취업규칙'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양대 노동지침과 관련, "일부 노동계가 주장하는 '맘대로 해고'와 '노조파괴'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만약 기업이 부당해고나 부당노동행위를 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총리는 "공정인사 지침은 합리적 사유와 공정한 절차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게 하기 위한 근로자보호 지침이고 취업규칙 지침도 정년 60세를 보장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용안정 지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개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인인더스트리즈와 ㈜서비스에이스, 선우엔지니어링의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노동연구원 방하남 원장과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 연세대 이지만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앞서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설치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제적 형편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적극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6-02-05 14:26:41▲김종헌(아세아시멘트 과장) 성창기씨(엠투스네트웍스 부장) 빙모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02)3010-2261 ▲조성현(개인사업) 석현(〃) 명현씨(재미·개인사업) 부친상·채현숙(개인사업) 김지영씨(재미 간호사) 시부상·진규식씨(일산 고양 우체국장) 빙부상=1일 서울아산병원, 3일 오전 7시. (02)3010-2236 ▲최명근씨(강남대 석좌교수) 별세·최미희씨(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 부친상=1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11)9833-7448 ▲林振雄(우인인더스트리즈 사원) 振碩씨(세미텍코리아 사원) 부친상·林海元씨(삼성물산 차장) 백씨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02)3410-6919 ▲김지연씨(전 김이비인후과 병원장) 별세·김영훈(삼성제약 이사) 기현(TCP 대표이사) 연정씨(연합뉴스 사진부 기자) 부친상=2일 중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02)860-3580 ▲김흥식씨(전 서울시의회 의원) 별세·김욱씨(㈜헬리오 부장) 부친상·김욱중씨(한국은행 통화금융팀 차장) 빙부상=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072-2011 ▲남창우씨(삼원사우나 대표) 부친상·박도현씨(에이알택 수석연구원) 빙부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3 ▲박영현씨(코리스컴 대표이사) 모친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02)3010-2262 ▲염홍섭씨(KBC 광주방송 회장) 상배·명곤(서산콘크리트 대표이사) 창곤씨(성암토건 대표이사) 모친상=2일 조선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062)221-8901 ▲장상용씨(금융감독원 분쟁조정실장) 빙부상=1일 분당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031)780-6167 ▲김운용씨(CJ개발㈜ 클럽나인브릿지 대표) 빙부상=2일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051)323-0044 ▲윤현중(전 대교문화재단 사무국장) 금자 금옥(남양유업 광고팀장) 금모 금회씨 부친상=2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382-5004
2007-08-02 20:24:41▲趙鏞九씨(배명학원이사장) 상배〓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2 ▲曺洙哲(서울대의대교수) 洙國(씨엠에스코퍼레이션대표) 洙赫씨(우인인더스트리즈대표) 모친상·趙炳勳(㈜흥국생명전무이사) 柳在潤씨(삼영상사대표) 빙모상〓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李峻熙(전통일정책연구소소장) 敏熙(부산크라운텔호텔사장) 璟熙씨(보아산업이사) 모친상·柳兼魯씨(작가) 빙모상〓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8 ▲高一雄(극동방송홍보위원) 秀雄(KBS보도위원) 烈雄(㈜이지잼스영업이사) 麒雄씨(무주군청총무과) 부친상·崔昌鎬씨(한국전력전산추진부장) 빙부상〓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6 ▲李種震씨(서원건설㈜회장) 별세·潤洙씨(전도사) 부친상〓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5 ▲蔡熙元씨(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장학위원장) 부친상〓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760-2014 ▲尹柱然씨(동진금속상사이사) 모친상·金正浩(한국경제신문대기업팀장) 申東豹(어학원장) 吳太龍씨(㈜맨인텍이사) 빙모상〓1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92-3499
2003-07-20 09: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