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우정학사(기숙사)' 준공·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세탁실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기증식 행사에서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부영그룹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처럼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8-10 09:33:02[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그룹(Kahala Posts Group) 최고경영자(CEO) 회의에서 국제우편 품질향상과 시장 확대에 관한 사업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할라 우정그룹은 200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진 우정사업자들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회원국으로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스페인, 프랑스, 태국, 캐나다 등이 속해 있다. 각 나라 CEO들은 국제 우편사업 진흥과 관련된 공동 전략 및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 김홍재 우편사업단장이 참석해 한국우정의 국제우편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하면서 국제우편 물량 증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의 통관정책 강화 등 세계적 추세에 따른 각 국가의 대응 방안과 전략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본에 따르면 국내 국제우편 EMS 발송 물량(카할라 회원국으로 발송한 기준)은 최근 3년 사이 급감했다. 2019년 464만통, 2020년 477만통으로 집계됐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1년 330만통, 2022년 257만통으로 현저히 줄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항공편 부족 현상과 상업 물량 이탈 등이 가속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정 CEO들은 국제우편 수요가 감소하는 국가 간 운송, 통관 등에 사업 채널을 활용하는 신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사업 전략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홍재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통관 정책 강화 추세에 대응해 신규서비스 발굴을 위한 각 우정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카할라 우정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나라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7-13 15:10:17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1일 용산철도고에서 우정학사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나가는 동량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우정학사라는 기숙사 이름은 부영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의 호인 '우정(宇庭)'에서 따온 것이다. 부영그룹은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3-21 18:09:27[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1일 용산철도고에서 우정학사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나가는 동량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우정학사라는 기숙사 이름은 부영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의 호인 ‘우정(宇庭)’에서 따온 것이다. 부영그룹은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3-21 12:04:19[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3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3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총 3억3000여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이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늘렸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42개국 출신 2283명의 유학생들이 89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의 높은 물가로 유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조원 이상 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2-23 11:07:20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2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과 손봉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지난해 수상자 등이 참석해 올해의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오운문화재단의 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올해 우정선행상 대상에는 45년간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무료 진료를 펼쳐 온 최경숙씨가 선정됐다.본상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매일 희망급식소를 운영해 온 '나눔의 둥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육 등 무료교육 봉사를 이어 온 '청소년 자유학교', 19년 동안 장애인을 위한 국악 교육활동을 펼쳐 온 한홍수씨 등 총 3인(팀)이 선정됐다. 오운문화재단 이웅열 이사장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묵묵히 온정의 손길을 나눠 온 오늘의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25 18:05:57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과 항 춘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 및 주민,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 캄보디아 학교'는 연면적 1만5475㎡, 3개 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71개 교실에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은 총 1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아파트 1474가구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 공사가 완료돼 분양 예정이다. 부영 측은 "학교 건립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영타운 내 교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6-22 18:29:17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과 항 춘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 및 주민,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정 캄보디아 학교'는 연면적 1만5475㎡, 3개 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71개 교실에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은 총 1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아파트 1474가구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 공사가 완료돼 분양 예정이다. 부영 측은 "학교 건립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영타운 내 교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6-22 13:01:25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34개 국가 출신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89명에게 2022년 1학기 장학금 약 3억5000여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2-27 18:30:01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올해 1학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기 장학금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36개국, 총 95명에게 3억8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93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5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8689억원이며,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3-04 17: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