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우크라재건' 이슈를 분석한다. 라씨 매매비서 AI PICK 분석 종목 5 : 에스와이스틸텍 +20.46% 삼부토건 +13.07% 다산네트웍스 +10.19% 인디에프 +8.31% 현대에버다임 +6.13% 8/13 오후 기준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우크라재] 요약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트럼프와 연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케네디의 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케네디가 무소속으로 남으면 카멀라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우려하며, 트럼프와의 연합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케네디는 여전히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정치적 지도자와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매일 무료로 5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매매신호내역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21 15:40:18라씨 매매비서의 오늘의 이슈 버블차트 : 7/25 9:22 기준 AI의 이슈 핵심 내용 : 쿨레바 외무장관의 발언: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러시아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반응: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우크라이나의 메시지가 러시아의 입장과 일치한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 젤렌스키 대통령은 제2차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입장의 차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 철수를 요구하는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신뢰 문제: 러시아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협상을 금지한 법령을 문제로 지적하며, 그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가 러시아와의 협상 의지를 밝히자, 러시아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하겠다고 했지만, 양국 간 입장 차이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러시아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협상 과정이 복잡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우크라재건] 이슈 관련 종목 : 희림, 다산네트웍스, 현대에버다임, 에스와이스틸텍, 삼부토건 ☆ AI관심 종목 : SG, 화일약품,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영진약품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탑재,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7-25 09:26:08[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종전 관련 언급에 이렘이 강세다.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이하 KUNBA)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이렘은 전 거래일 대비 5.56%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젤렌스키와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고 "당선시 양국(러시아·우크라이나)이 함께 모여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deal)를 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렘은 KUNBA와 우크라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렘이 지난 2월 인수 완료한 슈퍼데크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724억원으로,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46.7%에 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22 10:31:54[파이낸셜뉴스] 진성티이씨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우크라 전쟁의 종전을 언급한데 따라 관련 재건주들이 관심 받은데다, 트럼프가 당선 될 경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미국 캐터필라사와 협력관계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일 대비 440원(+4.66%) 상승한 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양측이 지난 19일 밝혔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대화는 두 사람이 양국 정상으로 통화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졌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젤렌스키와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고 자신이 당선되면 “양국(러시아·우크라이나)이 함께 모여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deal)를 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진성티이씨는 전 세계 1위 건설 중장비 기업인 미국 캐터필라 굴삭기의 하부주행체 부품을 가장 많이 생산 납품한다. 동사 매출의 60%가 캐터필라향이다. 증권가에선 캐터필라와 파트너십이 공고한 진성티이씨가 미국의 우크라 재건시 가장 크게 개입할 것이기 때문에 수혜주로 부각할 것이라고 봤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센터장은 “캐터필라와 국내 주요 중장비 업체와의 파트너십이 동사의 구조적 성장 측면 에서 중요한데, 탈중국화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 주도하 FTA 체결 지역 내 소재 조달을 위한 광산 채굴 증가가 필연적이라는 점”이라며 “ 우크라이나 전비 지원이 가장 많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가장 크게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 호재”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비 지원이 가장 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가장 크게 개입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미국 건설 중장비 업체들의 수혜와 이에 따른 동사로의 상당한 낙수효과가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2 09:57:35[파이낸셜뉴스] 디케이락의 주가가 강세다.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 시추 장소로 대왕고래가 유력하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몰린데다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관련주가 부각되면서 우크라 재건 테마로도 디케이락이 엮이면서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 8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 대비 260원(+3.02%) 상승한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복수의 언론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을 마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시추 승인 요청을 할 계획이다. 석유공사와 정부는 대외 보안을 위해 이들 유망구조에 '대왕고래', '오징어', '명태' 등 해양 생물의 이름을 붙여 관리해왔다. 이같은 소식에 계장용 피팅(Fittings)·밸브(Valve) 제조업체 디케이락이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도 디케이락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에 영일만 석유 시추 모멘텀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지금 주목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경우 디케이락이 핵심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모였다. 특히 디케이락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대응 가능한 요구 조건을 충족해 미국석유협회(API)의 '6DSS'와 같은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심해 환경에서도 문제없는 피팅·밸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최근 암살 위기를 겪은 트럼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국내 증시에선 이른바 트럼프 관련 공약이나 관련 테마주가 상승세다. 증권가에선 디케이락을 우크라이나 재건 숨은 수혜주로도 꼽았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젤차량 1000대 NGV 전환시 1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한다”며 “미국에 등록된 디젤 차량 710만대로 전방시장 매력도는 높고 NGV향 순차적인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디케이락은 지난해 1월 우즈베키스탄에 100억원가량 물량 수주한 바 있는데, 지역적으로 주변 지역에 영업망 보유한 상황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한편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된 석유화학·해양플랜트·반도체·조선 등의 산업에 적용되는 피팅 밸브 제조 업체다. 이 회사는 조선 업황 다운 사이클 시기에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며 엑슨모빌, 다우케미칼, 마라톤 페트롤륨 등 글로벌 유수의 석유 화학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6 11:13:247/16 오전 9시 12분 기준 AI의 이슈 핵심 내용 : 제2차 평화회의 추진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오는 11월 제2차 평화회의를 추진하며,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할 계획을 밝혔음. 2차 평화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이 실무그룹으로 나뉘어 논의할 예정. 이전 회의 및 성과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평화회의에는 83개 국가·기관이 참석했으나, 러시아와 중국은 불참. BRICS 회원국이나 가입 추진 중인 10여개국이 공동선언에 서명하지 않아 큰 성과 없이 종료됨. 우크라이나의 입장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 철수와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을 핵심으로 하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을 주장. 러시아는 이 평화회의를 미국이 주도하는 사기극으로 간주하며 참여를 거부.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과 평화회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비해 2차 평화회의를 서두르는 것으로 관측됨.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으나 구체적 방안은 제시하지 않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와 협력하겠다는 유화적 태도를 보였음. 우크라이나의 군사 지원 요청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포대 25대와 F-16 전투기 128대의 신속한 지원을 서방에 요구.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우크라이나가 오는 11월 제2차 평화회의를 추진하며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차 평화회의에서 실무그룹 논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첫 평화회의는 러시아와 중국의 불참으로 성과가 미흡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회의를 서두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 철수와 영토 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포대와 F-16 전투기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재건] 이슈 관련 종목 : 에스와이스틸텍, SG, 동일고무벨트, HD현대건설기계, 프리엠스 ☆ AI관심 종목 :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7-16 09:17:48[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재건 사업에 손대고 있다고 알려진 러시아 국방차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체포 소식을 보고 받았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티무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차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올해 48세인 이바노프는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을 시작한 2022년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EU) 양쪽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앞서 미 경제지 포브스는 이바노프가 원자력 산업 전문가인 동시에 러시아 군수 산업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부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에 임명된 이바노프는 군부와 관련된 부동산 관리, 주택 및 의료 지원, 건설 등을 감독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월 러시아 감옥에서 사망한 반(反)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세운 반부패 재단은 2022년 발표에서 이바노프가 부인과 함께 호화로운 해외 여행을 다닌다고 주장했다. 반부패재단은 지난해에도 이바노프의 부인이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한 뒤 프랑스에서 호화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타스 통신을 통해 푸틴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모두 이바노프의 체포를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바노프의 부패 혐의 가운데 우크라 도네츠크주 마리우폴의 재건 사업과 관련된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흑해와 접한 마리우폴은 러시아에게 점령되기 전에 우크라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폐허가 되었다. 러시아 군부의 공식 매체인 즈베즈다방송은 지난 2022년 여름 보도에서 러시아 국방부가 마리우폴의 파괴된 주거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며 이바노프의 현장 감독 영상을 내보내기도 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04-24 09:57:05[파이낸셜뉴스]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이 폴란드 방문의 최고 성과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꼽았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통령 폴란드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89개사 가운데 응답한 6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설문 결과, 이번 대통령 폴란드 방문 성과에 대해 경제사절단 참여기업 91.3%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가장 큰 성과로 국내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 확대(36.3%)를 지목했다. 이어 대 폴란드 수출·수주 확대 기회 마련(24.6%), 폴란드를 비롯한 나토 회원국 등 유럽 주요국과의 협력 기회 확대(17.4%) 등 사업영역의 확대 기회 마련을 주요 국가적 성과로 꼽았다. 실제 이번 폴란드 순방 당시 한·폴란드 간 인프라 협력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에 향후 우리 기업들이 더 수월하게 폴란드 및 중부 유럽 시장에 진출해 비즈니스 외연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들이 꼽은 기업의 사업적 성과의 경우 현지 업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사업확장 기회 모색(30.5%)이 가장 많았다. 폴란드 시장 환경 이해도 제고(27.5%), 폴란드 기업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21.7%)가 뒤를 이었다. 응답기업의 94.2%는 한국과 폴란드의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이 기업 경영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구체적으로는 △폴란드 진출을 통한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49.3%) △한·폴란드 기업 간 합작투자 및 공동사업 확대(24.6%)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내 새로운 공급망 확보를 통한 경영환경 안정화(11.6%) 등의 분야에서 기업 경영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한국과 폴란드 기업의 주요 협력과제로는 △에너지·플랜트·방산 등 주요 분야 협력 강화(30.5%)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을 위한 협력 확대(29.7%) △유럽국가 등 제3시장 공동진출(14.8%) 등이 있었다. 향후 폴란드와의 지속적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업들은 차세대 첨단분야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R&D) 지원(24.7%)을 꼽았다. 이어 △한·폴란드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23.9%)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기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23.1%) 등이 주요 정책적 과제로 꼽혔다. 기업들은 폴란드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민간 경제계에 바라는 가장 큰 요소는 △한·폴란드 간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주도(42.7%) △한국 기업의 중앙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정책건의(20.5%) △폴란드 및 중앙유럽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제공(19.7%) 등이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폴란드와의 협력은 단순 양자 차원의 의미를 넘어선다"며 "유럽 경협 확대의 기반, 특히 우크라 재건의 거점으로 폴란드가 언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23 03:42:20【바르샤바(폴란드)=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폴란드 공식방문을 마친 후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안보 지원·인도 지원·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재건 지원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선 한국 측에 2차전지, 전기차, 금속제련 분야 등에 대한 직접투자도 요청, 산업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16일 추가로 밝혔다. ▶관련기사 3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편도 14시간 등 왕복에 27시간, 체류 11시간이란 일정을 소화한 윤 대통령은 국내 수해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일정을 축소하고 폴란드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안보 지원·인도 지원·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를 추가로 지원하고, 한-우크라이나 정부간 인프라 건설 등에서 협력할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안보 지원 측면과 관련, "지난해 방탄복, 헬멧과 같은 군수물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건 지원과 관련, "우리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인프라 건설 등 양국 간 협력사업을 신속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서명된 한-우크라 양국 간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협정을 바탕으로, 한국 재정당국이 이미 배정한 1억 달러의 사업기금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공동발표에서 "재건 복구 분야에서 한국의 큰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 회복 센터 건설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방문에 동행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6일 바르샤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2차전지, 전기차, 금속제련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직접 투자를 요청했다"며 "폴란드와 재건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장기적으로 방산, 공급망, 기본 인프라 관련 자동차 분야, 통신 분야까지 우리 기업의 직접투자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세대 지원과 관련 윤 대통령은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에 대한 장학 프로그램 확대 계획도 밝혔다. 기존 순방 기간을 연장하면서 우크라이나 방문을 보안 속에 추진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도착 후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집중됐던 민간인 거주지역 이르핀시를 돌아본 뒤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수해로 우크라이나에서의 일정을 축소한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기 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호우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7-16 16:03:08【바르샤바(폴란드)=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계획과 재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라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큰 틀의 지원 계획을 밝혔으나 초점은 재건 사업에 집중되고 있다. 앞서 폴란드 공식방문에서 폴란드 정부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폴란드-우크라이나 3각 편대를 구축했던 윤 대통령은 인접국인 우크라이나를 극비리에 방문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윤 대통령이 계획된 순방 일정을 늘리면서까지 우크라이나를 극비로 방문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연대' 의지를 부각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그만큼 양국이 재건 사업을 비롯해 서로 협력할게 많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재건에 진심인 한-우크라 정상 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젤렌스키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 재정당국이 이미 배정한 1억 달러(한화 약 1270억원)의 사업기금을 활용해 인프라 건설 등 양국 간 협력사업을 신속히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도 "재건 복구 분야에서도 한국의 큰 도움이 필요한 바, 우크라이나 회복 센터 건설에 참여해달라"면서 교통 등 인프라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해, 한국과의 재건 사업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 측의 거듭된 초청에 따른 것으로 윤 대통령이 순방 막판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격적인 방문에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정상은 재건 문제를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경제적 가치가 2000조원 이상으로 높아졌음에 주목한 대통령실은 폴란드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측이 이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배정한 1억 달러의 사업기금을 활용해 인프라 건설로 재건사업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바르샤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 하에서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면서 "현재 전시 상황에서의 협력 문제, 향후 폴란드를 포함한 재건 과정에서의 협력 문제를 비롯해 구체적으로 별도로 논의할 사항이 많아 이번 회담이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유 외친 尹 "우크라에 군수물자 더 지원" 재건 지원 외 윤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의 방안으로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군수물자 지원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한 방탄복, 헬멧과 같은 군수물자 외에 올해는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러시아를 의식해 우크라이나에 비살상무기 지원을 자제해왔던 우리 측은 직접적인 살상무기 지원은 피하되 다른 군수물자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자유 연대'를 외치며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부각시켰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군의 파병지가 아닌 전장에 국제사회 연대 차원에서 방문한 것도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는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공동발표에서도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가꾸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7-16 01: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