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하늘도시에 올 하반기 우편취급국이 신설된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영종중앙감리교회 4층에서 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 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영종 운남동우체국은 2021년 신설됐으나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은 우체국 우편 등 업무를 위해 최대 4㎞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내부적으로 올 하반기 영종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을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가 우편취급국 설치 필요성 및 공모 등 관련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할 계획이다. 우편취급국은 금융수요는 적고 우편수요가 높은 지역에 설치되고 민간에서 우편업무를 위탁해 운영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 시 현 운남동우체국 부지를 제공받았다. 하늘도시 내 우체국을 신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하늘도시 주민들의 우편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우편취급국 신설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영종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 설치로 주민들의 우편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5 14:03:16지역주민에게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우편취급소의 명칭이 우편취급국으로 6일부터 변경된다. 또 우체국택배와 국제특급(EMS) 계약요금제가 도입된다. ‘우편취급소’는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83년부터 우체국이 멀리 있어 우편이용이 불편한 농·어촌과 도서지역 주민에게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우편취급소는 ‘우편취급국’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서비스도 확대된다. 우체국택배와 국제특급(EMS) 계약요금제 도입, 365코너 설치, 보험모집 관리 업무 등도 제공한다. 우편취급국은 현재 전국에 837개소(전체 창구망의 22.8%)가 운영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5-05 15:04: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인천 거주 외국인에게 해외 발송 택배와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할인해 주는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경인지방우정청과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국제특급우편(EMS) 이용 시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우정본부의 전산시스템 연계 작업 등 준비 단계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 후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인천 거주 외국인의 경우 협약 체결일인 24일부터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외국인은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에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526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7만9451개의 택배 물량이 발송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은 “보다 많은 기업과 외국인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24 14:37:27[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는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우체국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우체국에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현금이나 카드가 없어도 카카오페이로 우체국의 다양한 서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먼저, 우편요금·소포상자·봉투요금 등 우편 창구에서 접수되는 모든 우편물을 카카오페이로 한번에 결제하거나 각각 결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봉투요금과 소포상자, 등기, 준등기, EMS 등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팩스∙복사 및 봉투요금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우표류, 선납라벨, 나만의우표, 고객맞춤형 엽서 및 e-그린우편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현금,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던 소포상자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카오페이에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체크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전국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도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1일까지 카카오페이앱으로 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첫 결제가 아닐 때에도 내달 31일까지 ‘카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누구나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전월에 카카오페이로 12건 이상 결제했다면 2%를, 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최애매장’에서 결제 시 3%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카카오페이는 “이제 현금과 카드가 없더라도 휴대폰만 있으면 카카오페이로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우체국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의 일상 속 다양한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로 편리한 결제를 경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1 11:06:40[파이낸셜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은 31일 '송파역-헬리오시티 지하상가 연결통로 개통식'에 참석해 "상가관리단과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명품도시 송파와 헬리오시티의 품격과 명성이 더 높아지도록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헬리오시티단지 지하상가와 송파역 간의 연결통로는 9510세대가 입주한 대단지 헬리오시티(가락1동)의 숙원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보다 원활해져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송파역-헬리오시티 지하상가 연결통로' 개통은 배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다. 이외에도 배 의원은 헬리오시티 도서관 국회도서 기증, 대치동학원가와 연결되는 '4312 버스 노선', 헬리오시티 내 우편취급국 개국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개통식에는 배현진 최고위원을 비롯해 손병화 송파구의원, 강감창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임춘대 전 송파구의회 의장, 이규태 송파외식업협회장, 이광현 헬리오시티 관리단장, 이재근 헬리오시티 입대의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2-03-31 17:05:55[파이낸셜뉴스] 50년 간 외교문서, 총리·장관 서한 등을 다뤄왔던 '정부서울청사우체국'이 문을 닫는다. 우체국 경영합리화의 칼날을 정부청사마저도 피하지 못한 것이다. 15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서울청사관리소에 따르면 현재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편 업무를 이어갈 민간 위탁자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청사 내부에 위치한 서울청사우체국이 문을 닫게 되면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 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직영 우체국을 통폐합하거나 민간 위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일반우편 물량이 급격히 줄면서다. 2010년 44억통이던 일반우편 물량은 2018년 30억4000만 통으로 30.9% 줄었다. 이에 따라 2010년 528억원 흑자였던 우편사업 경영수지는 2011년부터 적자로 돌아섰다. 2018년에는 1450억원까지 적자가 늘었다. 적자 해결을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직영 우체국 145개와 위탁우체국 76개를 통폐합 방식으로 없앤 바 있다. 추가적인 민간 위탁, 통폐합 리스트에 서울청사우체국도 오르게 된 것이다. 신분이 확인된 공무원과 방문자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데다, 정부부처들의 세종시 이전 탓에 수익률 악화를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청사관리소 측은 우정사업본부의 경영합리화에 공감하면서도 우편 기능이 중단되거나 약화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서울지방우정청에 건의했다. 청사관리소는 관련 공문에서 "그간 서울청사우체국은 정부청사와 반백년을 함께 한 역사 깊은 정부기관"이었다며 "정부서울청사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 외교문서, 특히 총리·장관 서한, 법령·지침 등 시급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매우 중요한 행정사무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체국 폐국 시기를 2년가량 연기하거나 폐국이 불가피할 경우 민간 위탁을 통한 우편 취급국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우체국 업무를 이어가달라고 요청했다. 세종시 이전 등으로 발생한 공실에 타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니, 그 때 다시 수익성을 판단해 달라는 의미다. 이마저도 불가능한 경우 우편취급국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우체국 업무를 유지해달라는 부탁이다. 우편취급국은 수익을 내려는 민간 사업자가 우편 업무를 위탁받는 방식이다.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우체국이 문을 닫은 뒤 아무도 신청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기관의 우편 업무 공백은 막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결국 두 기관은 서울청사우체국을 민간 위탁을 통한 우편취급국으로 전환하되 우편 업무를 공백 없이 지속한다는 전제 하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청사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우편취급국을 맡아줄 분들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며 "8월 중에 신청자가 나오게 되면 우정청에서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8-15 13:15:31오는 9일(화) 특별공급 접수, 10일(수) 1순위 청약, 11일(목) 2순위 청약 실시 3.3㎡당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 ‘눈길’ ` 지난 5일, 광신종합건설은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171-1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3일간 견본주택에는 1만5천명 이상의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유닛 관람과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부부 단위의 방문객들로 줄을 이었다. 타입과 면적에 따라 제공되는 현관장,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광폭 거실,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목포시 주민 이 모 씨(46세)는 “먼저 분양했던 신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실제로 견본주택에 방문해 유닛을 살펴보니 수납공간도 많고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거실이 넓어서 마음에 든다”며 “84타입에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박 모 씨(41세)는 “단지 부지가 아이들이 다닐 학교가 가깝고 학군도 좋은 편이어서 찾아오게 됐다”며 “직접 와서 보니 학군뿐 아니라 교통,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동, 전용면적 82~116㎡, 총 41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2㎡ 74세대, △84㎡ 261세대, △116㎡ 76세대로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이달 9일(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0일(수)과 11일(목) 양일간 1순위, 2순위 청약 접수를 각각 진행하며, 17일(수) 당첨자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계약을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는 목포 지역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3.3㎡당 분양가가 700만원대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일대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 후반으로 거의 900만원에 달하는데다, 옥암 및 남악 지역의 주요 기존 아파트도 3.3㎡당 최고 92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의 합리적인 분양가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목포시 도심과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용담2동주민센터, 목포경찰서, 우편취급국 등 공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태고, 이로초, 용호초, 목포제일중, 목포공고 등도 가깝다. 단지 앞 백련대로를 통해 목포시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 목포IC, 목포역, 목포항 등을 통해 전국 사통팔달 이동이 가능하다. 안장산, 입암산, 달맞이공원, 목포유달경기장 등 녹지가 인접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삼학도, 영산호, 서해바다 등이 가까워 쾌적성도 뛰어나다. 세대마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실내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각방 온도 조절기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단지 내 텃밭, 주민운동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는 용해지구 및 백련지구와 가까워 이들 택지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 목포산정농공단지, 목포삽진일반산업단지,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높다. 광신종합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아 어느 정도 인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단지는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된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과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는 계약 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1365-3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8-01-08 10:32:10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2년간 월 일정금액 확정지급,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시스템오피스업무시설 종합대학가의 중심, 사통팔달 교통지 수요자↑ 부동산시장의 호재로 건설사들이 소비자들의 구매필요성과 연관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중 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성을 갖춘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위치한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이며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이며 99%가 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한 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공덕2동 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도 위치했다.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인근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이다.특히 마포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수는 약 12,000여명으로 과거에는 운서동, 방화동, 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마포 공덕동은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수가 많아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수도 51%를 차지해 오피스텔에 거주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해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했다. 내부시설로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다.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일정금액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02-555-2222
2015-05-14 18:02:22알뜰폰 고객 스마트폰 팔면 대당 1만원 추가 보상금도 일반인 가정의 장롱에 잠들어 있는 중고 휴대폰을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팔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현재 전국 221개 우체국에서 시범운영 중인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는 지난 1월 7일 처음 시작했다. 4월 24일 현재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스마트폰 6000여대, 폴더폰 10만3000여대 등 총 10만9000여대의 중고 휴대폰이 매입됐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서비스 제공 우체국 전국 확대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 시 스마트폰으로 가입한 고객이 한 달 안에 중고 스마트폰을 우체국에 판매하면 대당 1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에 중고 휴대폰을 우체국에 판매한 고객을 추첨해 당첨자 125명에게 최신 휴대폰 기종인 갤럭시S6엣지, 3만원 상당 우체국쇼핑 상품 등의 경품을 준다. 우체국에서 매입 대행하는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도난 기기 등 4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의 경우 성능·기종과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특히 폴더폰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환경보호 차원에서 잔존가치가 없는 폐 폴더폰을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 후 제휴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처분한다. 매입가격은 스마트폰의 경우 △강화유리 파손 △화면잔상 △와이파이(Wi-Fi) △카메라 등 4가지 상태와 기종에 따라 결정되며 폴더폰은 1대당 1500원(단일 금액)을 판매자에게 보상한다. 매입금액은 매매계약서 작성 후 판매자의 입금계좌로 즉시 송금된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5-04-30 17:00:56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모델이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중고 휴대폰 매입이 전국 모든 우체국으로 확대된다. 우체국이 서비스 개시 100여일만에 10만9000여대 매입을 대행한데 이어 매입 창구 확대로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중고 휴대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현재 전국 221개 우체국에서 시범운영 중인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는 지난 1월 7일 처음 시작돼 4월 24일 현재 스마트폰 6000여대, 폴더폰 10만3000여대 등 총 10만9000여대의 중고 휴대폰이 우체국 창구를 통해 매입됐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서비스 제공 우체국 전국 확대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 시 스마트폰으로 가입한 고객이 한 달 안에 중고 스마트폰을 우체국에 판매하면 대당 1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에 중고 휴대폰을 우체국에 판매한 고객을 추첨해 당첨자 125명에게 최신 휴대폰 기종인 갤럭시S6엣지, 3만원 상당 우체국쇼핑 상품 등의 경품을 준다. 우체국에서 매입 대행하는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도난 기기 등 4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의 경우 성능·기종과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특히 폴더폰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환경보호 차원에서 잔존가치가 없는 폐 폴더폰을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 후 제휴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처분한다. 매입가격은 스마트폰의 경우 △강화유리 파손 △화면잔상 △와이파이(Wi-Fi) △카메라 등 4가지 상태와 기종에 따라 결정되며 폴더폰은 1대당 1500원(단일 금액)을 판매자에게 보상한다. 매입금액은 매매계약서 작성 후 판매자의 입금계좌로 즉시 송금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매입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제휴사로 하여금 인증된 데이터 삭제 솔루션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 후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삭제 결과 보고서를 발송하고 있다. 분실·도난 휴대폰 거래 사전 방지를 위해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http://www.단말기자급제.한국)를 활용해 우체국 직원이 현장에서 분실·도난 여부를 확인 후 중고 휴대폰을 매입하고 있다. 중고 휴대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우체국 방문 시 성인의 경우 신분증을, 미성년자인 경우 본인 신분증(학생증 등), 가족관계증명서류, 법정대리인 동의서(인감 날인),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 법정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행해진 미성년자의 중고 휴대폰 매매 계약은 민법에 따라 무효 처리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서비스가 전국 우체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어촌 등의 주민들이 중고 휴대폰 판매를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과 건전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입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2582개 우체국 정보 및 이벤트,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과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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