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 베트남 닥락성 부온마투옷시에서 닥락성 인민위원의회 ‘휜 티 지엔 화’ 의장을 만나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닥락성 창립 12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된 것이다. 지난 5월 쩐 푸 홍 부의장 및 닥락성 의회대표단의 전북도의회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 의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승우 의장은 “우리 의회의 베트남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양 지역은 매년 상호방문과 교류사업으로 함께 성장하고 응원하는 친구”라며 “앞으로 함께 이뤄 나갈 분야가 무궁무진한 만큼 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휜 티 지엔 화 닥락성 의장은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초청에 응해준 의장님을 비롯한 전북도의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양 지역은 행정, 문화, 청소년, 직업교육, 개발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의회와 닥락성 의회간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닥락성은 2017년 12월에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7년 동안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25 13:27:3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올해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협력 관계 강화를 다짐했다. 전남도는 13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센추리 시티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쓰촨성과의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두 지역의 지난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쓰촨성 고위급 관계자, 현지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지역 간 우호교류 성과 공유 및 미래 발전 모색을 위한 고위급 회담, 홍보영상 상영, 전통 예술단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복 음료, 조미 돌김 등을 선보였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한복 체험과 전남도의 홍보사진 및 특산품 전시회가 열려 쓰촨성 시민들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쓰촨성 시민들에게 전남의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두시 CJ CGV에서 '전남도관'을 개관했다. 오는 2025년 2월 중순까지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도와 쓰촨성은 지난 20년간의 협력 성과를 발판으로 미래에도 농업, 관광, 문화,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두 지역의 장점을 결합해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은 이날 축하공연 이외에도 쓰촨성 청두시, 다이현, 몐양시를 방문해 전남도의 전통문화를 음미할 감동적인 순회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13 14:44:54【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현지시간으로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Jacek Sutryk)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은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국제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한국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성남시와 경제, 문화 등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그니에슈카 브로츠와프시 시의회 의장, 야쿱 마주르 브로츠와프시 부시장, 이홍민 폴란드 한인연합회장, 주폴란드대사관 윤종석 1등서기관 등이 참석해 두 도시의 협력을 축하했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70만명(4000여명 한인 거주)의 도시로,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두 번째로 부유한 지역이다. IT, 첨단 기술, 제조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브로츠와프 대학교와 브로츠와프 공과대학교 등으로 학문적 명성도 높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여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브로츠와프 대학 한국학과 설립, 폴란드 항공의 인천-브로츠와프 직항 노선 개설(2023년 신설) 등으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 시장은 8일, LG전자의 유럽 생산기지인 브로츠와프 LG산업단지와 브로츠와프 대학을 견학한 후, 폴란드 한인회 및 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가한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성남시에서는 12개 기업이 참가해 성남관을 운영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8 09:42:35[파이낸셜뉴스] 한중우호연합총회 인천 남부지회 창립식과 오승한 지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5일 관내 아인병원 대회의실에서 성료됐다.오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코로나 3년여 동안 침체된 상황이었지만, 이달 8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한국 입국자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는 한중 간에 우호적인 관계로 되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은 지리적 여건상 중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한중 간의 우호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반도평화통일재단 최용관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에게 미국은 중요한 나라이면서, 중국도 매우 중요한 나라"라며 "지금 당장은 중국과의 우호적인 상황이 흔들리고 있지만,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끌어내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수근 총회장은 "한중우호연합총회가 지향하는 것은 정권이 교체되는 것과 관계없이 한중 간의 민간 교류만큼은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번 인천 남부지회를 포함하여 이번 달이면 전국에 17개 지회를 갖추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찬동해 주시는 분들이 우리 사회 전역에 많다는 것"이라며 "올해만 해도 중국의 10여군데 지방정부 방한단이 우리 연합총회를 찾아왔다. 연합총회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더 많은 다각적인 교류의 기회를 공유하면서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자 KMJ아트갤러리 관장, 웨이하이티비 위광 대표, 유영승 웨이하이시 대표부 수석대표, 위젠청 웨이하이관 본부장, 아인병원 관계자 등 각계 각층의 귀빈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제주도분회, 전북분회, 인천분회 및 충남, 경기북부, 울산, 강원, 부산, 경남, 대구경북, 서울중부, 서울남부, 제주, 서귀포, 군산, 인천남부 등 지회를 창립하며, 전국 각 지역의 한중 우호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중국의 우수제품(소화기, 건강기능식품, 화훼, 농수산품, 화학 등)의 한국 진출 연계, 중국 지방정부와의 한중 청년 교육 프로그램 및 대규모 문화교류 프로젝트 추진 등 한중 양국의 긴밀한 우호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11-06 15:02:02【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우호 도시로 관계를 맺어왔던 경기 파주시와 영국 글로스터시가 자매 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난 이달 5일 영국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교육 △경제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국 글로스터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로레인 캠벨 글로스터시장, 제레미 힐튼 글로스터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2014년 4월 파주시에서 '자매결연 양해각서(MOU)' 체결한 이래로, 학교 간 교류, 대표단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16년에는 글로스터셔 군인박물관 내 한국전쟁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했던 2020년 초에는 개인 방호복 1000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들의 넋을 기리는 ‘설마리 추모공원’을 조성해, 매년 임진강전투를 기념해오고 있다. 로레인 켐벨 글로스터시장의 초청으로 글로스터시를 방문한 파주시 대표단은 군인박물관, 임진기지, 파주길 등 글로스터시 내 파주 관련 시설을 방문하며,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왔다. 시 대표단은 설마리 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로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라는 별칭이 붙은 '감악산 출렁다리'를 새긴 동판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향후 두 도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와 글로스터시는 한국전쟁 때부터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도에는 파주시에서 ’자매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번 자매결연은 글로스터시에서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교육·스포츠·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해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스터시는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의 글로스터셔(Gloucester)주의 주도로, 6·25 전쟁때의 임진강전투 때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유명한 글로스터셔 연대가 있는 곳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6 09:52:28[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3·4분기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5억원, 95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기존 광고주의 광고 집행 재개와 더불어 상반기 중 신규 개발한 광고주들의 실적화가 시작돼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여전히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효율화 기조가 지속되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미 3·4분기 누적 실적이 연초 제시한 외형 성장 가이던스를 조기 달성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비계열 중심으로 국내 광고 경기의 점진적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6.5%로 배당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01 08:44:37[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구미시가 그동안 맺어온 우호교류를 강화해 농·축산물 직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구미시와 지난 2019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약을 통해 지방 소멸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로 구미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 등에 구미 농가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청년 지원 정책 분야에서도 교류를 강화한다.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 정책사업인 '넥스트로컬'에 구미시가 합류토록 해 지역에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 밖에도 정원문화 확산, 정원 관련 주요 인프라 공유를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재창조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우호교류 강화 협약은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을 열어주고 청년이 모여들어 구미가 '혁신의 요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과 구미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발전을 촉진해 주는 더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22 10:53:03[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가 18일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1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12일 기준 회사의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됐다. 앞서 15일 대명소노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 22%의 절반을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거래를 모두 마치면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오른다. 여기에 대명소노그룹이 최대주주인 AP홀딩스의 지분 매입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주가 조작이나 투자 피해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공개 목적"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8 18:11:0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중국 쓰촨성과의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해 18~20일 진도와 해남에서 열리는 '2024 명량대첩축제'에서 쓰촨성 예술단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쓰촨성의 유구한 문화적 전통을 보여주고, 두 지역의 깊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촨성 이빈시 문화방송 미디어그룹 공연단과 러산시 문화발전연구센터에서 온 20명의 공연단이 출연한다. 주요 공연은 '갈매기 날고 물고기들이 장강을 춤추며 날다'라는 곡예와 '인생은 여름 꽃과 같구나'라는 이족 여성 군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와 쓰촨성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분야 교류를 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나라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전통 예술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쓰촨성과의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남도주류페스타'에 쓰촨성의 명주 기업을 초청하며, 쓰촨성에서 열리는 '국제 우호도시 협력 발전 포럼' 참석 및 '전남도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8 14:52:44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와 우호교류 도시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경남 밀양시, 고성군, 함양군, 하동군, 포항시, 경북 봉화군 등 6개 도시와 해운대구 특색 식품 판매업체가 참여해 총 42개 부스를 운영한다. 사과, 단감, 대추 등 제철 과일부터 건표고, 명이나물, 추어탕, 재첩국, 흑마늘, 벌꿀, 산양삼 가공품, 부각, 된장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운대 특색 식품인 더치커피와 프로폴리스까지 포함하여 총 70여가지 품목이 준비돼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16 18:27:05